(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유아 60명(다문화가정 30명, 비다문화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교실 '한글아, 수학아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 중 하나인 예비 초등교실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관내 다문화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입학 전 준비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학교 적응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학교생활에서 자기주도성 키우기’, ‘초등학교 학부모가 갖추어야 할 소양’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글아, 수학아 놀자!'프로그램은 정규수업 외 시간 해당 유치원 소속교사를 강사로 선정하여 운영되며, 다문화가정 유아와 지도교사를 1:1로 맞춤 운영하는 1:1 맞춤형, 다문화가정 유아 2~3명과 지도교사를 소그룹으로 운영하는 소그룹형, 다문화가정 유아 및 비다문화가정 유아 2~3명과 지도교사를 소그룹으로 운영하는 혼합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자기주도성 향상을 돕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강은희 교육감은 제11대 대구시교육감으로 취임하면서 지역기업 사업 참여로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약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업체 제품 구매 사전검토제, 지역 업체와의 상생협력 소통강화, 지역제한 입찰 의무화,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등의 내용을 담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추진해왔다. 그 결과, 대구시교육청 및 학교를 포함한 산하 기관의 지역 업체 구매율은 올해 상반기까지 80.8%로, 2022년 72.5% 대비 8.3% 정도 상승했다. 또한, 대형 인터넷 쇼핑몰 구매율*은 올해 상반기까지 7.2%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총 물품 구매액 대비 11.1%까지 확대 됐던 2020년과 2022년 8.0%에 비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업체 구매 적극 검토 및 구매 독려, 대형인터넷 쇼핑몰 이용 자제 권고,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협약을 통
(누리일보) 대구에서는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가 열려 가을의 풍요로움을 더한다.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등 세계적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사와 축제가 시작되고 현재까지 지속될 수 있는 것은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가 튼튼한 덕분이다. 이 사실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구문화예술의 출발’ 전이 10월 17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 아카이브 열린수장고(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아카이브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기증한 많은 자료 중 대구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고 있는 축제와 행사, 공연의 시작과 관련한 주요 자료 30여 점을 선별해 보여준다. 먼저, ‘대구사진비엔날레’의 근원이 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사진전인 ‘한국 제1회 국제 사진 싸롱’의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한민국, 대구 사진 1세대 작가 최계복, 안월산, 홍사영 등은 지역에서 활동하며 사진예술의 기반을 다졌고, 이들이 주축이 되어 마침내 1963년에 ‘한국 제1회 국제 사진 싸롱’을 대구에서 열었다. 당시 이 사진전은 해외 9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입주기업에게만 지원하던 무료 1:1 컨설팅 지원을 지역의료분야 기업까지 확장한다. 케이메디허브의 ‘지역기업 전담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내 의료산업 기업은 누구나 신약‧의료기기 연구개발 기획에서부터 시제품제작, 전임상, 시험검사 및 인허가,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1:1 무료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작년 3월부터 해당사업의 전신인 ‘입주기업 전담관리제도’를 첨복단지 내 기업 대상으로 지원했다. 기업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데다, 추가 지원요청이 많아 올해 3월부터는 첨복단지 인근지역 기업으로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왔다. 금년 상반기부터 첨복단지에 인접한 신서의료R&D특구 4개 기업을 추가 지원 중이며, 10월부터는 지원대상 범위를 대구‧경북지역 기업으로까지 확대했다. ‘지역기업 전담관리 지원사업’은 재단이 보유한 우수 연구인력 및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단지 내 입주기업의 연구역량 제고와 사업화 촉진을 위해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 지원제도이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을 전담관리자(PM)로 선정해
(누리일보) 주요한 레퍼토리에 대한 명확한 해석으로 정평이 난 ‘세묜 비치코프’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이 일본의 조성진이라 불리는 ‘후지타 마오’와 만나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그들은 드보르자크 레퍼토리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사육제 서곡 A단조, Op.92와 교향곡 No.7 d단조, Op.70을 연주할 예정이다. 후지타 마오와는 피아노 협주곡 g단조, Op.33를 무대에 올린다. 주요한 레퍼토리에 대한 명확한 해석으로 정평이 난 ‘세묜 비치코프’와 일본의 조성진이라는 별명을 가진 ‘후지타 마오’가 해석한 드보르자크의 곡들을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드보르자크, 말러 등 체코 출신 유명 작곡가들의 레퍼토리를 가장 잘 연주한다고 평가받는 체코 필하모닉은 드보르자크의 사육제 서곡 A장조, Op.92와 교향곡 No.7 d단조, Op.70을 들려줄 것이다. 더불어 후지타 마오와는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협주곡 g단조, Op.33을 연주할 예정이다. 드보르자크의 레퍼토리를 정통하는 ‘체코 필하모닉’ 올해로 설립 127주년을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6.9.~11.5.)과 연계하여 ‘대구근대역사관 어린이 체험학습’을 10월 21일과 28일, 2회 운영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롭게 '대구근대역사관 어린이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그 첫 번째로 현재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나는 광복회원, 비밀작전을 수행하라’는 프로그램을 2회 진행한다. 1910년대 독립운동의 중심인 광복회의 회원들은 일제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수행했다. 군자금 모집 명단은 소금물로 글을 써서 불을 쬐어야만 읽을 수 있도록 했고, 그들만의 은어를 사용했으며, 인장을 찍어서 반으로 나누어 가졌다가 군자금 모집시 맞추어서 광복회원임을 증명했다. ‘나는 광복회원, 비밀작전을 수행하라’에서는 광복회의 독립운동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비밀 활동을 재해석하여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함께 체험해 보도록 구성했다. 식초와 열을 이용한 비밀편지 만들기, 암호 만들어 풀기, 내가 찍은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네 번째 메인오페라로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무대연출과 성악진의 뛰어난 역량으로 호평받았던 국립오페라단의 '맥베스 Macbeth(10.27-28)'를 선보인다. ‣ 셰익스피어를 사랑한 베르디, 오페라로 태어난 4대 비극 '맥베스'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늦게 발표된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맥베스'는 왕좌에 대한 욕망으로 범죄를 저지른 주인공 맥베스가 공포와 불안 속에 갇혀 죄를 더해가며 파멸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베르디는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작가인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총 세 편(맥베스, 오텔로, 팔스타프)을 오페라로 만든 바 있는데, 그가 서른 네 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각색한 작품이 바로 '맥베스'였으며, 작곡에 많은 애정과 노력을 쏟아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어두운 심연, 피할 수 없는 운명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냈다. 셰익스피어의 탄탄한 원작에 베르디의 치밀한 음악 구성이 더해진 걸작이나, 10여 회 이상의 장면 전환과 고난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음악, 러브스토리가 없는 줄거리 등의 이유로 자주 무대에 오르지는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2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준공지구 내 환경개선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 운동은 공사에서 준공 후 관리하는 용지의 환경정비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무단 출입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팻말 및 현수막을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 1월 ‘공사 New 비전 선포’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CEO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그에 따라 8월에는 ‘ESG 경영계획’을 수립 후 친환경 경영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 운동에는 신입사원을 포함한 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실행했다. 