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23일 16시까지 신규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콘텐츠 산업과 ▲라이콘(생활문화, 지역 기반 혁신적 기업가형 소상공인) 분야 두 가지다. 콘텐츠 산업 분야는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의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남도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라이콘 분야는 ‘천안문화도시 문화융합(라이콘 육성)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천안시 거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사업 모두 창업/사업화 자금 이 외에도 ▲창업역량 강화교육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지원자격,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안내(일반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콘텐츠코리아랩과 천안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창업/사업화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5일에 시행한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를 8일(목)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399명의 지원자 중 1,246명이 응시해 940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75.4%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58명(합격률 95.08%), 중졸 164명(합격률 80.79%), 고졸 718명(합격률 73.12%)이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66세), ▲중졸 조○○(69세), ▲고졸 김○○(77세)로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만학의 결실을 거두었고, 초졸 2명, 고졸 5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5월 8일 10시부터 5월 23일 18시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누리집 또는 원서접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5월 8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올 댓 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 댓 트래블은 다양한 주제와 협력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하는 박람회로, ‘로컬 콘텐츠 여행’, ‘취향 여행’, ‘트래블 테크’ 등 참관객 맞춤형 전시로 구성된다. 도는 아산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주요 관광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관광 안내, 지도, 여행 코스 등 여행 정보 제공 △충남 대표 관광지 및 축제 홍보 영상 송출 등을 통해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전문 사회자(MC)가 진행하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올 댓 트래블은 기존의 틀을 벗어난 신개념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는 박람회로, 충남이 가진 다양한 관광 매력을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새롭게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충남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각인시키고, 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5월 8일을 ‘제3회 체육의 날’로 지정하고,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체육주간ㆍ체육의 날은 기존 스포츠기본법에 따라 시행 중인 ‘스포츠 주간’과 ‘스포츠의 날’이 학교 시험 일정과 겹쳐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여건에 맞게 조정한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걷기365’ 도보 출근 ▲정책사업 홍보를 위한 3행시·4행시 공모전 ▲인권이 존중되는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주제로 한 사진 경연대회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한 직원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교육 정보 기술 건강체력교실 체험 ▲스포츠 동아리 체험 자리 운영 ▲교육청 시설을 개방한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추진했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도 5월과 10월 중 교내 체육대회가 열리는 한 주를 ‘체육주간’으로 지정하고, 그중 하루를 ‘체육의 날’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현장에 맞춘 체육주간 운영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현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해 체력은 물론 정신 건강도 증진할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5월 중 화재 예방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5월에 발생한 화재는 819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 건의 8.1%를 차지했고 인명 피해는 사망자 4명, 부상자 28명 등 총 32명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43건으로 전체의 41.9%에 달했으며, 구체적으로 담배꽁초 투기 38.2%, 불씨 등 화원 방치 14.9%, 쓰레기 소각 1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는 주택이 가장 많은 21.7%를 차지했으며, 자동차가 16.6%, 야외·도로가 13.6%로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도내 자동차 화재는 5월에만 31건 발생해 연중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본부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주의할 것과 함께 이달부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자동차 화재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강조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최근 5년간 부주의가 가장 높은 화재 원인을 차
(누리일보) 충남도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신규 종목 지정을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보유자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오랜 세대에 걸쳐 전승돼 온 무형유산 중 도의 역사성과 정체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기·예능 종목을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7개 종목을 지정했다. 지정 대상은 △불화장 △각자장(석각)으로, 일정한 자격 요건과 기량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공모를 통해 실력 있는 무형유산 보유자를 모집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보유자 공모 신청자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한 조사단이 사전 조사와 기량 심사를 하고 사전 조사 후 도 무형유산위원회 검토를 거쳐 보유자 인정 대상자에 대한 인정 예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심의에서 인정받으면 도 무형유산 보유자가 된다. 종목별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 무형유산 지정의 타당성이 있는 종목 보유자를 공정하게 모집하고자 공모를 진행한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우리 무형유산을 보전하고 미래세대
(누리일보) 충남도는 8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제2기 쎈(SSEn)농위원회 농촌공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쎈농위원회 농촌공간분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분과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제안 과제 발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농촌재구조화과의 올해 주요 업무 계획과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새로 들어서게 될 정부에 대응하는 농촌 공간 관련 정책 제안 내용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농촌 공간 정주 여건 개선 △중심지 및 기초생활거점 조성 △도농 교류 활성화 △농촌 융복합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신정부 국정 방향에 부합하는 지방 주도의 농촌 공간 재구조화 과제 발굴을 위해 참석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농촌 공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전문가와 함께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분과위원회의 제안이 앞으로 국비 사업 발굴 및 농촌 공간 재구조화 정책에
