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1일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관내 초·중학생 10명과 멘토 10명이 함께 루지를 체험해보는 “스마일·해피·돌봄 스포츠 데이”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스마일·해피·돌봄’은 동부교육지원청이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소외 및 방임을 예방하기 위한 돌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스마일·해피·돌봄 스포츠 데이’는 멘토-멘티가 서로 소통·협력하며 추억을 쌓고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멘토-멘티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많은 대화를 나누며 웃고, 함께 루지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즐거운 추억을 잔뜩 만들었으리라 생각한다.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성장 중심의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활용 자료집’을 개발해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을 통해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수업을 안착시키고, 교실 수업 방법을 다양화하고자 개발됐다. 학교급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초ㆍ중ㆍ고 교사 9명이 참여해 개발한 이번 자료집은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인공지능 이해, 활용, 윤리’등 3개 영역의 인증 기준과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자료집은 ▲프로젝트 주제를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콘텐츠 안내와 사용법,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프로젝트 수업 교수-학습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및 대구형 인공지능(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누리집에 파일형태로도 탑재해 학생,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모빌리티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독일 DLR(독일 항공우주센터)-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 데이터 세미나’를 오는 21일(화)에 개최한다. 유럽은 유럽의 각국 정부, 기업, 단체 300여 개가 참여해 만든 Gaia-X(EU 데이터 생태계)를 아시아로 활용을 확대하려 노력 중이며, 이번 세미나는 Gaia-X/Catena-X 구축·운영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독일 DLR 전문가들이 한국을 방문해 파트너쉽 구축을 희망하며 대구시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1부) ‘연결된 미래’ Gaia-X와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주제의 전문가 강연(➀Gaia-X4 future mobility Data Space Project(Frank Koester-DLR) ➁Semantic Communication : 함부르크 사례(Maximilian Staebler-DLR) ➂오토모티브 데이터 플랫폼(KADaP) : 국내 자동차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전략(한국자동차연구원) ➃ 국내 자율주행 Open SW&DATA 프로젝트 사례(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및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실효성 있는 여성가족 분야 정책개발을 위해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 출범식을 11월 14일 오후 3시,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출범식은 1, 2부로 나눠 개최되며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고, 2부에서는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를 책임질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여성가족정책 추진현황 보고와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등이 있을 예정이다. 제5기 여성행복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유관기관,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구광역시의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출산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개발과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행복위원회는 2015년 10월 처음으로 발족됐고, 여성가족·아동청소년·출산보육 총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매년 전체회의 1회와 분과위원회 및 각 분과별 위원장·간사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수시로 개최된다. 제4기 여성행복위원회(2021.11.~2023.10.)는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전체회의 2회, 운영·분과위원회 20회 등 총 22회 회의를 열었고, 매년 여성UP엑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국무조정실(청년정책협력관)은 공동주관으로 11월 13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 1층 행복그래에서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중앙-대구 청년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청년위원이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와 관련된 3건의 주제 발표를 하고 자유토의와 청년 소통의 시간,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 첫 번째 순서는 ‘지역 청년 의견수렴 방안’에 대해 중앙청조위 추현호 위원이 중앙과 지방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과 청년 참여기회 확대 등 지역청년 활동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는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대구청조위 지민준 부위원장이 지역 청년정책 균형발전 정책모형에 대한 연구지원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세 번째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대구청정넷 허용범 위원장이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유기적 관계 형성,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청년 참여기구 등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지역청년 현안에 대한 폭 넓은 의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연구개발동 제제개발구역 리모델링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 기술서비스와 동시에 인재 양성을 위한 약학대생 제약산업 현장실습이 가능하게 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3년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부산대, 목포대, 경성대 등 다수의 학교에서 학생이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조선대의 경우 연구개발동 리모델링 이후 추가적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생산센터와 협의했으며, 총 19명의 인원이 재방문하여 양질의 현장 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모델링을 통해 장비 결합부터 가동까지 실제로 의약품을 제조함으로써 문서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던 의약품 제조 공정과 제품 물성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약대생들에게 필요한 실습에 충분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연구개발동 제제개발구역에 구축된 시차열량주사계(DSC), 전자주사현미경(SEM)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등 물성 측정 및 분석장비의 원리 및 데이터 해석 교육을 통해 신약개발에서의 의약품 제품화 연구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누리일보) 대구시립국악단의 화요국악무대 '민속음악 멋과 흥'이 11월 21일 저녁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양성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의 연출과 해설로 전통음악 가운데 민속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 마지막 화요국악무대이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민속합주 ‘신뱃노래’이다. 이 곡은 남도 가락을 바탕으로 한 흥겨운 뱃노래를 기악화한 곡으로 망망대해로 나아가는 호기로움과 거친 바다를 극복하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끽하게 하여준다. 두 번째 무대는 민속무용 ‘살풀이’이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인 살풀이춤은 수건을 이용하여 고를 매었다가 푸는 고풀이가 특징이다. 발동작에서는 많은 잔가락보다는 투박하면서 단순한 디딤새로 인간 감정의 희로애락을 나타내는 점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립국악단 한국무용 단원 장희정의 독무로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는 ‘윤윤석류 아쟁산조’이다. 삶의 갖가지 풍상을 자신의 음악 속에 함축한 ‘윤윤석류 아쟁산조’는 아쟁의 현을 팽팽하게 조율하고, 매 음정마다 앞머리에 강세가 붙어 힘차고 박력 있는 산조로 평가받고 있다. 시립국악단 인턴단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11월 10일, ‘폐막콘서트’와 ‘사야오페라어워즈’를 마지막으로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마무리했다. 