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0월 25일 2시에 대구지역에 분포하는 고분군을 통해 고대 대구지역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달성공원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달구벌 역사 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새로 선정하여, 전근대 대구 역사를 중심 범위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에는 개관 26주년을 맞이했다.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특강과 답사 등을 통해 대구의 전근대사를 좀더 체계적으로 접근해 가고 있다. 이번이 제7회 행사로, 영남대학교 박물관 김대욱 학예사를 초청하여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김대욱 학예사는 영남대학교 대학원 고고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지역신문에 고고학 관련 글을 연재하는 등 고고학 대중화에도 활발히 노력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대구지역에는 지금은 사라진 비산동·내당동 고분군(달성 고분군), 대명동 고분군, 복현동 고분군을 비롯하여 불로동 고분군, 봉무동 고분군, 구암동 고분군, 성동 고분군, 파동 고분군 등이 있다. 이번 강의는 고분군을 통해 대구 고대사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청년인문캠프 '도시숲 인생산책'을 10월 21일~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양일간 대구 2.28기념중앙공원(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인생나눔교실’ 영남권 지역 주관처인 진흥원은 인문정신문화주간을 맞이하여 미래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인문캠프 ‘도시숲 인생산책’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형식의 오픈 토크콘서트 ‘으라차차! 릴레이 인생콘서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변화의 시간’이란 주제로 김요한 대표(지역과 인재)와 함께, ‘식물적 낙관’이란 주제로 김금희 소설가(경애의 마음, 너무 한낮의 연애 등 집필)가 90년대 학번 선배 연사로 나서며, 청년 연사로는 제우준 웹툰작가(대구FC 웹툰작가 ‘제반드로’), 신고운 작가(심리학자), 강경민 대표(비건푸드 및 제로웨이스트샵 더커먼주식회사), 박민진 작가(대구 지역 독서모임 ‘나를위함’ 운영자) 등이 릴레이 강연에 나선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됐다. 엘리트발레컴퍼니, 첼리스트 브로박, 뮤직텔러세상타령, 클래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일간 테크노폴리스로(13.64km) 터널 벽면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터널 벽면 세척작업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실시되며,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세척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작업에는 공단 자체 인력 20명과 세척장비 8대가 투입되며 터널 벽면과 비상유도등, 배수구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터널 내부의 먼지,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터널 세척 기간 동안 발생할 불편함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간협력 강화 분야인 ‘민·관 상생협력 물 산업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 사례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4일 개최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효율적인 지방공공기관 운영방안 등 혁신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공단은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의 4개 분야 중 민간협력 강화에 대하여 공모했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지방공기업평가원과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혁신 우수사례에 대하여 8월에서 9월까지 총 4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은 창의적 패러다임으로 민·관이 상생 협력하여 지역 물 기업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원사업을 사례로 공개했다. 특히 공단은 ▲해외시장 판로개척 ▲해외 네트워크 구축 ▲지역일자리 창출 ▲공공기관의 ESG경영실천 등 업무에 대한 성과와 향후 기대효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9일, 달서구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대구시, 달서구청, 경찰서, 소방서, 성매매 상담소와 함께 ‘민·관·경 성매매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19년부터 대구광역시 유관부서, 구·군, 지방경찰청과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 상담소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달서구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6개조 2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성매매 근절 예방 캠페인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 행위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성매매 유해환경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상담소(힘내, 민들레)는 야간 현장상담 및 성매매 피해자 구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지현 대구광역시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으로 성매매 없는 대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 ‘노숙인 복지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22년 노숙인 등 정책 추진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노숙인 등 복지사업 추진실적 지자체 종합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에 의거 노숙인 등의 재활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평가에서 2022년도 추진사업 ①노숙 예방 등을 위한 거리현장 지원 ②노숙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지원 ③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주거지원 ④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복지서비스 ⑤정책기반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5대 세부 과제 전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임시 격리공간 및 격리시설 확보는 ‘2022년 보건복지부 동절기 보호대책’에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대표적인 성과로 인정받았다. 대구광역시는 올해에도 노숙인 응급잠자리 운영에 필요한 일시보호시설 야간인력 지원, 폭염에 취약한 쪽방 주민을 위해 쪽방 밀집지역 29개소에 에어컨 96대를 설치·지원했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노숙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1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LH를 배제하고 타 공공기관과 메이저 건설사를 중심으로 SPC를 구성해 TK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10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LH사장의 발언과 관련해, “내부 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표적인 정부 산하기관인 LH가 TK신공항 건설 참여 여부를 두고 무리한 조건을 내세우며 대구시를 이용해 경영 개선을 하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구경북의 100년 국책 사업인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폄훼하는 발언은 용납하기 어렵다” 그리고 “공기업 참여의 목적은 사업의 대외신인도 증대를 위함이다. 그런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부실시공의 대명사가 된 LH가 SPC에 참여하는 것이 사업 신인도 향상에 무슨 도움이 되나?”라며, “TK신공항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주무 국책기관의 장이 최소한의 책임과 사명감도 없이 국정감사에 나와 기관의 민원이나 해결하겠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하는 것이 말이 되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기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10월 16일 강릉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7차 임시회’에 제출한 ‘산불예방·대응을 위한 인력 및 예산 지원 촉구 건의안’이 원안 통과됐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건의안에서 최근 10년간(2013년~2020년) 전국 산불발생 건수는 537건, 피해면적이 3,560ha였으나, 최근 3년간 (2020년~2022년)에만 575건, 9,497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는 등 산불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삼척 대형산불은 피해액이 9,086억에 달할 정도로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화,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해 진화헬기·장비 등 산불대응 인프라 구축 예산에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만규 의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수십년 아니 백년 이상 가꾸어온 산림자원이 한순간에 사라진다면서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는 산불발생 전에 미리 예방이 가능하도록 산불예방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고 이를 위한 소방인력과 예산이 대폭 확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만규 의장은 특히, 대구시는 2023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00명 및 학생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2023.