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3개 영역, 17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전체 17개 지표 중 16개 지표(94.1%)를 통과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방과후 초등돌봄 지원강화,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등 3개 지표에서는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을 타 교육청과 적극 공유하여 국가교육시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0일에 폐막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 직업계고 학생들이 금 7개, 은 13개, 동 6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구선수단은 46개 직종에 129명이 출전해 금 8개, 은 15개, 동 10개를 획득하여 종합 2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대구 직업계고에서 금 7개를 획득해 이번 성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 경북기계공고 프로토타입모델링과 CNC/선반, 대구하이텍고 목공, 대구과학기술고 주조, 대구전자공고 산업용로봇, 경상공고 모바일로보틱스에서 수상하여 기능 우수학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으며, 특히 경상공고는 모바일로보틱스직종에서 2명이 동시에 금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그리고, 은메달은 대구일마이스터고 CNC/선반, 영남공고 산업제어,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웹디자인 및 개발, 상서고 요리직종에서, 동메달은 경북공고 건축설계CAD, 상서고 제빵과 제과직종에서 각각 수상하는 등 대구 다수의 직업계고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주한미군과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0월 22과 29 두 차례 전통시장 홍보 팸투어를 추진한다. 외국인 대상 팸투어는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맞춤형 코스로 운영되며 대구의 전통시장이 글로벌 명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22일 주한미군(가족 포함) 20명 대상으로 진행한 1차 팸투어는 전통시장과 오일장의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는 불로전통시장과 주변 불로동 고분군을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중구 근대골목 투어와 연계해 대구 최대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쇼핑과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녁에는 신천강변에 위치한 가족 방문 명소인 칠성야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등을 즐겼다. 오는 29일에 진행하는 2차 팸투어는 외국인 유학생 2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상설시장이면서 5일장을 여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과 국립대구과학관, 대구 3대 시장 중의 하나인 관문시장을 거쳐 대구의 대표 야간 관광명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12일 인도네시아 전역에 있는 무함마디야 재단 소속 의과대학교 및 의료기관 등 총 50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마카사르 지역(술라웨시섬) 무함마디야 대학교 의회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무함마디야 재단은 교육을 강조하는 비정부기관으로, 인도네시아 전 지역에 많은 사립 대학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7월 케이메디허브에서 주관한 제2회 KOAMEX(코아멕스, 국제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재단과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한국에서의 협약 후 무함마디야 대학은 꾸준히 인도네시아쪽 답방을 요청해왔다. 케이메디허브가 10월 방문을 약속하자, 소식을 들은 인도네시아 수십개 주립·사립 대학교 등이 마카사르로 모였다. 의료선진국 대한민국의 대표 의료R&D 공공기관 케이메디허브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인 것이다. 당초 무하마디야 대학 산하 12개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추진했으나, 많은 기관들이 관심을 보여 협약대상이 50개로 늘어났다. 재단도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개원후 동남아 의료인 연수를 계획 중이라 적극 협조했다. &nb
(누리일보) 인플루엔자(독감)를 비롯한 호흡기바이러스의 출현 감시를 위해 호흡기 감염병 의심 검체를 분석한 결과, 10월에 수집된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크게 증가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양상 분석 및 예측을 위해 질병관리청, 관내 의료기관 협력으로 매주 호흡기감염증 의심 환자 검체를 수집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에 대한 감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지속적인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 병원체 감시에서 9월 4주차에 이번 절기(’23. 9월 -’24. 8월)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9월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1.5%였으나, 10월(3주차까지) 들어 38.2%로 크게 증가됐다. 특히, 10월 3주차 수집 검체의 50%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돼 유행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1~4일 정도 지나, 발열, 기침,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의 경우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20일 원내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 시험연구 기능 강화와 연구조사 사업의 정보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복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과 김용환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환경·동물위생분야의 시험검사에 관한 정보 기술 평가의 상호교류, 조사 연구사업 등 학술 활동의 상호협력 및 자료공유, 첨단 분석장비의 공동 활용 및 분석 운용 기술 협조, 지역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 현안사항 논의 및 해결을 위한 토론회, 심포지엄, 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를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동반 발전하고, 조사·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광주 보건환경연구원 협약을 통해 상생발전의 기반 마련으로 협력 강화와 상호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질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 사업소에서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한 2023년 민․관․군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 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기관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 사업소에 발생한 지진으로 사업소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열차 탈선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대구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중앙119구조본부, 달서구청 및 경찰서, 50사단, 대구교통공사, 민간 병원 등 민‧관‧군 20개 기관‧단체 28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헬기, 고성능화학차, 인명구조견, 소방드론 등 첨단장비 46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관계인의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임시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다수 사상자 대응, 언론브리핑 및 지휘권 이양, 피해 재난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험에 처한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24부터 12월 23일까지 14~64세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구 1~3급, 이하 심한 장애인) 및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국가 지원에서 제외되는 연령인 ①14~64세의 ②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③심한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이며, 위탁의료기관 173개소에서 무료접종이 실시된다. 단, 올해의 경우 군위군은 60~64세 군민,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14~59세 심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군위군 보건소에서 별도 시행하기 때문에 위 대상자는 접종 전 군위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기에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무료 접종의 대상이 되는 심한 장애인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 후, 접종기간 내 관련 증명서(장애인등록증, 복지카드 등)을 지참하고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 방문해 접종하면 되며, 사회복지시설에는 촉탁의가 방문해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의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2년도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각 부처·광역지자체 40개 기관이 시행한 전년도 도서관 정책 및 실적을 대상으로,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것으로, 대구광역시는 특히, ‘내 집 앞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굴 및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광역시 ‘내 집 앞 도서관’ 서비스는 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 책을 편하게 빌려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굴한 시책이다. 