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대구형 생활문화 지형도 구축과 광역 생활문화 거버넌스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2023 대구 생활문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3년간 추진된 대구시 9개 구·군의 생활문화정책 추진 경과와 이슈에 관한 연구를 통해 대구형 생활문화의 차별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형 생활문화’의 필요성과 현재를 공유하고 ‘대구시민 누구나가 일상 속 문화예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대구형 생활문화 지형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향후 대구 생활문화의 전망을 토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1부 발표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의 박경숙 부연구위원의 ‘대구광역 생활문화 정책의 오늘과 내일’을 시작으로 유상진 전 경기도 문화전문관의 ‘대구의 생활문화 브랜딩’, 강윤주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발제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가 나아갈 방향’이 진행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현미 생활문화 기획자,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누리일보) 대구시립합창단은 2023년 10월과 11월 중 4회에 걸쳐 챔버홀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시립합창단 김인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 후 첫 시도로 챔버홀 정기연주회를 마련하여 한국 가곡, 뮤지컬&크로스오버, 유럽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명곡을 독창, 중창,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객석과 보다 친근하고도 친밀한 소통이 가능한 공연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10월 24일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시립합창단 제163회 정기연주회 '한국 가곡과 합창의 밤'을 부제로 정겨운 가곡으로 한국의 사계절과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곡들로 가을밤을 물들인다. 두 번째 공연은 11월 14일 대구시립합창단 제165회 정기연주회 '뮤지컬&크로스 오버'의 무대로 시립합창단 단원 독․중창과 특별 출연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인 베이스 이기현, 바리톤 임경훈의 독창 무대와 ‘송클레어’(테너 조규석, 안혜찬, 베이스 이기현, 바리톤 임경훈)의 무대로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 곡과 매스컴을 통해 익숙한 팝페라 등의 곡을 뛰어난 가창력과 열정이 가득 채워진 무
(누리일보) 최고의 클래식 공연장,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이건창호와 이건산업 등을 운영하는 기업, 이건(EAGON)이 오는 10월 19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 공연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독일 명문 악단인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Staatskapelle Berlin String Quartet)’의 연주로, 세계적인 수준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현악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현악 4중주단은 450년 전통의 독일 명문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의 현악기 파트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고전 뿐 아니라 현대음악 등 다양한 레파토리와 수많은 공연을 통해 세계 곳곳의 클래식 매니아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연의 공동 주최 기관인 이건창호와 이건산업 등을 운영하는 이건(EAGON)은 1990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연주단체를 초대하여 문화소외계층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이건음악회’라는 무료 클래식 음악회를 통한 문화 나눔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이 주최하는 가장 오래된 음악 관련 나눔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메세나 활동으로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지역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받게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국에 조성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관율과 전반적인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24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실 숲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평가항목은 운영 및 관리, 시설기준 및 안전, 지역특화 노력, 공연 생태계(가산점), ESG(가산점) 등이 있으며, 진흥원은 전국 19개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중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대상을 받게 됐다. 작년 한 해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전통, 다원 등 583회의 대관 실적에 65%를 넘는 대관율로 전국 최고에 꼽히고 있으며, 올해 대관 실적은 이미 1,500회를 상회하고 있다. 진흥원은 공연예술 분야 활성화와 공연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고자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을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남구 대명시장 인근에 위치해 대명공연문화거리와도 가깝고, 주요 공연장과의 접근성도 좋아 지역 예술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 교육원에 근무하는 진재희 정책연구교수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 전문강사 등록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합격했다. 진 교수는 국민권익위원회 ‘2차 청렴교육 강사양성 전문과정’ 등록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통과해 공사 출신 최초로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등록됐다.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반부패 법령 및 제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하는 전문가로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 및 보호․보상, 이행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국의 공공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다. 