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메트로환경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18명을 공개 채용한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 등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유관단체로서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이다. 신규 공개경쟁 채용인원은 환경직 15명, 경비직 2명, 승합차운전직 1명으로 총 18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교통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관리동 3층 상황실에서 직접 또는 대리 방문 접수를 하며, 우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원서 접수처가 도시철도 2호선 종점인 문양역 바로 뒷 건물로 지원자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배기철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교통공사의 출자회사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친서민 고령친화 기업이다”며, “청결과 안전 등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메트로환경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원받게 된 국가보조금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문(관리)인력 인건비와 고령자 적합 작업 장비 및 설비, 편의 시설 설치 구입 등에 사용해 근로환경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출범 5년차를 맞아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보조금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에 기계화 청소장비를 지급하고, 노후화된 냉장고와 고령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근무환경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법인 설립 초기부터 전문성을 갖춘 비정규직 고령자를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환경을 만들었고,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 전문회사로써 60세 이상 근로자 비율이 전체 50%를 초과하는 고령 친화기업이며,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유관기관이다. 고령자 친화기업이란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고령자 근로자를 직접 고용 후 경륜과 능력을 활용해 경쟁력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입주작가들이 연간 구축해 온 작업 성과물을 공개하는 'Digging(디깅)'展을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 2전시실 및 로비에서 개최한다. 'Digging(디깅)'展은 입주작가 14인의 작업 연장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digging의 사전적 의미 ‘채굴, 파기’를 제목에 그대로 인용해 작가들이 입주기간 동안 고민하고 노력해 온 결실의 의미를 담아냈다. 작가들은 주제 혹은 형상, 오브제 등 다양한 픽셀로 나누어진 카테고리에 대한 digging(디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고, 이러한 작업 과정 등을 수차례 거치며 본인만의 작업을 다양한 범주로 확장 시켜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약 10개월간 본인의 작품에 몰두하며 창작한 실험적이고 개성 넘치는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층 로비에는 원선금 작가의 설치 작품과 지알원 작가의 영상 작품을 볼 수 있고, 제1전시실에는 박지수 작가의 오디오 비쥬얼 작품과 장하윤 작가의 평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층 로비에는 홍보미 작가의 드로잉 작업, 제2전시실에는 미소, 박지수, 이혁,
(누리일보) 연이어 뮤지컬 공연이 쏟아지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1일에서 12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를 개최한다. 이 작품은 창작 뮤지컬로 폴란드, 영국, 일본, 중국 등으로 진출한 글로벌 K-뮤지컬의 대표 작품이다. 국내 무대에는 3년 만에 다시 돌아와 지난 10월 부산에서 첫 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근대 과학 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꼽히는 라듐을 발견한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와 라듐의 발견이 불러온 세상의 변화와 근심, 그리고 미처 알지 못했던 유해성과 직면한 ‘마리 퀴리’의 좌절과 극복을 감동적으로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유려한 음악과 감동적인 서사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프로듀서상, 극본상, 작곡상, 연출상의 5개 부문을 수상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특히 폴란드 최대 음악 페스티벌 ‘바르샤바 뮤직 가든스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인 ‘황금 물뿌리개상’을 수상하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 일본 라이선스 수출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성공적인 일본 초연을 진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이달 3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Re:Art 프로젝트 3부 '%(응);ZIP' 展을 개최한다. ‘Re:Art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청년 예술인과 지역의 근·현대 예술인 재조명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이다. 전시 제목 '%(응);ZIP'에서 ‘%’은 예술작품 창작 과정과 표현의 무한한 가능성(%)과 ‘%’을 기울여 ‘응’으로 ‘응집’ 모으다 라는 뜻을 표현했다. 3부 전시는 근대예술인 김춘수, 이상화, 현진건의 문학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김시흔, 이은비, 채온, 원선금, 임현정, 이한나가 재해석한 작품 6점을 한곳에 모아 선보인다. 청년 예술인들이 어떻게 문학과 미술을 접목시켜 표현했는지 엿볼 수 있다. 또한 청년 예술인들이 문학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재해석하여 작품으로 표현했는지도 확인해 보길 바란다. 시인 김춘수의 '꽃' 작품을/ 청년 예술인 채온은 시인이 생각하는 추상적이고 구상적인 이미지를 캔버스에 옮기며 그 행위와 결과물 자체로서의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직사회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4일 공사 로비에서 ‘청렴하Day’ 출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섭 사장, 강점문 전무이사, 김진희 노동조합위원장, 부서장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합시다” 인사를 건네고 청렴음료를 배부하는 등 청렴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대구도시개발공사 전 임직원은 공정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청렴이 공사경영의 밑바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사의 청렴문화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고위직으로 구성된 정책의결기구인 청렴정책위원회 및 청렴문화 사내 전파를 위한 청렴실무위원회 운영, 외부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청렴옴부즈만 운영, 청렴교육이수 의무제 및 청렴캠페인 개최 등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금호강 하중도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고 지며 가을 정취를 물씬 뽐내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8월 21,000평의 일반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현재까지 50만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하중도를 다녀갔다. 지난 13일~17일 대구정원박람회 기간에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뤄 줄을 서서 관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하중도에는 코스모스와 더불어 국화전시회의 모형작, 대국, 소국 등 국화작품 4,400여 점이 11월 12일까지 전시돼 국화 향기를 맡으며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물억새 군락지와 선홍색으로 물든 댑싸리가 하중도를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한 번 더 사로잡는다. 이번 가을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낸 코스모스는 기온의 강하로 절정기가 지나 내년 봄 꽃단지 조성을 위해 10월 30일부터 파쇄 및 경운하고, 현재 파종 적기인 청보리를 파종할 예정이다. 청보리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에 속하는 보리의 한 종으로 일반적으로 누른빛을 띠는 일반보리와는 달리 푸른빛을 띠는 특성이 있으며 모양도 일반보리와는 비슷하지만 색깔이 푸른빛