이 외에도 공사는 지난 9월 정명섭 사장이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하고, 사무실 내 텀블러 사용, 친환경제품 및 녹색제품 사용 등 전 임직원이 친환경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실천을 펼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1일부터 2일간 달성군 일원에서 영·호남 의용소방대 연합회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교류 행사는 상호 우호 증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개최하고 있다. 사문진 나루터와 송해 공원 등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만끽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용소방대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병철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남성 연합회장은 “영‧호남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며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공중이용시설 금연정책의 원활한 정착과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市)와 9개 구·군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야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의해 지정된 금연구역으로 게임제공업소, 실내체육시설, 대규모 점포 및 상점가,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 흡연이 빈번한 곳을 점검하고 청소년 길거리 흡연에 대한 계도 활동 및 금연 홍보도 병행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 포함) 단속과 계도 활동으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금연구역 합동점검으로 금연 규범이 보다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활동으로 대구시민의 담배 관련 질병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하반기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원인균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을 맞아 식품안전사고의 사전 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85개소에 대해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대구식약청, 구·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 5개반 20명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종사자 등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실시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와 더불어 향후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61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 및 유통(소비)기한 위반으로 부적합 업소 2개소를 처분한 바 있다. 노권율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13일 라온제나 호텔(에떼르네홀)에서 ‘2023 FASTroke 성과 보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단과 경북대학교병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지원센터장과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을 비롯한 지역의 응급의학과 교수, 119구급 대원 및 보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FASTroke 사업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빠른 처치를 통한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 대구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이번 심포지엄은 FASTroke 사용실적 우수 구급대를 시상하고 FASTroke 사업성과 보고와 발전 방향, 급성 허혈성 뇌졸중 응급의료체계 진단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신승훈 교수(차의대 신경외과), 고은실 응급의료정책실장(중앙응급의료센터)이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현황과 문제점, 향후 허혈성 뇌졸중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향에 대한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2부 행사에서는 엄현호 소방장(대구소방안전본부), 안재윤 교수(경북의대 응급의학과), 이상훈 교수(계명의
(누리일보) 일상 속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가을길에서 오감으로 단풍과 가을 정취를 한껏 느껴보자 올해 대구에서는 팔공산을 시작으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에서 첫 단풍은 10월 20일에 시작해 11월 1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이 선선해지는 가을이 되면 나무는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로 나뭇잎을 떨어뜨리기 시작한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단풍이 지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이유는 떨켜층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떨켜층이 형성되면 잎에 있는 엽록소가 파괴되어 엽록소 때문에 보이지 않던 색소가 나타나거나 새로운 색소가 생성되면서 잎에 단풍이 든다. 이때, 단풍은 붉은색, 노란색, 갈색 등 다양한 색깔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나무의 종류에 따라 발현하는 색소의 종류와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색소 중 카로틴은 밝은 주황색, 크산토필은 노란색과 주황색, 안토시아닌은 붉은색 계열로 발현한다. 이런 다양한 색소들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 낸다. 대구광역시는 일상에서 쉽게 갈 수 있고 단풍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주민의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 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23.10.16.) 대구에 거주 중인 대학(교) 재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 50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활동 우수, 6명)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구·군에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부분 전국대회(광역시·도 규모 이상) 수상 내역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감으로부터 추천받는다. 장학생은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여 12월 중에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대학생은 한 명당 최대 200만 원 이내이며, 중·고등학생은 한 명당 50만 원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학생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2년 7월 홍준표 시장의 임기 시작과 함께 산하 공공기관 18개를 11개로 통폐합하여 불과 3개월 만에 구조혁신을 이뤄냈다. 통폐합 후 11개 공공기관은 조직 운영 개선, 신사업 발굴 등 혁신의 내실화에 돌입했고, 대시민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대구광역시의 공공기관 혁신은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확산됐고, 정부 평가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차지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통폐합은 공공기관의 난립에 따른 방만한 경영과 기능 중복의 문제를 해결해 시 재정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통해 시민 편익과 행복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던 민선 8기 시정혁신 1단계 과제였다. 지난해 7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 통폐합은 65.2% 시민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대구광역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은 이러한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과감하고 강력하게 추진되어 3개월 만에 완성됐다. 이는 부산, 광주, 강원, 전남 등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정부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2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