진 교수는 공사의 청렴정책과 반부패 업무를 총괄하는 감사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진재희 대구교통공사 정책연구교수는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선발된 것은 우리 공사의 반부패 청렴도 향상 노력의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청렴을 기초로 한 기관 역할과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청렴이 일상에 뿌리 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제인증원으로부터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관한 행정과 유지관리 전반’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 인증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제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과 보건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ISO 45001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본부 및 14개 사업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ISO 국제심사원)와 소속 직원이 함께 안전보건 현장 순회 점검을 실시해 업무 특성에 맞는 안전 관련 기초현황을 확인‧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을 수정‧보완하는 등 인증 획득에 철저히 준비해 왔다. ISO 45001 인증 획득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인증하는 매뉴얼에 따른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관한 행정과 유지관리가 이루어지게 됨은 물론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보다 체계적인 안전 경영도 가능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민간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에서는 위험성 평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17일 대구강북소방서에서 권역 재난거점병원(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DMAT팀과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광역시 화상손상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이태헌 교수(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6명의 응급의학과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화학 손상 대응 이론교육, 환자 및 현장에 대한 제염제독 실습, 화학 재난 발생 대응 전반에 대한 도상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병원 前 단계 화학재난 의료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소방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원외 화학재난 대응교육을 처음 시행했다. 올해 교육은 소방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재난거점병원 DMAT팀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병원 단계를 포함한 대응 전 단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7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독성물질 의심소포 등 화학재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병원 前 단계와 병원 단계 등 대응 전 과정에 걸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직업전문학교는 10월 16일, 17일 이틀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들과 기업 대표가 함께 하는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별 상황에 맞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상황에 맞게 직접 설계·기획하고 행정안전부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구광역시는 신규·기선정된 85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400여 명의 지역청년과 800여 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중 ‘디지털 콘텐츠 기업 청년 채용지원 사업’과 ‘온라인 비대면 전환 기업 청년 고용창출 사업’을 운영하는 대구직업전문학교와 대구광역시가 마련한 행사로서, 해당 사업들은 디지털 콘텐츠 관련 중소기업과 비대면 서비스 업종 기업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에게는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기업에게는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대표가 서로의 직무경험과 경영경험을 나누고 지역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올바른 노무관계 강의,
(누리일보)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2023 대구정원박람회’가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하루 최대 13만 명, 일 평균 6만 6천 명가량인 총 33만 명이 금호강 하중도를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정원박람회인 ‘2023 대구정원박람회’는 ‘파워풀 대구, 정원과 함께하는 미래도시’라는 주제 아래 테마가 있는 정원전시, 트렌드가 있는 정원산업전, 힐링이 있는 정원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원작가, 학생, 시민, 가족, 기업 등이 만든 다채로운 59개의 전시정원은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에서 조성한 금호강 하중도 코스모스 꽃단지, 국화전시회와 함께 어울려 시민들의 정원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했다. 특히 타 지역 정원박람회와의 차별화를 위해 확대한 학생정원(9개소) 및 시민정원(20개소)은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체험‧참여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정원 관련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정원을 전시하고자 한 기업협력정원은 각 기업들의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이 나타나는 정원 구성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5개 식품을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하고 10월 17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나, 올해는 지역의 우수식품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 사업이 조례 개정을 기반으로 본격 확대됨에 따라 ‘대구 10미(味)로 대표되는 식품 중 하나인 막창’ 등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축산물가공품까지 포함됐다. 2호로 인증된 제품들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은 기본으로 설립 3년 이상, 면적 100㎡ 이상, 품목제조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의 제품들로 모집(5~6월)된 17개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7월)를 진행했고, ‘적합’ 판정된 기업(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품질검사 및 방사능 검사)(7~8월), 품평회(9월), 심의(10월)를 거친 결과 ‘가지가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대구의 식품들’ 중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최종 인증됐다. 