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은 25일 본청 상황실에서 APEC국제교육협력원 박동선 이사장과 ‘국제교류 증진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AI 딥페이크 예방교육 및 디지털 교육정보화 정책 협력 ▲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및 네트워크 확대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공동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세계 시민의식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APEC국제교육협력원 박동선 이사장은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미래 세대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교육 협력은 필수적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송한규‧박선홍·한영길 소방위와 오정균‧임효정 소방장이 ‘4월의 우수 광주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소방을 빛낸 4월의 우수 소방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4월 우수 소방인’에는 119특수대응단 송한규 소방위, 북부소방서 박선홍·한영길 소방위, 남부소방서 오정균 소방장, 광산소방서 임효정 소방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소방인들이다. 송한규 소방위는 지난달 비번일에 식사 도중 쓰러진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기도 폐쇄를 의심, 곧바로 하임리히법 응급처치를 실시해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했다. 또 각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보여준 소방인들도 선정했다. 구조출동 분야에서는 박선홍 소방위가, 구급출동 분야에서는 한영길 소방위와 임효정 소방장이,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오정균 소방장 등이다. 이들은 2024년 9월~2025년 2월 기준 소방활동 분석 결과, 분야별 최다 현장 출동한 소방관들로,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시민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세미나3실에서 시·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아동학대 사건을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상희 아동권리보장원 과장이 ‘아동학대 조사’를, 조새롬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변호사가 ‘아동학대 관련 법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이후 절차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 분석 ▲법적 조치 절차 ▲아동학대 판례의 이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져 현장 대응력 제고와 실무 적응 지원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 자치구별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 강화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가
(누리일보) 광주시가 ‘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지역 관광‧숙박‧외식업계와 손을 맞잡았다. 이들 업계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굵직굵직한 대형 이벤트 개최를 앞두고 민관이 함께 관광객들에게 숙박·여행·쇼핑 등 선진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광주관광협회와 ‘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선석현 광주관광협회장, 이은행 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장, 박현길 숙박업중앙회 광주지회장이 참석해 ‘광주방문의 해’ 공동 대응과 긴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는 ▲방문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친절·청결·안전교육 등 수용태세 개선 협력 ▲특화 관광상품 및 축제‧행사‧이벤트에 대한 홍보마케팅 등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를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외지관광객을 위한 친절·청결교육 강화,
(누리일보) 한국전력은 가정의 전기사용 절감을 유도하고 나아가 통합 에너지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한전은 삼성전자 등 13개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울시와 `에너지절약미션(주민 DR)’ 확대 및 에너지 관련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4월 24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주민 DR 서비스는 서울시가 가정에 전기 절감을 요청하는 경우, 1시간 동안 기존 전기 사용량 대비 10% 이상 절감하면 회당 1,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에너지정보누리집 또는 한전 모바일 앱서비스 “에너지케어(7월 이후 제공)”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전 컨소시엄은 전력량정보제공 사업자, 수요관리 사업자, 가전 제조사, 에너지서비스 사업자로 구성되며 한전은 ‘에너지케어’ 플랫폼을 구축·관리하고 참여사간 데이터를 중개하며 실거주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 컨소시엄과 서울시는 올해말까지 주민 DR 서비스 가능 아파트를 150개 단지로 확대하고, 서비스 참여가구를 10,000세대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5MWh의 전력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21일 본원 4층에 ‘과학교구 도서관’을 개관했다. ‘과학교구 도서관’은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첨단과학기술 활용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마련했다. 특히 학교에서 구매하기 힘든 고가의 과학교구와 활용빈도가 높지 않거나 보관이 어려운 ▲유·무선 MBL 실험센서 ▲스마트폰 열화상카메라 ▲스피드건 ▲디지털 USB현미경 ▲스마트망원경 등 27종 364점의 과학교구를 구비하고, 대여한다. 각급 학교가 필요한 교구를 사용 일주일 전에 교육청 업무포털을 통해 신청하고 유선 확인을 통해 확정하면, 최대 2주간 3종의 교구를 빌릴 수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교구 도서관 개관으로 일선 학교의 과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교구 공유로 학교 예산 절감 및 업무경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과학교구는 대여 시작 3일 만에 14종, 108점의 신청이 이뤄지는 등 학교현장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추가로 필요로 하는 교구는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과
(누리일보)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한 헌법재판소의 결정문이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광주광역시는 민주시민교육의 하나로, 헌법재판소가 지난 4월4일 선고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정문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광주시는 민주시민교육 조례에 근거해 시민의 민주주의 의식 고취와 참여를 확대하는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광주광역시 민주시민교육’ 유튜브 채널을 개설, 시민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채널을 활용해 민주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어려운 법률 내용을 시각화해 시민 이해를 높이고, 헌정사의 중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판결문 낭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문의 주요 쟁점 사항을 정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애니메이션에는 ▲비상계엄 선포 위법성 ▲국회 내 계엄군·경찰 투입 논란 ▲선관위 압수수색 위헌성 여부 ▲탄핵소추안 절차적 흠결과 헌재의 판단 근거 등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저소득층과 장애인에게만 지원했던 대상을, 올해는 노인과 디지털 소외계층으로 확대했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 완화와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17개 시·도가 직접 운영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지정해 함께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를 확대했다. 지난해의 경우 저소득층(일반이용권)과 장애인(장애인이용권)을 대상으로 지원했지만, 올해는 노인(노인이용권), 디지털 소외계층(디지털이용권)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광주시는 1차, 2차로 나눠 이용자 모집을 실시한다. 일반이용권 2067명, 장애인이용권 280명, 노인이용권 196명, 디지털이용권 245명 등 총 278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는 오
