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한국폴리텍Ⅵ대학과 지난 9일 폴리텍대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예술 융합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폴리텍대학 공간·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예술인 대상 기술 교육 및 테스트 환경 제공, ▲문화예술 프로젝트 인턴십 기회 마련을 통한 홍보 협업, ▲예술·기술 융합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폴리텍대학은 첨단 장비와 실습 공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의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ABB(AI, 블록체인, 빅데이터) 기술 등 예술가들이 창작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창작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창의적인 창작 환경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흥원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폴리텍대학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창의력 함양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 및 관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폴리텍대학의 ‘콘텐츠디자인과’와 협력하여 문화예술 프로젝트 인턴십을 운영하며 학
(누리일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는 4월 9일 제1회 농산물 경매체험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내 청과법인 대구중앙청과(주)가 함께했으며 시민들이 경매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산물 유통 구조와 유통 단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농산물을 단순히 전시 방식이 아닌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대구중앙청과(주)에서 마련한 참외, 토마토, 새송이버섯 등 다양한 증정품은 행사에 활기를 더하며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 블라인드 경매 방식에 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도매 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향후 도매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5월 농협북대구공판장, 6월 효성청과(주), 7월 대양청과(주), 10월 대구경북원예농협공판장이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은 “농산물 도매시장의 공익적 역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 수경재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대구시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수경재배의 이론적 기초, 용수 관리, 배양액 조제 및 관리 등의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농업인을 우선 선발 후 예비 농업인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4월 22일 이후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과정인 수경재배반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스마트화 흐름에 발맞춘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농업인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 선도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스마트 수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오후 10시경, 대구 서구 중리동 소재 서대구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화재로 총 13개 동이 소실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해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총 7개 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와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입주업체 대상 화재예방 교육 강화, △입주업체의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점검, △기계·설비의 과부하 및 과열 여부 수시 점검 안내, △노후 공단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실시, △블록형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긴급 화재안전조사 등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직장 내 조직문화를 개선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4월 9일~4월 10일 양일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다 많은 직원들에게 고충상담창구 등을 알리고자 4월 9일에는 동인청사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4월 10일에는 산격청사 구내식당 이용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함께 성희롱 관련 QR설문 안내지를 배부하며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외모, 옷차림 등에 대한 표현 안하기’, ‘사생활 묻지 않기’ 등 상대방을 배려하는 실천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성희롱 해당 ○, ×’ 질문 QR 안내지를 나눠주고 향후 응답 결과는 직원대상 예방교육에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도 함께 참여해, 직장 내 고충상담창구뿐 아니라 성폭력 등 피해 시 상담, 의료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폭력예방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공직사회 성희롱 등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는 고충상담창구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예방교육도 강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 시민의 소비자 상담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 시민의 소비자 상담건수는 24,281건으로 전년 대비 2.7%(645건) 증가했다. 대구시의 연간 소비자 상담건수는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및 소비자피해 예보 발령, 이동 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024년 7월 ㈜티몬과 ㈜위메프의 입점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계약불이행 및 환급 거부 발생으로 소폭 증가했다. 전국 소비자상담 건수 역시 전년 대비 10.2%(52,254건) 증가했다. 지난해 대구 시민이 소비자 상담을 신청한 상위 5개 품목은 의류·섬유가 635건으로 가장 많았고, 헬스장 491건, 건강식품 464건, 이동전화서비스 438건, 국외여행 36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5개 품목을 보면 숙녀화(구두·부츠 등)가 135건 접수돼 전년 대비 141.1% 증가했고, 다음으로는 국외여행 65.0%(368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5대 미래신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모집한다.