(누리일보) 충남도는 9일부터 6월 4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회조사는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 특성 11개 영역 49개 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5-10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했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0일까지 조사원이나 시군 통계상황실을 통해 나라통계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은 “충남 사회조사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수립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최근 ‘2025년 제1회 충청남도 지명위원회’를 열고 마을·산·골짜기 등 도내 지명을 제정·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지명은 산, 하천, 호수 등 자연적으로 형성된 지형(地形)이나 교량, 터널, 교차로 등 지물(地物) 또는 지역(地域)에 부여하는 이름을 말한다. 이번에 제정하거나 변경한 지명은 도의 전수조사에서 일본식 표기가 의심되거나 고시되지 않아 정비가 필요하다고 분류된 건이다. 심의 결과, 제정 지명 355건과 변경 지명 7건 등 총 362건을 의결했다. ‘산사골’과 ‘음지뜸’ 등 금산 지역 26건과 ‘화림저수지’, ‘덕매산’ 등 부여 지역 29건 제정을 의결했다. 또 청양 지역의 ‘물래재고개’, ‘칠갑저수지’ 등 300건의 지명을 제정했다. 아울러 ‘석우’를 ‘돌모루’로, ‘까치네’를 ‘까치내’로 변경하는 등 7건의 지명을 바로잡았다. 이번 심의·의결한 지명은 국토교통부 장관(국토지리정보원장)에 보고하며, 국토부가 관보에 고시하면 ‘국토정보맵’이나 ‘카카오맵’ 등 각종 지도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등재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누리일보)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서 함께 바다로 돌아간 점박이물범 ‘봄’이와 ‘양양’이는 방류 직후 헤어져 제 갈 길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구조해 지난해 10월 가로림만에 방류한 봄이와 양양이를 위성으로 추적했다. 이 결과, 두 점박이물범은 방류 후 가로림만을 떠나 각각 북쪽과 서쪽으로 향했다. 수컷 봄이는 방류 다음 날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인근을 거쳐 10월 25일 태안 먼바다까지 진출했다. 이어 10월 26일 백령도 인근을 지나 10월 27일 북방한계선(NLL) 북쪽에서 포착된 봄이는 11월 15일 평북 신의주 인근에 도착했다. 11월 17일에는 남하를 시작해 백령도와 강화도, 경기도 앞바다, 가로림만 인근 등을 거쳐 12월 16일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신호를 드러냈다. 다시 북쪽으로 머리를 돌린 봄이는 경기·인천 앞바다를 거쳐 신의주 인근에 서식하다 지난 3월 17일 위성 신호가 끊어졌다. 암컷 양양이는 방류 이틀 후인 10월 18일 경기 제부도 인근까지 갔다 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이달 31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전시회를 여는 ‘예산가야문학 시화전’의 작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열린 이날 행사는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 작가들과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며 시화 작품의 의미를 나누고, 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을 비롯해 가야문학회 회원과 관람객이 참석, 작품의 의미를 설명 듣고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문학회는 2005년 창립 후 예산을 중심으로 꾸준한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시화전에는 회원 20여 명의 시화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진강선 가야문학회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과 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전시와 만남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가야문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화전 개최와 문집 발간을 통해 지역문학의 뿌리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지난 2일부터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은 선제적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온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학교장, 유치원장에게도 식중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검수부터 배식까지 짧은 시간에 조리하여 급식을 제공해야 하는 학교급식의 특성상 늘 시간에 마음 졸이며 일하고 있는 급식관계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교육감 등 간부공무원이 급식 관계자 모두에게 작은 꽃다발을 증정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식재료 방사능검사, 식중독예방진단 지원, 학교 관계자와 함께하는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급식정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급식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도서관은 7일과 21일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5∼6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으로 매달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5월 7일에는 의사이자 작가인 이낙준 강사가 ‘웹소설에 대하여’를 주제로, 21일에는 ‘반려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 주제로 이환희 수의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에게 여러 가지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인 김태흠 지사는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7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출장길에 올랐다.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대표와 기후 전문가 등이 모여 역내 넷제로 실현, 이 과정에서의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언더2연합이 마련한 국제 회의다. 올해 회의는 △아시아 지역 기후 대응 △아시아 친환경 로드맵 실현을 위한 투자 방안 △아시아 기후 기술과 혁신 경쟁 등을 의제로, 8일 하루 동안 다양한 논의의 장을 편다. 이번 출장을 구체적으로 보면, 김 지사는 8일 첫 일정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이피(EP) 100 원탁회의’에 참석해 주제발언을 진행한다. EP100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언더2연합 사무국인 클라이밋그룹이 주관 중이다. 원탁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본격적인 인삼 생육기를 맞아 생육 초기 맞춤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5월은 인삼의 지상부 생장이 활발해지고, 뿌리의 활착과 비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광량 조절이 인삼 생육 환경 관리와 기상 재해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인삼은 반음지성 작물로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으면 생육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해가림 시설을 통해 광량을 조절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이달은 투광량을 20%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광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잎이 완전히 펼쳐지지 않거나 생육이 저해될 수 있고, 반대로 광량이 부족하면 줄기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웃자람’ 현상이 발생해 조직이 약해진다. 이로 인해 강풍이나 집중호우 시 쓰러짐 피해가 우려되며, 여름철 고온기에는 잎마름 증상 등의 기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기술원은 인삼 생육 초기에는 해가림 시설의 차광망 폭을 140cm로 조절하고, 고온기인 7-8월에는 추가 차광망을 설치해 투광량을 약 10% 수준까지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김민희 인삼약초연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