마르첼로 모타델리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릴라 리와 이윤경, 테너 윤병길, 김동녘, 석정엽, 바리톤 제상철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한 이번‘폐막콘서트’는 그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사랑해 온 대구시민들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됐으며, 천여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여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마지막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폐막콘서트’에 이어, 굴지의 철강기업 TC태창의 후원으로 제정돼 처음으로 개최된 ‘사야오페라어워즈’에서는 총 다섯 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영아티스트 디렉터 에바마리아 비저 Evamaria Wieser, 국제콩쿠르세계연맹 사무총장 플로리안 리임 Florian Riem, 에스토니아 콘서트(국립극장) 대표 케르투 오로 Kertu Orro,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대표 다니엘레 비미니 Daniele Vimini, 빈 폭스오퍼 극장장 크리스토프 라트슈테터 Christoph Ladstätter 등 유럽의 오페라 전문가들이 시상자로 참여해 그 위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11월 10일 제15대 김시오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9일 대구광역시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시오 원장은 10일 오후 4시 대구의료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대구의료원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시오 원장은 “지금까지 의료 위기 때마다 대구시민들 곁을 지킨 대구의료원의 저력을 누구도 의심할 수 없듯이 대구의료원은 분명히 많은 것을 이룩하며 이 자리까지 왔으나, 앞으로 극복해야 할 난제들을 생각하면 지금 이 시기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 생각된다”며, “이러한 시기에 대구의료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의료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료원의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네 가지 역점 사항을 제시했다.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 계획’ 성실 수행 민선 8기 시정의 중점 추진과제인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 계획’의 실현을 위해 의료인프라 확충, 감염·응급·어린이 3대 취약분야 집중 강화, 고강도 내부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11월 16일 치뤄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열차를 증편하고, 운행간격을 5분으로 단축 조정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수능시험 당일 등교시간대에 1·2·3호선 열차운행을 호선별로 각 4회씩 총 12회 증편하고, 열차운행 간격도 기존 6~9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다. 또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기동 검수원 10명을 배치하고 차량기지에는 6대의 비상대기 열차도 준비해 두기로 했다. 아울러, 시험장 인근 역사(1호선 6개역, 2호선 8개역, 3호선 7개역)에는 안내요원 29여 명을 추가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수험생에게 핫팩 1,000여 개도 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대구경찰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수험생 지원 대책도 마련해 두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 및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 내 공장시설 20실에 대해 입주업체 모집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는 지역 봉제업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전통시장 기능을 상실한 옛 내당시장 자리에 건립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이다. 연면적 8,046㎡로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공장시설 20개실과 근린생활시설 9개실로 이뤄진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는 올해 1월부터 사용료와 기본 관리비를 인하한 후 공장시설에 입주할 업체를 모집해 왔으며 최근 모든 공장시설의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했다. 현재 입주기업은 한복, 단체복, 여성복 등 의류제조에서부터 가방, 모자, 커튼, 자수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섬유패션 관련 업종을 영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대구 도심에 위치한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의 입지적 강점과 섬유패션업종으로 집적화된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입주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입주업체 중에는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 맞춤형 기업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는 등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마스터가드너들이 지역의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활용한 탄소중립실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은 11월 20일부터 노인복지관 외 3개소에서 4회에 걸쳐 반려식물을 활용한 탄소중립실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작품 만들기, 재활용품 활용 식물화분 만들기, 친환경 정원가꾸기 등의 탄소중립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 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대구지회는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교육과 실습을 통해 양성된 단체로 농업을 매체로 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 관리하고 이웃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농업기술센터는 마스터가드너들이 지속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음압구급차 5대를 포함해 14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신종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증가하는 구급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음압구급차 5대와 특수구급차 7대를 현장에 배치했고, 연말까지 특수구급차 2대를 추가로 보강할 계획이다. 음압구급차는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구급차량이다. 대구에 배치된 음압구급차는 6대로 늘어났고, 전체 구급차는 기존 62대에서 70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음압구급차 등의 추가 배치와 확대 운영으로 감염병 대응태세를 갖추고 급증하는 구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이 필요한 순간에 고품질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수험생들이 정온한 환경에서 공정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수능일인 11월 16일 오전 7시부터 시험 종료 시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51개 수능시험장 주변 소음 발생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시험장 인근 소음 발생원에 대해 사전 실태점검을 완료하고, 대형공사장 등 소음발생원에 대해 수능 당일 공사 중지 및 야외 행사장, 이동상인 등에 의한 확성기 사용행위 자제를 사전 안내하고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수능 당일에는 시, 구·군 공무원 6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장 주변을 수시 순회하며 소음발생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듣기평가 시간(13:10~13:35)에는 소음 발생원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만약 시험장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확성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10만 원)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수험생들이 정온한 환경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 공사장에서는 고소음 발생 공사를 중단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른 수험생들의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하여 교통소통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인 오는 11월 16일, 지난해보다 15명 감소한 24,347명의 수험생이 대구시 내 51개 각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시험장별로 구·군과 협업해 교통질서반과 주·정차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320명의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 그리고 52대의 장비(순찰차 37, 견인차 6, 수송지원 9)를 활용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전방에서부터는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시험장 주변 일대 교통상황 관리는 물론 출근 차량으로 인한 도로정체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출근시간도 1시간씩 늦출 방침(09:00 → 10:00)이다. 그리고 51개 시험장 중 22개 시험장이 도시철도 역사 역세권 내에 분포돼 있어 수험생 등교 시간대 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