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플러그앤플레이사와 함께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글로벌 데모데이’를 오는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개최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세계 주요국에 글로벌 지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사는 지난 4월 대구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멘토링, 워크숍, 현지 진출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및 스타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7개사, 스타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사업 5개사 등 총 12개사를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및 동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투자자들을 초청해 지역 기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5개사는 올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3 Plug and Play Silicon Valley Winter Summit’에 참가해 투자설명회 개최, 네트워킹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주요 행사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운영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올해 대구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만4,347명으로 전년 대비 15명 감소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992명 감소한 15,612명(64.12%), ▲졸업생은 776명이 증가한 7,724명(31.73%), ▲검정고시 등 기타지원자는 201명이 증가한 1,011명(4.15%)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시험을 위해 51개 시험장, 1천2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방역 세부수칙으로 변경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년도에 운영했던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은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전 3일간 학사 운영은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으나, 올해는 정상 등교수업으로 진행된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에 표시된 지정 시험장에 08:10까지 수험표, 신분증을 가지고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휴대전화, 스마트 기기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시험 중 휴대 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7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학생·학부모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련활동 시행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각 수련원의 대체 프로그램 운영 일수 등 현황과 함께 수련원이 보유한 숙박시설의 일반인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시설 보수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교육청에 적극 요청해서 반영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육정미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해양수련원의 수련지도사 채용 현황 및 수련과정 규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낙동강수련원의 진로리더십캠프 규모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련지도 인력들의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각 수련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과 관련한 현황을 확인하면서, 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 운영 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세심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해양수련원에 수상인명구조사 자격 소지자 부족 문제와 학생 만족도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7일 공항건설단과 후직지개발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차질 없는 통합신공항 건설, 군위·의성 주민 갈등관리, 신공항과 후적지개발 홍보의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당부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통합신공항 건설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SPC의 차질없는 구성을 당부했다.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실무협의체의 주요협의 내용에서 나타난 부담 요소를 철저히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민간사업자에 대해서는 사업설명회 개최 시 대구시의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그동안 시청후적지(현재 동인청사, 시의회 부지) 개발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던 용역과 전문가 자문에 대해 예산 낭비, 행정력 낭비가 되어버린 현 상황을 비판했다. 그리고 원활한 신공항 사업추진을 위한 갈등관리 워크숍의 실효성과 효과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형식적인 워크숍은 지양하고 시의적절한 시점에 기관 소통 강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공항건설단 홍보사업 중 하나인 청년기자단 SNS 활동 실태를 점검하며 보여주기식 홍보사업을 지양하고 효율적인 홍보사업 수행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장기 미집행 공원, 제2수목원 조성 등 추진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 등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이날 감사에서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이 추진한 물산업클러스터 관리, 어린이집 석면 처리비용 지원, 장기 미집행 공원 대책 등 주요 사업들의 미진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따져보고, 군위군 편입 후 증가한 산림지역에 대해 산불 및 산사태 예방 대책,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악취관련 문제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대구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군위군 편입으로 증가한 산림지역에 대해 산불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대책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고, 물산업클러스터의 분양률 부진 및 홍보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물산업 중심 도시로써 대구가 활약할 수 있는 성장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박종필 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어린이집 석면 처리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확인했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정원박람회 개최지인 금호강 하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7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청년·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유출, 저출생 문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비수도권 지방소멸을 가속화시킴을 지적하고, 지역 청년의 유출 방지와 귀환 청년들의 정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정부 예산 삭감에 따라 중단되는 청년지원 정책사업들에 대한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대구시와 구·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6년간 150억원 대 ‘보조금 부정’ 혐의로 경북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업부서의 보조금 관리감독 소홀을 질타하며 향후 경찰 수사 종료 시 신속한 환수 조치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난임시술 지원정책과 관련해서는 ‘시술 간 칸막이 폐지’를 촉구하며 총지원 범위 내 시술 선택권을 보장을 통해, 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공보관과 공무원교육원을 시작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해, 공보관실에 언론의 오보도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요구하는 한편, 공무원교육원에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춘 인재양성에 힘써줄 것을 각각 당부했다. 