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8일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통합외래 진료센터 구축은 대구의료원의 필수 중증진료기능 강화로 지역 필수의료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의 대표 공공병원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으로, 대구광역시 민선8기 공약의 ‘혁신·행복 대구’의 중점 과제인 ‘대구의료원 기능강화’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통합외래진료센터는 대구의료원에서 계약과 자금을 집행하고, 건설사업 전문기관인 도시건설본부에서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는 협업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첫 단추인 설계안을 공모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총 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당선작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미래종합건축사사무소의 컨소시엄 제출안이, 입상작은 ㈜건축사사무소 원형건축의 제출안이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설계용역권이 주어지고, 입상자(2등작)에게는 설계공모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설계 공모는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1164-21번지 일대 대지면적 3,235㎡, 건축규모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5,000㎡ 정도 규모의 새 병원과 기존 라파엘웰빙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청년센터는 11월 10일 오후 7시, 중구 북성로 ‘대화의 장’에서 올해 성공적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업 수행비와 멘토 및 전문가 컨설팅, 주요 활동 성과에 대한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0개 팀이 선발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다. 선정된 10개 팀은 무용 예술의 진입장벽을 낮춘 ‘무궁무진무용단’, 경계선 지능 청년의 커뮤니티 형성과 자립을 돕는 ‘교육협동조합세움’ 대명공연거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공연하는 ‘반디협동조합’, 청년들에게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연대은행디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동물 방범대 ‘남산아지트’, 장애인식개선 및 암전뮤지컬을 공연하는 ‘두다닷’ 등의 공동체팀이 활동했다. 특히 활동성과 평가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취향계층’은 보육시설아동, 취업준비생, 은둔형 외톨이 등의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술․영화․표현예술치료, 성우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문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감염병 위기상황 시 방역 대응 인력의 기본지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을 완료하고, 양성교육 강사 워크숍을 11월 8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 강사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더불어 ’23년 교육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추후 교육 개선 방안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된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에는 147명의 보건소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유행 발생 시 방역인력의 기본지식 함양을 위한 단기 교육으로 감염병 개요 및 현황, 감염병 역학조사 및 대응, 개인보호구 착·탈의와 검체 채취 실습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이 외에도 대구광역시는 감염병 대응 담당자의 실무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종·재출현 감염병,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 점검·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신종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 시,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측할 수 없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는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해 지역 60개 전통시장과 지역판매장 등에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2,4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대표 글로벌 쇼핑 축제이며, 특히 올해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을 당초 15일에서 20일로 연장해 진행한다. 대구광역시는 국가적 소비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60개 지역 전통시장에서 세일행사를 추진하고, 대구경북상생장터 등 지역판매장과 다채몰 등 온라인몰이 참여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해 지역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먼저,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모빌리티 행운마켓 차량이 시장을 방문해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대구 전역을 다니는 행운마켓 차량을 SNS에 업로드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전통시장 비대면 판매
(누리일보) 상서중·고등학교는 2023년 11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제61회 전국 남녀중고 학생종합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동반 획득하며, 2023년 4개 대회에서 동반 입상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 상서중·고등학교는 2023년 단체전 등에서 동반 입상 4회, 상서고등학교는 4월 전국종별대회부터 전국시합 단체전 5개 연속 입상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며, 탁구 명문 위상을 떨쳤다. 이번 대회에서 상서고는 대전 호수돈여고 8강전 3:1 승리, 울산 대송고와 준결승에서 3:2로 승리를 내주며 대회 3위를 차지했으며, 상서중은 충북 대성여중에 3:0 승리, 8강 안양여중에 3:0 승리, 준결승에서 전북 이일여중에 3:2로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더불어 상서중 서현지(3학년)·박예진(2학년) 학생은 중등부 단체전 동메달뿐만 아니라 중·고등부 구분 없이 진행되는 ‘중·고등부 혼합 개인복식’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중·고등부 혼합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현지(상서중 3학년) 선수는 “기량이 뛰어난 고등학교 선배들과 함께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은 11월 8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교원 300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힘 회복을 위한 직무연수 ‘T.A.L.K. 쏘는 특강 : Dear my teachers!!(2기)’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명사들의 강의와 저서를 통해 교원들의 마음의 힘을 회복시켜 교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교육력 회복을 위해 총 3회의 특강으로 운영되며, 지난 10월 27일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날 특강은 ‘삶을 긍정으로 이끄는 감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저, 감정적인 사람입니다』의 저자인 서울대 신종호 교수를 초청해 교육활동과 일상 속에서 교원들이 경험하는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삶을 긍정으로 이끄는 감정의 힘에 주목하는 방법을 다뤘다. 특강에 참여하는 모든 연수생들에게는 신종호 교수의 『저, 감정적인 사람입니다』를 미리 지급해 자신의 마음을 성찰할 수 있는 사전 독서시간을 제공했고, 특강 후에는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삶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영자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교원들의 소진된 마음의 힘을 회복시킬 수 있는 다양한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대구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4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등 학교관리자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5일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 이어 학교관리자의 성인지력 향상을 통한 학교 현장에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소담힐링연구소 이 자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를 주제로, 여성가족부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유의사항, ▲2차 피해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관리자부터 배려와 존중을 통한 양성평등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외국어 및 외국문화, 세계시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11일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Dreams for a Bigger and Better World(더 넓은 세계, 더 나은 세상 꿈꾸기)’라는 주제로 ‘2023.