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 10월 20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이재화 의원은 현재 연간 5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왔던 봉사자들을 ‘우수자원봉사자’들로 임명해, 예우 및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는 활용 방안이 극히 제한적이기에 실효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주장하면서, 예우 및 지원의 범위를 조금만 더 확대한다면 기존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더욱 큰 보람을 줄 수 있음은 물론, 잠재적 자원봉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우리가 자원봉사활동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때가 됐다”며, “이제는 자원봉사활동을 단순한 자아실현이 아닌 우리 사회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여겨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재화 의원은 사회의 급속한 변화로 사회구성원 간의 유대가 약해져, 어느 집단에도 속하지 못한 체 소외감을 느끼고 급기야 사회 자체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위 ‘묻지마 범죄’로 통칭되는 ‘이상동기 범죄’의 발생 등 여러 문제점들이 있음을 언급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9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수성구 지역(제1선거구) 15개교 교장, 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별 교육 현안 해결 및 정책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위원회 육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정일균 대구시의원,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교육청 및 수성구청ㆍ수성경찰서 관계자들과 학교장ㆍ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 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과대학교·과밀학급에 대한 보조인력 추가 배치 및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등 인력 지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및 과속차량 단속 강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학교 환경 정비 및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러한 의견들에 대해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답변을 이어 나갔고, 긍정적 답변이 나온 대목에서는 객석에서 박수갈채가 나오기도 하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육정미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학교별 개선 필요 사항에 관해 살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오페라 애호가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페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멤버십은 ‘특별 멤버십’과 ‘일반 멤버십’으로 구분된다. 우선 대구오페라하우스 멤버십에 가입하는 모든 회원에게는 회원카드와 함께 특별히 제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공연 안내 문자메시지 전송 및 공연 당일 무료 주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 멤버십 회원을 위한 티켓 수령 부스를 마련하여 보다 편리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먼저 일반 멤버십은 ‘베르디’, ‘푸치니’ 등급으로 나뉘며, 기본 혜택에 더해 VIP석(1매 10만 원 상당) 티켓이 연간 일부 수량(베르디 6매, 푸치니 4매) 제공된다. 티켓 가격만 해도 가입비를 상회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은 특별 멤버십 혜택이다.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야심차게 선보이는 특별 멤버십‘100인의 천사들’은 2024년 7월 31일까지 100명 한정으로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특별 멤버십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멤버십 기본 혜택에 더해 ▲VIP석 티켓 6매 제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27일 오후 7시 30분, 28일 오후 3시, 7시 30분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뮤지컬 '테레즈 라캥'을 개최한다. 뮤지컬 '테레즈 라캥'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3년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구를 시작으로 홍주, 공주, 인천 등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이 뮤지컬은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에밀 졸라의 걸작 '테레즈 라캥' 원작이자, 박찬욱 감독 영화 '박쥐'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2019년, 2022년 성공적인 서울 공연에 이어서 1년 만에 귀환한다. 186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뮤지컬로, 자신의 욕망을 표현하지 못한 채 억눌려져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테레즈’가 ‘로랑’이라는 인물을 만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그 둘을 둘러싼 ‘카미유’와 ‘라캥 부인’까지 총 네 명이 각기 다른 강렬한 욕망 속 잔혹한 사랑의 이야기다. 탁월한 호흡을 자랑하는 정찬수 작가와 한혜신 작곡가가 스토리와 음악을 맡았으며 이들의 드라마의 섬세함과 캐릭터의 농밀함을 김재성 연출가가 만들어 낸다. 인간에게 잠재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14개 기업·기관에 파견되어 6개월간 예술협업활동을 이어온 예술인 70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사업 성과를 연계하여 전시 및 상영회 등 시민들에게 다채롭게 선보이며 특히,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을 독려하고 노년의 삶에서 의미와 목적을 제고하고자 미술활동 프로젝트 결과 전시를 대구생활문화센터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 11월 11일에는 올 한해 사업 참여 및 차년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참여예술인을 대상으로 하여 사업 성과를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성과공유회 ‘일 더하기 We’를 개최한다. 사례발표 및 공연, 전시, 상영회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네트워킹 행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전시는 고령화 시대 소외된 세대 및 지역민의 삶에 기여하는 예술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예술인지원팀의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와 대구생활문화센터가 공동 기획했다. 달성미술관(리더예술인 정세용), 한국건강관리협회(리더예술인 이희주)가 대구시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술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그랜마 오픈 스튜디오’ 라는 주제로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드러냈다.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개최됐다. 대회에 출전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 단체전 1위(황정수, 조민기, 장자용)와 개인전 3위(황정수), 더블트랩 종목 개인전 1위(신현우), 트랩 종목 단체전 3위(정창희, 신현우, 오태근)에 입상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조현진 사격팀 감독은 “지속적인 훈련과 우수한 선수 영입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사격팀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격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0일 신한은행과 올바른 대금 지급 문화정착을 위한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10월 1일 출범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시설물 관리로 시민이 체감하는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지속 실천하고 있다. 공단은 차세대 클린페이 도입을 통해 하도급 구조 업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해 공기업으로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설 예정이다. 차세대 클린페이는 계좌가 아닌 계정 기반으로 압류 방지, 직접 지급 방식, 신탁제도를 통한 완전 체불방지 등을 통해 임금체불 및 불법하도급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신한은행의 차세대 클린페이 도입을 계기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는 공단을 만들어 갈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근로자 및 소상공인, 원·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일 오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감염병대응 석사학위 과정 중인 21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공무원 28명에게 신종감염병 대응 역할, 감염병 진단검사 역량 등 선진기술에 대한 교육을 지원했다. 