온라인으로 읽고 싶은 책을 예약하고 집 근처 생활 편의시설 내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는 이마트 반야월점, CGV 연경점, 메가박스 이시아점 3곳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구 전역 공공도서관에 분산돼 서비스되고 있는 문화강좌 등 각종 독서·문화 프로그램 정보를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달빛동맹 강화와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시 공무원 30명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주 공무원 상호 교류 방문은 주요시책 현장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공동 협력사업에 대한 토의 등을 실시해 영호남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된 후 올해 4년 만에 재추진하게 됐다. 대구를 방문한 광주시 공무원은 근대골목투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수성알파시티,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등 대구시의 주요 시책사업 현장과 역사문화 유적지를 견학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시 공무원 30명이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양림동 근대역사마을, 전일빌딩245, 청춘발산마을 등을 방문한 바 있다. 대구와 광주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도시로, 2009년 7월 의료산업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달빛동맹 시대를 연 지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공동 발의 등으로 영호남 숙원사업인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고속
(누리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 대구시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 소속 중학생 16팀, 고등학생 23팀 등 총 11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2023. 달빛동맹 SW융합 학생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다. 지난 6월 30일과 9월 15일에 대구와 광주의 초·중등 교원들이 함께한 ‘달빛동맹 SW-AI융합 교사 수업캠프’에 이어 대구와 광주의 학생들이 함께 하는 ‘SW융합 학생 해커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전남 화순에서 대구와 광주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대면 행사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해커톤은 제시된 주제를 팀원이 협업해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경쟁하기 보다는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캠프로 운영된다. 학생 3명이 팀을 이뤄 아두이노 등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제시된 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스크래치, 엔트리 등으로 소프트웨어 기반의 창의ㆍ융합적인 산출물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대구와 광주의 학생들이 다양한 개념적 지식을 융합해 실생활과 밀접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완성품을 만들어 발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1일 09:30 대구유아교육진흥원에서 3~5세 유아 및 동반가족 등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대구유아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유아ㆍ학부모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구유아교육의 이해와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는 ‘2023 대구유아교육한마당’은 대구유아교육정책 홍보ㆍ전시 및 체험, 부모교육(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뇌와 교육), 부모상담 등으로 운영된다. ‘대구유아교육정책 홍보ㆍ전시 및 체험’은 5세 2학기에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형성을 위한 초록 유치원, 인공지능(AI)교육 자료를 활용한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인공지능(AI)교육 시범유치원 등 3개 코너로 운영된다.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 코너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와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를 전시해 아이들이 유ㆍ초 연계 활동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언어 놀이 체험을, 초록 유치원 코너에서는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관련 활동과 놀이를 소개하고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21일 10:00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Challenge to Math (수학에 도전하다!)’라는 주제로 제15회 대구수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학교과 체험부스, 학생활동 프로그램, 수학 학습 코칭, 수학탐구활동 프로그램, 수학 대중화 강연, 수학 이벤트, 수학교육활동 나눔 전시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38개 학교(기관)에서 운영하는 ‘수학교과 체험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수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설명하며 안내한다. 부스별 체험 활동과 관련된 이론 등을 담은 책자도 관람객에게 제공해 체험 활동의 이해를 돕는다. ‘학생활동 프로그램’에서는 2023년 제25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입상한 대구 학생의 작품과 수상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구안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하며 교사의 역할을 경험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수학 학습 코칭’은 현직 교사가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에게 4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학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 10월 20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 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와 의회 간의 예산정책에 관한 소통을 촉구했다. 이동욱 의원은 “예산은 대구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정책 및 서비스를 금액으로 표시한 것으로, 정책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다”며, 예산에는 시민들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욱 의원은 올해 대구시의 세수가 약 6,000억 원 줄어들어 비상재정운용에 들어갔음을 언급하며, 세수가 감소함에 따라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 사업의 축소나 폐기 등이 필요함을 인정하면서도, 기존 사업의 축소나 폐기의 결정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줄어드는 세수로 인해 내년에는 더 적은 예산으로 시정을 운영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삭감방안과 예산편성에 관한 명확하고 세부적인 기준을 의회와 논의하길 바란다”며, 기존의 정책을 폐기하는 일은 매우 신중하게 진행해야 하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하여 “본 의원도 예산편성은 집행부의 고유 권한이고, 예산심의는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서구1) 10월 20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 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내 지역 불균형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은 대구시는 그 자체로 하나인 생존 공동체임을 강조하고, 오랜시간 지역 내 불균형으로 지역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구시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은 대구의 지역 불균형이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도시 구조적 차이로 나타나고 있다며, 서구 상중이동 일대와 달서구 성서 지역은 대구 경제의 심장과 같은 곳임에도 오랫동안 지역 정책적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어, 각종 기피시설들이 집중돼 있다고 주장했다. 서구와 달서구에는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장, 달서천 및 북부 하수처리장과 염색공단 폐수처리장,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 같은 악취시설들과 성서 쓰레기소각장 및 열병합발전소 2곳, 가스정압관리소 같은 위험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어 김대현 의원은 “대구시 일부 주민이 대구 전체의 공익을 위해 오랜기간 생활의 고통을 감내해 왔다면, 대구굴기와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이제는 이들의 문제를 행정정책의 대상으로 삼아야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