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학부모 과학교실’은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 후원 하에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WISE)의 주관으로 운영되는 기획 교육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과학기술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녀의 이공계 진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생활과 연계된 맞춤형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자외선을 활용한 위조지폐 감별기 만들기, ▲음성센서 가로등 만들기, ▲친환경 배쓰밤 및 천연세정제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AI전기 화분 및 LED 스피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의 ‘올바른 자세와 근육 키우기’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들이 생활 속 과학 소재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과학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으며, 자녀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한 반려식물 및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대구태암초등학교 화장실이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최한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에 밝혔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해 선정되는 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응모마감일(2023년 7월) 기준으로 완공 후 3개월이 경과한 화장실로, ▲법률에 적합한 설치기준 충족, ▲청결 유지관리, ▲장애인·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증진, ▲에너지 절약 등 탄소배출 줄이기 동참,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한 디자인 창의성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방문 심사, 시민 모니터링을 거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태암초는 2000년 개교 이후 22년간 화장실 및 세면실을 사용하며 노후로 인한 건축 마감, 설비 및 전기 기기들의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어, 학생 및 교직원의 보건·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전면 보수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사업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등 8곳에서 학생 158명과 교사 및 보호자 81명 등 239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6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대회가 열린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11개의 선발종목과 2개의 육성종목 등 총 13개 종목에 15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선발종목은 육상, 탁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역도, 조정, 슐런, 수영, 보치아, E스포츠, 볼링 등 11종목이며 ▲육성종목은 농구, 축구 등 2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 장소는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두류수영장, 대구풋살장 등 8곳으로 종목별로 장애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장소를 마련해 학생들이 최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난독 학생 지원을 위해 초 1학년부터 중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독진단부터 치료 및 상담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언어 문제 등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3억 원을 편성해 난독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필요한 전문적인 치료(훈련)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난독 학생들은 기초학력 부족은 물론 학교 부적응을 초래하여 성장이 저해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그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 먼저 담임교사가 책읽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검사’를 실시한 후 난독이 의심 되는 경우 난독진단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통해 최종 난독학생을 결정한다. 난독으로 판정을 받은 학생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정한 대구 난독바우처 제공기관에 방문하여 연 48회 난독 치료(훈련)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대구 난독바우처 지원 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 소재 난독진단검사 기관 8곳과 난독바우처 제공기관 49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미래 하늘길을 새롭게 여는 도심항공교통(UAM)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 UAM 특별체험관은 지난해 10월 UAM 상용화 추진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이하 K-UAM 드림팀) 및 국토정보공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리딩기업이 참여하며,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차세대 도심 대중 교통수단인 UAM의 기체 안정성과 대중적 수용성에 대한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UAM 예약발권, 교통관리, 탑승과 UAM 기체와 미래 버티포트 모형까지 산업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UAM 콘텐츠*를 통해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도심항공교통의 모든 것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UAM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 * UAM 비행 VR 시뮬레이터(SKT), 오버에어 기체(1/3 축소기)(한화시스템), 관제시스템(한화시스템), 버티허브모형(한국공항공사), 예약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2반 소속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기간 중인 10월 17일 13:20, IB 월드스쿨인 경대사대부중을 방문해 IB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평가 사례를 참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 정책 가운데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고,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진 IB 프로그램 도입·운영 사례 등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IB 프로그램 운영 경과 및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1학년 국어 수업 교실을 방문해 학생들이 소설을 읽고 중심인물의 갈등과 사고를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수업을 참관한다. 그리고, 수학 수업 교실을 방문해 도형의 패턴을 발견하고 일반화해 적용하는 과정을 수학적으로 서술함으로써 실생활과 연관된 수리 역량을 높이는 수업을 참관한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글로벌 임상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압타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압타바이오의 산화 스트레스 조절(Oxidative stress modulation) 플랫폼을 통해 도출된 신물질의 글로벌 임상용 의약품 생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화 스트레스는 각종 염증과 섬유화 질병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의약품이 임상을 통과하면 산화 스트레스 조절을 통해 당뇨합병증과 난치성 암, 혈관 질환 등의 염증 및 섬유화를 억제하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 이 밖에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케이메디허브의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울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에 위치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