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일본 오사카(인텍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3(TOURISM EXPO JAPAN 2023)’ 박람회에 대구 홍보관을 마련하여 일본 미디어 및 여행업계, 일반소비자 대상 대구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본은 대구국제공항 10개 국제노선 중 최다노선(3개-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취항 국가로써 현실적인 관광 수요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또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 관광박람회는 일본 최대 관광박람회로 매해 100개국 15만 명이 참가하여 최신의 여행트렌드를 공유하고 업계 간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일본 여행업계에서 가장 성대한 행사로 손꼽힌다. 대구 홍보관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 내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됐다. 26일, 27일 양일간 이루어진 B2B 상담회에서 JTB, KKDAY, 메이테츠관광, 이온그룹, 간사이 국제공항 등 약 17개 일본 주요 여행사 및 다양한 업계 관계자와 최신 대구여행 콘텐츠 소개 및 상품 개발 유도, 대구여행 콘텐츠 홍보방안 논의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이용 고객의 친절·감동 에피소드 발굴과 공유를 통해 시민과 소통·공감하고자 개최한 ‘2023년 스토리텔링 공모전’ 당선작 10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50일간 진행되어 총 8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2차례의 심사를 거쳐 10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대상으로는 수필 ‘추억을 만들어 준 3호선’이 뽑혔다. 대상작 ‘추억을 만들어 준 3호선’은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어떻게 특별하고 따뜻한 경험으로 남는지를 담았으며, 대구 3호선을 배경으로 일상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작은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대상 1명에게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수상작에 대해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도시철도 주요 역사에 전시하여 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시철도가 교통수단을 넘어 따뜻한 이야기가 흐르는 소통의 공간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고객에게 따뜻한 감동이 남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협력회의를 개최하고 후속 조치로 PM 이용자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3가지 실천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2020년 대구에 처음 도입된 PM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동안 관련법이 없어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법 제정 전이라도 대여사업자와 협력해 시민안전과 이용 편리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번 상생협력 방안을 이끌어 냈다. ① 전국 최초, 최고속도 하향 조정(25→20km/h) 도로교통법상 PM의 최고속도는 25km/h로 규정돼 있지만 최근 PM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과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PM 대여사업자가 스스로 최고속도를 20km/h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2022. 3. 25.)에 따르면 현행 25km/h에서 20km/h로 하향 시 정지거리 26%, 충격량 36% 감소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최고속도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빠른 속도로 인해 지속 증가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행자의 ‘중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행정서비스의 예측할 수 없는 시스템 장애나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하여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D-클라우드 무중단시스템(2단계) 구축 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자 11월 1일(수) 산격청사에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대학,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광역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대구시가 작년부터 추진해 온 D-클라우드 무중단시스템의 구축상황을 공유하고 ▲대민 행정서비스 장애를 가정한 서비스 복구 모델 시연 ▲대구시 D-클라우드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선도적인 디지털 정책 추진을 통해 ’15년 D-클라우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자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으며, 고도화 과정을 거쳐 ’22년 행정망 업무 무중단시스템(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웹망 무중단시스템(2단계)을 구축 중에 있다. 현재 수성구에 소재한 통합전산센터의 D-클라우드에는 시 대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전기차충전관리시스템 등 134개 시스템이 서비스 중이며, 재난·재해로 인해 서비스 불능상태가 되면 달성군에 소재한 재해복구센터를 통해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1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화물터미널 문제는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되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의 ‘2024년 예산안 심사 대비’ 보고 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IMF 이후 최초로 지난해 대비 마이너스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각 실국에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필수예산은 사전에 시의회에 충분히 설명해서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재난안전실의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 후, “겨울철 한파․강설 대비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며, “아울러,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예방 캠페인의 효과가 크므로,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평일, 휴일 구분 없이 산불 특별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는 내년 4월에 치러지는 대구국제마라톤과 관련해 “2024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코스도 대구시 전역을 아우르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고, 시상금도 최고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기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56명을 대상으로 ‘2023. 