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4일 도시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상 문제로 지연되는 도로 건설 공사의 조속한 사업 추진,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부실시공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대구시 세수 감소로 인한 비상 지출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하반기 착공 전인 공사의 발주 시기가 연기된 것을 언급하며, 도로 공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의 경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본부장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업무 연속성에 차질이 없도록 주문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도로 건설에 따른 보상추진 시 계획된 사업 지연 및 민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검토와 철저한 행정 처리를 주문했다. 또한, 공사의 전문 감리와 도시건설본부의 감독 관리에 대해 언급하며, 공사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상화로 입체화 공사 중 공사시설물이 낙하하면서 재해자가 협착된 안전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창석 위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4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공단 내 안전사고 발생현황, 대덕승마장 경영악화,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 복합혁신센터 개관 지연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충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이날 감사에서 공단 내 안전사고 문제, 대덕승마장 활성화, 공단 통합 후 제기된 문제, 나드리콜 운영, 각종 추진사업에 지연 문제 등 공단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충을 요청했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지난 9월 발생한 환경자원사업소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고 후속조치에 대해 질의한 후, 사고 재발방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종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대덕승마장 운영 관련 문제에 대해 개선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대덕승마장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하병문 의원(북구4)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 후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요청했고, 최근 공단에서 관리하는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악취 관련 민원의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4일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정책의 운영상의 한계와 타 지역에 비해 뒤쳐진 보훈정책, 코로나19 방역물자 관리 부실 등을 따져 묻고 간병비 문제 해결,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도 제고, 보건의료 진료체계 개선,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설치확대, 장애인식개선 활성화, 마약 근절, 자살률 감소 방안 등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대구시 보건·복지 분야별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올 8월 대구시가 장사시설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발표한 명복공원 현대화 사업과 관련 수성구가 주민 요구사항을 재전달하기로 한 것을 언급하며, 주민 요구사항과 대구시 대책 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설 노후화와 수용여력 부족에 직면한 공설봉안당 문제를 지적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대구시 공공시설과 복지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심야시간 이용가능 비율이 20%대에 머무르고 있어 야간 발생 응급상황에
(누리일보)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선 대구 구간 H1 정거장의 역명이 ‘대구한의대병원’으로 결정됐다. 대구한의대병원은 수성구 상동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역세권 주요 시설로서, 병원 이전으로 혁신도시 의료서비스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는 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명을 정했다. ‘혁신도시’와 행정동명인 ‘혁신’도 역명으로 검토됐는데, ‘혁신도시’는 현재 안심역에 이미 부기돼 있고, ‘혁신’은 역사가 혁신동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대표 지점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역명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그간 역명 제정을 위해 시민 의견수렴과 설문조사, 동구청 심의, 대구시 지명위원회 자문을 거쳤다. 경산시 소재 H2, H3 정거장은 경산시에서 제정 절차를 밟고 있다. 3개 신설역사 역명이 제정되면 안심~하양 연장 사업은 조만간 토목 및 건축 공사를 완료하고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내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세권 대표시설을 역명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남은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말 안심하양 연장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병원 환자의 수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침대 시스템의 기술을 개발해 국내기업에 기술이전했다. 수면 중 병원 침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위험과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은 많이 됐지만, 비용 대비 효율성, 사용성 등의 이유로 병원 보급을 위한 제품화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임상평가지원팀은 케어룸의료산업㈜와 공동으로 요양(병)원 침대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낙상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공동연구를 통해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센서 시스템 및 이를 관리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업에 기술이전하게 됐다. 특히 이번 기술은 요양(병)원에 보급을 목표로 비용 및 사용성 등을 고려하여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병원현장에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실제 의료현장에 보급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낙상방지 기능이 있다고 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지면 병원에서 구매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면서 안전도 확보하는 기술을 개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오는 1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실험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과학자의 실험실에서 열리는 작은 콘서트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청소년들에게 전한다. 이날 오전 11시 공연에는 트럼펫 연주자인 나웅준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원장인 윤순진 교수가 해설과 진행을 맡아 ‘지구를 지키는 실험실 콘서트’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환경과 기후에 관한 이야기를 펼친다. 이어 오후 2시 공연에는 트럼펫 연주자 나웅준과 예송이비인후과 발성치료사료 재직하며 세종대학교 출강 중인 류미 교수가 해설과 진행을 맡는다. ‘소리가 들리는 실험실 콘서트’라는 주제로 과학과 음악이 멀게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매우 친한 사이라는 사실을 흥미롭게 공연을 이끈다. 또한 클래식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은 피아니스트 원재연,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첼리스트 이호찬, 하피스트 방민소, 소프라노 원지혜가 무대에 오른다.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 구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뮤지컬 '마리 퀴리'가 개최됐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은 뮤지컬 '마리 퀴리'를 보러 온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지난달 부산 공연을 보고 대구 공연까지 기대하고 온 관객들까지 붐비며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정화, 유리아, 강혜인, 효은, 박영수, 임별, 양승리, 안재영 등 무대 위 모든 배우들은 탄탄하고 완벽한 완성도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시너지의 공연을 만들었다. 타이틀 롤인 ‘마리 퀴리’역의 이정화와 유리아는 마리 퀴리의 과학자로서의 삶과 고민을 진한 감동으로 전했다. ‘안느’역의 강혜인과 효은은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 강인한 여성의 캐릭터에 자신들만의 색을 입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마리 퀴리와 안느의 유대와 우정에 특히 감동받았다. 