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8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과장 이상 간부직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감이 주재하여 2025년도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을 공유하며,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촉진하고,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인식을 되새김으로써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부서별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외부업무 개선과 조직문화 개선은, 우리 행정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이슈”라며, “회의 내용을 단순히 보고와 협의로 그치지 않고, 부서별로 실질적인 개선 과제와 실행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이 강원랜드, 정선군과 함께 ‘제1회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 행사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각 참여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 전략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회의를 통해 운탄고도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지향적 관광자원으로 변모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1일 개최 예정인 ‘제1회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는 약 3,000명 규모의 대국민 행사로 진행되며, 기존 걷기 행사와는 차별화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담은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단순한 걷기가 아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관광콘텐츠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30개 업체 이상이 참여하는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수도권 홍보를 위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의 일환인 ‘레저로그:인(I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주요 레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기자에게는 지마켓 쿠폰, 쏘카 할인권, 레저 굿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경우에는 4개 지역의 고급 숙박권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원의 주요 지역 축제 정보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강원관광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강원의 자연과 활동(액티비티)을 가상 체험하며 강원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사업은 4개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와도 연계하여 현장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참가자는 행사장 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20까지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광주․전남, 경기, 충남, 경상도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강원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토목직 공무원으로 총 19명을 파견했으며 파견 공무원들은 수해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됐다. 파견된 공무원들은 도로, 하천 및 소하천, 소규모시설 등 공공시설의 분야별 피해 현황을 조사하는 임무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피해가 발생한 각 지역 현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도의 이번 결정은 호우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과 수해복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복구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공공시설 복구비는 물론 사유 시설에 대한 재난(복구) 지원금을 조속히 집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2일부터 경기 가평군에 도에서 보유한 응급복구 장비(덤프, 백호우 등)와 재해구호물자(텐트, 이불, 응급구호 세트 등), 전력 복구 및 방역차량 등
(누리일보)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2025 공공기관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원혁신도시내 주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먼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사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 사전 교육은 보고서 및 기안서 작성법·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프레젠테이션 스킬 등의 직무 기초 교육과 공공기관 조직 이해·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직장 예절·공직자의 윤리의식 등의 직무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교육은 참여자들이 실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교육을 마친 후, 참여자들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강원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행정 보조, 사업 기획,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공공서비스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2025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의 첫걸음인 태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태백 지지리골에서 태백체험공원, 맨발 걷기길, 자작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운탄고도1330 6길’에서 걷기(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무더운 여름, 태백의 청정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폐광지역 고유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되어 시너지를 더했다. 그리고 티코스터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액자만들기, 건강 검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가 함께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운탄고도1330’이 단순한 걷기 코스를 넘어 문화와 역사, 감동이 살아있는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태백을 포함한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조성된 총 9개 길은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21일부터 5일간 필리핀 세부주에서 열리는‘제23회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상임위원회’에 참석하여 회원국을 대상으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고, 현지 대한민국 총영사를 만나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7월 24일에 개최된 필리핀 주 세부 대한민국 분관 총영사와의 간담회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필리핀 세부 지역 내 강원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양국 간 직항 노선 개설 추진에 협력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김권종 관광국장과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필리핀 세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강원 방문의 해 공동 홍보 제안과 함께 양양국제공항과 세부 막탄국제공항 간 직항 노선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 세부 대한민국 분관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필리핀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강원 방문의 해 공동 홍보와 직항 노선 개설 노력을 통해 양양국제공항의 접근성과 강원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강원대학교 이공계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현장학습 교육을 운영해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의 대학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 능력 향상과 직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각 전공에 맞는 실험 실습과 직무 이해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보건과 환경 분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보건 분야에서는 감염병, 식·의약품 실습, ▲환경 분야에서는 수질, 대기 관련 실습 등으로 세분화해 각 분야별 전문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연계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참여 학생과 소속 연구원 간 1:1 또는 소그룹 형태의 멘토-멘티 매칭을 운영하여, 보다 밀도 높은 맞춤형 현장학습이 이뤄졌다. 