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50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한국4-H대구광역시본부 이순희 회장이 농업·농촌의 발전과 4-H 육성 공헌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순희 회장은 1978년 학생4-H활동을 시작으로 45년간 청소년들의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 육성과 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지·덕·노·체 4-H이념에 따라 학생회원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지원, 우리 농산물 애용운동,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농촌개발, 사회 봉사활동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순희 회장은 “이번 상은 4-H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농촌활력과 청년 및 학교4-H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4-H회는 청년농업인 24명과 9개의 초·중·고등학교 968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23년 전국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도 특별사법경찰들의 수사업무 노하우와 정보를 교류하는 등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도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한 특별사법 경찰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구소방 대표로 참가한 소방감사담당관 여창운 소방위는 위험물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에 따른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사건을 주제로 발표했다. 위험물 취급 부주의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기존에는 위험물 취급자만 벌칙 조항을 적용받았는데, 관리자도 함께 책임을 지는 방안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명확히 밝히고 원인을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11월 2일, 국회환경포럼 및 워터저널 등이 주최하는'제39회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장)가 수여하는 ‘먹는 물 분석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수질연구소는 1992년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아 대구 수돗물의 안전성을 검사해 왔다. 30년에 걸친 수질분석 기술력은 2020년에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로부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고, 미국 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먹는 물 분야 시험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최고의 먹는 물 분석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환경부가 수여하는 ‘먹는 물 분석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외 최고의 먹는 물 분석기관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또, 수질연구소는 연구 인력 모두가 석·박사로서 이 중 16명은 20년 이상 수질검사를 해 온 분석 전문가들이며, 수질검사 장비도 액체크로마토그래프-고분해능질량분석기(LC-HRMS), 가스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GC/MS/MS) 등 최고의 분석 장비를 사용해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누리일보)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11월 1일 오후 5시, 중구 동인동 통우회(통장 모임)의 초청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대구자치경찰 현장소통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에 앞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통장들에게 “이번 동성로 핼러윈 축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대구광역시, 중구청, 경찰, 소방,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등이 함께 하는 ‘협력 치안’을 통해 무사히 잘 마쳤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묻지마 범죄와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명회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최근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사건’ 등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을 감안해 각종 범죄 예방·대처 방법,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CCTV와 과학치안, 자치경찰과 시민 안전 등에 대해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특히 설명회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과 현장 경찰관들이 해당 지역을 합동 순찰하고, 지역의 치안 문제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공동체 치안’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은 이처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3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구·군, 시민, 관계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기 전에 기본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대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남광현 센터장의 주재로 녹색교통, 에너지전환 등 탄소중립 추진 분야별 관계 전문가의 자문과 토의, 참석자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을 통해 폭넓은 의견 수렴이 이루어진다. ‘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국가와 대구광역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및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과 실행력에 중점을 둔 연차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대구광역시 2050 탄소중립 전략(’22.12월)을 반영해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5%, 2040년까지 7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배출량 ‘0’, 탄소중립 달성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52명)을 공개모집한다. 전체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내년 한 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 등 대구광역시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참여실적이 우수한 위원은 연임도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3일 18:00까지이며,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다만, 시와 구·군의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 종사자는 응모가 제한된다. 위원 선정방법은 1단계로 전자 추첨을 통해 신규 공모인원 52명 중 사회적 약자 5명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 47명에 대한 2배수 인원은 추첨을 통해 선발한 후, 2단계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을 고려하여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47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18일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등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집중단속에는 올해 7월에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도 단속 지역에 포함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및 자동차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이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탈거·설치 등 승차 장치 임의 변경, 화물자동차 난간대 설치 등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으며,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및 스포일러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설치·교체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후퇴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한 경우, 등화장치 착색 및 필름 부착, 화물자동차 후부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자동차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의 경우는 꺽기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등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마련 방침을 확정하고 ’26년 하반기 착공, ’3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11일 시민여론조사 결과로 확인된 시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대안인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신청사 건립재원 마련 방침을 10월 24일 확정하고 이번 시의회 회기에 2024~2028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매각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 도시계획시설 폐지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는 ’24년 3월 초에 완료하고, ’24년 4월 시의회의 매각 동의를 거쳐 5월부터는 공유재산 매각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청사 설계비 반영을 추진하고, ’24년 상반기 조직 개편에 전담부서인 신청사건립추진과를 신설해 5월경에 설계 공모를 착수해 ’26년 설계를 완료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멈추고 각계각층에서 모든 지혜와 역
