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악취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염색산단과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 인근 시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악취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과 북구 금호·사수 지역은 염색산단과 매립장, 음식물처리장, 하·분뇨처리장 등 각종 환경기초시설이 인접하고 있어 매년 인근지역 시민들로부터 악취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는 염색산단과 인접한 서구 평리뉴타운 지역에 5개 단지 6,960세대 아파트가 조성·입주(2,274세대)를 시작하고 있어 염색산단과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가 북서풍 방향의 바람을 타고 야간시간대 주거지역으로 유입돼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염색산단과 서대구산단 인근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가 조성되고 기존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이고자 2019년 한국환경공단에 악취실태조사를 신청해 2020년 12월까지 악취실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한국환경공단 악취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던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사업을 2021년부터 염색산단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이 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의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논의하고, 제주의 오태권 위원장 외 조합원들이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직접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함에 따라 두 지역의 만남이 성사됐다. 양 노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자발적 기부와 홍보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산물 홍보, 판매 등을 위한 공동 협력, 선진 행정 시스템 정착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홍보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로 맞잡은 협약이 양 시·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대표 관광지와 축제·행사에 대한 정보와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방문 등 상호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노조위원장과 조합원, 대구광역시 오미희 행정과장 등 총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양 노조 간부와 조합원 100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9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이틀째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균형있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방안 및 유보통합 추진 준비상황 등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주문을 통해 대구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잼버리 행사 참여학생 및 중도퇴소 현황을 확인하고 비상연락망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대책 여부를 점검한 뒤, 학생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육정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행복학교였던 서촌초 살리기 노력이 부족했음을 지적한 후, 폐암으로 산재가 인정된 급식종사자들의 임금 손실분을 보전해주지 않는 문제점 해결을 촉구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의 예산낭비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복합화 사업의 지역별 균형있는 확대 방안 마련을 주문했으며, 피해학생 보호 중심의 실질적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병설유치원 비선호 현상 및 사립유치원 대비 공립유치원 신입생 지원율 감소 원인을 지적하고, 유보통합 추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9일 도시주택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포스트 미분양 사태에 대한 대비 및 건설안전 강화 대책, 신청사 설문조사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질의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건축구조 모니터링 사업의 저조한 실적을 지적하고 인력 충원 등을 통한 확대 실시를 촉구했으며, 20년 넘게 잘 활용되고 있지 않은 대구시 공식 캐릭터에 대한 개선 및 브랜드 관련 사업의 효과 검증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신청사건립기금의 운용계획에 대한 대구시의 명확한 입장을 묻고, 지난 10월 실시한 신청사건립 관련 설문조사의 객관성에 대하여 질의하고, 시장의 수립의무가 있는 법정계획을 적절한 시기에 빠짐없이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장등산 일원에 지정된 대구시 유일한 자연경관지구의 적정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와 내실 있는 행사 개최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군위군)은 대구시가 운영 중인 ‘3D 공간정보’ 시스템에 군위군 관련 정보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요청하고,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9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시립예술단원의 겸직 문제를 지적하고 예술단 기량저하 문제해결을 위한 평정규칙 변경 과정에서의 절차상 하자로 인한 노동청 시정명령 등의 업무처리 부실 등을 질타했다. 또한 콘서트하우스 지역 예술인 참여 공연의 ‘노 개런티’ 논란에 대해 질의했고, 해외유명공연팀 섭외 시 중간 기획사의 입김이 과도하게 작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대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재용 위원(북구3)은 문화예술진흥원 조직진단에 대해 질의하며, 특히 본부, 팀, 부서 간의 불협화음과 상이한 직급 및 보수체계 통합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이런 사태는 진흥원 내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획경영본부와 타 본부 직원들 간의 소통이 원활치 않음을 지적하고 노사협력을 위한 소통 및 쇄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범어역 문화예술거리 ‘아트랩범어’의 명칭이 ‘대구아트웨이’로 변경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정식 공모를 통해 지정된 명칭을 바꿔 시민들에게 혼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9일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건축현장 인근 보행자 안전확보 등 생활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안전은 지나치게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적극적인 지하공간 및 지하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재해구호물자를 구․군별 균형성 있게 확보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승강기 안전 행정지도 등 관련 사무의 현황을 지적하며, 현장에서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기후온난화로 인한 폭염경감시설의 단계적 확산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내 재난안전산업 진흥 계획수립 현황과 경쟁력 있는 정책 수립을 주문하는 한편,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안전순찰 지원 등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최근 국제분쟁사태에 따른 민방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재난담당 공무원의 업무과중 문제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면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면책범위를 확대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시의 안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을 통해 정밀 혈관중재시술용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 개발지원을 진행한다. 지원 기업은 ㈜아임시스템으로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 통합하여 원격시술, 최소 방사선피폭, 시술 성공률 향상, 시술시간 감소가 가능한 정밀 의료로봇을 개발·제품화한 기업이다. 현재 ㈜아임시스템은 의료기기 인허가 및 GMP 진행 중으로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본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케이메디허브는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내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 지원 기업에서 개발하고 있는 마이크로 의료로봇 제어 인터페이스를 연계하여 고도화하는 개발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의료로봇을 의료영상의 지원을 받아 혈관질환 치료를 하려면,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의 효율적인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며, 케이메디허브의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는 이러한 혈관영상 중재시술의 사용성 등을 확보하기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내 첨단의료영상장비를 활용한 중재시술 치료기기의 개발지원, 사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11년 1월 개관 이래로 대구근대역사관 누적 관람객이 11월 7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현대사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와 교육을 통해 지역사를 소개하는 공립박물관으로, 2011년 1월 개관 이후 대구근대역사관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11월 7일 100만 명을 넘었다. 