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 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 목적 및 정의 ▲ 도지사의 책무 ▲ 추진사업 ▲ 사무의 위탁 ▲ 포상 등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루고, 도내 관광 촉진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대응에 필요한 사항이 담겼다. 특히,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일ㆍ휴양연계관광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일ㆍ휴양연계관광 홍보 및 마케팅 사업, 일ㆍ휴양연계관광 국내외 박람회 등 개최 및 참가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근거를 마련한 것이 조례 제정의 핵심이다. 최승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휴양지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나아가서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으로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열리는 도의회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 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 목적 및 적용 범위 ▲ 다른 조례와의 관계 ▲ 사무의 위탁 등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른 조례와의 관계를 명확하게 수정했고, 기존 조례의 적용범위에 관한 규정을 '지방자치법'상의 순서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행정기관을 체계적으로 나열하고, 행정기관 중 누락되어 있던 출장소를 추가하여 명시적으로 규정한 것이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이다. 최승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그 이용의 활성화를 규정하여 도민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권을 보장하고,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열리는 도의회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길로 의원(무소속, 영월 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 목적과 기본원칙 ▲ 정의 및 도지사의 책무 ▲ 강원특별자치도문해교육센터 등 강원특별자치도 문해교육 지원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의 조항을 명확하게 수정하고, 조문을 이동하는 동시에 일반정비 사항에 대해서도 정비함으로써 관계 법령과의 법령적합성과 도민의 법적 이해도 및 신뢰도를 제고하여 도민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윤길로 의원은 “문해능력은 모든 교육의 기초이자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능력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비문해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 문해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문해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도내 사회적 환경이 변화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열리는 도의회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양양교육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양양교육도서관에서 4월 12일 도서관의 날 및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1964년 이래 한국도서관협회가 주도하여 추진했던 도서관주간은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며,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행사 전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양양교육도서관에서는 △피어나라! 책나무 △읽고, 다시 읽고 △쉿! 도서관에 미로가 있어 △원화 아트프리트전시 △추천도서 리플릿 배부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아 관장은 “2025년 도서관주간 공식 표어처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궁금한 것을 해결하고, 지식을 얻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횡성교육도서관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일(토) 15시 횡성교육도서관 강의실2에서 가족공감강좌 ‘자이언트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내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 1명당 가족 1명으로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복진 관장은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관계 강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횡성교육지원청은 7일, 10일 양일에 걸쳐 봄철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박순걸 횡성소방서장과 함께 ‘#세이프(Safe)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종웅 농협중앙회 횡성군 지부장을 지목했다. 또한 10일 횡성군 초등 교장 장학협의회에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봄철 화재 예방 의지를 다졌다. 심영택 교육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4월 9일과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지역관광 상품 개발 콘텐츠 교류회⸥에 참가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맞이 글로벌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1일 차에(4월 9일)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의 매력과 지원제도 등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원,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전북, 충남, 해남 지역 각 전문 관광기구의 새로운 지역관광 체험과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설명회는 글로벌 관광객의 지역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오버투어리즘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강원자치도의 외국인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비롯해 MICE, 크루즈 등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인바운드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혔고,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교류회 2일 차에는(4월 10일) 지자체 및 지역 전문관광기구와 인바운드 여행사 및 유관 업계 간 네트워킹할 수 있는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수도권에 편중된 방한 관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4월 7일부터 4일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5(Seatrade Cruise Global 2025)’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 속초항 크루즈 유치 활동을 펼쳤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박람회는 매년 120개국 이상 및 600여 개의 전시기관, 2,700여 명의 선사 관계자 등 약 11,000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이다. 특히 재단은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 선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양측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2026~2028년간 지속적인 크루즈 입항을 확정지었다. 홀랜드 아메리카 선사는 2022년 초청 팸투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경관과 관광 인프라에 큰 매력을 느끼고 2023년부터 속초항에 매년 꾸준히 기항하고 있다. 