학부모 메이커·발명교실’을 운영한다. ‘학부모 메이커·발명교실’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의 발명교육센터(성서초, 대명중)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체험을 통한 발명 교육 인식 개선 및 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부모 메이커·발명교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메이커·발명 교육의 필요성 및 학부모의 역할, 발명교육센터 코딩·SW·메이커 시설 견학 외에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소품 제작 및 열전사 프린트를 통한 나만의 굿즈 제작 등 메이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에게 직접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부모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는 메이커 교육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미래 사회의 필수 역량인 문제해결력 및 메이커 문화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직접 소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메이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메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대구내일학교 성인문해학습자 133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대구내일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초ㆍ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과정 57명, 중학과정 166명 등 총 223명의 늦깎이 학습자가 재학 중에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성인학습자들에게 도서관 이용증 발급, 도서자료 검색 및 이용, 무인대출반납기 사용 등 도서관을 이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 활동과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독려하고 지역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종합ㆍ인문자료실 등 도서관 시설을 둘러본 후 자료검색대를 활용하여 원하는 책 찾아보기, 대활자본 등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 활용하기, 도서관 이용증 발급하기, 무인대출반납기로 책 대출하는 방법 등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도서관 현장체험활동에 참여한 중학과정 한 학습자는 “이번 기회에 도서관 이용증을 만들어서 앞으로 도서관에 자주 방문해 재미있는 책도 많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15: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등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안전보건관계자 위험성평가 특별교육 및 중대재해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ㆍ위험성을 파악 및 결정하고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계획ㆍ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번 위험성평가 교육은 시교육청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의 단계별 절차 안내, 유해·위험요인 평가방법, 개정된 지침 중점사항 안내, 학교·기관별 위험성평가 실습 예시, 위험성평가 모델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 실습 예시와 지난해 배포된 위험성평가 모델(23종)을 학교 및 기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실제 학교(기관)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기관)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중대재해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23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2022학년도 대구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특ㆍ광역시 중에서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는 전국 직업계고 578교의 2023년 2월 졸업자 71,591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의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취업 및 진학 여부 등 취업 세부정보를 조사한 것이다. 대구는 졸업자 4,046명 중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 2,288명을 제외한 취업희망자 1,758명 중 1,103명이 취업해 62.7% 취업률을 달성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운영,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추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및 대구형 현장체험학습,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이 결실을 맺어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키워 다양한 분야에 핵심인재로
(누리일보)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사고 수습대책위원회에서 자체 회의를 통해 대구광역시를 상대로 제기한 화재피해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소실된 농산 A동 경매장 5,600㎡에 대한 재축을 즉시 추진하고 도매시장의 피해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도매시장 화재로 소실된 농산 A동을 재축하기 위해 ’23. 2월까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하고 3월에는 재축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추진했으나, 경찰 수사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축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대구경찰청은 ’22년 10월 25일 화재 발생 이후 1년여간에 걸쳐 수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지난 10월 25일 대구광역시로 통보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화재로 피해를 본 유통종사자들에게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한 화재대물 보상금 10억 원을 지난 5월 말 지급했지만, 피해 상인들은 보상금액이 피해액에 미치지 못한다며 대구광역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그러나 수습대책위원회는 소송 장기화에 따른 부담감과 그동안 대구광역시로부터의 지원 등을 종합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충남 서산 한우농가에서 국내 첫 발생(10.19.)