해외 보건의료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 진단 검사 현황과 고위험병원체 생물안전 취급시설 운영, 신종감염병 대응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감염병 예방에 관한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감염병 위기관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선진화된 감염병 진단검사 역량이 신종감염병 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했다”며, “감염병 예방관리 운영 기술을 전 세계 개발도상국 보건의료공무원들에 공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서구 지역 5개 초등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행복봉사단이 서구 지역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숲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캠프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행복봉사단 학생 21명과 서구 지역 경로당(내서경로당, 홍실2차경로당)의 독거어르신 17명이 함께 숲 생태를 체험하며 서로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숲캠프에는 산림교육 전문가가 배정되어, 학생들이 짝꿍 할머니와 함께 숲생태교육, 나무 건강체조, 미니올림픽(도토리 굴리기, 칡공 하키), 찰흙 놀이, 숲속보물찾기 미션(플로깅), 목공예(화분 만들기) 및 반려식물 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봉사단으로 활동하며 노인 세대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고, 환경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 및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봉사단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월 1회 서구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 반려식물 기르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천연재료를 활용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0일 16:00 호텔라온제나에서 대구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믿음의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주제로 '2023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학부모들에게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안내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아름다운 동행을 펼치고 있는 동대구초 다품맨발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규식 박사의 ‘슬기로운 부모생활: 학부모의 협력적 참여와 자녀 성장’ 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서,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인식변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전국 최초로 진행해오고 있는 학부모 인식정립 캠페인을 소개하고 범시민적인 문화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후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강은희 교육감, 노규식 박사, 동도초 박민정 학부모, 금포초 서주영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협력적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 인식 정립을 위한 노력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유)는 10월 19일 오전 11시 20분 대구 엑스코에서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유) IoT 혁신센터(IoT Innovation Center)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전 세계에 19개 생산 현장과 59개 R&D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차량용·전력 반도체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외투법인인 인피니언 코리아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내 산학협력관에 IoT 혁신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현재 인피니언 코리아는 서울, 천안, 성남, 대구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DGIST와 자동차 부품 및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앞으로 인피니언은 DGIST 내에 IoT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센서 및 커넥티비티 관련 인재를 참여시켜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피니언이 이번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2021년부터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과 DGIST가 협력해 추진 중인 센서 특화 반도체 산업의 연계성과 경북대 및 DGIST로부터 배출되는 풍부한 반도체 전문 인력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9월 말 전북대학교 생명과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동물 모델의 체외수정 및 배아발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교육으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실습 교육을 통해 동물 모델의 준비부터 체외수정, 배아획득, 대리모 준비를 위한 정관절제술까지 진행해 봄으로써 대학원생의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전문가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받아 실험 시 답답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동물 모델의 난임 또는 불임 연구 및 대량생산을 위한 체외수정, 청정화 및 수정란 동결 등의 고급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식약처 우수동물시험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LAC-i)에서 완전 인증을 받아 영남권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기관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동물 모델 실습 교육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실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한 인프라 및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대구아트웨이)은 문화예술의 다양한 사업적 접근을 통해 참신하고 잠재력을 가진 문화예술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 육성하고자 2023 문화예술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창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주제는 '문화예술과 사회적이슈', '문화예술과 로컬자원', '문화예술과 테크놀로지'과 기타 문화 예술기반의 사업 진출을 통해 예술의 가치를 확대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문화예술과 나만의 주제'까지 4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서류) 및 결선(발표평가)으로 진행되며, 예선 통과 팀은 사전 멘토링을 통해 팀별 비즈니스 모델 분석 및 고도화, 피칭 스킬업 과정을 거쳐 결선에 참여하게 된다. 시상은 8개 팀 총상금 2,200만 원 규모이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개 팀, 장려상 5개 팀을 선정한다. 수상 팀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실제 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화 집중 컨설팅이 제공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문화예술이 가진 창의성과 예술가의 예술적 역량이 참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DAC 문화가 있는 날’의 하나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시와 노래'를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열정의 무대를 올리며 시민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 만나는 ‘DAC 문화가 있는 날’은 문학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와 음악이 결합한 가곡을 선보인다. 우리 정서가 잘 담겨 있는 한국가곡과 시의 의미가 아름답게 담긴 독일가곡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은 대구뿐만 아니라 국내 무대를 발판으로 이름으로 알리고 있는 40세 미만의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소프라노 강수연, 이경진, 이예은,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테너 이동규, 최호업, 바리톤 이호준, 추장환, 그리고 피아니스트 권희정이 선율 위에 시를 연주한다. 또한 사회의 김다나가 관객들과 소통하여 낭
(누리일보) 대구미술관은 이인성미술상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서양화가 권오봉(權五峯)을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1월 2일 오후 5시 대구미술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구미술관은 현대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위원 회의를 거쳐 5명의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권오봉(대구출생, 1954~)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평론가 고충환, 한라대학교 교수 남인숙, 평론가 윤진섭, 평론가 황인 그리고 당연직인 대구미술관 권미옥 학예연구실장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작가들의 역량과 수상 자격에 대하여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권 작가는 1954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인당뮤지엄, 봉산문화회관, 리안갤러리 등 개인전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미술관 및 갤러리 단체전에도 활발하게 참여해왔다. 윤진섭 심사위원장은 “권오봉은 오랫동안 필획의 연마에 집중해왔으며, 역량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작가다.”며 특히 “이인성미술상 수상을 계기로 그의 뛰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