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11월 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난독과 경계선 지능 등의 영향으로 학습 부진에 놓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초학력 안전망 구축을 주문하고, 집합교육 과정별 교원의 높은 결강률을 질타하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재화 의원은 코로나19 시기 대인 관계가 줄어 발달이 지연되거나 기회를 놓쳐 최근 난독·경계선 지능과 같이 특수요인을 가진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원격수업 이후 학습 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 학교 현장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의 사업선정 직전 시설사업 투자에 대한 예산낭비 여부를 점검하고, 학교복합시설 추진으로 인한 연이은 공사에 따른 학습권 침해에 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요청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실태를 점검해 피해학생 보호 중심의 학교폭력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 밖에도 교육지원청에 다문화가정 학생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은 지난 11월 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 편의적으로 고착화된 초등학교 통학 구역 설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구·군별 특성을 반영한 학생 배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경원 의원은 학령인구가 증가하거나 지역 개발로 학생이 유입되는 시기에는 학교 신설이나 교실 확충을 통해 통학 구역의 부분적 조정으로 학생 배치 문제를 해결했으나, 통학 거리가 멀수록 보행 시간이 늘어 초등학생의 사고 발생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음을 간과하고 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현재 통학구역의 기준인 도시계획시설규칙의 개정 연도가 2011년임을 강조하며, 12년 동안 변화된 사회 환경과 도시 구조를 반영한 통학 구역 설정을 위해 중앙 정부에 의견 제시를 촉구하고, 초등학생들의 통학 여건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주기적 점검과 구·군별 여건을 반영한 학생 배치업무의 정책연구 용역 추진도 제안했다. 그 밖에도 유아 대상 영어유치원 등 사교육의 저연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유명 강사 초빙 등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과 교육지원청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5)은 대구시정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연계한 예비 초등학생 적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시범운영 중인 ‘유ㆍ초연계 이음학기’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윤권근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학교급이 전환되는 시기의 어린 학생들은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혼란과 스트레스, 불안감 정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하며, “안정적인 적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연계한 적응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답변서를 통해 “예비 초등학생 적응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유·초연계 이음학기’ 사업을 2023학년도 2학기에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초연계 이음학기 사업은 대구시 관내 유치원 20개원과 초등학교 20개교에서 5세 2학기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보호자 교육’, ‘교원 역량 강화’ 등의 세 가지 중점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5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분양 공공용지 및 공공임대주택, 재정건전성 등에 대해 질의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금호워터폴리스의 추진상황 및 분양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원활한 분양을 위해 기반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주문하는 한편, 안심뉴타운 토양오염 소송 결과 및 월배차량기지 후적지 관련 향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분양가 산정기준에 대해 질의하고,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박창석 위원(군위군)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개발계획 변경 시 시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미분양 공공용지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질의하고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근본적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정옥 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재정건전성의 지속적인 관리를 주문하고 대구대공원 민간공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박소영 위원(동구2)은 안심뉴타운의 유통상업부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5일 (주)엑스코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기간 공실 상태로 방치된 지하 1층 임대시설 활용방안의 조속한 마련, 빈 주차공간을 찾기가 어려운 엑스코 지하주차장에 대한 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엑스코 제2전시장 증축공사, 엑스코 주변 명소화사업 등 엑스코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사의를 표명한 이상길 사장에게 마무리를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엑스코 제2전시장 개관 후 빠르게 전시장 가동률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린 엑스코 운영 전반을 살펴보았다. 특히, 제2전시장 관리운영비와 수익금 현황, 엑스코 임대료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엑스코 운영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필 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엑스코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면 빈 주차공간을 찾기가 어려워 뺑뺑 돌기 일수”라고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전하면서 엑스코 지하주차장 내 주차구역 유도 전광판, 주차표시등과 같은 주차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수 년째 유통단지와 엑스코 일대가 제대로 활성화되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5일 대구의료원과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우선, 대구의료원 감사에서는 장애인 고용현황, 의료장비 활용실적, 병상가동률, 야간 소아청소년과 운영 등 의료원의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9월 기준 대구의료원의 장애인 고용률이 의무고용비율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질타하며 장애인 고용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또한 저조함을 지적하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대구의료원 장례식장인 국화원의 감면대상자를 복지사각지대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김재용 위원(북구3)은 의료원 기능보강을 위해 구입한 최신 의료장비들의 사용률이 낮은 이유를 따져묻고, 최근 운영인력 부재로 고가장비 방치 논란이 있었던 디지털혈관조영촬영장치의 사용실태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또한 경북대학교병원 파견의료진 확충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수술 실적관리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5일 소방안전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의 소방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친환경자동차 화재 및 지하시설물에서의 화재 등 새로운 유형의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대구 지하철 화재가 발생한 지 20년 이상이 지나다보니 지하시설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지는 면이 있다며, 지하철 등 지하 화재 예방활동을 점검했다. 또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의 형식적인 면을 지적하며, 비효율적인 훈련으로 소방공무원의 피로를 가중하기보다 소방활동 방해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소방공무원이 겪는 업무상 외상 스트레스의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후유증이 있는 대원에게는 안식기 등을 제공하되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함을 주장했다. 또한, 구조·구급 활동 중 주취자 등으로부터 폭행 피해를 입은 소방대원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를 주문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군위군 편입에 따른 소방력 재편현황을 점검하며 군위군이 근무 기피지역이 되지 않게 순환근무의 필요성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양봉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 지원방안 마련 촉구안‘이 지난 11월 15일 광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 채택됐다. 