(누리일보)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 LG전자(ES사업본부장 이재성)와 함께 DC 기반 데이터센터센터 구축에 협력하며 미래 전력망 혁신에 나선다. 한전은 4월24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한화, LG전자와 함께 국내 최초 DC형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작년 11월 발족된 K-DC Alliance의 첫 협력사업이며 국내 첫 DC 배전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력사-건설사-제조사 대표 3사는 데이터센터 서버 및 냉각설비 중 1MW를 DC로 공급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데이터센터는 AC(교류) 전력을 DC(직류)로 변환해 사용하면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지만, DC 전력을 직접 전력 설비에 공급하면 변환 손실을 최소화하고 냉각 효율까지 개선돼 약 10%의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 한전은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기반의 안정적인 DC 전력 공급과 기술 검증 및 제도 정비를 담당한다. 한화는 DC형 데이터센터를 설계·시공하며, LG전자는 기존 AC 기반 냉각설비를 DC 제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생, 졸업자, 취업준비생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 채용정보 제공 ▲맞춤형 채용 컨설팅 부스운영 ▲모의면접 실시 등을 통하여 지역인재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공공기관 맞춤형 모의면접 훈련과 1:1 채용 및 취업 컨설팅은 참여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승남 도시공사 사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 할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4기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빛고을자전거순찰대는 시민들이 자전거타기 취미활동을 하면서 마을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스스로 살펴보는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참여형 협력 치안 시책이다. 이번 제4기 순찰대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7명을 선발, 위촉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순찰대원 위촉식과 함께 범죄 예방 및 신고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순찰장비를 전달했다. 순찰대는 자전거도로와 도심 골목길 등 경찰 활동이 닿지 않는 곳의 노후‧파손된 방범 시설물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개선을 요청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사건‧사고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순찰과 신고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4일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광주‧전남 합동 채용설명회’에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구직청년 2000여명이 몰렸다.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과 대기업, 공공기관 부스에는 상담하는 청년이 줄을 이었고, 실전 감각을 키우려는 모의면접, 취업성공 특강에도 구직자들이 북적였다.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24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에 지역 청년 구직자 2000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거래소·한국인터넷진흥원 등 혁신도시 이전 13개 공공기관, 광주교통공사·전남연구원 등 9개 광주·전남 산하 공공기관, 광주은행·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한국알프스·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 등 총 33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학생과 청년구직자는 2000여명을 기록했고 일부 공공기관‧기업 부스에는 상담 인원이 100명을 넘기는 등 행사장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로 북적였다. 공공기관‧민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3)은 24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시 퇴직소방공무원 건강권 보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의 퇴직 후 건강 문제, 특히 직업성 암 발생 가능성, 직무 인과성과 이에 대한 제도적 대응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박시은 ㈜달구 Techbulance Lab 연구소장은 “소방공무원은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중 다양한 발암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며, 일반인에 비해 암 발병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노출 후 수년에서 수십년 지나야 발현되는 직업성 암은 재직 중보다 퇴직 후 암 진단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소방관처럼 다양한 발암인자에 누적 노출된 직업에서는 퇴직 후 10년, 또는 더 긴 기간 뒤에도 직업성 암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관의 암은 직업적 헌신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평생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정부와 지자체 정책이 잔인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성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소방지부장은 “퇴직소방공무원의 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검사는 시설 내에서 먹는물로 이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통과수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수는 질산성질소 등 48개 항목, 정수기통과수는 총대장균군 등 2개 항목을 검사한다. 신청은 오는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로 하면 된다. 연구원은 수질검사를 신청한 시설을 직접 찾아 시료를 채취하고,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이면 수질관리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 101곳을 대상으로 먹는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정수기통과수에 대해 필터 교체 등 조치를 한 뒤 재검사를 실시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유기동물 보호실과 진료실, 입양상담실 등을 갖춘 ‘동물보호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24일 강기정 시장과 장미선 동물보호센터장을 비롯해 김나윤·임미란·채은지 광주시의원, 김광남 광주시수의사회장, 김동일 전남대 수의과대학 부학장, 노홍기 건국동 주민자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본촌동에 신축한 ‘동물보호센터 개소식’을 했다. 광주시동물보호센터는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45억2500만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2층 대지면적 3307㎡(1000평), 건축면적 999.8㎡ 규모로 신축됐다. 유기견 2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사무실, 미용·세탁실, 진료실, 수술실 등의 공간을 마련하는 등 동물복지 기준에 맞춘 현대적 시설을 갖췄다. 광주시동물보호센터는 신축 동물보호센터(본촌마을길 25-1)와 기존 동물보호센터(본촌마을길 27)를 통합해 광주시가 직접 운영한다. 신축 센터 건물에는 유기견(개)을, 기존 센터 건물에는 유기묘(고양이)를 수용한다. 광주시는 올해 노후화된 기존 센터의 시설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