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바람이 많이 부는 데다 쌀쌀한 날씨로 난방 기구 사용도 늘어 화재가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소방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포스터를 내걸고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 개최, 의용소방대 등 협력 단체와 합동으로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 취약 계층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 소방안전 교재 제작·배부, 찾아가는 캠핑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가정과 직장 등 생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시작 12일 만에 65세 이상 어르신 등 권고대상자 5만 6천 명 이상이 접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해 지난 30일 기준 5만 6천 499명이 접종에 참여해 작년 같은 기간 접종률의 약 3.5배에 달한다. 고령층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정도 높지만,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23-’24절기 예방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그간 기초접종(1차, 2차)을 완료하지 않았더라도 이번 신규 백신을 1회 접종하면 추가적인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안전성과 면역 형성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지속 확인돼 이번 절기 접종부터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대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에서는 10월 31일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군, 청년센터, 대학교 학생상담센터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구 내당동(두류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마음이 힘들거나 지친 관내 청년의 마음을 돌보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별도 운영하게 된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검사, 사례관리, 인지행동 및 여가·문화 활동 등 그룹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계, 치료비 지원 등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에서부터 치료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19~34세 시민을 대상으로 불안, 우울 등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마음 회복을 돕고 초기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원과 재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은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당사자 가족 등의 경우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안동시와 함께 양 도시 공무원 간의 소통 강화, 협력체계 증진을 위해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문화·관광 자원 등을 상호 교류 방문하는 견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대구-안동 상생(우호)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두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및 문화·관광지 체험을 통해 양 기관 공무원들의 소통 강화 및 상호 이해도를 높여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일일 버스투어 방식으로 진행해 30일에는 대구시 공무원이 안동을 방문하고, 31일에는 안동시 공무원이 대구를 방문했다. 대구를 방문한 안동시 공무원은 도시철도 3호선 이벤트 열차 탑승 및 근대골목 투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수성못 등 대구시의 주요 시책사업 현장과 문화·관광지를 체험했으며, 대구시 공무원은 안동시를 방문해 하회마을, 병산서원,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임청각 등을 둘러보았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상호 견학으로 공무원 간의 상호 소통·교감을 높이고, 양 도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와 긴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화재대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단위의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시설 관리자의 초기 대응과 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 등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관공서, 공공기관, 초·중학교, 다중이용시설(일부 대형마트, 영화관, 백화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 내 방송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지정된 대피 구역으로 대피하며, 이후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소화기·소화전·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비상시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운전 훈련을 위해 8개 소방서별로 1개 구간을 정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실제 도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구간으로는 (중부)반고개∼반월당(4.8㎞), (동부)동부소방서∼효신네거리(8㎞), (서부)북비산네거리∼신평리네거리(6㎞), (북부)칠성시장일원∼교동네거리(4.4㎞), (수성)수성소방서∼황금네거리(10㎞), (달서)달서소방서∼송현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일 대구가톨릭대학병원(남구 소재)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종합병원) 화재에 대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종합병원) 화재 발생 시 부서·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남구청, 중부소방서 및 남부경찰서 등 재난대응기관이 함께 참여해 신속한 상황전파·관리와 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2019년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대구광역시와 남구청,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지역 자율방재단 및 국민체험단 등 19개 기관 350여 명이 참여하고 화재진압 및 구조차량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올해는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한다. 특히,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종합병원) 화재에 따른 인명사고 및 물적 피해 발생을 가정해 ▲최초 상황 접수·전파 ▲신속한 초동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대응 관련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 점검 ▲문제점·개선대책 중점 토론 등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 실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3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자(단체)로 독립 부문 박동욱, 호국 부문 김인남, 단체 부문 제50보병사단을 선정하고, 기념행사 시 시상과 더불어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은 2021년에 최초 시행돼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일에 타의 모범이 되거나 따뜻한 보훈 문화 확산에 공헌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30일간 공개 모집을 실시해 관련 기관 및 단체로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공적심사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독립 부문 1명, 호국 부문 1명, 단체 부문 1개 단체를 각각 선정했다. 먼저 독립 부문 수상자인 박동욱(99세, 수성구 거주) 광복회 대구시지부 운영위원은 경북 영덕군 영해읍 장날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체포돼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던 박희락(건국훈장 애국장) 애국지사의 아들로서,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 사무국장(1984~1999)과 지부장(2011~2015)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중 대구광역시와 보훈청의 지원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2023 대구굴기의 원년, 희망의 청사진을 펼치다!!!’를 주제로 지역의 비전을 널리 알린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으로 ‘지방시대’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새로운 지역발전 정책과 비전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컨텐츠를 다양화해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박람회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2023 대구굴기의 원년, 희망의 청사진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달빛고속철도, 5대 미래 신산업, 공항후적지 개발 등 민선8기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전시·소개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대구 미래 50년을 결정할 가장 큰 사업인 만큼 전시관의 메인 주제이다. 