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식품공학 전공) 석사과정 문희성 씨(지도교수 신의철)는 7월 3~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유지분과 우수논문 발표상(2등상)을 수상했다. 발표주제는 ‘올리브 오일의 신경 감각적 분석: 뇌파 및 전자센서 분석(Chemometric approaches of flavor profiles and neurophysiological effects of commercial olive oils: using electronic sensors and EEG analysis system)’으로서, 올리브 오일의 후각 및 미각 특성을 전자코, 전자혀 그리고 뇌파 분석을 통해 평가한 연구이다. 문희성 씨는 이번 연구에서 아직 활발하지 않은 식용 유지의 뇌과학 기반 신경미식학 분야의 기초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식품 과학 기술의 선구적 미래 연결(Pioneering Future Connection in FoodTech)’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8개국 총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경상국립대학교가 ‘2025년 창업중심대학 권역 내 일반형 창업기업’으로 선정해 지원 중인 ㈜씨라이프사이언스랩(대표 정영인)이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이 최대 30억 원 규모의 보증을 포함해 다양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엄격한 선정 과정을 통해 수산물 유통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딥테크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억 원의 보증 한도를 확보하게 됐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국내외 수산물 가격, 수급, 원산지, 대체 어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통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씨차트(SeaChart)’, 외식업체 대상 식자재 공급 플랫폼 ‘씨픽(SeaPick)’, 그리고 글로벌 수산물 소싱을 최적화하는 ‘스마트아웃소싱솔루션(S.O.S)’을 통해 수산물 가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는 7월 15일 가좌캠퍼스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제2차 GNU-SDGs/ESG 중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박성식 교수와 음악교육과 김범기 부교수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발전(SDGs)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정규 교육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성식 교수는 한국화의 가치와 실생활에서도 자주 접하는 예술작품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한국화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범기 교수는 AI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예술 분야에 어느 정도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며 그것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강의했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은 “한국화의 특징과 그에 관련된 화가들, AI 발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우리나라에 명화의 수가 적다는 것을 보며, 적어도 우리나라의 명예를 위해서 돌려 받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철 경상국립대학교
(누리일보) 부산시는 어제(1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마술연맹(FISM) 총회에서 세계 최대 마술 행사인 '2028 제30회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 2028)'의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선정돼, 2018년에 이어 10년 만에 도전한 두 번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52개국 74명의 마술클럽 회장단이 총회에 참석해 실시한 투표에서 캐나다 퀘벡과의 경합 끝에, 총 411표 중 한국이 235표, 캐나다가 176표를 얻어 승리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매직도시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시는 이번 유치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우수한 국제행사 대응체계 구축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공연 기반 시설(인프라) 보유, 편리한 교통 접근성 ▲세계마술연맹(FISM) 집행부 부산 초청 등 세계 마술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국제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등을 꼽았다. 이번 유치로 부산은 단순 개최 도시를 넘어, 마술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단체인 세계마술연맹(FISM)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세계 마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유아 보호자 및 장애통합(전담)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설명회 및 통합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 및 연수는 2026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유아의 학부모와 교사에게 초등학교 진학 신청 절차, 관내 특수학교(급)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생활에 대한 안내, 학부모와 교사의 역할 이해 및 특수(통합)교육의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에 2026학년도 초등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함께 여는 초등학교 첫 날’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취합하여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에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 소속 장애전담(통합)어린이집 및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와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대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배치가 이루어진 11월 이후부터는 특수교육대상유아 초등학교 입학적응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교육지원청 주관 영화제작수업의 상영회를 13일 일요일에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이 영화 기획, 시나리오 개발, 콘티 작성, 영화 촬영 및 출연, 편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나를 사랑하는 법, △나쁜아이 거울, △네잎클로버를 찾으려 했을 뿐인데, △지갑, △뼈소리, △진정한 행복 등 모두 여섯 편의 영화를 완성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제작수업을 다년간 운영해 온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보다 전문적인 영화교육과 완성도 높은 작품을 산출하고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로 칭함)와 협업하여 이번 영화제작수업을 운영했다. 산출물인 영화 여섯 편은 참여 초・중학생 48명 및 가족,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상영했으며, 상영종료 후 각 영화별로 관객과의 대화(GV)를 가졌다. 학부모 김○○씨는 “훌륭한 영화제작수업을 운영해 준 해운대교육지원청과 BIKY에 감사하다. 우리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세계적인 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전당에서 상영까지 하다니 감동이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과 17일 양일간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행정실(과)장,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물품·용역 계약분야 소통‧공감 청렴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청-학교-업체간의 계약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작년보다 참석하는 계약업체 수를 확대하여 물품ㆍ공사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부패방지 관련 추진실적 등의 청렴 정책도 안내할 계획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소통‧공감 청렴간담회는 물품‧용역업체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학교 현장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소통함으로써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 나은 계약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서로가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학부모 청렴 서포터즈 위촉 및 청렴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학교운동부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이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학부모 