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영어 원어민교사 62명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2023. 원어민교사 독도 탐방’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도 탐방 행사는 원어민교사들의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국 후 자신들의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 주최ㆍ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독도 관련 특강을 듣고, 독도 탐방 및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리고, 독도를 탐방하면서 느낌 점 등을 소감문으로 작성해 발표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눈다. 또한, 나리분지, 촛대바위 및 해안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울릉도를 둘러보고,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해양지질공원 등을 방문하며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진다. 독도 탐방 행사에 참가한 범어초 원어민교사 Amanda Kiessling(아만다 키슬링)은 “이번 독도탐방을 통해 독도와 관련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나에게는 매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제17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10월 21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 자원봉사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재난 및 기후위기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됐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신규가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등록관 등 주제관, 시민 안전 및 재난·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하는 홍보·체험관, 이벤트관 등 총 6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오후 2시 행사장 중앙무대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대구! 안전보상운동!’ 주제 영상 상영, 개막선언, ‘우리 손으로 만드는 안전한 대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개최될 예정이며, 개막식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두류여울길을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와 환경보존 홍보를 함께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3일 장산초등학교 종합교육실에서 달서구 지역 19개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학교별 교육 현안에 관한 해결방안 모색 및 정책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위원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달서구의회 의원,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 사항에 대해 바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공공근로 지원 인력 충원 등 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 내 녹지관리 등 교육활동 경비의 적극 지원확대 등의 교육환경 개선 사항 ▲통학로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등의 학생 안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영애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CCTV 설치 확대, 기울어진 운동장의 평탄화 및 배수체계 개선 작업 요청 등 학교별 개선 필요 사항에 관해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관련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점검해 학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대구 관내에는 유해화학물질 허가사업장 869개소(2022년 12월 기준) 및 22개의 산업단지가 시민들이 생활하는 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화학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올해 7월 발생한 대구염색산업단지의 황산가스 누출사고처럼,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화학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지만, 정작 관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계획이나 화학사고 대응책이 사실상 부재한 게 현실이다. 이재화 의원은 화학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시민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화학물질 관련 정보의 제공 ▲화학사고 대응계획의 수립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교육ㆍ훈련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예방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이다. &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6일, 청구중·고에 설치된 모듈러 교실을 찾아 학습 환경과 안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모듈러 교실은 골조, 마감재, 기계 및 전기설비 등 공장에서 건물을 제작 후 현장에서 조립해 빠른 설치와 해체·이동이 가능해 학교 공사 중 대체 학습공간 확보,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지역의 27개 학교에 설치돼 있다. 내·외부 시설을 꼼꼼히 살펴본 교육위원들은 “일반 교실 수준의 내진, 소방, 단열 성능을 갖추고 있음에도 화재 예방이나 실내 공기 질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욱 교육위원장(북구5)은 “모듈러 교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임대·공급을 통해 예산 절감을 도모하고 학습권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위원회는 북구 복현동에 위치한 세계시민교육센터와 글로벌교육센터를 함께 방문해 체험 시설과 운영 프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6일 군위군 신공항 건설부지를 찾아 화물터미널 조성 관련 보고를 받았으며 이어 군위정수장 및 군위댐을 방문해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 방안 등을 확인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에도 통합신공항 건설 부지를 찾은 바 있으나, 이번 현장방문은 공동합의문대로 화물터미널을 조성하고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다시 한 번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통합신공항 건설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건설교통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신공항 건설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화물터미널 이외의 모든 항공물류를 의성군 물류단지에 집중하는 공동합의문의 기본 원칙과 여객 터미널과 분리할 수 없음을 확인했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북구2)은 “수많은 난관을 거쳐 쉼 없이 달린 끝에 통합신공항 건설의 결실이 눈앞에 다가와 있는 상황인데, 소모적인 갈등으로 통합신공항의 완공이 늦어져서는 안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갈등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할 것이며, 대구시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금호강 하중도에서 개최되는 대구정원박람회에 도시농업홍보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도시농업체험관에는 탈곡기, 뒤주, 풍구 등 옛농기구를 전시해, 직접 벼를 탈곡해보고 곡식을 털고 난 볏짚을 이용해 새끼줄꼬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실내 반려식물로 인기가 높은 화초를 준비해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도시농부학교, 반려식물 치료센터에서는 가정에서 화초 관리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병충해 관리과 분갈이 방법을 실습을 통해 알아보고 평소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상담도 진행한다. 무봤나?! 텃밭채소 피자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2023년 도농상생 농업체험농장으로 지정된 11개소 농장을 대표해 우리 먹거리를 활용한 피자만들기 체험을 운영 중이다. 텃밭에서 나는 방울토마토가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 과정을 알고 토마토를 활용한 피자를 직접 만들어 현장에서 시식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나아가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했다. 한쪽 코너에는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소통ㆍ공감ㆍ행복이 자라나는 뽐!뽐!뽐! -뽐내는 축제! 뽐 나는 축제! 뽐 깃든 축제!