(누리일보) 팔공산 첫 단풍이 10월 20일에 시작해 11월 1일에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관측되는 등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10월 마지막 주, 11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의 주요 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매년 시행)한다. 현재 팔공산에는 총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있으며, 동화사 방면에는 2개 노선(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 노선(401번), 파계사 방면 2개 노선(101번, 101-1번)과 2개의 맞춤 노선이 운행 중이다. 특히,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에서 11월의 토요일과 휴일에 맞춤 노선으로 팔공3번, 팔공2번 노선을 운행해 팔공산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단풍철 급행1번 토·일 승객수는 10월 말에서 11월 중순까지 평균 10,334명보다 3,343~4,392명(32~43%)이 증가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올해에도 이 기간 예상되는 시내버스 이용 수요를 대비해 급행1번 노선을 지난해와 같이 2대 증차(20→22대/예비차량 활용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국내결혼중개업(결혼정보회사) 소비자 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전문적인 결혼중개 서비스를 이용해 배우자감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계약 해지 시 자체 약관을 근거로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하는 등의 부당한 사례가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구광역시와 한국소비자원이 2022∼2023년 공동으로 대구지역 국내결혼중개 사업자의 표준약관 준수 여부 등을 현장 조사해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소비자원에 2020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접수된 국내결혼중개업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083건으로, 2021년에는 전년 대비 24.9% 증가한 321건이 접수됐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국내결혼중개 사업자가 영업 중인 대구 지역의 2021년 피해 증가율은 53.3%로 전국 평균보다 28.4%p 높았다. 피해구제 신청이유는 ‘계약해제·해지 거부 및 위약금’ 관련 내용이 68.1%(737건)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 20.6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32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최우수상으로 북구 칠성동2가 소재의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낙동강유역본부 사옥, 수성구 대흥동 엔젤게임즈 사옥, 군위군 부계면 소재의 사유원 내 가가빈빈카페 이상 3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상으로는 중구 대봉동 청라국민체육센터, 북구 구암동 소재의 카페 소소래, 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달서구 대천동 달서선사관 청소년문화의집 이상 4 작품을 선정했다. 아울러 시민참여 분야에서는 북구 구암동 카페인 소소래가 시민들의 최다득표를 얻어 우수상과 함께 대구시민상을 동시 수상하게 됐다. 대구시민상을 제외한 분야는 건축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아쉽게도 올해 대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1989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제3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시민들의 활기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보이는 여러 작품들을 건축 관련 단체 및 구·군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총 33개 작품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친 후 10월 5일 현장 실사 등을 포함한 최종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우수상 수상작 중 북구 칠성동2가 소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오전 9시 40분에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시 직원, 계성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독도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10.25.)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3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산격청사 101동 앞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한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사랑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웠다. 특히, 올해 행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 대구지역 3·1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담당한 계성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독도사랑 플래시몹뿐만 아니라, 매년 독도사랑 주간을 지정해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의 날 홍보운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1일, '제15회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에서 남구보건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보건소 직원들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등산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퀴즈를 통해 온 가족이 쉽고 재밌게 예방수칙을 배우고, 진드기 기피제와 홍보물을 무료 배부하여 등산 전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농작업, 등산, 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있고,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 몸살 증상과 유사하므로 증상을 살피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을 찾아 빨리 치료를 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으로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목이 긴 양말 착용 △기피제 사용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샤워·옷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는 추진해온 건설 현장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으로 나를 새로 짓다’ 금연 성공자 수료식을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대명동 힐스테이트 외 6개소 안정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남구보건소의 신규 시책사업으로 남구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건강향상을 위해 추진하였다. 건설 현장 근로자가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일대일 금연 상담, 금연 패치 및 금연 동기 강화 용품 지급, 니코틴 측정 등 6개월간 금연 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건설 현장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남구 관내 건설 현장 7개소 346명을 대상으로 총 30회 운영한 결과, 다수의 금연 6개월 성공자를 배출하여 이날 수료식에서 금연 성공자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건설 현장 등 사업장 내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프로그램 수료가 끝난 후에도 금연을 유지할 수 있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 포럼‘은 10월 24일 오후 2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전태선, 박우근, 이재숙, 하중환, 정일균, 김재용, 윤권근, 김정옥, 박소영, 박창석,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청년 일자리·주거정책 평가 및 개선방향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청년, 인구, 저출산해소, 지역일자리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14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번 진행된 연구는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이 대표 제안해 한국정부학회(계명대학교 성영태, 최종민, 임태경 교수)가 지난 7월부터 대구시 청년 일자리와 주거정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향에 대해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한국정부학회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자인 성영태 교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그동안 대구시 청년들은 청년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한 적이 대부분 없었던 것으로 조사돼 그동안 청년층의 수요가 정책에 명확히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며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진이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해 혈관의 탄력도를 국소적으로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노령화가 진행될수록 혈관의 탄력도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석회화가 진행돼 딱딱하게 굳어지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기존의 심탄도 측정 기술은 측정 지점 간 평균적인 탄력도는 측정할 수 있지만 다양한 혈관의 국소적인 탄력도를 측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진은 자기공명영상을 활용해 비침습적으로 혈관의 국소적인 탄력도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최적화된 측정기준을 도출해 이를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IF=4.6)’에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허형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교신저자), 권민성 연구원과 박성호 강원대학교 연구원(주저자)이 참여했다. 해당 기술을 자원자에게 적용해 본 결과 오름대동맥(Ascending aorta), 대동맥궁(Aortic arch), 내림대동맥(Descending aorta)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