이 확인된 이후 전국으로 확산 중인 소 럼피스킨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백신접종을 지역 내 모든 사육농가 855호, 27,000여두 대상으로 11월 1일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만 감염되며 고열, 식육부진, 우유 생산량 감소를 동반한 피부결절(단단한 혹)이 특징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며 아직까지 대구 및 인접 경북지역에 의심신고가 접수된 사례는 없다. 럼피스킨병은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발생 시작으로 10월 30일 에는 경남 창원에서도 추가로 발생이 확인돼 현재까지 8개 시도에서 67건(10.30.기준)이 발생했다. 이번 긴급 백신은 대구시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가 접종 대상으로,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공수의,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긴급백신접종지원반(14개반, 38명)을 편성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50두 이상의 전업농가의 경우 농장주가 자가 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의 경우 공수의 등 수의사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 부문 참가접수를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도 3월 8일까지 3만 명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 3km로 시작으로 2007년 풀코스 도입, 2008년 엘리트 부문으로 확대했고, 2009년 국제육상연맹(IAAF) 공인 국제대회로 개최하게 됐다. 2013년 세계육상연맹(WA) 실버라벨 대회로 인증받은 이후, 2023년도에는 국내유일 골드라벨대회로 승격돼 11년 연속 WA가 인증하는 표준마라톤대회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매년 4월 첫째 주 일요일에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내년에는 4월 7일 개최될 예정이며, 엘리트, 마스터즈 선수, 시민을 포함해 3만 명 이상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 개최 24년째인 내년 대회부터는 집결지와 마라톤 코스도 확 바뀐다. 출발지는 기존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되며, 같은 코스를 세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대구시내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이는 선수들이 반복 구간을 달리는 데 따른 지루함을 개선하고, 아울러 대구시의 주요 명소, 시설 등을
(누리일보) 대구미술관은 2023년 해외교류전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를 10월 31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빛의 화가로 불리는 렘브란트 판 레인(Rembrandt van Rijn, 1606~1669)은 서양미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거장이다. 미술사가들로부터 ‘렘브란트 이후 판화역사가 다시 쓰였다’라는 평가를 받는 렘브란트는 자화상과 초상화로 대표되는 유화뿐만 아니라 에칭과 드라이포인트 기법을 활용한 판화를 평생 300여 점 남기며 판화, 특히 동판화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독보적인 판화가이다. 대구미술관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는 네덜란드 렘브란트순회재단(Stichting Rembrandt op Reis)과 벨기에 판화 전문 미술관 뮤지엄드리드(Museum de Reede), 대구미술관 지난 1년간 준비한 전시로 렘브란트의 판화가로서의 면모를 마주할 수 있는 동판화 120여 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다. 이번 전시는 사진이 발명되기 200년 전, 마치 카메라 렌즈와도 같은 시선으로 17세기 세상과 당시의 사람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고 작품에 담아낸 렘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대구 동성로 일대 aDRT 운행’ 스마트 실증사업 규제 특례를 승인받았다. 일정한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이용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 서비스인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는 현행법상 일부 지역에서만 운행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통해 운행 가능 지역이 한시적으로 확대 허용되어 대도시권 내에서도 DRT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일반 차량이 아닌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으로 운행하게 된다. 본 스마트 실증사업은 대구교통공사, 중구청, 지역의 혁신기술 보유 기업 3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공사는 이번 사업의 aDRT 운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aDRT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주요 교통망인 도시철도·시내버스와 연계해 동성로 일대의 교통수요를 담당하며, 1년간의 서비스 운영 후 대구시와 협의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예약·호출이 가능한 전용 앱을 통해 일정 요금을 결제 후 이용하고, 결제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이 사격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대구 북구 문주길에 위치한 대구국제사격장은 전문 사격 선수의 훈련과 국내외 사격대회 개최, 클레이, 권총, 전투체험 등 관광사격까지 모두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사격의 메카이다. 부지 면적만 19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대구국제사격장은 국내외 각종 대회 개최 등을 위한 실내사격장(10m 80사대, 25m 60사대, 50m 80사대, 10m결선 10사대)과 관광사격장, 클레이사격장, 전투체험장, 스크린사격장, 비비탄사격장, VR체험장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사격 체험이 가능하다. 공단은 평일(화~금요일) 대구국제사격장과 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 사이 셔틀버스를 40분 간격으로 운영해 이용객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클레이사격 아카데미를 개설해 평일과 휴일로 나눠 기초이론 수업과 기초사격 체험, 실습교육 등을 실시해 사격 저변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1만 명이 찾으며(전년 동기간 이용객 9만 명) 이용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