- ’라는 주제로‘제11회 창의체험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진행된 창의체험동아리 축제는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축제의 장으로, 중학교 26개, 고등학교 56개 등 동아리 총 82팀이 모여 서로의 꿈과 끼를 발산한다. 이번 축제는 중ㆍ고등학교 동아리별 전시 및 체험 부스로 운영되며, 1기 10월 16일, 2기 10월 17일, 3기 10월 18일, 4기 10월 19일, 5기 10월 20일 등 총 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포산중에서 운영하는 체험ㆍ전시 부스인‘WISH(What Is Sustainability of Humans)’에서는 인간의 지속가능성 있는 삶에 관심을 갖고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유망사업으로서의 가치를 공유하며 반려식물 기르기, 친환경적 삶을 위한 제품 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그리고, 용산중의‘건강증진동아리’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건강과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흡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재직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했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은 의료기기 규제과학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의료기기 산업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이기에, 타 산업에 비하여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가 필요하다. 따라서 의료기기 상용화에 있어서 인허가는 가장 중요시 되는 단계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 커리큘럼으로 시판전 인허가, 임상, 사후관리, 품질관리(GMP),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로 구성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인허가 획득에 필요한 사항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부터 임상, 인허가, 제품화까지 전주기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부처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10월 21일 오후 3시 박물관 재현실에서 ‘10월, 박물관에 울리는 선율’이라는 주제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앙상블 보아즈, 정선경(소프라노), 김명규(테너) 등이 출연한다.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선선한 가을, 박물관과 잘 어울리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10월 21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개최되며 박물관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2023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며 여러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기획전시실 특별기획전 ‘팔공산을 기억하고 기록하다’(’23.7.21.~11.12.)에서는 팔공산에 위치한 사찰, 마을, 자연 풍경 등 다양한 장소를 어반스케쳐스 대구 작가들이 기록한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방짜유기박물관 유리 통로에는 ‘팔공산에 남겨진 태조 왕건’을 주제로 왕건과 관련된 팔공산 일대의 지명 유래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23.7.6.~12.31.)가 마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가 ‘시민중심의 종합교통기관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슬로건 공모전의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총 697건이 접수되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총 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9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는 총 4,653명의 시민이 참여해 수상작 선정에 의견을 더했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행복을 품고 미래교통을 잇다’는 더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행복을 핵심가치로 품고 혁신적인 신교통망, ESG경영 등으로 미래 대구교통의 꿈을 이어간다는 의미이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공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슬로건을 공사 경영에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종합교통기관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13일 금호강 하중도에서 열린 2023 대구 정원박람회 개막식을 맞이해 분진흡입차량 투입으로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3 대구 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진행되는 동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하중도 인근 노곡교 및 노곡섬돌다리에 분진흡입차량 2대를 투입해 도로재비산먼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하중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인 만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찾아오는 시민이 맑은 숨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구상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을 올해 처음 기획했다. 지난 3월 ‘도심항공교통(UAM)’, 4월 ‘반도체’, 5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특별 강연, 6월 ‘로봇’, 9월 ‘빅데이터’에 이어 올해 마지막 ‘역사에서 배우는 혁신!’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으며 많은 역사서를 저술한 역사학자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초빙해 ‘역사에서 배우는 혁신! 역사를 만드는 대구!’를 주제로 10월 18일 오후 4시 30분에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굴기의 원년 ‘더 큰 대구, 하나의 도시 대구’를 위한 위대한 도전, 동기 유발을 위한 역사 속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선구자) 탐구, 역사 속 다양한 혁신 추진 사례 고찰 등을 통한 혁신역량 제고 및 업무능력 배양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최고의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특히 역사 속 인물을 통한 혁신사례 이
(누리일보) 대구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시내버스 운행 정보 안내 서비스 ‘대구로 버스’를 10월 17일 오픈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구로 앱에서 버스 번호나 정류장을 검색해 운행 중인 버스의 도착예정시간 및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탑승할 수 있는 버스를 알려주는 경로 찾기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 등 기존의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시내버스 운행 정보 안내 서비스와 달리 ‘대구로 버스’는 버스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자주 탑승하는 버스나 정류장을 즐겨찾기 하면 매번 검색할 필요 없이 메인 화면에서 해당 버스의 실시간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대구로’에서 제공했던 배달·포장, 택시 호출 서비스 등과 함께 버스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음에 따라 시민생활플랫폼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로 운영사 ‘인성데이타’ 관계자는 “앞으로 대구로 버스 서비스처럼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대구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중학교 1, 3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달성아카데미아 대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달성아카데미아는 언어(비문학), 수학·영어 교과 몰입, 대학교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및 진로 디자인을 주제로, 학년별 40차시에 걸쳐 진행 중인 달성군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학교 체험학습은 ‘미리 만나는 나의 미래’를 주제로 하여 달성군 소재 중·고등학교 출신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및 캠퍼스 견학, 멘토와 함께하는 학습 방법 및 진로 멘토링, 영어 몰입을 위한 영어로 진행하는 진로특강, 청와대 및 경복궁 역사 탐방, 광화문 및 청계천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성과 협력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서동중 3학년 백서진 학생은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공부법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다양한 진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