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전환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321 Happy Together English(HTE) 골든벨 퀴즈, ▲중등 321 Happy Together English(HTE) 골든벨 퀴즈, ▲영어 성격 검사, ▲일본 문화 체험, ▲중국 문화 체험, ▲세계시민시그널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 3학년부터 중 3학년 학생이 참가하는‘321 Happy Together English(HTE) 골든벨 퀴즈’는 참가 학생들이 321 HTE 교재를 기반으로 한 퀴즈를 풀며, 실용 영어 능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영어 성격 검사’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묻고 답하면서 자신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1일 09시부터 13시 40분까지 대구동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구 유ㆍ초ㆍ특수(유ㆍ초) 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이며,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은 공립에 315명(선발인원 59명)이 지원해 평균 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인원의 1.5배수인 89명을 선발한다. 사립[특수학교(초등)]은 1개 법인에서 5명 선발예정으로 1차 시험은 대구시교육청에 위탁했다. 총 21명이 지원해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3배수인 15명을 선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1개),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준비하여 시험 당일 08:30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소지(반입)금지 물품으로는 휴대폰(통신기기), 태블릿PC, 스마트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구도심과 신공항을 막힘없이 20분 이내에 여객과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27일, K-UAM 컨소시엄(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UAM 생태계 조성 및 공동사업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국토부 주관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 중이다.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를 대비한 기체 안전성 검증 및 시민 수용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며, 시범사업 이후 본격적으로 UAM 상용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버티포트는 5대 핵심거점을 중심으로 구축하는데, 우선 즉시 운항이 가능하고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을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UAM 서비스를 제공한다. K-2 후적지는 버티포트 2개소가 마스트플랜에 반영돼 있어 공간개발 시기에 맞춰 운용하고, 신청사는 내년도 설계에 버티포트 구축내용을 반영해 준공과 동시에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신공항철도, 대구산업선, 달빛고속철도가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기공식을 거행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총사업비 885억 원을 투입해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1112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 정지태 대한의학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발파식을 통해 국내 최대 보건의료인 연수공간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을 선포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하 ‘연수원’)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작한다. 약 2년간의 건축기간을 거쳐 ’2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연수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연면적 19,723m2)의 대형 시설로서 △지하 1층에는 방문객 편의시설(식당 등)과 동물사육시설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교육훈련을 위한 첨단 교육
(누리일보) 1964년 12월 창립 공연을 시작으로 59년의 역사를 이어온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제500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해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2013년 11월, 클래식 콘서트 전용홀로 거듭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재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이기도 한 이날 무대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이끌고,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한다. 대구시향은 500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기까지 함께해 준 관객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고자 고전에서 후기 낭만, 근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첫 곡은 영국의 근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구스타프 홀스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행성” 중에서 ‘목성, 즐거움을 가져오는 자’를 들려준다. “행성”은 7곡으로 이뤄져 있는데, 초연 이후 오늘날까지 연주가 까다롭고 특수 악기 사용 등으로 오케스트라에는 도전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목성’은 가장 대규모에 구성의 변화가 많고, 시원스러운 4개의 주제를 갖고 있다. 제목에서처럼 곡 전반에 즐거움과 기쁨이 넘친다. 1980년대까지 국내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 릴레이 개인전 5회차를 11월 13일부터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글을 지원하는 전시이다. 이번 ‘청년키움프로젝트’ 릴레이 개인전에 다섯 번째 순서로 참여하는 신혜영 작가(b.1990)는 이례적으로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가 아닌 문학 분야의 김성민 시인과 매칭하여 협업했다. 김성민 시인은 작가의 주요 작업 소재인 ‘손’에 주목하고, 손과 손 부위의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 작가의 작업과 연계하여 해석했다. 작가에게 손은 부유하는 불안한 감정을 부여잡을 수 있는 수단이다. 작품에서 손의 형태는 다양한 동작의 무리로 등장하는데, 김성민 시인은 손바닥, 손금, 손길, 손톱, 손등 등을 통해 작가의 작업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시를 지었다. [김성민 시인의 시 중에서] 손목 맨 처음 오래도록 망설이던 손을 내밀 때 손목에는 아주 작은 심장이 있어서 이쪽에서 저쪽 혹은 그쪽으로 손이 건너갈 때 심장은 고동칩니다.
(누리일보)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와 한복 홍보대사 ‘조선여자 모나’가 만나 대구의 가을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운영 중인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가 최근 한복 홍보대사 ‘조선여자 모나’(본명:이영현)와 함께 대구의 가을 정취를 담아 낸 영상이 눈길을 끈다.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 시각에서 매력적인 대구·경북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이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규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꾸려졌고, 16명의 다국적 서포터즈가 SNS와 온라인 여행 관련 채널에 대구경북의 데이터를 쌓아가고 있으며 12월까지 900여 개의 신규 콘텐츠를 생성시킬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한 ‘조선여자 모나’는 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며, 외국인들과 함께 한복 체험이나 한복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복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2023 한복 홍보대사이다. 협업을 통해 제작된 이번 영상은 알록달록 단풍이 드는 가을을 맞아 한국의 멋, 대구의 멋이라는 주제로 대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3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9개소를 선정했다. 우수업소 선정 요건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대구소방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신청을 받아 요건 심사,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 조사 후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 교육이 면제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영업장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우수업소 인증제도 활성화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