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양시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오후 권세현 선수(수영)와 이정태 선수(육상) 등 메달을 획득한 2명의 선수와 감독, 가족 등 관계자들이 안양시청 접견실을 방문했다. 또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평영 200m에 출전한 권 선수와 육상 400m 계주에 출전한 이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다른 경기 일정으로 이날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유가람 선수(롤러스케이팅)도 스피드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외(EP)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 선수는“2019년 안양시 입단 이후 서문지호 감독님의 지도와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선수 역시“안양시와 시민들의 성원으로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강태석 감독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누리일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탄탄한 실력이 전국체전에서도 통했다. 김포시가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태권도팀에서는 전준원 선수가 금메달(-54kg), 김용환 선수가 동메달(-58kg)을 얻어내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메달을 따냈고, 육상팀 김초은 선수와 테니스팀 정홍 선수는 도 대표 선수들과 각각 1,600m 혼성 릴레이와 단체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복싱팀 이상구 선수는 밴텀급에서 금메달을 향한 실력과 의지에도 불구하고 경기중 부상으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동메달에 그치는 결과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전국체전에서 김포시청팀이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다양한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꾸준한 훈련으로 탄탄하게 쌓아온 실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기
(누리일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가평군 선수단이 총 메달 11개를 획득했다. 전국 17개 시·도 2만 8,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해 49개 종목(정식 47, 시범 2)종목이 진행했으며,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는 2408명(선수 1623명·임원 785명)이 참가했다. 이중 가평군(학교체육 운동부 및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34명(임원11명, 선수23명)이 참가해, 금6개, 은3개, 동2개를 획득해 경기도 종합우승 2연패에 이바지했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바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선수가 대거 참가해 더욱 열기가 뜨거웠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여자 최고의 스프린터 김다은 선수는 육상 여자 일반부 400m계주에서 경기선발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45초23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 100m(11초73)와 200m(23초94)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을 차지 했다. 가평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직장운동경기부 2팀 2종목(육상, 사이클), 학교운동부 3개교 4종목
(누리일보)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소프트테니스, 족구, 택견, 복싱, 산악 합기도 6종목의 18명의 이천시 선수들이 경기도를 대표하여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다산고등학교 소속 김원섭, 윤사랑, 전현우, 박재혁, 남주현, 장인우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 참가하여 단체전 3위를 했고, 전현우 선수는 개인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부 소속의 채병현 선수는 수원시청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족구 종목에서는 이천시민족구단 소속 강세구, 김태진, 서영빈, 이동렬, 이준석, 이현규, 이효광 선수가 남자일반부에서 2위를 했으며, 택견 종목의 이천클럽 소속 박재용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서 1위를 했다. 이 외에도 복싱의 홍기석 선수, 산악의 이지수 선수, 합기도의 박예원 선수들이 출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하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이천
(누리일보) 시흥시가 내달 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WSL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달 국내 최초로 오는 11월 열리는 월드서프리그(WSL)의 국제서핑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 서핑대회로, 매년 남자, 여자 서핑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행사다. 2017년 한 해에만 WSL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영상 시청 시간 2,800만을 기록하며 NFL(NAtional Football League)과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에 이어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시청된 스포츠리그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번에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2023 월드서프리그 국제서핑대회’ 중 퀄리파잉 시리즈(Qualifying Series) 3,000포인트 대회다. 전 세계 약 7개국 1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서 챌린더(Challenger Series)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포인트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그
(누리일보) ‘2023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내 13개 시에서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1위는 성남시(김동현, 김동환), 2위는 의왕시(이덕규, 박순희) 3위는 부천시(박희숙, 최범광)가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참가하신 분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왕시 장애인 파크골프가 한층 더 발전해 경기도 장애인 파크골프의 메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청 손혜린이 '2023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 전 금메달을 포함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15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5인조 전에서 손혜린은 가윤미(용인시청), 정다운(대전시청), 김형미(곡성군청), 백승자(구미시청), 홍해니(서울시청) 등과 팀을 이루어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손혜린은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 여자 개인종합에서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평택시를 빛내준 손혜린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의 신재경 선수가 지난 16일 전국체육대회 3관왕을 차지해 이 대회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49㎏급에서 신재경 선수는 인상 80㎏, 용상 102㎏, 합계 182㎏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신재경 선수는 이날 인상 3차 시기에서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지난 2019년과 2022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2020년과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신재경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정상을 계속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평택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0월17일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에서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한 2023년 여주시민 골프대회가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 C.C에서 200여 명의 여주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골프대회는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인 