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 제19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씨지브이(CGV) 포천에서 생명존중 영화제 ‘작은 빛, 큰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종사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나눴다. 1부에서는 정연경 감독의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가 상영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삶의 위기 속에서도 관계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정연경 감독과 이융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무대에 올라 영화 제작 배경과 정신건강의 현실을 공유하며 ‘생명은 혼자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동현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영화제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자살예방의 중요
(누리일보) 포천시는 포천동 왕방공원에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가을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천동 왕방공원은 올해 봄, 시민들에게 화사한 계절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2만6,446㎡ 규모의 유휴부지를 정비하고 1만9,834㎡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와 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 이후 7월 토지를 재정비해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현재는 지난여름 유채꽃을 정리한 자리에 심은 황화 코스모스가 노랗게 물들어 바람에 흔들리며 도심 한복판을 가을 정취로 물들이고 있다. 왕방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왕방공원은 계절마다 색다른 테마를 담아내는 시민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왕방공원은 도심 속 유휴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 사례”라며 “시민 모두가 계절의 아름다움을 누리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기
(누리일보) 포천시 선단동에 소재한 ㈜항상건설은 지난 10일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햇반과 김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항상건설은 이번 기탁으로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43호에 동참했다. 전혜령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혜령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항상건설은 2023년부터 포천시 선단동 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승룡 이동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주거개선이 필요한 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을 청소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현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가족이 휴식이 필요하거나 부득이한 외출로 돌봄 공백이 생길 때,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의 ‘장기요양가족휴가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경기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기도민이면서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치매환자 또는 가족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종일 방문요양과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 연 최대 20만 원, 경기도립병원 단기 입원 시 연 최대 3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한다. 또한 방문요양·단기보호서비스·입원 등을 연 10일 이내에서 자유롭게 혼합해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헤아림 가족교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3회기 프로그램 ‘그리다 가을’을 진행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지역 주민과 고립 위기가구의 사회성 회복과 고립감 완화를 위해 관내 울미연꽃마을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연잎밥과 연근 고추장 만들기 등 특산물 체험 활동을 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가을의 서늘한 날씨를 직접 느낄 수 있어 특별했다”고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지역 이웃들이 자연 속에서 어울리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 따뜻한 만남과 연결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가오는 겨울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지역 주민의 신청을 받아 운영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장애인특화사업 자립라이프 ‘집밥한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장애인이 참여하며, 이들은 가정식 요리를 직접 실습한다. 식사 준비에서부터 식사 후 설거지와 정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경험함으로써 자기 관리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자립적인 생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참여자는 “야채와 고기를 함께 볶아 만든 닭갈비가 풍미도 좋고 맛있었고, 직접 만든 음식을 저녁 식사로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집밥한상’은 장애인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과 자립 지원,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장애길 걷기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를 통해 신체 활동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안에서 이해와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무장애길은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걷기 코스는 국립수목원으로, 참가자들은 숲이 주는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걷기 운동을 즐겼다. 앞으로는 한탄강 가든페스타, 철원 은하수 다리, 철원 꽃축제 체험 등 다양한 야외 걷기 활동과 함께 건강요리 수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 속 올바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무장애길 걷기 여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와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거래 관련 주요 정책과 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주택 임대차 신고,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최근 추진 중인 부동산 정책을 비롯해,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상세 주소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또한,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및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협조해 주시는 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은 지난 10일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 시범 라운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지사, 포천시파크골프협회 등 파크골프장 조성에 기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조성된 포천한여울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 파크골프협회장 및 임원진과 동호회 회원 50여 명은 파크골프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진행하고, 약 2시간 동안 9~18홀 시범 라운딩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72홀을 더 증설해 명실상부 경기북부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에 위치하며, 골프장 36홀과 광장, 주차장(179면) 등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올해 말까지 부대 편익시설 보강공사와 시범운영을 통해 2026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준공 기념 파크골프대회, 포천시 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2025 프로파크 골프선수 선발전 등 주요 대회와 행사를 개최하고, 정식 개장을
(누리일보) 포천시는 10일 소흘읍 이동교리와 영중면 양문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형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믹스사업본부장,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포천시(소흘·양문) 연료전지 발전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맡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소흘읍 이동교리에 9.9메가와트(MW), 영중면 양문일반산업단지에 4.95메가와트(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대륜이엔에스는 연료 공급을 담당하며 발전소 인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해 소흘읍 이동교1·2리와 초가팔1리 약 100세대, 영중면 양문리 약 600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특히 영중면
(누리일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공군 오폭사고 피해자와 내촌면 집중호우 피해자 등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와 심리안정을 위한 안정화기법 교육 등 재난심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심리지원사업은 태풍·호우·지진 등 자연 재난과 화재·붕괴·폭발·감염병 등 사회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재난 경험자의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재난 경험자는 일시적으로 신체적·심리적·행동적 반응을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일부는 만성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난 직후 신속한 심리적 응급처치(PFA)가 필수적이다. 김동현 센터장은 “공군 오폭 사고 직후 167명의 주민에게 심리적 응급처치를 시행했고, 이 중 60명의 고위험군은 현재까지도 정기적인 전화와 방문 상담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회 복귀와 심리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심리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년 전부터 전 직원이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취약계층 및 문제유형별 대응지침 교육을 실시해왔다. 또한 정신건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9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총 5차례 회의를 열고, 이번 회의에서 축제 준비 전반을 점검하며 행사 프로그램, 부스 운영, 포스터(안) 등 주요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하모니 예술제 △하모니 가요제 △청소년예술제 등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6시 기념식 이후에는 진소리·김용국, 리센느, 윤수현, 별사랑, 신성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부스는 먹거리존과 홍보·체험·전시존으로 운영한다. 먹거리존에서는 전통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고, 홍보·체험·전시존에서는 캘리그래피·천연염색 체험과 함께 미술품·우표·기업 생산품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배달존’을 운영해 관내 식당 메뉴까지 주문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명구 축제추진위원장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가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9월 현안 간담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7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자원회수시설 증설 ▲다목적 주차장 조성 ▲특화공공임대 건립 등 복지, 환경, 주택, 하수, 농업 분야의 현안이 보고됐다. 의원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 재정 건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과 철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각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애써 주신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불편과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더욱 면밀한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사랑의나들목 봉사회, 신북면적십자회와 함께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랑의나들목 회원 25명, 신북면적십자회 회원 10명,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포천경찰서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거실 내부 청소를 비롯해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까지 진행하며 가구 전체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랑의나들목 회원들은 “혼자서 자녀를 키우느라 어려움이 많을 텐데 앞으로 건강 잘 챙기며 지내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지원받은 어머니는 “앞으로 깨끗한 집을 잘 유지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새로 단장된 집안을 둘러본 뒤 소파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봉사와 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