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대구금계초등학교, 대구동곡초등학교, 대구남동초등학교, 화원중학교 등 4개교를 대상으로 ‘토닥토닥 마음상점’을 운영한다. ‘토닥토닥 마음상점’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상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성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신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토닥토닥 마음상점’에 방문해 퀴즈 미션(상담 및 학교 관련 퀴즈, 행동 미션 등)을 수행하며 상품을 획득할 수 있고, WithWee(우리함께)포토존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또한,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이상담을 운영하며 Wee센터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토닥토닥 마음상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Wee클래스에서의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나아가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금요일 1회 총 4회기에 거쳐,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2023. 서부드림스쿨 '꿈탐색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꿈탐색 진로캠프'는 자기 주도적으로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과학·자연·환경 등을 주제로 한 융합과학체험교실을 시작으로 학습유형검사에 기반한 학습코칭, 메타버스 및 골드버그를 활용한 STEAM 교육,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현장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에게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수업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함께 소통·협력하며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그리고 나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
(누리일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가족 간 긍정적 소통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고자 오는 11월 9일부터 22일(수)까지 초ㆍ중ㆍ고 자녀를 둔 34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활용한 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코칭 프로그램은 MBTI(성격유형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등 3가지 심리검사를 활용하여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MBTI(성격유형검사)에는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ㆍ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PAT(부모양육태도검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TCI(기질 및 성격검사)에는 초ㆍ중ㆍ고 자녀를 둔 가족 등이다. 가족구성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원하는 심리검사를 선택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프로그램 운영 당일에는 전문상담교사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심리검사결과를 확인하면서 가족 간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갈등관리 방법 등 가족관계 개선 등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11월 11일과 18일에는 가족을 위한 특별 주말 프로그램으로 TCI, PAT 등 2가지 검사를 활용한 통합적 해석상담도 운영한다. &nbs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96개교(원)*에 10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두 달 동안 노후 급식기구 및 소규모 급식시설 교체가 필요한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학교와 학교별 지원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학교별 필요한 급식기구를 교체(확충)하거나,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실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쾌적한 급식환경 구축 및 조리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조리종사자들의 근무환경 만족도를 높인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11~12월까지 2개월간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사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급식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관련한 부패 행위로, 급식기구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업체 밀어 주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지자체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본선에서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 정보를 활용한'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통계청이 지역통계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전국의 지자체, 시도 연구원,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방통계청별 예선과 통계청의 본선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한 지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통계청 주관의 전국 본선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은 ‘대구광역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주), 상수도사업본부와 ‘위기정보 빅데이터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월 공공요금 2개월 이상 연체정보를 제공받아 시(市) 빅데이터과에서 위치기반으로 중복연체자를 찾아 내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속히 조사를 실시하여 국민기초, 긴급복지, 기초연금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
(누리일보) 대구시의회는 11월 6일 제3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05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주요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가계와 기업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또한, 국가 및 지방의 세수 여건의 어려움으로 해마다 증가하던 대구시 예산이 내년도에는 1,443억 원 감소 편성되어, 민생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이 자칫 소홀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예산심사 과정에서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관행적으로 편성되어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각 상임위원장에게 당부하며, “향후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주)와 공동연구를 시작한다. 본 연구는 리소좀의 특정 막단백질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약물 개발을 통해 리소좀의 환경을 정상화함으로써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소좀 기능장애는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어 있는데, 해당 아이디어를 쓰리브룩스가 제안했고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유효물질 발굴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한민우 팀장)은 다양한 가상신약탐색 기술을 활용하여 리소좀 막단백질을 표적으로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쓰리브룩스(대표 김성영)는 2022년 12월에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포항 세포막단백질연구소의 Cryo-EM 인프라를 활용한 구조생물학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1년이 채 안 된 신생 벤처기업이지만 23년 중기부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된 전도 유망한 기업으로, 분자설계팀 외에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여러 팀과 긴밀
