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30일 대구MBC가 TK신공항과 관련한 허위 내용을 방송해 홍준표 시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1월 13일 대구MBC 시사톡톡 관계자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죄(명예훼손)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TK신공항은 미주 등 중장거리노선 취항이 가능하고, 국비 지원을 위한 시행령까지 마련됐음에도 대구MBC는 4월 30일 시사톡톡을 통해 활주로 길이의 문제로 미주나 유럽노선의 취항이 불가능하고, 건설 과정에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등 편파·허위 내용을 방송해 홍준표 시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대구시의 신공항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 특히, 신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8월 25일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서 3.5킬로미터로 잠정 설정돼, 미주나 유럽노선이 취항할 수 없다는 대구MBC의 보도가 허위임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홍준표 시장을 음해하고 있다. 대구MBC 시사톡톡은 근거도 없는 허위 사실을 방송해 시청자로 하여금 TK신공항 공약은 애초부터 지킬 수 없는 허위이고, TK신공항 사업의 진행 또한 지지부진하며,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13일 오전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연구원과 오후 교육박물관, 학교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대구-광주 연합 SW·AI 행사 성과, 미디어센터 교육영상콘텐츠 현황, 현장 교사 중심 교수·학습용 콘텐츠 보급·관리 등 교육 활동 전반의 점검을 통해 미래 변화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삶의 역량을 키워주는 체험 중심 교육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창의융합교육원의 과학실험과 3D 프린터 사용 안전대책 점검, 학교지원센터 특수운영직군 채용 및 운영 현황 점검과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육정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창의융합교육원의 대구-광주 연합 SW·AI 행사 개최 성과를 살펴보고, 미래교육연구원 내 미디어센터 역할 및 운영방향을 점검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창의융합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 신설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교육박물관의 주요 민원 처리 현황을 지적하며, 전시실 보존 환경의 세심한 관리를 요청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창의융합교육원의 주요예산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미래교육연구원 시행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3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 건전 재정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정확한 행정 처리, 안전한 수돗물을 위한 수질관리 및 검사 강화 등을 요청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상수도사업본부의 재정이 지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당기순손실금 증가, 타 지자체 상수도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고, 최근 사용료 미수액도 높은 점을 짚으며, 군위 편입 등 재정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현시점에서 실질적인 경영혁신을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병입 수돗물 생산을 늘리는 계획에 대해 환경부의 공공 부문 플라스틱 감축 계획에 상반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병입 수돗물이 시외 지역으로 지원될 때, 친환경 종이박스를 사용한다고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지원 시 비닐 포장을 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친환경 종이박스 사용 활성화를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2022년 구축 완료 이후 사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안정적인 유지와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3일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과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이루어진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감사에서는 맑은물하이웨이 사업, 하천 침수피해 및 점용 관리 등의 미진한 부분을 점검했고, 오후에 이어진 대구농업기술센터 감사에서는 과포화 상태인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문제 등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감사에서 맑은 물 공급은 대구시민의 숙원사업이므로 안동댐 하부 퇴적물에 의한 수질오염 여부의 철저한 파악, 안동 등 관련 지자체 및 환경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대구농업기술센터 감사에서 “치유농업은 스트레스, 우울증 등 현대인들의 정신질환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치유농업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종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해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추진에 있어 소통을 강화해달라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 동구1)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시의회에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소속시설인 대체인력지원센터의 ‘국고지원시설 종사자 유급병가 임금보전’ 사업 허위 정산 건을 지적하며 사회복지시설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이 악용되는 부정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황순자 위원(달서구3)은 올해 대표발의한'대구광역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와 관련해 행복진흥원 사회서비스지원단 초등학생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청년센터 경계선지능 청년지원실적이 4건에 그치는 등 부진한 이유를 따져물으며 복지사각지대의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이 늦게 시작된 만큼 지원대상 확대 등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통합 출범된 행복진흥원의 경영수지 적자와 관련 내년도 국비 지원금 전액 삭감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촉구했다. 또한 결혼 장려 프로그램 ‘청바지 아카데미’의 모집 인원 대비 실 참여율 저조를 지적하며, 긍정적 결혼관·가족관 확산을 위한 콘텐츠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3일 대구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충분히 예상된 국세 및 지방세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를 대비한 대응이 늦어진 점을 따져 물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세출구조조정의 비합리성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아울러 힘든 지역경제 상황에 맞는 책임 있는 재정의 역할도 더불어 강조했다. 한편, 합계출산율 0.7명대도 지키기 어려운 현재의 인구감소 상황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대구시가 저출산 문제를 제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캐묻는 등 소관 전반의 주요 정책을 심도 있게 다뤘다. 우선,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국세 및 지방세 감소는 올 상반기부터 수차례 경고등이 켜졌음에도, 회계연도 3개월 남겨놓고 6,200억원 감소를 발표하며 부랴부랴 대책을 내놓은 대구시의 재정 운용 잘못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힘든 지역경제와 서민을 위한 재정 역할에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또한 대구에 재학 중임에도 전입신고가 되어있지 않은, 타시도 대학생의 주민등록상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대학생 정착지원금 사업이 1년 만에 끝난 것을 두고, 현금성 포퓰리즘 사업의 극
(누리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오는 12월 8일까지 대구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중3 진로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변중 등 6개 학교의 43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로 채우는 고교생기부 필독서 미리읽기’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인문사회·과학·수학분야의 전문 강사가 신청학교로 찾아가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고른 생기부 필독서 100'라는 도서를 활용해 ▲인문사회 필독서 미리읽기, ▲과학 필독서 미리읽기, ▲수학 필독서 미리읽기 등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3명의 전문 강사가 영역별 실물 도서 20~30권을 직접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책의 내용도 함께 읽어본 후 인상 깊은 문장 등을 필사하는 등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창중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실물 도서로 고교 생기부 필독서를 읽을 수 있어 유익했고, 추후 진로 설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제갈선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과 18일 양일간 관내 예비 고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남부 중3 윈터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 중3 