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지난 11월 1일 서면질문을 통해 ‘대구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에서의 부실시공에 대한 대책과 함께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정주환경 만족도 조사에서 최하위로 나타난 대구혁신도시의 정주환경에 대해 대구시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면질문에서 “대구시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와 시비 등 282억원을 투자해 추진해 온 ‘대구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에서 부실시공이 발생해, 개관이 지연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혁신도시의 주민편의와 주민 교류 활성화도 함께 지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과 공공시설의 신뢰도가 크게 훼손됐다”며 부실시공으로 인한 주민불편 발생 등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한,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사에서 부실시공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그 상태로 준공처리까지 된 점을 지적하며, 그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따져 묻고,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의 다른 공사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혁신도시의 정주환경에 대해서 대구혁신도시의 계획인구 달성비율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8위 그치고 있고, 정주환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305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 40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2023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21건, 동의안 14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정 조례안 중에는 대구광역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옥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구시의회는 11월 6일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과 홍준표 대구시장 및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2024년도 예산안
(누리일보)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운영 평가 최고점을 받으며 수상한 상금을 지역 문화예술 성장을 위해 대구보명학교 ‘소리나무 합창단’에 기부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난달 24일, ’22년도 대관율과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합산한 종합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 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상과 함께 받은 상금을 지역 문화예술 성장을 위해 대구보명학교 ‘소리나무 합창단’에 기부한 것이다. 대구보명학교 ‘소리나무 합창단’은 2016년에 창단되어 뮤지컬, 합창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장애인예술단 초청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양한 활동에 힘입어 2018년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최근에는 대구종합예술제 청소년무대페스티벌 장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공연예술단체로서의 면모를 증명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문화예술 성장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 확대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장애물 해소를 위해 ESG 사회적 가치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구보명학교 ‘소리나무 합창단’의 활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료질관리실 주관으로 실시된 QI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진행한 QI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환자안전 근접오류 보고를 통해 직원들의 QI 활동과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QI 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인 QI 활동을 장려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각 부서에서 QI 활동을 진행하고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 21개 팀 중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선정된 5개 부서의 활동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환자경험평가 향상을 위한 활동’을 발표한 라파엘 6병동 간호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적극적인 QI 활동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안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키르기즈공화국 의료 전문인력 6명이 선진의료 지식 및 시설과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체험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키르기즈공화국 보건의료 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공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의료 전문인력 6명에 대해 선진의료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간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르기즈공화국 의료 전문인력들은 대구의료원 현황과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이 모인 만큼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에 대한 운영 방식과 진료과, 공공의료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의료원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전반적인 병원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설 설치와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키르기즈공화국 보건의료 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11월 3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등이 대구테크노파크, 염색산업단지, 제3산업단지(대구지식산업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대구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등이 함께 했다. 이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먼저 대구테크노파크 위기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현황 및 지역의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 실태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지원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후 지역 섬유산업의 중추인 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이동해 염색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으며, 참석기업들은 친환경 생산설비 교체비용지원, 공정기술개발 지원, 정책자금 확대 등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대구제3산업단지에 위치한 대구지식산업센터로 이동한 참석자들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생산현장 등을 시찰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경제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 중소기업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인 메타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 제1회 메타버스 박람회’를 11월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3홀에서 개최한다. ‘현실과 가상의 연결고리를 탐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3년 메타버스 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를 하고 영남일보,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 마이스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기업별 맞춤 제작형 기술과 콘텐츠 전시, 메타버스 특별체험관 운영, 전문가 강연 콘퍼런스로 구성하여 메타버스 기술과 다양한 정책을 소개해 미래산업의 새로운 가치 및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대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메타버스 박람회는 ABB Big Show라는 이름으로 2023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ABB해커톤대회와 동시 개최하며, 대표 메타버스 기업 32개사 52개 부스(ICT융합엑스포 포함 156개사, 535개 부스)가 참여한다. 