두 여성 캐릭터에 동화되어 마음을 빼앗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근대 과학 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꼽히는 라듐을 발견한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와 라듐의 발견이 불러온 세상의 변화와 근심, 그리고 미처 알지 못했던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일 고객 소통활성화 및 청년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공사 현안에 대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대학생 어프렌티스 PT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구도시개발공사 대학생 어프렌티스 PT발표회는 율하첨단산업단지의 분양활성화를 위한 신규홍보 플랫폼 발굴 및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가해소를 위한 고객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공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경영학동아리 ‘T.O.P’ 학생 11명이 직접 조사하고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1년도부터 주민의 경영참여 및 고객 소통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어프렌티스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스마트홈 홍보관 설치, 공사 마스코트 ‘청키, 아두, 라미’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어프렌티스 활동을 위해 전년도 활동에 비해 공사의 현안에 대해 보다 깊이 연구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별 실무자와 함께하는 1:1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6일에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은 시험장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대구지역 51개 시험장에 19개 반 40명의 조사반을 투입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 장애요인 등을 중점 확인하고, 교육시설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오작동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 시험 당일인 16일부터 이틀간 시험을 마치고 수험생 운집이 예상되는 PC방,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의 대상에 의용소방대 등 협력 단체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비상구 폐쇄 등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24,000여 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는 수능 당일에는 수험생들이 모두 귀가할 때까지 가용 가능한 모든 소방력의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소방관서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수험생들이 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수험생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푸른 대구가꾸기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도시녹지 조성에 대한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한 제28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공모에 따른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파트 조경’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아파트 조경’, 장려상에는 ‘만촌자이르네 아파트 조경’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인근에 위치한 달성공원과 연계해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산·수·림(山·水·林)이란 요소를 적용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공간의 아이디어와 포인트가 돋보이도록 조성됐다. 특히 단지 내로 통과하는 입구 광장은 역동적인 소나무 숲과 바위, 물의 정적인 흐름을 강조한 석가산 등으로 자연풍경을 담은 광장을 조성해 예스러운 감성을 주는 반면, 반대쪽 휴게공간에는 복층의 글라스하우스를 조성해 현대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도록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팽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원형 파고라와 거울 연못이 조성된 공간은 휴식을 위한 아늑한 정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날 13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최고상인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총 53건의 지자체 우수사례 중 부문별 심사표 및 평가항목에 따라 사업의 적절성, 효과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돼, 대구광역시는 최고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다. 한편, 대구광역시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군위군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받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서 시민 주도의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발표하고(’22.12.14.),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운영(’23.3월), 탄소중립 실무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단’ 구성·운영(’23.3월)하는 등 탄소중립 민관 협업으로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조성하고 선도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지역 탄소중립을 적극 추진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자료집 제작을 위해 우수사례를 환경부에 제출하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4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최종 31개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2024년 예산에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제조·생산환경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이동 중 작동·작업을 허용하는 특례 적용)을 활용하는 실증을 추진해 왔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제2국가산단(로봇·미래차) 유치 등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해 전방위적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역량을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이번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외에도 지난해 8월 중기부 우수특구에 선정돼 2023년 국비 인센티브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국무총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등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13일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모빌리티혁신 지원형)에 최종 선정돼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2023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수요응답형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를 주관으로 지역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관인 대구교통공사와 지역기업 등을 사업수행자로 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여건에 특화된 미래모빌리티로 전환을 준비해 왔다. ‘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대구형 통합교통서비스플랫폼(MaaS)을 기반으로 대구시 5대 신산업인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과 이용자 맞춤 이동수단 제공 및 이동 목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핵심과제인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사업 중 달서천(2~4구역)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이 10월 31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면제 통과됐다고 밝혔다. 우·오수 분류화율이 광역단체 중 최하위인 대구광역시는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분류화가 시급하며, 특히 달서천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은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에 있다.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은 대구시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대구시로 귀속되고 사업시행자(SPC)에게 20년간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향후, 시설임대료는 국비 30%를 지원받게 된다. ‘달서천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은 지난 6월 민간제안사로부터 제안서가 접수돼 내부 검토 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센터(PIMAC)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검토 의뢰해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적격성 조사를 적기에 완료하기 위해서는 예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남구 소재 8개교가 참석한 가운데‘제9회 한어울예술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소재 초·중학교 연합 예술문화동아리인 한어울예술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연계공동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교육지원청과 남구청이 공동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합창,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체험 기회와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해오고 있다. 한어울예술단은 이번 발표회에서 꿈과 진로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방과 후, 주말 및 방학을 이용해 열심히 무대를 준비해왔다. 이번 발표회는‘우리愛울림’이라는 주제로 ▲단지동맹(영웅OST), ▲나는 나비, ▲바람의 멜로디, ▲내가 바라는 세상 등 학교별 합창곡 16곡과 ▲아름다운 세상, ▲풍선 등 단체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오랜 시간 발표회를 준비하며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