이만규 의장은 “이상기후가 자연 생태계뿐 아니라 인간의 삶 전반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로 치닫고 있다”며 ,“그 중 농업생산력에 영향을 미치는 양봉업은 밀원식물 부족과 온난화로 인한 조기개화 등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축산업으로 분류돼 공익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안건의 배경을 밝혔다. 이 의장은 ”꿀벌에 의한 농작물의 수정은 식물 자생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지만 인간의 기술로는 대체 불가능한 상황에서 꿀벌 집단폐사가 해마다 나타나고 있고 2023년 3월 기준 대구시의 봉군 피해율은 70.9%로 인천(77.7%), 경남(75.0%) 다음으로 높다“고 강조했다. 양봉산업 위기에 대한 시급성을 감안해 이 의장은 사유림의 밀원확대를 위한 지원과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봉장사업의 국가사업 지정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의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남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네이버 ZEP 메타버스 공간에서 퀴즈를 통해 7개 교과 교과핵심어와 사고도구어를 익히는 ‘온라인 문해력 골든벨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문해력 골든벨 축제’는 메타버스 공간에 과목별로 개설된 퀴즈방에서 퀴즈를 풀며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남부 관내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교과별 퀴즈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에 게재된 퀴즈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 도덕, 기술·가정 등 7개 교과의 교과핵심어 자료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의 사고도구어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의 의미와 용례를 익힘으로써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 퀴즈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보는 단어도 많고 내가 알던 것과 다른 뜻의 단어도 많아서 어려웠는데, 퀴즈를 반복하여 풀다 보니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학생들의 스마트폰 기기 사용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모-자녀간 상호 이해 및 소통을 통한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우리 가족 마음더하기’가족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이며, 관내 초등 저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6가정)으로 소규모 가족집단상담 형태로 집단별 각 3회기씩 진행된다. 1, 2회기에는 ‘꿈을 찾아가는 신나는 모래놀이’라는 주제로 모래놀이치료 전문상담사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규어 탐색 후 모래 상자 만들기, 상상으로 만드는 나만의 놀이공원 만들기 등의 모래놀이치료를 진행하고, 부모교육 전문상담사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양육코칭, 집단부모상담 등을 통해 양육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적절한 양육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3회기에는 사전에 실시한 MBTI 성격유형검사를 바탕으로 자녀의 기질과 성격 이해하기,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는 석고방향제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모의 역할은 자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자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할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 교수ㆍ학습 자료’를 자체 개발해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자료는 학생들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에 대한 잘못된 정보 접근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직 보건교사로 구성된 건강증진 자료개발 TF팀에서 개발한 이번 자료는'약물! 약일까? 독일까?', '마약류!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교수학습 과정안, 활동지 등의 내용을 담아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ㆍ중등용으로 세분화했다. 자료 주요 내용은 유해약물이란?, 유해약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유해약물 대처법, 마약류란?, 마약류의 위험성, 마약류 대처법 등이다. 이 밖에도 마약류, 카페인, 식욕억제제 등을 주제로 하는 학생건강증진 교육 자료인‘꼬리에 꼬리를 무는 약물 이야기’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유해약물 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고액·상습 체납자 316명(지방세 308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8명)의 명단을 11월 15일 대구광역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내역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308명으로 개인 209명(70억 원), 법인 99개 업체(51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121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3천9백만 원이며 전년대비(328명, 95억 원) 20명 감소하고 체납액은 26억 원 증가했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담금 체납자는 8명으로 개인 3명(6천1백만 원), 법인
(누리일보)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11월 14일 오후 1시 30분, 경북대학교 행정학부의 초청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 강의실에서 ‘공공기관과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2021년 7월 시행된 ‘한국형 자치경찰제’의 의의와 특징, 대구자치경찰의 그간 성과와 과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은 궁금한 점에 대해 수시로 질의 응답하는 등 비교적 자유롭고 유쾌한 ‘소통·공감’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작년과 올해에 걸쳐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도시개발공사,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한국부동산원, TBN 한국교통방송 등과 협업해 보이스피싱·부동산 전세 사기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고,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다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범죄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며, “자치경찰제는 경찰행정과 주민자치행정을 잘 결합시킨 제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육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1월 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촌초와 같은 작은 학교를 학생 수라는 획일적 기준으로 통폐합하고자 하는 시교육청의 정책을 지적하며, 지역적 특성과 차별화된 교육내용을 고려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육정미 의원은 2011년부터 시교육청이 작은 학교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했던 ‘행복학교’가 2020년 ‘미래학교’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행복학교 1호였던 서촌초로의 교육환경전학 편의가 없어졌고, 아직까지 공동통학구역도 열리지 않고 있는 등 서촌초에 대한 교육청의 관심과 노력이 부족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타 시·도 교육청의 사례를 언급하며, 대구시교육청도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및 지자체·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작은 학교 지원 강화 등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밖에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대구시교육청만 폐암으로 산재가 인정된 급식종사자들의 임금 손실분을 보전해주지 않고 있는 점을 비롯해,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효과성과 근로자 보호 안전교육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4일 교육연수원, 학생문화센터, 유아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교원 집합교육 과정별 결강 신청 현황 점검, 유보통합 준비 지원 상황, 주요예산 집행상황, 교원 집합교육 과정별 결강 신청 현황 점검 등 직속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유아, 교원,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학생문화센터의 문화소외계층 지원 개선책 촉구하고, 교육연수원의 1인당 연수비용 현황 점검과 더불어 유아교육진흥원의 유보통합 준비상황 확인 및 최근 유명 방송인의 육아법에 대한 논란을 언급하며 양질의 부모교육 추진을 주문했으며, 유아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분원 추진 등 발전 방안 모색을 당부했다. 육정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교육연수원, 학생문화센터, 유아교육진흥원의 주요예산 집행 상황과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아가족 상담실 운영 현황점검 및 유치원 평가지표의 객관성과 효율성 확보를 주문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교육연수원의 글로벌교육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다양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