지역 최초로 ABB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업 및 행정, 교육 서비스 분야의 최신 메타버스 기술과 콘텐츠를 소개해 그동안의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과 대구광역시 노력의 결실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2023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국제포럼'을 11월 9일부터 2일간 개최한다. 2017년 10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이후 매년 대구 주도의 국제포럼과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기후위기와 창의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세션, 창의도시 관계자 사례발표, 북성로 문화투어, 오페라 갈라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이회성 IPCC 전 의장 및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와 신규 음악창의도시로 가입한 베트남 달랏 당 쿠앙 투 시장, 이탈리아 페사로 다니엘레 비미니 부시장 등 해외 8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 및 전문가와 국내 8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무원 등이 대구를 찾는다. 이 행사는 급변하는 기후와 그로 인해 극심한 가뭄과 대형 홍수 같은 기후재난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따라 전 세계적 화두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공론화하는 장으로, ‘기후행동과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역할’을 중심으로 전문가 발표,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 사례발표 및 패널토의 등이 이어질
(누리일보)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최종결과, 대구광역시 3개 사업이 해당돼 특‧광역시 중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별 사업을 제안받아 그중 우수 사업을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169개 사업을 신청해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무 검토,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27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대구광역시는 최종결과 3개 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12.4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선정된 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분야에 선정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수성구 창업센터‧일자리센터 확장이전’은 낙후·협소·분산돼 있던 기존의 수성구창업센터(수성구 청수로 64)와 수성구일자리센터(수성구 달구벌대로489길 22)를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성구영상미디어센터가 모여있는 수성대학교 ‘성요셉관’으로 확장이전하는 사업이다. 이는 일자리 관련 시설 집적화를 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시설 노후 및 교육공간 부족으로 제 기능이 어려웠고 군위군 편입으로 농업정책 수요가 늘어난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를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 부지(舊 북부 화물터미널)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동구 방촌동 일원의 현 농업기술센터는 1998년 완공된 이후 지역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지역농업기술 중추 기관으로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개청 당시에 연간 2천 명 정도였던 교육생이 현재에는 2만여 명으로 10배 이상 늘어 교육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며, 경작 실습장도 없는 등 부지 내에서 추가 활용 공간을 확보할 수 없는 한계에 이르게 됐다. 또한, 다양한 연령의 교육생 및 연간 10만 명 정도의 농업인이 방문함에도 주차장 및 휴게·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경우에는 전문 농업수요 외에도 도시민의 자연교감을 통한 치유농업, 안전한 농산물의 확보를 위한 농산물 분석 등 다양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에 따라 늘어난 농업정책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농업기술센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 2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 농구 등 단체종목 8개와 육상, 수영 등 개인 및 개인단체경기 종목 34개 등 총 42개 종목에 관내 313교에서 2,95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1일자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 지역 학교에서도 처음으로 테니스 종목에 10명이 참가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강화 훈련에 참가한 후 내년 3월에 있을 최종 선발대회를 거쳐 대구 대표 선수로 발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 선수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지난 11월 1일 서면질문을 통해 ‘대구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에서의 부실시공에 대한 대책과 함께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정주환경 만족도 조사에서 최하위로 나타난 대구혁신도시의 정주환경에 대해 대구시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면질문에서 “대구시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와 시비 등 282억원을 투자해 추진해 온 ‘대구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에서 부실시공이 발생해, 개관이 지연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혁신도시의 주민편의와 주민 교류 활성화도 함께 지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과 공공시설의 신뢰도가 크게 훼손됐다”며 부실시공으로 인한 주민불편 발생 등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한,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사에서 부실시공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그 상태로 준공처리까지 된 점을 지적하며, 그 경위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따져 묻고,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의 다른 공사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혁신도시의 정주환경에 대해서 ▲대구혁신도시의 계획인구 달성비율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8위 그치고 있고, ▲ 정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305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 40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2023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21건, 동의안 14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정 조례안 중에는 ▲대구광역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옥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구시의회는 11월 6일(월)에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한다. 이날은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과 홍준표 대구시장 및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2024년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일 지역혁신 클러스터간의 성공사례 공유 및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제5회 누리키움 세미나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김광수 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03년도 설립 이후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를 올해까지 19회째 개최를 하는 등 의료기기산업의 생태계 활성을 위한 산학연병관의 대표적인 지역혁신 의료클러스터 기관 중의 하나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누리키움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의료산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외 의료기기산업의 동향과 관련 이슈 사항들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의 발전과 혁신은 지역혁신 클러스터 간의 긴밀한 협조와 기관 간의 성과 공유의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립합창단 제164회 정기연주회 『겨울, 그리고 봄을 봄』을 김인재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만난다. 이번 연주는 총 6개의 무대를 주제별로 들려준다. 전반부에서는 ▲브람스의 가을감성 ▲겨울, 그리고 봄 ▲여인들의 가을 앓이와 후반부에서는 ▲김남훈 재즈 퀄텟의 특별무대 ▲합창으로 듣는 영화 삽입곡들 ▲끝으로...로 구성했다. 전반부는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들려준다. 브람스의 성악 4중창으로 분류되는 작품들 중, 가을 감성과 맞닿아 있는 3곡의 작품과 우리 가곡 ‘철새’, ‘첫눈 오는 날 만나자’, ‘봄이 오면’ 3곡에 이어, 여성합창으로 ‘가을꽃’, ‘들국화’ 2곡을 들려준다. 후반부는 '김남훈 재즈퀄텟'의 특별무대로‘Nostalgia in Times Square’, ‘Just the way you are’ 2곡을 시작으로, 합창으로 들려주는 영화 음악의 무대로 영화‘오즈의 마법사’ 중 ‘Over the Rainbow’, 영화‘클래식’의 중 ‘사랑하면 할수록’, 영화‘Slumdog Millionaire’중 ‘Ja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