인증 기간은 2년으로 5개 기업의 5개 제품이며,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제품명’(대표 제품)으로 인증됨에 따라 ‘22년 인증된 ㈜홍두당을 제외하고 4개 기업이 신규 기업으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1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사업성 분석’이 ‘사업성 충분’으로 결론이 났음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지난 9월부터 10월초까지 PwC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사업성 분석 용역을 진행했다. 이 용역은 세계 4대 회계법인 PwC와 제휴를 맺고 있는 국내 굴지의 삼일회계법인에서 분석한 결과로, 공신력과 대외적 신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성 분석의 주요 결과 사업성 분석 결과 순현재가치(NPV) 최대 2.5조원, 내부수익률(IRR) 최대 12.3%로 ‘사업성 충분’으로 결론이 도출됐다. 종전부지 뿐만 아니라 K-2 주변지역 128만평 개발, 사업기간 단축, 시민펀드를 초기 재원으로 활용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성 보강방안을 적용한 결과 금융비용이 4.1조원 절감되는 등 사업성이 대폭 향상됐다. 토지분양 뿐만 아니라 아파트 분양 등 건축개발도 병행 추진할 경우 순현재가치 2.5조원, 내부수익률 12.3%로 사업성이 대폭 상승한다. 최근 부동산 경기악화와 금리 상승 등 대외 여건을 반영하여 시중금리 6.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시오(63세)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6일 대구시로부터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김시오, 63세) 인사청문 요청안이 접수됨에 따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7명과 의장 추천위원 3명으로 이루어진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 요구 및 사전간담회 개최 등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다. 인사청문회에 앞서 개최한 사전간담회(11일)에서는 인사청문회의 주요 일정과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논의를 통해 확정했고, 후보자의 리더십ㆍ도덕성ㆍ직무수행능력 등 주요 검증 분야에 대해 인사청문위원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 의료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의 수장으로서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갖추었는지, 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 및 경영 혁신을 통한 자생력 제고 등 산적한 현안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직무수행능력 여부 등에 대해서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대구의료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7일, 지역 귤 재배 농가를 찾아 기후온난화에 따른 대체 작물 재배 현황을 점검했다. 17일(화) 오후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귤 재배 농가를 방문한 경환위 위원들은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물 도입 시범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오명숙 소장으로부터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최근 수확이 한창인 농가를 둘러보며, 지역 기후변화 대응 작물의 성공 가능성을 살폈다.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물 도입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감귤, 천혜향, 레몬 등 소득 과수를 도입하면서 동구를 중심으로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감귤류는 기후 온난화가 지속되면서 작물의 주산지 북상이 가속화돼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방에도 전국적으로 1,166농가가 311ha(헥타르)의 면적에서 재배 중이다. 대구는 아직 도입 초기 단계로 6개 농가에서 1.6ha의 면적에 재배 중이며, 대체 소득작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는 단계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달서4)은 “대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남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재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2023. 남부영재교육원 꿈키움 초등 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 및 한국과학기술대학교(KAIST)을 방문해 다양한 과학 전시물을 체험하고 과학전람회의 연구활동을 관람하며, 과학적 원리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탐구 활동의 주제 선정 및 연구 방법, 보고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전시물 체험을 통한 과학적 원리 습득, ▲천체관 영상물 시청을 통한 별자리와 행성의 이동 이해, ▲과학전람회 특별전 관람, ▲연구중심 대학인 한국과학기술대학교(KAIST) 대학원생과의 질의 응답시간 등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과학적 호기심과 영재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체험형 과학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사회복무요원 배치 학교(유치원)장 130명을 대상으로 10월 16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사회복무요원 배치 학교(유치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활동지원을 위한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학교 관리자의 사회복무요원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임종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하미애 전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이해, 운영 사례 및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이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사회복무요원 모범 운영 사례, ▲사회복무요원 관리 방안, ▲장애학생의 긍정적 행동지원 방안 등으로 학교장이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임종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학교장이 사회복무요원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제도, 병무행정과 더불어 학교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그리고, 하미애 전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은 실제 학교 현장의 사회복무요원 모범 운영사례들을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