윈터스쿨’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전환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방향을 잡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 탐사 활동 및 비전 선언, ▲퀀텀점프를 만드는 시간관리 100일 프로젝트, ▲진로·학습 멘토링, ▲질문을 통한 나의 미래 설계, ▲메타인지를 활용한 학습법 워크숍,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수능 문제 체험, ▲과목별 학습전략 발표대회 등으로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장기적인 시야를 확보해 학생들이 삶의 주인공으로서 변화를 주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비 고1 학생들이 진로와 학습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택하여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영화치료의 실제와 적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화라는 매체를 활용한 심리상담 접근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 상담 및 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전문상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경성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 김은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상담 사례로 이해하는 영화치료의 치유적 메커니즘, ▲다양한 정서의 이해 및 감정 알아차림, ▲공감력 및 건강한 감정 표현 등 영화치료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실습하며 실제적인 적용방법을 알아보았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영상이나 영화를 활용해 상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정서를 이해하고 올바른 감정표현능력과 공감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보고 더불어 타인과 소통·공감하며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수학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을 위해 11월 11일 10:00 칠성고, 14:00 운암고에서 관내 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수학과 기계공학(생체모방공학의 세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호영 교수는 ‘소금쟁이가 물에서 뛰어오르는 원리’를 밝힌 공학자로 수학 모델과 생명체의 행동 분석을 통해 생물학자와 협업한 연구로 유명하다. 이번 강연은 기계공학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수학의 원리, 생체모방공학에 활용되는 수학적 법칙 등 수학이 고도화되는 미래 사회에 실제 이용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와 강연자가 실제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김호영 교수는 ‘세계 최초로 물 위에서 뛰는 로봇’을 개발한 과정 등을 설명하며 실제 연구에 참여한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칠성고 이준협 학생은 “동물, 식물 등 생명체의 삶과 행동에서 수학적,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여 이를 우리 생활을 이롭게 만드는 기계, 로봇을 만드는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기 위해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2023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체험과 ▷센터(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경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이 오랜 기간 준비한‘평화’를 주제로 한‘우편마차’공연, ▲세계문화 shorts-Festa, ▲다문화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 ▲세계문화체험, ▲세계시민실천체험, ▲학부모 다문화 이해교육’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인 ‘세계문화 shorts-Festa’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세계문화(음악, 의상, 음식 등) 소개 관련 쇼츠 영상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다문화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는 다문화 학부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2023년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11월 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문화예술회관 측에 따르면 개막 후 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방천시장, 동대구역 등 야외전시장을 포함해 총 40여만 명으로 2021년 제8회 비엔날레 관람객 20만여 명의 2배에 달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처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이유는 세계적인 작품과 국내의 참신한 작품 소개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거대담론과 추상적 주제를 지양하고 명확한 주제(다시 사진으로! 사진의 영원한 힘)를 제시하여 사진을 잘 모르는 사람도 전시행사에 다가가기 쉽도록 관심을 끈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주제전은 각 전시실 별로 빛과 시간 확대와 연출 등 소주제를 체계적으로 표현해 전문가, 이제 갓 사진에 입문한 사람과 일반인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청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부각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도 점차 더해졌다. 사진작가의 작품 활동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동대구역 광장에서는 대구 도심의 변화와 대구 시민의 변화상을 전시하
(누리일보)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1월 14일 오전 11시 호텔수성에서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2023 대구지체장애인대회’가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걷는 발자국, 열정으로 한걸음, 희망으로 두걸음’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대구광역시장상 4명 포함) 표창, 장학금 전달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된 ‘11월 11일’로, 2001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의해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정됐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는 11월 6일 ~ 11월 17일까지 약 2주간을 홍보 주간으로 지정해 전광판,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체장애인의 날’을 홍보한다. 대구광역시는 지체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장애 공감문화 확산과 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대구지체장애인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체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구’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타 지역 청년들이 대구 도시재생구역에서 취·창업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인재유입 정착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대구에서 활동하고 싶은 타 지역 청년 33명이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수로 나누어 한 달 살기를 체험했다. 북구 도시재생구역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대굴대굴 대굴온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중구 도시재생구역에서는 ‘문화기획프로젝트: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대굴대굴 대굴온나’ 프로그램에는 9월에 8명, 10월부터 11월에 8명, 총 16명의 타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한 달 동안 산격1동에 위치한 숙소에 거주하면서 연암서당골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했다. 특히 고령층 주민이 많은 산격1동 일대에 젊은이들의 입주로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있었다. 또 죽궁․목공과 같은 다양한 도시재생 테마별 활동과 카페․목공소 등 지역의 취․창업 자원을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을 쏟았다. ‘문화기획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도시재생 주민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8주 동안 운영해 왔던 ‘제15회 주민참여 도시학교’의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11월 7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진행했다.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단체가 팀을 구성해 스스로 동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는 실습 중심의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제15회까지 92개 팀에 933명이 참여하고, 761명이 최종 수료했다. 그간 주민참여 도시학교에 참여한 대상지 중 31곳이 실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도시재생사업으로 실제화가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도시학교 참여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실제로 사업추진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그중 최우수상에는 중구 남산1동 주민협의체로 이루어진 남문팀이 선정됐다. 남문팀은 ‘남문 차차차(차근차근, 차별화된, 차이나는 거리)’로 팀명을 정하고, 자동차골목, 남문시장 등에서 활동 중인 주체들이 단합력, 추진력을 바탕으로 ‘남문시장과 남산자동차골목에 많은 사람들이 찾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