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선정 6기 청년예술가인 연출가 백창하의 창작 신작 뮤지컬 '별의 아이'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첫 공연된다. 백창하 연출가의 뮤지컬 '별의 아이'는 2022년 진흥원 연극·뮤지컬 대본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올해는 신작초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무대화 실현을 성공적으로 이루게 됐으며 음악감독 이선주, 안무 김학용과 함께 선보인다. 창작 신작 뮤지컬 '별의 아이'는 버려진 별에서 만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죽음과 위험이 있는 별에서 친구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백창하 연출가는 작품을 통하여 “인간의 본성과 별과 자연과 같은 존재들에게 진정으로 친절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연극배우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연극, 뮤지컬 작품과 음악극을 쓰고 있다. 매년 꾸준한 창작활동과 실험정신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구만의 강점을 가진 작품을 개발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다. 백창하는 또 “진흥원 청년예술가 6기 선정자로서 작품을 준비하며 느낀 점은,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3 문화와 ABB결합지원(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 NFT형에 선정된 앙상블 인의 ‘음성의 질료화와 몰입형 체험’이 오는 10월 28일~29일 오픈씨와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음성의 질료화와 몰입형 체험’은 문예진흥원 선정 2023 문화와 ABB결합지원(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 NFT형의 작품이다. 데이터 시각화, 디지털 트윈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목소리의 활자(Penned Voices)’를 주제로 하고 있다. 본 콘텐츠는 대표 최훈락 외 7인이 참여한 작품으로 음성 데이터를 파형을 비롯한 고유한 방법으로 시각화하여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자신의 목소리가 결과물로 출력되면서 느끼는 작은 변화나 알던 소리와 어색해지기는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마주할 계기가 될 것 이다. 작품은 오픈씨(OpenSea)와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의 경우 별도 전시장에서 진행하며 무료입장으로 누구나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앙상블 인의 최훈락 대표는 “비일상적이며 주의를 끄는 새로운 감각 체험을 통해 언어와 음악 사이의 유기적인 관계를 현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10월 31일 오후 2시에 ‘테마로 읽는 대구의 정체성’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근대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새로 선정해 다양한 주제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0회 행사에서는 테마를 통해 대구의 정체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은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이 진행한다. 오동욱 실장은 문화정책분야의 전문가로, 대구광역시 문화정책 연구와 기반 조성에 참여해 왔으며, 대구정책연구원의 ‘대구문화오딧세이’ 채널도 운영하며 대중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지역 정체성은 다른 지역과 구별 짓게 하는 그 지역만의 특성을 의미한다. 대구의 정체성은 곧 대구의 고유한 역사·문화적 특성으로 참된 ‘대구다움’을 깨닫게 하는 성질을 일컫는다. 그렇다면 대구다움이라 인정할 수 있는, 대구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지 이번 강연에서 풀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시민운동이라는 1907년 국채보상운동과 1960년 2·28민주운동, 대구지역 고유의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팔공산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기획전시 관람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는 것으로, 팔공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관람객이 지난 10월 21일에 1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1만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김태선(주부, 60세) 씨로 단풍철을 맞아 세자매가 팔공산을 찾았고,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방짜유기박물관도 같이 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 방문했다고 한다. 김태선 씨는 “생각지도 않게 팔공산 기획전시의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돼 매우 기쁘다. 세자매가 자주 만나고 있는데 이런 행운의 주인공은 처음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또 박물관에는 전시만 있는 줄 알았는데 문화공연을 하고 있어 놀라웠으며, 피아노 5중주 연주는 수준이 높아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팔공산의 사찰, 마을, 자연 풍경 등 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빵빵하데이’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흥원은 대구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빵빵하데이’ 잔액소진 이벤트를 추진한다. 대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카드 잔액 0원 인증 제출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빵빵하데이’ 잔액소진 이벤트 응모는 대구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도미노 피자 상품권을 증정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67만 명 개인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현재 대구 지역 내 대상자 중 카드 미발급자는 11,800여 명으로 올해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업지원처 토목건축팀에서 10월 21일 대구 남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에덴원’에서 아동 드론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체험 봉사활동은 평소에 어린이들이 접하기 힘든 드론을 직접 조작해 보며 드론에 대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 사용되던 드론을 활용해 아이들이 푸른 하늘에 드론을 자유롭게 날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즐겁게 참여해줘서 행복했다”며, “이렇게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에서의 행사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9상황요원의 침착한 대처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 덕에 의식을 잃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 21일(토) 오전 10:36경 119종합상황실로 “약을 잘못 먹었다”라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신고자(50대 남성)의 위치를 파악하려는 순간, 더 이상의 대화가 없었고 전화가 끊어졌다. 신고를 받던 김선우 소방위는 2회에 걸쳐 신고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다. 긴박한 응급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직감한 김 소방위는 이동전화 기지국의 위치로 구조대와 구급대를 보내 인근 지역을 수색하는 한편, 신고자의 전화번호로 위치 추적을 실시했다. 위치 추적 결과 달서구 도원동에 위치한 아파트 인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파트 단지를 특정해도 세대 모두를 확인하기가 곤란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고자의 거주 정보를 확인하기로 했다. 평소 긴급 상황 발생 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초동대처 안내를 하던 '상황근무 지침'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119종합상황실에서 파악해 둔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전화를 걸어 근무자와 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비재직자 청년 개발자와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교육’ 참가자를 11월 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비 공모사업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조성’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메타버스 생태계 성장의 핵심이 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미러시티 항공스캐닝 △메타버스 Unity 3D △제조설비 디지털트윈 구현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 대상은 만 18~39세 이하의 비재직자라면 학력, 지역, 전공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3개 교육과정에서 80명 내외 선발 예정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해당 교육에 관심있는 학생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3개의 교육과정 중 참여를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 후, 구글 양식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정보통신 교육 기반을 활용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14부터 10월 20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2023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CNC선반, 주조, 프로토타입모델링, 산업용로봇 등 46개 직종에 12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CNC/선반, 주조, 목공, 요리, 모바일로보틱스, 산업용로봇, 프로토타입모델링 7개 직종에서 8명이 금메달을 수상했고, 전기제어, CNC/밀링, 냉동기술 등 14개 직종에서 15명이 은메달 수상, 배관, 건축설계/CAD, 화훼장식 등 9개 직종에서 10명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로 전국 1위 학교에 수여되는 금탑을 차지해 대구광역시 선수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대구광역시 선수단은 출전한 46개 직종 중 37개 직종에서 입상자가 나오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해 대구광역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주최․주관자 없는 다중운집 행사인 핼러윈 데이(10. 