또한 4월 7일(월) ACC(아시아 크루즈 협회, Asia Cruise Cooperation)가 주최한 ‘Asia Destination’ 행사에 ACC 회원국인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루즈 소개 발표와 관계자 네트워킹을 하는 등 속초항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누리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4월 7일부터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의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해 로컬 비즈니스 창업을 위한 해외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소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운영됐으며, 일본 현지에서 농·수산 특산물로 지역 특화 비즈니스 창업에 성공한 산업체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탐방은 라이즈 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운영되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프로그램으로, 돗토리현 대표 로컬 산업체와의 재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협의는 물론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탐방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25명이 참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청년활약 공동선언 사업의 후속으로 사카이미나토 시청을 방문했고, 양 기관은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공유 및 지속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돗토리시 6차 산업분야 성공사례 방문산업체인 오
(누리일보) 지난해 개관한 통일종합 플랫폼인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가 통일부로부터 ‘강원통일관’으로 지정됐다. 2024년 10월 문을 연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5개의 체험 콘텐츠를 갖춘 전시체험관, 통일과 북한 전문도서관인 통일정보자료실, 요리체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통일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도민에게 북한 및 통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일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남북의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통일부, 도민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통일 지역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개관 후 주민참여 북한요리교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및 통일 핫스팟 로컬투어 등 다양한 통일 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통일관’은 북한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통일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13곳이 지정됐으며, 도내에는 센터 외에도 양구통일관과 고성 통일전망대 2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강원통일관은 통일부로부터 전시체험 시설 물품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도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86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협력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주요 사고 및 언론보도 분석 등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시설유형 등을 포함한 9개 분야* 866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우리 주변에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신청을 받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주민점검신청제’를 4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신고할 수 있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안전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후인 6월 5일까지 강원자치도 및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해이 및 선거 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감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로 각종 비위를 사전 예방하고 대대적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 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나 도민 권익을 침해하는 관행적·소극적 업무 처리 행위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감찰할 방침이다. 특히 공직자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친 행위 또는 공직자의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소속 기관과 시군 공직자에게 공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도 및 시군 누리집에는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배너로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연계해 운영한다. &nbs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1일, 도등록문화유산 2건을 처음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강원지역 근현대문화유산 보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설악산 구 희운각대피소’와 ‘강릉 주문진성당’이 그 주인공이다. 산악 탐방 문화의 상징, ‘설악산 구 희운각대피소’ - 1969년 건립된 희운각대피소는 설악산 주요 등산로가 모이는 해발 1,065m 산등성이에 위치한다. 설악산은 국내외 탐방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산이지만, 날씨 변화가 심해 희운각대피소는 중요한 휴식처로 기능해 왔다. - 특히 이 대피소는 설악산에 원형을 유지하며 남아 있는 마지막 민간 차원의 대피시설로, 이후 국가 주도의 대피소 건립에 큰 영향을 미친 유산으로 평가된다. 건립 당시의 건축기술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단순한 구조가 특징이며, 설악산국립공원 탐방 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 지역 천주교 전파의 중심지, ‘강릉 주문진성당’ - 주문진성당은 영동지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본당으로, 1923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천주교 전파의 중요한 거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 고문변호사의 위촉 대상과 정보공개에 관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규정됐고, 해석상 혼란이 있거나 어문규범에 맞지 않는 조문이 수정되어 조례의 완결성과 명확성 확보가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위촉할 수 있는 고문변호사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고문변호사의 위촉현황, 자문 실적 등 관련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는 도 고문변호사의 위촉 인원 수와 임기, 수행하는 업무, 결격사유 및 해촉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8명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김희철 의원(사진)은 “이번 고문변호사 조례의 개정을 통해 조례의 명확성이 증대되고 특히 고문변호사의 자문이나 소송사건 수행 현황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알권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336회 임시회 기간인 4. 10일 본격적인 모내기에 앞서 철원군 동송읍 학저수지를 방문하여 농업 용수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동송농협의 RPC(미곡종합처리시설) 운영 및 쌀 가공현황을 보고 받았다. 먼저, 쌀 생산의 전진기지인 철원군 동송읍 일원의 학저수지를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로부터 저수지 운영현황 및 모내기 철 대비 농업용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림수산위원장(엄윤순)은 금년 농사의 첫 걸음인 모내기철에 농업용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동송농협 관계자로부터 RPC(미곡종합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주요 쌀 가공(도정) 시설을 점검했다. 현장 시찰 중 철원쌀을 이용한 가공제품(즉석밥, 즉석면 등)에 대한 매출 상황을 확인하고 쌀 재고를 줄일 수 있는 각종 의견을 경청했다. 농림수산위원장(엄윤순)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림수산위원장(엄윤순)은 기후변화 등 외부 요소로 인한 소득 감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