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27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 최초로 디지털배움터 출신 어르신 80여 명이 참여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인터넷, 키오스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풀며 디지털 실력을 겨뤘다. OX 퀴즈로 예선를 치룬 20명의 본선 진출자 중에서 최종 골든벨 우승자를 가렸다. 이번 대회의 수상은 대상에 이정호 님(66세, 중구), 최우수상 류순환 님(70세, 수성구), 우수상 박인숙 님(65세, 서구)이 차지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정호 님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대해 무지했었는데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정보화 교육을 듣게 되어 지금은 무인 기계(키오스크)도 잘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이렇게 골든벨까지 울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소통,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집에서 가까운 구·군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을 디지털배움터로 지정하고 실생활 필수 디지털 서비스 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뜨거운 관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다음달 1일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구간(반월당~대구역네거리, L=1.05km) 일부를 조정(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정(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되는 구간은 중앙로 북편구간(대구역네거리~중앙네거리, L=0.45㎞)으로 그동안 시내버스 외에는 차량 통행이 제한됐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해제 배경은 2009년 국내 최초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지정한 후 유동인구와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 보행환경 개선 등 긍정적 평가가 있었으나, 지구 시행 14년이 지난 지금 태평로 일대 활발한 재건축, 재개발 등으로 인한 교통환경 변화와 동성로 경기 침체 등으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요구가 높아졌다. 또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영 중인 타 도시(서울 연세로, 부산 동천로)도 동일 이유로 현재 운영을 중단하거나 일시 해제한 점도 작용했다. 올해 7월 대구광역시가 발표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인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구간 조정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중앙로 도로(왕복 2차로)를 현행과 같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동성로에서 개최한 ‘2023대구청년주간’이 4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아홉 번째를 맞이한 ‘2023 대구청년주간’은 동성로 일대에 마련돼 개막식, 공연 및 문화행사, 교류행사, 부스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광주의 청년들이 참석해 ‘대구청년주간’의 글씨를 공으로 채우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으며, 박명수 축하공연, 대구 신인 및 전문예술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밤을 풍요롭게 했다. 특히 박명수는 EDM으로 뜨겁게 공연을 이어 나갔으며,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요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기는 시민의식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토크쇼는 이용주와 엄지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민들을 사로잡았고,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논하는 끝장토론은 정각이 가까운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각각 15개 팀과 10개 팀이 참여한 청년가요제와 청년댄스 경연대회에서는 청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표출하는 무대의 장을 펼쳤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에는 대구·인천·광주·울산·경기 등 5개 도시에서 60여 명 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물기업의 신기술·제품의 상용화 및 운영 실적 확보를 위한 분산형 실증화시설 구축 사업을 10월 26일 성서폐수처리장 실증화시설 준공을 끝으로 완료했다. 그동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실증화시설에서 검증받은 핵심기술과 장비가 대규모 시설에서도 적용 가능한지에 대한 성능 재검증과 운영실적의 필요성이 대두돼 대구광역시는 환경기초시설을 이용한 분산형 실증화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설치한 성서폐수처리장 실증화시설은 폐수 분야의 실증을 위한 시설로, 2021년에 준공된 하수 분야 신천하수처리장 실증화시설, 올해 8월에 준공된 정수 분야 문산정수장 실증화시설과 구분된다. 시설 규모는 신천하수처리장 20,000톤/일, 문산정수장 5,000톤/일, 성서폐수처리장 3,000톤/일이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실증화시설의 3 ~ 20배 규모로 대규모 시설에서의 실증이 필요한 물기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산형 실증화시설 구축 사업은 신천하수처리장 실증화시설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63억 원(국비 31.5억 원/시비 31.5억 원)을 투입해 3년간의 공사 기간(2021년∼2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및 중학교 특수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 중심 개별화교육계획(IEP) 기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개별화교육계획(IEP)이란 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으로 학생의 특성, 학습 수준, 교육 목표와 내용, 방법과 평가, 특수교육관련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개별화교육계획(IEP) 적용에 대한 요구와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전문성 강화’를 통한 수업의 질 향상과 개별화교육 중점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발달 정도에 따른 개별화교육 추진을 위해 연수 대상자를 학교 급별로 구분하여 대상별 특화된 현장 적용 사례를 제시한다. 