먼저, 이날 진행된 공보관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구시의 언론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는 한편, 언론과 상생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보관실의 역할을 주문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공보관에 특정 언론에 대한 대구시의 취재 거부와 취재편의 회수의 경위를 짚고, 갈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언론중재위원회 등 기존제도를 활용하는 등 유연한 언론대응을 당부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6)은 언론의 오보도에 대한 공보관의 구체적인 대응 내용을 물으며, 특정 언론에 대한 차별적 행위가 있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공보관의 사무분장을 지적하며, 공보관실 내 각 팀의 업무 밀접성을 고려해 업무동선이 최소화되는 조직을 구성하는 등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대현 의원(서구1)은 대구시의 특정언론 취재거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24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과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공통동심포지엄에는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보산진, 대구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뉴다이브, 트라이밸랩, 네오폰스, 인터텍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디지털치료제 관련 논문 발표 및 디지털치료제의 현황에 대한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뉴다이브는 자폐스펙트럼 사회적 상황인지 및 상호작용 개선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트라이밸랩는 Digital Health Device : 혈액투석환자대상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네오폰스는 발화데이터기반 디지털의료기기 개발, 인터텍은 발달지연 환아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디지털 인지 중재 치료 프로그램의 유효성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2026년까지 5년간 보건복지부와 대구시로부터 지원받아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인프라 지원과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한디지털치료학회에 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자체 기획한 2023년 특별기획전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2023.6.9.~11.5.)이 11월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했던 광복회(光復會)를 재조명했다. 광복회 선행조직, 결성부터 와해 그리고 그 이후 독립투쟁이 계승․발전되는 과정을 당시 사진과 문서·지도·신문자료 등을 통해 전시했다. 광복회가 1915년 8월 25일 달성공원에서 결성됐으며, 광복회 본부로 사용된 상덕태상회가 당시 대구경찰서 앞에 있었다는 점 등 독립운동사의 많은 부분이 시민들에게 의미있게 다가갔다. 광복회는 대한광복회라고 불려지기도 하지만, 설립 당시 명칭은 광복회가 맞다. 또한 전시를 통해 ‘열린 도시, 대구’라는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켰으며, 한국독립운동사에서 대구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렸다. 전시실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 이어져, 8월 15일 광복절에 누적 관람객 1만명, 개천절인 10월 3일에 2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1월 8일에서 10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참여하여 문화와 ABB 결합지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제작한 기술융합 예술작품 전시, 시민 문화예술 체험 등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합으로 지역의 예술단체(인)가 창·제작한 성과물들이 전시된다. ‘2023년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는 디지털혁신 기반의 다양한 문화와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문예진흥원에서는 올해 문화와 ABB(AI·BlockChain·Big Data) 결합지원을 통해 첨단기술과 예술을 융합하여 창·제작한 지역 예술단체(인)의 성과물로 단독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진흥원 단독관에 전시될 기술융합 예술 창·제작물은 문화와 ABB 결합지원사업의 3가지 세부사업인 기술융합 작품제작지원, NFT제작지원,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물 및 ABB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기술융합 작품제작지원은 공연, 전시 등 완성형 단계의 기술융합 작품 제작지원에 선정된 7개의 예술단체가 창·제작한 영상을 선보인다.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은 기본 및 실습교육 현장과 기획역량과정을 통해 아이디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6일 경북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대구광역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취수원 이전 예정지인 안동댐 인근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에 공단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단천리는 안동댐으로 이어지는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고 청량산과 도산서원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1사1촌 자매결연식과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50여 명은 마을 인근의 도산서원, 선상수산길, 단천리 마을을 견학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도왔다. 또 마을에서 생산한 햅쌀, 사과즙 등 총 200여만 원의 농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판로개척에도 기여했다. 공단은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마을 어르신을 위한 물품기부, 계절별 특산물 공동구매, 마을 주민 초청 행사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도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공사 대표 가을문화축제인'2023 DTRO 문화한마당' 행사를 11. 9부터 11. 12까지 4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달성보건소, 국립대구과학관, 달서소방서 등 76개 단체가 총 84개의 공연·전시·건강검진 등의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10일 2반월당역에서 트로트 가수‘미스임’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특별축하 공연 ‣11일 화원역에서 천내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악관현악 공연 ‣12일 중앙로역에서 통기타 버스킹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그밖에 마술쇼, 종이접기 체험, 우리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게시된 포스터를 확인하면 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특별이벤트로 문화한마당 행사 참여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공사 캐릭터 ‘타구와 바쿠’ 굿즈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인 ABB 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AI블록체인과를 신설하고 ABB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간 ABB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ABB 산학연관 얼라이언스 운영, ABB 규제샌드박스지원, ABB 초기시장 진출지원, ABB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산업부 공모사업인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과기부 공모사업인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12월 개소 예정),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부처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ABB산업 기반을 더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하는 ABB 구현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간편인증 서비스인 ‘다대구’와 민간·공공 마일리지를 통합하는 전자지갑 ‘D마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과 대구형 메타버스 대시민서비스인, 메타버스 대구월드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ABB 산업의 기반을 더 공고히 할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역 내 기숙사 빈대 출현 이후 전국적으로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숙박시설·호텔·목욕시설·교통시설·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관 부서, 구·군 보건소와 함께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7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고 합동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다. 시는 빈대로 인한 시민 불안감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전 10시에 정일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빈대 발생 현황과 효과적인 빈대 방제 방안,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을 논의하고, 국내 최대 방역업체인 세스코 관계자도 참석해 빈대 신고 실태와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빈대를 퇴치하고 있는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국내에 주로 퍼지고 있는 빈대는 ‘반날개빈대’라 불리는 종류로 알려져 있다. 반날개빈대는 원래 열대지방에 서식하며 사람·박쥐·새와 같은 포유류 피를 빨아먹고 산다. 해충 전문가들은 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7일 오전 10시 30분, 대구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 유통종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달성군 하빈면으로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가 나왔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용역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결정하는 B/C(비용대비편익)에서 1.11로 조사(1.0 이상 타당성 있음)됐고, 이전 타당성 평가지표로 사용된 내부수익률, 순현재가치 평가에서도 모두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도매시장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유발효과가 각각 6,310억 원, 2,629억 원, 고용유발효과도 3,491명의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매시장 이전은 당초 4,000억 원의 사업비에 부지 278천㎡, 건축연면적 145천㎡로 계획됐으나,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 및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