(누리일보) 대구시립국악단 제27회 청소년 및 대학(대학원)생 협주곡의 밤 'THE-NEXT-GUGAK-人' 무대가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중학생에서부터 대학원생까지 국악 유망주들의 연주를 폭넓게 감상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연주로는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협주곡’(가야금_ 장원지:운암중학교)과 해금협주곡 ‘추상’(해금_ 문지현:경북예술고등학교)이 연주된다.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는 여성적인 섬세한 농현과 다채로운 조 변화가 특징이다. 김희조에 의해 관현악 편성으로 재구성한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협주곡’은 깊고 풍부한 가야금 성음에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해금 연주자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요구되는 해금협주곡 ‘추상’은 격정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노래하듯이 서정적으로 연주해야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담고 있다. 가을 하늘의 정취를 해금 가락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대학(대학원)생들의 연주로는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위한 협주곡’(대금_ 이규원:경북대학교), 거문고 2중주 ‘고구려의 여운’(거문고_ 윤새봄, 김명진:경북대학교), 생황 협주곡 ‘환상적’(생황_ 송한비: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Benedikt Fohr)는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던 지난 10월 29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오케스트라의 해외 진출, 각 나라와 도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클래식 전용 극장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려 한다. 2018년부터 매년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한국과 세계의 청년 음악가들이 프로 오케스트라에 진입하고, 프로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를 제공하여 수준 높은 문화적 경지를 경험하도록 했다. 또한,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단원을 상호 초청하여 대륙을 잇는 문화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세계 속 클래식 전용 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 예술 인프라를 확장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3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 길안면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을 포함해 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과 길안면 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원에 함께 방문해 사과를 수확했다. 또한 공사에서는 이렇게 수확한 사과와 길안면의 특산물인 쌀을 직접 구입해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안동 우호교류 협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안동시 길안면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품 애용 및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에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올여름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자매결연지인 안동에서 특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명을 선발해 안동과 군위지역의 쌀 1,000kg과 사과 300kg을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 정명섭 대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3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서 환경기술 교류 및 국가 환경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6개 환경 공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기후 위기 대응 등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환경산업 정책의 실행력 강화 및 활성화 지원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6개 환경 공기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으로 이들 공기업은 ‘환경공기업 미래혁신협의회’를 발족해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술교류, 아이디어 발굴 등의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내 6개 환경 공기업 간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환경 관련 특화사업의 발굴과 육성을 촉진하는 등 환경공기업 전체 역량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환경사업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교류에 적극 힘쓰겠다”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하수처리로 시민에게 더 나은 생활환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출범 1년을 맞이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공단은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2022년 10월 1일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1년간 공단은 조직 슬림화, 예산 절감, 서비스 혁신, 지역기업 성장 지원 등 다양한 경영혁신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표현되는 2023년 한 해 동안만 기관평가 전국 최우수 달성, 각종 대외수상, 하수처리 및 각종 시설 관리와 운영의 서비스 품질 개선 등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우선,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광역환경시설공단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한국상하수도협회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미국환경자원학회(ERA) 주관 국제 숙련도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도 획득해 명실상부 최고의 하수처리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민간위탁 체육시설 16개소를 통합해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편리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명복공원은 화장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443억 원(△1.34%) 감소한 10조 5,865억 원을 편성해 대구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광역시 예산안이 전년보다 줄어든 경우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부동산경기 회복 둔화와 내수 부진 영향 등으로 올해보다 지방세 2,940억 원이 감소하고,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181억 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초유의 세수 부족 사태 등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광역시는 시민 세금을 한 푼도 낭비하지 않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예산편성 3대 원칙’을 세워 어려움을 돌파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2024년도 예산편성 3대 원칙 첫째, 지방채 발행 없는 확고한 건전재정 기조 유지 세수 부족에 따른 내년도 예산편성의 어려움은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겪고 있으며, 이를 가장 손쉽게 타개하는 방안은 지방채를 신규로 발행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대구광역시는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기지 않고, 지방재정 운용 원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건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 토요일 09:30,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관내 고등학생, 지도교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창업콘서트’를 진행했다.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급변하는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창업콘서트는 3~5명으로 팀을 구성해 강의와 팀별 토의ㆍ토론 학습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고등학생 창업콘서트에는 신영모 경북대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기업가 정신과 창업의 기본 개념, ▲기업가 정신의 정의와 특성, ▲성공적인 기업가 사례, ▲창업 과정 탐색 및 창업 아이디어 개발,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피드백 등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이 직접 창업 아이디어 발굴, 시장 및 고객 분석, 창업 계획까지 작성하고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경제적 시각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고등학생 창업콘서트에 참여한 강북고 2학년 이건희 학생은 “평소 창업과 관련된 뉴스와 드라마를 통해 창업에 대한 호기심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역기업 연계 강화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11월 6일 월요일 12:00 ㈜대주기계 본사에서 강은희 교육감, 이재형 ㈜대주기계 대표이사 및 임원, 직업계고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교육감-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해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기업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간담회와는 달리 교육감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업계고 출신 근로자와 현장실습생들을 격려하고,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성장 방안, ▲고졸취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는 ㈜대주기계는 대구시교육청이 인정하는 현장실습 선도 기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10여 명 이상의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 기업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의 우수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