멘토로 참여한 연구원들은 실제 분석 장비 사용법, 데이터 처리 방식, 연구 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며 진로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야영장 내 축산물판매장 및 야영장 콘셉트의 바비큐 식당을 대상으로 축산물 및 식품위생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캠핑 등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글램핑장, 캠크닉* 등 여름철 야영장에서 축산물 판매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변화된 육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축산물 위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정축산물의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 캠핑(Camping)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복잡한 장비나 장시간의 준비없이 간단하게 즐기는 캠핑스타일의 피크닉, 보통 당일치기로 떠나는 캠핑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특징 주요 단속 내용은 △관련 영업신고 이행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생관리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원산지, 이력제 등 축산물의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부정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법한 축산물 판매 및 유통 등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 및 휴가지에서 반려동물과의 동반 외출이 증가함에 따라,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5주간 반려동물 유실·유기 사고 예방을 위한 소유자 준수사항 홍보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휴가철 전후로 고속도로 휴게소나 관광지 등에서 반려동물을 목줄 없이 풀어놓거나 장시간 방치하는 사례가 반복되며, 이로 인한 유실과 고의적 유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고속도로 휴게소와 진·출입로, 터미널·역 인근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유기행위 금지, 동물등록, 인식표 부착, 외출시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 등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동물 유기는 명백한 동물 학대이자 처벌 대상’임을 강조하며, 동물등록 정보 변경 신고 등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있는 관리도 안내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는 또 다른 유기동물 발생과 보호소 과밀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출발점”이라며, “사소한 부주의와 무책임이 결국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지는 만큼, 모든 반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최근 극한 호우 이후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필수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춘천시 등 8개 시군 13개소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3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냉감 마스크, 쿨토시, 아이스 넥쿨러, 식염포도당 등 현장 근로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안내문 배포, 그리고 근로자 이상 징후 발견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작동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여름철 폭염 속 농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내국인 농업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7월 25일 오전 10시,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민참여 제도로,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직접 제안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3월 출범한 제10기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총 63명)의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고 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단원과 시군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박제현 경기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참여단의 역할과 책무 ▲우수 제안 사례 분석 ▲정책 제안서 작성 기법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참여단원 간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 의지를 다지는 교류의 시간도 운영됐다. 김정남 자치행정과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도는 참여단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폭염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8월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노동상담소 기능까지 강화한 복합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무더위 대피소를 넘어, 이동노동자의 건강권과 노동권 보호를 함께 실현한다는 취지이다. 배달·택배·프리랜서 등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들은 그간 쉴 공간조차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6개 시의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쉼터로 지정하고,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와 쿨링용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쉼터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설 여건에 따라 개방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위치한 '노동상담소'와의 연계다. 쉼터를 찾은 노동자는 즉석에서 임금체불, 산재, 계약 문제 등 실질적인 노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체계가 구축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만호 경제국장은 “쉼터 조성을 단순한 폭염 대응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노동자 복지·권익 보호의 실질적 거점이 되도록 구상했다”며 “노동상담소 기능을 적극 활용해 이동노동자의 어려움을 듣고, 정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8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자‘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시행한다. 도는 신청 초기 예상되는 혼잡과 폭염 속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고령자·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 등 취약계층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누락을 막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기는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본인(시설은 시설장)이 전화해‘찾아가는 신청제’를 신청하면 된다.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거주자 등을 위해 담당 직원이 직접 가정이나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 시설을 찾아가 신청을 받고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중점 대상 시설은 노숙인·노인·장애인시설 등 총 4,535개소(30만 6,059명)이다. 도는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18개 시군과 읍면동 복지부서를 통해 유선전화, 공문 등을 활용해 해당 시설에 '찾아가는 신청' 제도를 안내하고 방문 일정도 사전 협의토록 조치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전통시장 및 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피서철 물가안정 및 소비자피해 예방 캠페인”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 등은 7월 28일 민속장터로 유명한 동해 북평시장을 시작으로, 7월 29일에는 양양 전통시장, 31일은 강릉 중앙시장, 8월 1일에는 속초 해수욕장에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물가 안정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강원도와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이 협업하여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전국적인 소비촉진 정책이 추진되는 가운에 지역 상권의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도에서는 시군,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가 도내에 확산하도록 하는 한편, 관광객을 대상으로 큐알(QR) 코드를 이용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홍보와 소비자 퀴즈쇼를 진행하여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피서객에게 필요한 소비자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에서는 지난 7월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