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신중년을 위한 명사 강연 ‘마음을 두드리는 톡톡’을 연다. 지난 5일 김병후 정신건강의학박사가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함께라서 행복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첫 강연을 했고, 장재열 작가가 9월 26일 오전 10시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사소함에서 시작하는 나를 바꾸는 변화’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서울대 소비자학과)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트렌드 속 신중년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신중년 시민은 새빛톡톡,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시민이 영감을 얻어 새로운 도전을 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신중년 여러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는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수원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관균 부위원장(세무사)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 용도폐지 등 8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활용 가치를 높이려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취득하고 관리하는 건물, 토지 등을 말한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관리·운영 등을 자문한다. 2017년 설치된 수원시 공유재산심의회는 2023년부터 민간위원 수를 10명으로 확대했다. 교수,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 등 관련 전문가와 도시계획법인 대표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공유재산의 취득·처분과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강화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10월 1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해 물가 인상을 억제하는 분위기를 확산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수원시는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 78개소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 지정 취소 등 정비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수시로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을 제공한다. 또 지역화폐 가맹점 중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는 카드결제수수료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할 때
(누리일보)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민1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한 지지체계인 ‘우만1동 드림스타터(suppoters)’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터’는 우만1동 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지지자·후원자(supporters)를 뜻한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드림스타터로 활동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력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한 부모·다문화·장애아동 가정 등 우만1동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23가구(아동 38명)를 지원한다. 지난 9일에는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와 주민자치회가 업무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과 회원, 수원시 공직자들이 참석해, 드림스타터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10일에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사업과 연계해 회원이 만든 반찬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가구에 지원한다. 마을리빙랩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공동의 노력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의 자치 사
(누리일보)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4일까지 유영미 작가 개인전 ‘존재자(Entity)’를 연다. 유영미 작가는 현대인의 자폐성을 물고기라는 소재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통 한국화의 먹과 철판을 재료로 사용한 회화·설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회 속 관계에서 비롯된 배타적 기억과 지나친 자기애로 인해 외부와 단절되는 현상을 ‘자폐성’으로 규정하고, 이를 시각적 작품으로 담아냈다. 물고기는 이 자폐 공간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외부와 단절된 폐쇄적 공간에서의 안정감과 창작의 몰입을 표현한다. 고색뉴지엄 전시실에서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 시대의 초상화 같은 전시로,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9일 수원역환승센터에서 평등한 명절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명절에 가사 노동과 돌봄의 부담을 남녀가 평등하게 나누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수원시·수원시 가족여성회관·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등 단체가 참여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등명절 실천약속 앙케트(설문조사) ▲덕담 한마디 ▲평등명절 실천 6개 항목 홍보 등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명절 문화가 확산되고, 시민들의 성평등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평등명절을 위한 실천 6개 항목은 ▲온 가족이 명절 ‘함께’ 준비하고, ‘함께’ 쉬기 ▲명절 잔소리는 이제 그만! ▲적당량의 명절 음식 준비하기 ▲양가 평등하게 인사 나누기 ▲온 가족 모두가 따뜻한 인사로 정 나누기! ▲성평등 명절 언어(호칭) 사용하기 등이다.