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 육성 사업은 지난 2년간 ABB 분야의 21개 기업을 지원해, 연 매출이 653억 원에서 876억 원으로 34% 증가하고, 고용 인원도 689명에서 719명으로 4.4%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기업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무지개연구소는 2024년 9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연구개발 사업’에서 60억 원을 수주해 45kg급 고중량 무인이동체 개발에 착수했다. ㈜일만백만은 AI 영상 제작 기업으로 16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국내외 특허 4건을 확보했으며, Pre-A 단계(초기 투자와 본격 투자 사이 단계)에서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체리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으로, 캐나다의 첨단기술 창업 초기 기업 육성기관인 해피소나(Happysona)와 북미 지역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아이엠뱅크, 유니세프, 구세군, 세이브더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4월 10일과 11일에 달성군과 공동으로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 초청 육아 토크 콘서트‘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키우기’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이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의 독서교육 실천 방법 및 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전 접수한 학부모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등 독서 육아 방법을 전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비슬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달성문화센터(다사읍) 백년홀에서 총 2회에 걸쳐 권역별로 각각 개최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누리일보) 대구남부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학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학-캘리그라피 展’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캘리그라피 부문 삼체상을 수상한 박지현 작가의‘우리가 어느 별에서(정호승)’,‘광야(이육사)’,‘향수(정지용)’등 국내외 유명 문학작품을 캘리그래피로 재해석한 2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를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예술 형태로,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친숙한 문학작품을 색다른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도서관 운영시간 내에 무료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4월 1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과 방문을 통해 ‘2025년 제1기 유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1기 과정은 ▲4~5세 대상,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마음이 자라는 책놀이’, ▲6~7세 대상, 문해력, 그림책으로 해보자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과정은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유아자료실에서 진행되어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그림책으로 책 놀이와 독후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과정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둠학습실(1)에서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해 그림책을 통해 말하고 쓰기 놀이를 하며 아이들이 문해력 향상을 도모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 152명의 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지필평가 전문성 신장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원의 지필평가 문항 제작 역량을 향상시키고, 학교 단위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교과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 문항 제작 방법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모의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 등 출제 경험이 풍부한 강사와 함께 지필평가 문항 구조 및 제작 방법을 함께 살펴보고, 과목별 평가 문항을 실제 제작하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후, 연수참여자들이 실습한 문제들을 함께 공유하며 교과특성을 반영한 신뢰성 있는 문항 제작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안병규 원장은 “지필평가 문항 제작 전문성 신장으로 학교 현장의 평가 신뢰도가 향상되고 평가 전문가로서의 교사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달이 빛나는 밤에 GUNWI’ 천체관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천문현상을 쉽게 이해하고 별자리 관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 10분까지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창작공작소, 교육청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천문 강의,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천체망원경 구조 및 조작법 학습, ▲계절별 별자리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밤하늘 관측 시간에는 교사들의 지도 아래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달, 행성, 성단, 성운 등을 관측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우주를 직접 관찰하는 값진 경험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가을에는 초등학생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천체관측 행사를 열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월 29일 경운중학교에서 ‘2025. 중등 서부드림스쿨’ 개강식을 개최하고 거점학교 6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출발한 서부드림스쿨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배움을 즐기는 21세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서부드림스쿨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먼저,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창의융합 진로캠프’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는 ▲AI 툴을 활용한 영어 프레젠테이션, ▲독서 기반 주제 탐구, ▲메이커융합 수업, ▲진로·진학 특강 및 대학 탐방이 제공된다. 특히 개인별 진로에 맞춘 고등학교 입학 안내와 고교 생활 계획을 지원하는 맞춤형 코칭도 진행된다. 7월부터 8월까지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탐구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 발견부터 해결, 실행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에 폐교된 교동중 내'북구 초등방과후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이 ‘2025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사업’ 교육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음을 10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등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유휴공간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북구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동중 유휴공간을 활용해 1층에 초등방과후시설(564㎡) 및 2층에 평생학습센터(501㎡)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북구청이 협력하여 교육·늘봄 인프라 확충, 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실행 계획의 지원사업으로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교동중 폐교 부지에 총 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북구청 양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분원과 함께 1층과 2층 일부(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핵심성과,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소방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섰고, 다수사상자 이송 및 긴급구조 훈련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로, 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해 총 15회 평가 중 12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조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에 따라 대구소방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3,000만 원, 유공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방 정책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