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4월 2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 인식 전환 캠페인’을 개최했다. 4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복지 관련 14개 기관‧시설‧단체가 ▲장애인복지기관 홍보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사진전 ▲장애인 뉴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 참여 중심으로 기획했다.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포용적 지역사회를 향한 인식 확산에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조선미 장애인분과장(곰두리네집 시설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차별 없는 의정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는 4월 28일 가능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동 권리 및 학대 예방 캠페인 ‘마음 한줄 지켜줄 한 줄’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능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1명이 참여해 ▲관련 동영상 시청 ▲OX 퀴즈 ▲괄호 채우기 활동 등을 통해 아동 권리를 익히고 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괄호를 채워가며 고민하고 표현하는 활동은 아동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가족분과는 이번 4월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추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지역 내 다양한 아동 이용 시설과 협력해 더 많은 아동들이 아동 권리와 학대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훈범 가족분과장(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아이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청년 1인에게 최대 30만 원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1985년생~2006년생)의 미취업 청년이다. 시험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되나, 1년 미만 단기간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의 경우 본인 부담액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타 기관(정부, 지자체, 학교, 사업체 등) 유사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서류를 검토한 후 접수순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
(누리일보) 따뜻한 햇살과 신록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의정부가 제격이다. 의정부에는 정원형 공원, 산책로, 문화시설, 체험 공간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한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추천하는,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과 여유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가족 나들이 명소들을 하나씩 살펴본다.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곳, 백영수미술관과 의정부문화역 이음 의정부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은 한국 추상회화의 거장 백영수 화백의 예술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이다. 파리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백 화백은 2011년 귀국 후 의정부에 거주하며 생애 마지막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미술관은 추후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의정부역사 4층에 조성된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전시, 공연, 창작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일상에 예술의 영감을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쉼표가 돼준다. 사람 사는 정이 느껴지는 곳, 의정부제일시장 경기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은 현대화된 시설과 함께 정겨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경민대‧신한대‧대진대 산학협력단 및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AI)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산업 구조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와 협약 기관들은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산학 공동연구 과제 발굴 ▲행정‧정책적 지원 및 인프라 조성 등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시는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업 현장의 수요를 연계해 실효성 높은 과제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학 간 협력을 통해 창업 지원, 연구개발(R·D) 활성화, 기업 맞춤형 AI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및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100억 원 규모의 ‘미래산업 육성펀드’를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경
(누리일보) 의정부시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2025-2026 시즌 남녀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유치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3월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의정부시가 세계 컬링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대회는 국제대회 운영 역량,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정부컬링경기장은 선수단과 국제컬링연맹(WCF)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향후 국제대회 유치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컬링연맹은 ‘2025-2026 시즌 남녀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지로 의정부시를 최종 선정했다. 대회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2024-2025 국가대표팀, 일반부팀, 고등부 1순위팀으로, 남녀 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여자 우승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남자 우승팀은 같은 해 12월 캐나다 킬로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퀄리피케이션 이벤트에 참가해 올림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4월 2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7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양점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각 동 봉사회 회장 등 11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점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봉사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봉사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산불피해 복구에 잘 쓰이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9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어르신 가정 30세대를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떡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손수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직접 장을 보고 계절 김치를 비롯해 제육볶음과 멸치꽈리고추볶음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조리하여 포장한 후,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할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카네이션, 떡과 함께 전달하며 가정의 달 취약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헌신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온정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누리일보) 구리시 수택1동자율방재단는 29일 구리초등학교 주변 주택가와 구리전통시장 등에서 여름철 호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수택1동자율방재단은 매년 겨울철 제설 작업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로, 빗물받이 등에 대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날 단원들은 배수로와 빗물받이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과 함께 이면도로에 버려진 불법 적치물도 수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엄용태 수택1동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를 만들어 올여름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격려를 위해 참석한 김수영 수택1동장은 “우리 동을 밝은 마을로 만드는 데 애써주시고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름철 호우 대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소속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6월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숙박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교량, 공사 현장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60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토목·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점검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수·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자발적 안전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라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해요소를 사전에
(누리일보) 구리시는 주민들의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을 돕기 위해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한 달 분량의 불소 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불소 용액을 사용하면 치아의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균의 증식을 억제해 충치 예방뿐만 아니라 시린 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므로,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장·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예방법이다. 일주일에 한 번 자기 전에 이를 닦은 후 불소 양치 용액을 뚜껑에 따른 후 입안에 넣고 1분간 가글한 뒤 용액을 뱉어내면 되며, 물로 헹구지 않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 용액 양치는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가족의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 관계로 예외적으로 전날인 4월 30일에 배부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9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유채꽃축제 자원봉사자 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장에서 차량통제와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봉사에 참여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친절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리경찰서 교통과의 강의 협조로 차량통제와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방법,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사고 없는 축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유채꽃 축제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봉사에 임해주기시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
(누리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9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넷플러스(Net-Plus) 가족봉사단과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어린이봉사단 70여 명이 손수 만든 종이공예 카네이션 브로치 100개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지역의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 거버넌스의 강화와 자원봉사의 다양성 확대,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재정립을 2025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난임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및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으로 가임력 보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의학적 사유로 인한 생식능력 손상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 또한 증가함에 따라, 시는 미래에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과 생식세포 보존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구리시 거주 여성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난자 채취를 위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의 사전 검사 및 난자동결 시술에 소요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난자동결 시술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술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항암 치료, 생식기관 절제술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9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각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시 관계자를 비롯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및 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의 인력이 참가하여 소방차 및 동력펌프 등의 장비를 동원해 시연을 진행했다. 시연은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발화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 신고 접수와 출동, 산불 진화 및 잔불 정리 후 뒷불 감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재난으로, 최근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어 산불 위험이 큰 상태”라며, “시는 산불 예방과 즉시 진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를 하고, 산림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산불로부터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기간 중 비상 상황 근무를 유지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