(누리일보) 지난 11월 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전북 완주)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대구시의회 박성은 주무관의 조례안 입법방법론 연구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공무원의 우수정책 및 아이디어를 연구·확산하고, 공직 사회에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해 7편의 결선 통과작이 우월을 가렸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대구시의회 박성은 주무관은 손쉬운 입법보다는 좋은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하며, 법률의 목적론적 해석을 통한 조례안의 목적규정 확정방법, 실효규정 체계 구성 방법론을 연구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연구 사례로 제시한'대구광역시 재난대피물품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얼마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전국 최초로 재난초기 대피력 향상을 위한 실효성 높은 법규로 평가받아 전국 의회의 의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누리일보)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대구・부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 교류전 ‘더불어 그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중등미술교육연구협회전의 4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부산중등미술교육연구회의 교사들이 함께 참가해 두 지역의 중등미술교육연구회 회원 40명의 작품 50여 점이 출품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한다. 전시 작품을 살펴보면, 김경숙 교사(비슬고)의 ‘꽃으로 오다’는 예쁜 꽃들이 피어나듯 소중한 새 생명들도 꽃씨가 날아오듯 우리에게 날아와서 사랑스런 존재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많은 터치로 꽃잎을 반복해 쌓아 올려 태내 아기의 형상을 꽃구름 속에 연출했다. 김상엽 교사(대륜중)의 ‘Vitality Of Life’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물까치의 모습을 통해 생에 대한 의지가 박약하고, 가족이나 사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인간들이 삶 속의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어떻게 생의 활력(생명력)을 키워 나가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나타내고 있다. 곽기호 교사(부산중)의 소박하고 소소한 먹거리를 수채로 표현한‘행복’은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것들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올해 7월 6일 발표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도심 캠퍼스 타운의 본격적 추진을 대내외에 선언하는 행사가 대구시 주최(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후원으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민족자본 최초의 백화점인 근대건축물 무영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학의 도시 대구, 동성로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3일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추진을 선언하는 ‘대학 포럼 총장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도심 캠퍼스 타운 심포지엄’이 이어질 예정이다. 11월 4일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심 내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하는 ‘대구 원도심 투어’도 진행된다.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에 참여하는 대학 총장들이 총장협의체 발족을 위해 자리를 함께하는 가운데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 중구 부구청장 및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모종린 교수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도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11월 3일 오후 ‘대학포럼 총장협의체 발족식’에서는 경북대, 계명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일 14:00 율원초, 숙천초, 연경초, 한샘초 등 4개의 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2023. 후반기 초등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 수업 성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는 대구시교육청의 교실수업개선 관련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실천학교로, 초등학교 8교가 지정되어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는 4개 학교는 교실수업개선 1년 차 연구학교로,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과 학생주도수업을 실천하고 교원전문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동료 교사 간 공동 교육과정 설계-실행-성찰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학교별 수업성장 워크숍은 율원초‘배움과 성장스토리가 있는 개념기반 365 프로젝트’, 숙천초‘아이(AI)SSAC 틔우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연경초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통한 학습자 주도성 신장’, 한샘초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과정 중심 학교 만들기’ 등의 연구 주제로 워크숍 및 학년별 공개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일 11:00 대구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인 법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지방변호사회는 11월 1일 11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강윤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기관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및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는 지난 8월 24일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을 구성하여 악의적 형사 고소ㆍ고발ㆍ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전담변호사를 지원한다. 40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관련해 교원이 조사ㆍ수사기관 출석 시 동행해 법률 지원을 하고, 사안 관련 법률 상담 등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0일(금) 대구시의회를 통과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이해를 도모해 차별이 아닌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은주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는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 고용촉진 및 차별금지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이해 등 장애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난타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내외 독성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재단의 R&D 역량과 기술서비스를 홍보했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약·바이오 기업, 국가 연구기관 등 신약 개발 및 독성학 연구 이해관계자 약 5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강연, 미래 혁신기술, 흡입독성 등을 주제로 한 총 9개 세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센터장 김길수)는 국내외 독성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독성시험, 생체분포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재단을 알리기 위해 2일간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첨단 인프라, 연구·기술 성과,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전임상센터의 독성 평가 지원 사례와 운영중인 교육·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전시부스 방문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독성학계·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케이메디허브의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