(누리일보)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GXG 2024’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XG 2024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게임문화축제로, 게임음악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게임문화와 관련된 전시 및 체험,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게임 유저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1st GXG SOUND TRACK’에서는 총상금 2,300만원을 걸고 총 1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모든 팀의 공연이 끝나고 발표된 최후의 승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를 모티브 게임으로 참가한 ‘리프(Lif)’팀으로,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리프(Lif)팀은 특색있는 락 장르의 창작곡 ‘슈리마’로 열정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관객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고, 결국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연대회 최종 순위] ▲대상 : 리프 ▲금상 : Run into Galaxy ▲은상 : 키프로
(누리일보) 가을 바람 불어오는 9월, 문화도시 수원은 문화 프로그램 즐기기 좋은 ‘문수 좋은 날’을 진행한다. 동행공간은 문화도시 수원과 동행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올해는 특히 수원시 전역에 흩어진 동행공간에서 9월과 10월 두 차례 ‘문수 좋은 날’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누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9월에는 다전1973/다전차문화교육원(명상과 차 시음), 소현문(우만동 우먼 전시), 소잉스케치(전통복식 관련 주머니 만들기), 솜수프 스튜디오 (양모펠트 인형 만들기), 여름서가(미라클 모닝, 책 토론), 지동화실(인물 및 수채 드로잉), 타샤의방(손편지 쓰고 꾸미기), 스토리팜스튜디오파티룸(와인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 행궁동 새마을문고(손수건 드로잉), 전통한복배성주한옷(귀주머니 향낭 만들기), 그리고꿈꾸다(나만의 그릇 만들기), 루비노커피(로스터리 카페 원두 커핑), 별숲그리다(업사이클링 아트), 햇살정원(그림 엽서 만들기) 동행공간이 ‘문수 좋은 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후 10월 진행되는 ‘문수
(누리일보) 성남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6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이 기간 비상근무 인원은 379명이다. 안전 분야는 24시간 재난 재해 대책상황반을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전통시장(30곳), 다중이용시설(12곳) 등 재난취약시설 42곳은 점검반이 연휴에도 현장을 돌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도로상황실도 운영해 도로시설물, 가로등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한다. 교통 분야는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21개 노선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학교와 공영주차장 158곳(1만954면) 등을 무료 개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한다. 편의 분야는 청소대책 종합상황실과 청소 기동조를 운영해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점 순찰하고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방역 분야는 수정·중원·분당 3개 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 중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관심 있는 학부모,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꾸려 운영 중인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가 추진 중인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된다. 일반고인 분당중앙고등학교(분당구 정자동)의 과학고 전환 가능성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나오는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추가 지정 공모 내용을 발표하면, 향후 일정에 맞춰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모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를 최종 선정하는 시점까지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한 온라인 지지 서명 운동’도 전개한다. 과학고 유치를 지지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시 홈페이지) 스캔을 통해 지지 서명을 제출하면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대한민국 IT산업의 중심인 판교 제1·2·3 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야탑밸리 등 첨단산업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고, 교육
(누리일보)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 대상 '2024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9월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2부로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 실무교육을 포함해 7회로 구성됐다. 1부 이론교육은 ▲신수경 미술사학자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미술’ ▲진휘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서양 현대미술’▲손부경 미술사학자의 ‘동시대미술 만나기 : 미디어 아트’ 등으로 진행된다. 2부 실습 교육은 ▲주명희 ‘소소한 소통’ 총괄본부장의 ‘쉬운 전시 해설문 작성법’ ▲황인성 스피치 강사의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 강좌’▲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박현수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의 ‘전시해설이란 무엇인가? 실사례 노하우’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50명을 모집하며 도슨트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누리일보) 성남시가 범죄피해자보호법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범죄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이뤄진 첫 지원 사례다. 시는 지난 5월 가족 간 상해 피해를 입은 한 60대 여성에게 상해 치료비 200여만원을 지난달에 지급했다. 현재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를 검찰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가족 간 발생한 범죄나 범죄의 간접적인 피해 치료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에 명시된 '시장이 인정하는 비용' 항목을 적용해 해당 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경찰서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하지만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이 불가한 대상을 추천받아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8월 서현역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같은 해 12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이상동기 범죄의 특성상 바로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피해자 지원이 가
(누리일보) 2024년 9월 9일, 성남시의회의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산성 주택재개발사업 현장과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남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주윤 위원장, 조우현 부위원장, 정용한 의원, 박경희 의원, 서희경 의원, 이영경 의원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의 위원들은 현장을 돌아보며 재개발 사업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여러 문제점들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의 작업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민원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재개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특히,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여 불편 없이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내용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9월 9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서은경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가 발제자로, 공옥례 성남시 작은도서관 협의회 회장, 박정숙 책이랑도서관 관장, 신만영 자원봉사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토론 후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서은경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도서관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은하 대표는 치매 예방과 같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 뇌 근력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한 정신생활을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공옥례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은 작은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의 부재에 대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의 예산 및 보조금 지원의 부족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만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정
(누리일보) 성남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제14기 신규 시정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14기 신규 모니터 1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시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안내, 분과 활동 사례 공유 등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시정모니터단은 기존 시정모니터와 함께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의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14기 시정모니터단이 다양한 시각과 안목으로 시정을 잘 살펴 92만 성남시민을 대표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 겸 감시자로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 시정모니터단은 작년 한 해 동안 도로·공원·하천 등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2522건을 제보하고 각종 정책과 제도 개선안 814건을 제안했다. 모니터단의 제안 사항들은 해당 부서에 통보되어 심사와 현장 탐방을 통해 채택 여부 및 행정조치 등이 이루어진다. 성남시는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을 살피고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삼고자 2011년부터 시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해왔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