유치원 특수교사 대상으로는 ‘특수교육대상유아를 위한 IEP’를 주제로 불로초병설유치원 도민정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누리과정과 IEP의 접목, 더 나은 IEP 사례 공유에 대해 연수를 진행하고,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는 시지중학교 하경숙 특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7일 16시 30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원, 교육전문직, 예비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인지 학습법'을 주제로 중등 수업 특강을 운영한다. 학생주도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5차례 수업 특강에 이은 이번 6차 특강에서는 메타인지 분야 전문가인 콜롬비아대학교 리사 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리사 손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 메타인지의 중요성, 영향력과 학생들이 스스로 메타인지를 함양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리사 손 교수는 “메타인지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는 것이므로,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스스로 평가하는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컨트롤’이라는 두 과정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고 하면서 “실수와 실패는 학습이 서툴다는 징표이긴 하지만, 메타인지를 키워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므로, 교사는 학생들이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티볼협회와 함께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희성전자야구장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남초부 16개 팀, 여초부 15개 팀, 남중부 14개 팀, 여중부 13개 팀, 여고부 8개 팀, 총 66개 팀 1,18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00여 명 등 총 1,380여 명이 참가해, 작년 대회보다 7개 팀 120여 명의 참가 학생이 늘었다. 각 부별 3~4개조로 편성하여 예선 리그전을 거치고 조별 우수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입상한 팀에게는 대구광역시교육감 상장이, 페어플레이 팀에게는 부총리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의 이력은 학교스포츠클럽 정보시스템에서 관리된다. 대회 첫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경서중학교 가온소리 국악단의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창작곡을 시작으로 대구태권도협회 꿈나무태권도시범단의 ‘창작 품새와 태권체조’를 선보인다. 그리고, 각 시도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선수단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대구관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진정한 지방시대 포문을 열게 될 자치조직권 확대, 기회발전특구 추진 등 3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TK신공항을 차질없이 건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특수목적법인(SPC) 연내 구성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는 홍 시장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해 7월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번 회의 때마다 줄기차게 요청해 온 ‘자치조직권 확대’ 안건이 최종 문턱을 넘어선 것이다. 오랫동안 자리 잡은 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 지지부진한 논의가 되풀이되는 상황 속에서도 홍 시장은 지방을 살리기 위한 핵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신과 철학을 갖고 끝까지 밀어붙였으며, 지난 4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전향적 방향 선회와 함께 구체적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에 의결된 ‘자치조직권 확대’ 내용에는 ‣인구수 기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찾는 관광객을 통해 지역 업계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여행과 이종 산업 간 신규 또는 융복합 콘텐츠 발굴 기회를 마련하고자 오는 31일 대구스케일허브에서 ‘대구 관광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국비 공모사업(스마트관광도시 조성)으로 개발된 대구 여행 통합플랫폼인 ‘대구트립’ 앱(APP) 소개로 첫 세션을 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업계에서는 내 가게의 고객을 대구 시민에서 외래관광객으로 확대할 기회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문예진흥원은 2022년 온라인 여행시장 내 예약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4대 OTA(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인 트립닷컴과 협력하여 ‘대구트립’을 통해 여행자에게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하는 계획을 소개하고, 지역 업계가 글로벌 OTA에 상품을 등록하는 방법 및 OTA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하는 팁(Tip)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택스프리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되는 사후면세서비스의 이용방법과 절차 그리고 택스 리펀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1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백진현 지휘자를 위촉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 27일 시작해 2년이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1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시립교향악단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켜줄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2차 서류·면접심사, 3차 실연심사 등 엄중‧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여 백진현 지휘자를 최종 선정했다. 백진현 신임 예술감독은 안동 출생으로,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Brooklyn Conservatory of Music, Manhattan School of Music을 졸업하고, University of Hartford에서 Artist Diploma를 획득했다. 창원시립교향악단(舊 마산시립교향악단),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는 동안 열정적인 지휘를 바탕으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온 백진현 지휘자는 현재 중국 톈진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지휘자,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예술감독, 동서대학교 문화예술공연학과 부교수로도 활