백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수원에 거주하는 강준영씨(44세)로, 친구(김경화)와 함께 추억을 쌓기 위해 대구여행을 하던 중 대구근대역사관을 찾게 되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강준영씨는 “평소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대구근대역사관에 방문하여 이런 특별한 이벤트에 선정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깜짝 놀랐고 특별한 기분이 든다. 대구의 역사에 대해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박물관 전시를 더 관심 있게 보게 될 것 같다. 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0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사진 촬영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1932년 건립된 조선식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개선된 실기 평정방법과 심사기준 등을 담은 대구시립예술단 평정 혁신방안을 마련했고, 시립예술단 기량 향상을 위해 올해 12월 단원 정기평정부터 개선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문예진흥원은 예술단원 평정 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낮은 변별력과 온정주의적 평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달 말, 예술단 평정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고 예술단의 전체적인 기량을 향상하기 위함으로 혁신방안에 따른 정기평정 개선 방향은 다양한 과제 제시를 통한 변별력 제고와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한 심사위원 구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4개 예술단(극단, 무용단,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 중 내년 평정 예정인 극단을 제외한 3개 예술단은 기존 지정곡 위주의 평가항목, 평가곡의 객관적 평가 기준 미비 등 변별력 없이 운영되던 평가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지정곡으로만 진행하던 평가방식을 탈피해 단원별 기량을 입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지정곡, 자유곡, 초견곡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평가곡 선정 시 기존에 선보였던 곡으로 진행해도 제한이 없던 부분을 개선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Fall in Daegu, 대구의 즐거움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2023 대구관광 온라인플랫폼 활용 대구관광상품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진행했던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일 대구관광 대표 사업체인 ‘이월드’의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한 사업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종일권, 야간권 판매를 시작하며 본 사업의 순탄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2023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란도란 자두빵, 동성로 형님떡볶이 방송이 각각 9일 오후 2시, 10 저녁 8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 2023년 대구관광상품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앞으로 한달간 총 11개 사업체의 사업화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7개 사업체는 라이브커머스방송, 4개 사업체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사업화 지원 및 상품 판매,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커머스 판매 예정인 빅버드패러글라이딩스쿨, 대구활공랜드, 에스파스의 경우 이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이 오는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나드리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나드리콜 차량 무료 운행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실시된다. 나드리콜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은 사전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수능 당일 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수험생 회원은 11월 15일 14시까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 대표전화로 사전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고객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해 안전하게 고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공단 임직원이 수험생의 건승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가격산정 기준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한 사례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이 제출한 570여 건의 적극행정 사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7건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현장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 투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분양전환 가격을 분양전환 개시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하도록 정하고 있어, 부동산 경기 하락 시 임차·임대인간 합의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공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차인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한국감정평가협회 및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빈대가 출몰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1⋅2⋅3호선 전 열차 객실을 빈대를 잡을 수 있는 살충제로 선제적으로 특별방역을 시행했다. 또한 10일까지 91개 전 역사에도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쾌적한 객실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요구하는 방역기준 대비 2배 강화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법적기준은 하절기(4월~9월) 월 1회, 동절기(10월~3월) 격월 1회이나, 공사는 하절기 월 2회, 동절기 월 1회로 강화된 방역을 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매월 진공청소기로 먼지 및 이물질 흡입청소를 하고 있으며, 전동차 내부 시트·바닥·손잡이·기둥도 철저히 청소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빈대 살충제는 약효가 4주간 지속되기 때문에 특별방역할 경우 빈대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8년 연속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는 세계적인 국제숙련도시험 운영기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에 전 세계 많은 분석기관이 참여하며,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먹는물 분야는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17개 항목, 수질 분야는 총유기탄소(TOC), 페놀류, 중금속 등 21개 항목, 토양 분야는 벤조피렌, 중금속 등 12개 항목, 총 50개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2016년부터 8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아 ‘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돼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재차 확인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먹는물,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대규모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소방은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소방서별로 간단하게 축소하고,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화재예방 캠페인은 지역 주요 전통시장과 등산로 일원 60개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협력 단체 1,00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오후까지 소방서별로 진행했다. 캠페인에서 소화기․소화전 등 사용 방법과 위치 알아두기, 화기, 가스시설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난방 기기 등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과 함께하며 현장 속에서 소방의 날을 보내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활동에 집중하며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