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11월10일, ‘폐막콘서트’와 ‘사야오페라어워즈’로 36일간 이어진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장대한 막을 내린다. 20주년을 맞은 축제의 공식 폐막행사인 만큼, 그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사랑해 온 대구시민들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을 선택하여 예매할 수 있다. 20주년을 맞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발자취! ‘폐막콘서트’ 1부 ‘폐막콘서트’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제작하여 해외로 진출했던 작품들과 대구산(産) 창작오페라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해 온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들로 구성된다. 이날 콘서트는 비제 '카르멘'의 강렬한 서곡으로 시작하여, 2010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초 해외진출 작품(중국 항주극원)이었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2011년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무대에 올랐던 '나비부인' 속 ‘어떤 갠 날’, 2016년 일본 히로시마 진출작 '라 보엠' 속 감미로운 듀엣 ‘오 사랑스런 아가씨’, 오는 11월 말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 진출하게 될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11월 2일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백세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 외부 활동량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처방 자격을 보유한 헬스 강사를 포함한 서재문화체육센터 직원들이 인근 마을회관을 찾아 인바디 기기를 활용한 측정을 통해 체지방 측정, 결과 분석, 건강상담과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처방하고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의 호응에 만족감을 표명하며, “이번 찾아가는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 장애인양궁단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해 장대성 선수(45세)가 양궁 컴파운드 남자 복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장대성 선수는 남자 W1 복식에서 서울특별시청 소속 박홍조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장 선수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힘들어 했으나, 훈련을 묵묵히 견디며 노력한 결과 3대 국제대회 중 하나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큰 성과를 낸 장대성 선수와 감독을 본사로 초청해 포상금 전달 및 메달을 전수하며 양궁단을 격려했다. 김기혁 사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훈련해 온 노력의 결실이 값진 은메달로 연결됐다”며 축하의 말과 함께 “다가오는 방콕 아시아선수권 대회와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지역의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미술관은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양화가 권오봉(權五峯) 작가의 시상식을 11월 2일 오후 5시 개최했다. 이인성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대구, 1912-1950)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이인성미술상 상금과 상패, 내년도 대구미술관 개인전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이 있다. 대구미술관은 현대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위원 회의를 거쳐 최종 5명의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심사위원 회의 심사를 통해 권오봉(대구출생, 1954~)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권 작가는 1954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인당뮤지엄, 봉산문화회관, 리안갤러리 등 개인전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미술관 및 갤러리 단체전에도 활발하게 참여해 왔다. 심사평에서 심사위원 대표 고충환 평론가는 “권오봉은 오랫동안 필획의 연마에 집중해 왔으며, 역량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작가다”며, 특히 “이인성미술상 수상을 계기로 그의
(누리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대구북부도서관은 1983년 11월 24일 개관해 독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증진, 독서문화 진흥, 학교 교육과정 지원 등에 힘쓰며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도서관의 역사를 기념하고 도서관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1월 4일 오전 10시에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 10팀이 자율주행 자동차 ‘알티노’를 코딩해 볼 수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코딩교실’을, 11월 7일부터는 북부도서관을 속속들이 깊이 알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체험, ‘북부도서관의 모든 곳’을 운영한다. 또한, 11월 24일( 오전 10시에는 베테랑 아나운서 출신의 최현태 강사를 초청해 ‘묵독’, ‘음독’, ‘낭독’으로 이어지는 낭독의 기법과 그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학 특강 ‘낭독의 즐거움’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떡을 나누는 ‘떡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도 진행한다. &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멘티 12명과 멘토 12명이 함께 진행해온 '꿈 키움 멘토링'을 마무리하며 멘토-멘티 공예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꿈 키움 멘토링'은 꿈을 찾고 꿈을 키우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상담·교육 전공자와 1:1로 매칭하여 맞춤형 상담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달성 지역의 특성상 이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거나 학교 인근 공방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난 1년 동안 진행해온 '꿈 키움 멘토링'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래며 천연비누, 천연세안제, 천연가죽팔찌와 같은 다양한 공예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나만의 공예품을 만들면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고, 멘토-멘티가 함께 소통·협력하는 과정에서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사회성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천연가죽팔찌 만들기 활동에서는 멘토-멘티 간 우정을 담은 팔찌를 만들어 서로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꿈 키움 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 선생님을 만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교사 82명이 그동안 연구하고 실천한 수업 및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2023. 서부 동학년 수업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서부 동학년 수업연구발표회는 초등교원전문학습공동체 및 지원장학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서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동료교사 간 협력적 연구 문화 조성을 통한 수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수업 연구에 관심을 가진 초등교사들이 동일학교 동학년(군) 교사 2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주제 선정 및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1차 심사(교감 및 장학사의 수업 참관 및 면담)를 거쳐 2차 심사(발표회)에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수업연구발표회의 주요내용은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주도수업 실천, 교-수-평-기 설계 및 실천 등으로, 결과 발표는 보고서, PPT,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또한, 심사 결과 80점 이상을 획득한 팀에는 추후 교육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회에 참가한 대천초 박준영 교사는 “매주 동료 교사들과 정기적으로 수업 연구 및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초등) 효동초, 옥포초, (중등) 대평중, (고등) 정화여고 등 관내 4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일(금) 밝혔다.