해슬리나인브릿지 C.C에서 장소를 제공했고 시상식에 앞서 여주시 골프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 성금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수도권 최고의 골프 명문도시 여주시에서 많은 시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골프장을 비롯해 멋진 대회를 준비해주신 골프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0월 15일 고양어울림누리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일산동구청장기 한마음 복식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고양특례시 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일산동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 소속 230개 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경기는 혼성복식개인전 1·2·3그룹, 혼성복식단체전 1·2·3그룹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그간 손발을 맞춘 팀워크와 땀 흘려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매 경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경기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치러진 혼성복식개인전에서는 ▲1그룹 신용태, 이향숙 ▲2그룹 권혁민, 한규진, ▲3그룹 김영춘, 이선영 팀이 우승했다. 혼성복식단체전에서는 ▲1그룹 황재윤, 한솔찬, 방현수, 최지혁, 권혁민, 한규진 ▲2그룹 김병일, 김태우, 송영식, 김철민, 강병익, 원우연 ▲3그룹 권경한, 이선빈, 배성광, 김상영, 송현주, 임은혜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양시 탁구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하고, 기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일산동구는 탁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누리일보) 15일 100만 화성시민의 화합을 위한 ‘2023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9개 읍면동 선수단을 비롯한 시민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총 14개 종목을 겨루는 본경기와 시범경기인 슐런 및 농악경연이 진행됐다. 400m 계주,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를 포함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폐회식 공연으로는 에어로빅댄스와 가수 소찬휘의 무대가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상식은 종합 시상, 종목별 시상, 입장상 시상, 응원상 시상, 모범 선수단상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봉담읍이 차지했으며, 2등은 향남읍, 3등은 팔탄면이 이름을 올렸으며, 입장상은 팔탄면, 응원상은 남양읍, 모범상은 동탄3동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을 사랑하고 체육을 사랑하는 화성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즐거운 소통의
(누리일보) 용인시축구센터가 13일 센터 소속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3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 배우기’를 주제로 진행한 행사는 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이 용인특례시에 대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적 의미가 높은 유산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축구센터 소속 선수들은 대한불교 열반종 본산인 와우정사 등 유적지와 용인농촌테마파크, 기후변화체험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용인문화원 윤은성 해설사는 “미래의 축구선수를 꿈꾸는 용인시축구센터 선수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바르게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행한 행사가 축구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운동 이외에도 기본소양과 역사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인재 양성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는 용인문화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
(누리일보) 지난 14일 고양특례시에 소재한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대통령실 야구동호회와 연예인야구단인 SBO청춘야구단 간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날 친선경기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시구를 하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더 많은 야구 동호인이 참석하는 잔치로 발전해 이웃 사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친선경기는 야구를 좋아하는 대통령실 참모진들의 야구동호회와 한국 연예인 야구협회 소속의 청춘야구단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누리일보)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모가면분회(분회장 김인수)는 지난 13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2023년 제3회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남부권 모가분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가면을 비롯하여 장호원읍·부발읍·호법면·대월면·설성면·율면 총 7개 읍·면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열심히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인수 그라운드골프협회 모가면 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달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뜨거운 햇빛에도 대회에 참가해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5개 종목 28명의 오산시 선수가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오산정보고) ▲롤러(조민찬) ▲배드민턴(최정인) ▲수영(성민준, 전가현, 정유경) ▲태권도(김나현) 등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 임직원 40여 명이 전라남도 광양의 경기장을 방문하여 사전경기에 출전하는 오산정보고 축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전국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한국공익신문이 11월 14일 오후 1시 광주 JS 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창립식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공익신문은 사단법인 꿈나눔공동체(회장 한성영)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탄생한 언론사로 공익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언론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전 MBN 방송부장을 역임한 김정균 (사)한국전문기자협회 광주·전남 회장이 초대 사장으로 임명 됐다. 이어 원담 김태효 고문, 최태문 부회장, 유현수 상임부회장, 배석문(태랑) 논설위원 겸 대기자, 춘강 구홍덕 자문위원, 김도기 자문위원, 심재도 자문위원, 임승만 자문위원, 양병남 자문위원, 이상화 자문위원, 전봉덕 전국 여성 기자단장, 박정하 광주광역시 어머니 기자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주요 직책에 선임되어 공익 중심 언론의 인적 기반을 완성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한국공익신문이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환경, 인권 등 사회 공공의제를 중심으로 한 보도를 기본 방침으로 삼으며, 정확하고 공정한 사실보도를 통해 국민에게 신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이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의정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수상자와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직접 시상하며 MBN 김정균 전 방송부장이 품격 있는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과 지방자치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성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 주요 수상자 및 수상 부문 구복규(화순군수) / 지방자치 기관 대상 정철원(담양군수) / 지방혁신 기관 대상 김이강(광주 서구청장) / 광역도시 복지혁신 기관 대상 문선화(광주 동구의회 의장) /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 황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