청렴 서포터즈’ 위촉과 함께, 학부모의 청렴 서약서 작성 및 실천 의지 선포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와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의 현장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청렴 서포터즈는 관내 학교운동부 학부모 중 희망자를 모집해 27개교 33명의 학부모가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앞으로 각 학교에서 청렴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투명하고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교운동부 학부모 및 지도자 소통 간담회’를 총 3회에 걸쳐 운영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선포식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사하구청 제2청사(신평) 보건교육장 및 3강의실에서 ‘2025 사하희망교육지구 마을해설사·마을강사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하희망교육지구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해설사와 마을강사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 및 지역교육자원의 질적 성장 지원을 통해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구 내 마을해설사 및 마을강사 4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교육 활동을 돕기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급별 학생 특성 이해, 수업 노하우,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평가와 결과 환류로 마을교육자원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마을해설사와 마을강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진정한 교육공동체가 실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오는 19일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지역 초·중·고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메이커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실제 수업 현장에서 메이커교육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수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직접 도구를 다루고 창작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 중심의 체험형 수업 역량을 기른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교사가 먼저 체험하고 실천하는 것이 곧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연수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수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메이커교육 실천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주제로 지난 6월 25일과 7월 10일, 2회에 걸쳐 교육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교육정책 아카데미는 매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데이터·통계 분석 및 시각화 등 업무 담당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별히 교육전문직원과 교원(평가지원단, 현장 연구위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문해력·수리력의 개념, 국내외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운영 현황 등 문해력·수리력 강화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5일에는 김혜진 장학사(서울시교육청)와 최수영 교수(부산대 국어교육과)가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개발 과정, 문해력 진단검사 문항 개발의 원리 등에 대해 특강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반재천 교수(충남대 교육학과)와 김선 연구교수(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가 문해력·수리력 진단을 위한 수직척도 개발 원리 등에 대해 특강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위해 교육정책 아카데미 외에도 교육 동향 분석 및 관련 문항 비교·분석 등 기본 연구를 수행 중이며, 문해력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4일, 본청 행복지원동 205호 회의실에서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교육청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1학기 프로그램 운영 평가 △2학기 운영 계획 △고등학교 3학년생의 양성훈련 참여 시기 △동부권역 학생들의 참여율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5학년도 1학기에는 도내 23교에서 236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 활동을 이어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6월부터 8월까지 유․초등교육과 소관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하계 연수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교과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는 교원학습공동체로, 현재 57개 팀이 활동 중이다. 이 중 24개 팀은 유․초등교육과 소관 연구회로, 도내 유초등 수업 혁신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교과교육연구회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연구회별 운영 내실화와 성과 확산을 위해 연수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하계 연수는 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희망하는 교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말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주제 강의와 워크숍, 토론, 사례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의 주요 주제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질문 수업 △개념 기반 교육과정 설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 등으로, 학습자 주도형 수업과 미래 역량 중심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6~7월에는 주말을 활용한 연수가 이어졌으며,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 근로자의 신체 피로 해소와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학교 근로자 휴게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28조의2(휴게시설의 설치)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94조의2(휴게시설의 설치․관리 기준)에 근거해 추진되며, 조사 대상은 도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961교이다. 조사 내용은 △상시근로자 및 청소원․당직원 현황 △휴게시설 보유 수 및 명칭 △공동사용 여부 △휴게시설 미보유 사유 △냉난방기 설치 여부 △2026년 환경개선 희망 수요 등이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태를 자세히 파악하고 향후 예산 지원과 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는 2021년 8월 17일 개정되어 2022년 8월 18일부터 시행됐으며, 상시근로자 20명 이상인 학교(기관)와 상시근로자 10명 이상 20명 미만이면서 청소원, 당직 전담원 등이 2인 이상이 근무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지난해 휴게시설 실태조사(2024. 7. 1.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9년까지 개교를 앞둔 도내 15개 신설 학교의 설립 추진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안정적인 개교 준비를 위한 ‘2025년 신설 학교 현장 점검 및 찾아가는 컨설팅’을 오는 7월 말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예천 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신설 학교의 설립 절차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산의 적정 편성과 신속한 집행, 개교에 따른 현안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 신설 예산 총사업비 증감 사유 △시설 공사 총면적 증감 내역 및 타당성 △2025년 예산 집행 실적과 예상 불용액(이월금 포함) △2026년도 본예산 편성 내역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설립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뿐만 아니라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도 함께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립 단계별 추진 일정과 행정 절차의 적정성도 함께 점검하며, 2026년 이후 개교 예정인 학교들이 일정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