전시관 외부는 비행기 모형을 형상화했고, 내부는 마치 공항처럼 꾸몄다. 또 관람자가 활주로를 구현한 바닥에 서면 비행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 내 건립 중인 롯데복합쇼핑몰의 개발 진행상황과 컨셉 설계 이미지를 공개했다. 가칭 ‘타임빌라스 수성’으로 불리는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복합쇼핑몰의 내·외부 컨셉설계는 ‘더현대 서울’과 유럽 대표 대형 쇼핑몰 ‘웨스트필드 런던(Westfield London)’을 설계한 영국의 LDA(Leonard Design Architects)사가 맡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LDA사는 메인 설계사(Director)와 설계전담팀이 영국에서 건너와 현장실사를 마치는 등 수성알파시티의 역동성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설계에 반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건립되는 롯데복합쇼핑몰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67,000㎡ 규모이며, 당초(’20.6.9.) 허가된 250,314㎡ 규모보다 연면적이 16,686㎡ 증가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경경자청, 롯데쇼핑(주)는 롯데복합쇼핑몰 신속건립을 위해 긴밀하게 손발을 맞추고 있다. 지난 3월 1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정준호 롯데쇼핑(주) 대표이사 간 ‘롯데복합쇼핑몰 신속건립 추진을 위한 합의’ 체결 이후 3자는 조속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혁신·성장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10월 30일 오전 11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김정옥, 간사 박소영, 류종우, 황순자, 하병문, 이태손, 윤권근, 박종필, 허시영, 이영애, 김원규)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전기차 보급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성장 포럼’은 11명의 대구시의원으로 구성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 해당 포럼은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의 혁신과 성장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를 발굴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김수성 연구위원은 “대구시의 전기차는 2023년 8월 기준, 28,336대이며 전기차 보급대수 전망 시 국가의 보급목표에 2030년 이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김 연구위원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보급확산 설문조사 결과, 전기차 구매 시 공용충전기의 보급과 세금 및 주차요금 감면, 구매보조금 등
(누리일보) 세계적인 주요 기초 의학 국제회의인 “2023 제 10차 아시아·오세아니아생리학총회”가 총 33개국 1,2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FAOPS 2023 총회는 “생리학의 미래는 오늘(The Future of Physiology is Today” 주제로 개최되며 아시아·오세아니아생리학연합회 주요 회원인 생리학자 뿐 아니라 약리학, 뇌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생리학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국제기구 임원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이번 총회는 아태생리학회장(FAOPS, 임채헌 교수), 세계생리학회장(IUPS, 수잔레이 교수), 세계약리학회장 (IUPHAR, 프란체스카 레비-슈와펄 교수), 아태약리학회 차기회장(APFP, 나오히코 안자이교수) 등 국제기구의 회장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의료산업과 기초 의학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융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총회는 세계적인 생리학 분야 석학으로 1960년대 세계 최초로 심장 세포와 근육을 컴퓨터상에 구현한 데니스 노블 교
(누리일보) 대구학생문화센터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교직원 마음채움 공연으로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을 개최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는 대구시교육청 교직원들과 대구시민을 포함한 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화성장학문화재단의 후원과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의 협력을 통해 1일과 2일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3일에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학로 창작 뮤지컬로, ‘사랑과 가족’이라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작품이다.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는 ▲입시를 앞둔 예술 고등학생의 풋풋한 사랑, ▲버스정류장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할머니, ▲모태 솔로의 기상천외한 소개팅, ▲대학교 MT 술자리에서 좋아하는 선배와 나누는 둘만의 사랑 이야기, ▲저승에서 진행되는 판타지 데이트 등으로 이루어져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한다. 4명의 배우가 각각 MAN, BOY, WOMAN, GIRL 배역을 맡아 1인 다역으로 20여 명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청도 운문산 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학교 조손가족 11가정(총 27명)을 대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가을 단풍을 즐기는 숲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숲 체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지역연계공동사업 ‘할마빠랑 놀이캠프’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구가족센터와 함께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청도 운문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탄소중립 실천하기, ▲나무냄비받침대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채롭게 물든 단풍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조부모와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13: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교육대학교와 초등교사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및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교육 현장에서 갈수록 요구가 높아지는 교사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난독ㆍ난산학생, 경계선지능학생 등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초등교사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개발을 위한 연수 진행, ▲난독 및 난산, 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바우처 운영 및 교육 협력 사업 등에 상호 협력, ▲초등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부터 초등교사 기초 문해력 지도 연수 및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대상 학습코칭 프로그램 연수 등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함께 실시하고, 난독 및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저마다의 출발선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배움이 즐겁고 모두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10:00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DGB대구은행과 함께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프로그램 참여 학생 기부금 5백72만8천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받은 칭찬스티커를 민주 화폐로 교환 후 기부하여 모은 가상 금액을 DGB대구은행에서 현금으로 전액 지원해 마련됐다.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1년 간 총 76교 4,651명의 학생들이 기부활동에 참여해 5백72만8천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전달된 기부금 5백21만8천 원을 합한 누적 기부금은 총 1천94만6천 원이 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이 어렵거나 전쟁, 천재지변 등 다양한 이유로 자국을 떠나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및 우크라이나 난민 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은 이날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를 방문한 복현중 2학년 학생들과 민주 화폐 기부 활동을 함께 체험해 보고, 학생들이 쓴 ‘기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