31.)를 앞두고 다중밀집 인파사고에 대비해 인파사고 예방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 빅데이터과가 핼러윈 데이를 즐기려는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됐던 2022.10.29. 18시∼2022.10.30. 04시 동안에 대구 도심 주요 지점(동성로 클럽골목·舊대백앞·CGV인근, 방천시장, 동대구역·신세계, 상인먹자골목, 칠곡3지구 등)에 대한 인파 밀집도를 분석한 결과, 심야 시간대(00시, 02시)에 동성로 클럽골목의 밀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년 10.31.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대구광역시는 중구청, 대구경찰청, 중부경찰서, 대구소방안전본부, 중부소방서 등과 함께 동성로 클럽골목에 대한 인파사고 예방 특별 안전관리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10.27.부터 10.31.까지이며, 특히 10.27., 10.28., 10.31.에는 당일 18시부터 익일 03시까지 대구광역시, 중구청, 대구경찰청, 중부경찰서, 대구소방안전본부, 중부소방서 등 연인원 309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대구광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라이즈(RISE) 추진 전담기관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을 지정하고, 라이즈센터 제막식 행사를 10월 24일 오전 11시에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개최했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추진체계이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7월에 라이즈센터를 구축하고 ’23년 10월부터 연구인력 및 파견인력(대학 및 유관기관) 등 7명으로 기획팀을 구성해 대학협의체 운영과 라이즈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24년부터는 라이즈 시범사업으로 ‘도심 캠퍼스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라이즈가 본격 운영되는 ’25년부터는 대학 지원사업 선정, 집행, 평가 및 모니터링을 담당할 계획으로 조직을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라이즈센터 제막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김종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교육부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 중앙 RISE센터 박대현 센터장,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지역대학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 행사, 센터 관람, 소통 간담회로 진행됐다. 소통 간담회에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글로벌교육센터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2023. 중등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글로벌교육페스티벌’은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해마다 3,000명 이상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외국어로 소통하며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 축제이다. 올해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Ignite Your Potential! Illuminate Your Path(잠재력에 불을 붙이고, 길을 비춰라!)’로, 코로나 펜데믹을 함께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구성원 개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파악해 발전시키고, 자신의 길을 밝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라는 소망을 담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어 토크 콘서트 톡!톡!(가치 있는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학생 연사 40팀의 영어 강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체험, ▲Pathway to Cultural Discovery(글로벌 문화 체험 영상 시청 및 활동지 작성하기), ▲Ignite Your Word Crossroads(영어/중국어/일본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앞산큰골 및 앞산 전망대에서 관내 유치원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걷기와 명상’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걷기와 명상’은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마음챙김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내 고장의 숲길을 숲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생명존중교육, ▲생태환경교육 및 안전교육, ▲기후변화대응 교육, ▲쓰담쓰담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심리·정서 안정 및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독도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앞산 전망대에서 학부모와 함께 ‘독도사랑티셔츠입고 온국민 하나되기’ 퍼포먼스도 함께하며 대구사랑, 독도사랑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정혜 학부모는 “숲해설사로부터 자연의 이야기를 들으며 숲의 다양한 역할을 알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고, 새소리, 바람소리 등과 함께 한 명상은 오롯이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알고, 적절한 챙김과 학부모로서의 삶 성찰을 통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3주간 매주 토, 일요일 1박 2일로 삼국유사테마파크 일원에서, 특수교육 대상학생 가족 1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 화합의 기회 제공 및 회복 지원을 위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체험, 휴식, 역사 탐방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가족여행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의 건강한 가족기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전에 계획된 프로그램이 아닌, 각 가정이 직접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 마무리하며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더불어, 여행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극복하여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1박 2일 동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갈등을 해소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이번 여행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대구 관내 5개 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교육지원청 및 각 초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6학년 학생의 학부모에게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안내했다.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에서 변경된 주요 사항은, 첫째, 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의 성별이 다른 경우, 희망 시에는 근거리 학교에 우선 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에 ‘18세 미만의 3자녀 이상 가정 자녀 우선 배정’시 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의 성별이 다를 경우에는 적용할 수 없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둘째, 지원자격의 폭을 확대해 입주예정일이 다음해 8월 31일까지인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자가, 신규 분양)는 입주예정인 아파트 주소지를 기준으로 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던 것을 다음해 12월 31일까지로 기간을 확대했다. 이에 해당되는 가정은 분양계약서 사본과 입주예정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학교 배정은 학생지망 50%와 추첨배정 50%로 이루어지며, 추첨배정은 교통, 행정동별·통별 학생분포 및 학생 배치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