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늘봄학교부문, 방과후ㆍ돌봄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에 초등학교 5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등 10개 학교의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를 제출한 결과, 효동초, 옥포초, 대평중, 정화여고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방과후ㆍ돌봄부문에서는 총 7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그 중 대구시교육청 관내 4개 학교가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효동초는 ‘삼시세끼(3Cㆍ3끼) 든든한 더:키움ㆍ더:채움ㆍ더:펼침 효동 라온하제 온종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주제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촘촘하게 돌보는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를, 옥포초는 ‘가정ㆍ학교ㆍ지역사회 이음 IEUM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개 종목 28명의 선수단(학생 17명, 지도교사 11명)이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4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역도(7명)와 실내 조정(6명)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육상, 탁구, 축구 종목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체력 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대구시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이 보다 많은 경기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우리 학생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격려를 보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일 목요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수능 예비소집 학교, 수능 시험장 학교 등 관내 중ㆍ고 교감, 교무부장교사, 3학년 부장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리ㆍ시행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원활하고 안전한 수능 시험장 운영과 수험생들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수능 시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 안내, ▲시험장 관리본부 운영 및 시험장 설치 안내, ▲감독관 업무 요령, ▲부정행위 예방 및 처리 절차 안내, ▲지난해와 달라지는 사항 등으로, 수능 시험 업무담당자 및 감독관들이 업무지침을 잘 숙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등과 함께 설명한다. 이와 함께, 수능 시험장 학교에는 시험장 운영을 위한 각종 자료 및 물품도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이 12년간 자신이 공부한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한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이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
(누리일보) 도원중학교는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 10월 29일 일요일까지 3일간 대구희성전자야구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 남중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대구광역시티볼협회가 주관하고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을 대표하여 남중부 14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를 치렀다. 도원중은 리그전에서 광주 신가중·충남 연무중과의 경기에서 1승 1무로 조 1위로 통과하여 4강전에서 원주 대성중을 이기고, 결승전에서 경남 밀양중에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주장 조정민(3학년) 학생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여 큰 영광이었고 그간의 노력이 우승으로 이어져서 기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목표를 향해 함께 땀방울을 흘린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티볼 대표팀 감독 구록희 교사는 “우리 팀 선수들은 공수 조화를 비롯해 팀 전력이 매우 탄탄하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혜 교장은 “학생들이 또래 친구과 함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거대독점플랫폼업체의 과도한 수수료 징수에 대항해 대구로 앱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올 8월에는 ‘카카오 가맹택시 매출액에 대구로 택시 호출수입을 포함해서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현재 공정위 본부에서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는 약자인 택시기사를 대변해 市가 제3자 입장에서 나서게 된 것으로 공정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대구시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한 시장개혁의 신호탄이다. 한편, 11. 1.개최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카카오 택시도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가 너무 심하다”며 비판했고, 카카오 모빌리티는 “빠른 시일 내에 주요 택시 단체 등과 일정을 조율해 전면적인 수수료 체계 개편에 나설 계획”이라며 택시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편 의지를 밝히게 됨으로써 대구시의 선제적 혁신이 정부와 거대기업의 관심과 변화를 이끌어 내게 됐다. 대구시는 공정위 신고 후에도 국회(9.11./9.20./10.20.)와 국토부(9.1.), 공정위(9.1.)를 방문해 카카오T의 부당성을 설명해 왔고, 카카오T 본사(10.20.)도 방문해 市의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1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 주최로 ‘2023 GMP 정책설명회 및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018년부터 식약처와 함께 매년 품질고도화시스템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 중이다. 미국·유럽 등 제약 선진국들은 이미 QbD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의약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이러한 선진 제도를 빠르게 적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QbD 워크숍에서 케이메디허브는 의약품 QbD 제도의 현황과 연구 결과 발표를 공유함으로써 국내외 제약업계에 QbD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 약 7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식약처의 GMP 정책설명회, 국내외 QbD 동향 및 관련 기술 소개, 2023년도 식약처 QbD 사업 개발결과, 2024년 GMP 정책 및 QbD 동향과 대상 제형에 관한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식약처의 GMP 정책설명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QbD 동향 및 관련 기술 소개를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최원석 책임연구원, 한가람경영혁신
(누리일보) 10월 31일 시작한 대구미술관 전시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에 첫날부터 관람 대기줄이 이어지는 등 온·오프라인 관심이 뜨겁다. 대구미술관 올해의 마지막 전시인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는 빛의 화가로 불리는 렘브란트 판 레인(Rembrandt van Rijn, 1606~1669)의 판화가로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다. 오픈 전부터 온·오프라인 문의가 쇄도했던 이번 전시는 전시 홍보 이벤트인 ‘얼리버드 이벤트’와 더불어 전시 개막일 아침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10월 31일(화) 전시 개막일 총 821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 수치는 평일 방문객 수 대비 2배 넘는 수치로 앞으로 전시 기간 중 더 많은 관람객이 대구미술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미술관은 전시 이해를 돕는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는 배우 소유진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 명제표에 붙은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대표 작품 30점을 소유진 배우의 목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31일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개최한 ‘2023 대구 관광산업 네트워킹 데이’에서 지역 업계의 매출 증대 방안과 여행업, 이종 산업 간 융복합 콘텐츠 발굴을 위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시 관광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동성로 상인회, 요식업, 체험업, 여행업 등 관광산업 관계자와 군위군청, 군위문화관광재단,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대구 여행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대구트립’ 앱을 소개했다. 국내외 관광객 누구에게나 상시 제공되는 할인 혜택(항공권 2%, 입장권 및 체험 4%, 숙박 6% 등)과 서비스를 설명하며 지역 업계의 ‘대구트립’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와 사후 면세서비스를 활용한 지역 업계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 방안을 설명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구의 주요 상권(동성로, 수성못) 분석 결과 및 무료 상권분석 도구를 소개했다. 더불어 설명회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하기도 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