(누리일보) 대구수목원은 금호강 하중도, 대구수목원과 함께 동대구역광장에서 ‘2023년 국화전시회’를 열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과 대구시민들에게 국화 향기 속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구역 광장 국화전시회 기간은 10월 28일에서 11월 19일까지이며, 대구수목원이 지난 일 년 동안 직접 생산한 고품격 국화 3천 7백여 점이 전시된다. 국화 모형작으로는 친환경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과 말·토끼·꿀벌 등의 자연 친화적인 작품, 백조·미니버스 등 가족 친화적인 작품이 전시되며, 소국의 원줄기를 길게 늘어뜨려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꽃이 피게 하는 작품인 현애작과 한 뿌리의 대국을 순지르기해 한 뿌리에서 1천 송이 가까이 국화꽃이 피게 한 윤재작도 전시된다. 또한, 말·트리 등 대형 모형작에 형형색색의 조명도 설치돼 아름다운 야간경관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규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가을 국화 향기와 함께 건강한 휴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7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클럽 골목 일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서울 이태원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동성로 클럽 골목 일원의 인파 밀집 예상지역과 유사시 소방차 진입로 및 인명 대피로를 확인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임시의료소 지정 장소 등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대구소방은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핼러윈 데이 전 주말인 27일(금)부터 내달 1일(수) 인파 해산 시까지 클럽 골목과 인접한 삼덕119안전센터에 119특수구조대, 구급대 등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현장지휘소를 운영한다. 의용소방대 등 협력 단체 대원과 함께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관할 소방서는 물론 인근 소방서 구급차 등을 추가로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중증도 분류 및 응급환자 관리체계와 유관기관 공동 대응 및 지원 체계도 강화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카페’를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달성군가족센터(달성군 현풍읍)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2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29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당일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3개 기업, 8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9개 기업, 21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상담원(시간제), 시설요양보호사, 식품생산 및 포장원, 크라우드 워커(시간제), 수학강사, 창업상담사, 사무원, 자동차부품 조립 및 검사원, 조리원, 보육교사 등이다.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창업상담, 현장면접, 구인·구직정보제공, 증명사진 촬영, 최신트렌드 직종 설명, MBTI 검사 및 상담,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선착순)과 이력서 클리닉을 1:1로 진행하
(누리일보) 대구교육박물관은 오는 11월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기획전시 개최를 위한 ‘대구지역 산업체부설학교 기억’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지역의 산업 발전을 견인했던 대구지역의 산업체 부설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기억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대상은 대구지역 산업체 부설학교를 다녔던 학생 및 가족들의 이야기, 산업체 학교 재직경험이 있는 교사 및 학교 관계자 이야기, 산업체 부설학교를 운영한 공장 측 관계자 이야기, 산업체 부설학교와 관련된 모든 기억에 대한 수기, 졸업앨범, 교과서, 사진 등 기록물 일체이다. 공모로 수집된 수기와 기록물들은 대구교육박물관의 2023년 하반기 기획전시 ‘꿈꾸는 삶-나는 산업체부설학교 학생입니다.(가제)’에 전시되며, 각종 전시 홍보물 및 도록 등에 실릴 예정이다. 공모전의 결과는 11월 중순 이후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며, 채택된 수기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 및 답례품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 자료는 대구교육박물관 담당자 유선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및 두류역 일대에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렴한 서부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교육지원청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전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은 ‘청렴한 세상, 모두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함께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한 서부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반부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청렴문화를 바탕으로 신뢰 받는 서부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