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교통안전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실천결의를 다지는'2023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11월 15일(수) 오후 2시, 대구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모두의 약속! 배려로 만드는 미래의 교통문화’를 구호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 격려하고, 대구광역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유관기관·단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행사 전후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레이저 클론 퍼포먼스’와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전시회’, ‘교통사고 사례 사진 전시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그간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올해로 8년째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 통계(’77년) 이래 역대 최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2023 새기의 만남」 행사를 15일 오후 3시에 삼성창조캠퍼스(중앙컨벤션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영상 축사, 특강, 새일센터 사업 안내, 기업체 및 취업자 사례발표, 여성일자리협력 네트워킹, 미니 힐링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강에는 특별히 (사)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및 대홍코스텍㈜ 진덕수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2024년 산업계 동향 및 경영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을 모색해 봤다. 이날 참석한 IT 기업의 한 대표는 “일자리에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향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직원들이 장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김지현 대구광역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여성들이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고용유지에 노력해 주시는 지역 기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시에서도 여성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신천을 시민과 함께 시민 중심의 고품격 도심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1월 15일 오후 2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제2기 신천 시민지킴이단 86명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달 공개 모집한 지킴이단 86명은 평소 신천에 많은 관심과 애착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로서 스스로 내 주변의 신천은 내가 지키고 가꾼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로 이날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지킴이단은 앞으로 2년간 신천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시민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제보 및 건의하고 매월 정기 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또한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킴이 활동 유공자 3명에게 대구광역시장상을 표창했으며, 신천 숲 생태에 대한 특강과 최근 늘어나는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화재진압체험, 농연 체험, 완강기 사용, 심폐소생술 등 위기대응 체험도 실시했다. 지난 ’21년 제1기 지킴이단 67명을 처음 위촉 후 현재까지 700여 건의 시민 불편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부터 청년들의 꿈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17개 팀이 참여한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을 운영했으며, 15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 및 홍보관 일대에서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 최종 성과공유회는 6개월간의 꿈 프로젝트 추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여 청년 17개 팀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성과공유회는 꿈 응원 펀딩 참가팀인 ‘Vito Classic(비토클래식)’의 축하공연, 팀별 결과물 전시, 현장 활동 영상 시청, 최종 성과공유 발표, 우수 활동팀 시상 등으로 진행했다.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은 청년 자강능력 도모 및 능동적인 혁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 연구, 창직 등을 통해 실현하는 ‘청년 꿈 도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 ’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05개 팀을 지원했다. 특히 ‘꿈 응원 펀딩 플랫폼’을 운영해 대구시민이 청년들의 꿈 프로젝트를 직접 응원하고 모의 펀딩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과제라는 점에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이 주최 및 주관하고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교육청‧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6회 국제 무한상상 생활발명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생활 발명품 만들기’였다. 국내 팀 9팀, 해외 팀 9팀 등 총 18개 팀 54명의 학생들이 환경지킴이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1박 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각자가 속한 팀의 발명품을 열심히 만들어냈다. 본선 대회는 환경지킴이 발명품 아이디어 수립, 환경지킴이 발명품 제작, 제작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금년도 경진대회의 세부 미션은 ‘실생활에서 만들 수 있는 환경지킴이 발명품 제작’이었다. 이에 본선 진출 팀들은 미션 과제를 구현하기 위해 자신들이 평소에 생각해 왔던 아이디어들을 팀원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조금씩 발명품 제작 방향을 구체화시켰다. 발명품 제작 방향을 확정한 이후 팀들은 과학관에서 제공한 각종 재료들을 가지고 환경지킴이 발명품 제작에 착수했고 환경지킴이 발명품을 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각종 센터와 모터로 표현하여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환경지킴이 발명품을 완성시켜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23년 융합혁신지원단에 소속되어 다양한 의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올해만 40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9개 공공 연구소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연구기관 협의체로, 연구기관을 5개 분과(기초소재, 응용소재, 전자부품, 모듈부품, 시스템장비)로 구분하여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시스템장비 분과에 소속되어 기업의 다양한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통산부 융합혁신지원단 소속기관 중 의료분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전담하고 있다. 기술지원 분야로는 기술정보·설계/해석·시작품 제작/개선·특성평가 및 분석·시제품 제작/개선·사업화 등 기업이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의료분야는 최근 융·복합, 디지털 전환 등으로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 또한 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신속히 움직여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적극적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 노력 중이다. 케이메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11월 17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100년 전 대구를 주목하는 ‘1923년 大邱 -100년 전 대구 이야기-’ 작은전시를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100년 전인 1923년 대구에는 눈에 띄게 크고 작은 변화들이 일어났다. 시민들과 함께 100년 전 대구와 오늘날 대구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6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했다. 1)1923년 개교한 100년의 역사를 가진 대구공립상업학교·경북도립사범학교(대구사범학교)·관립대구자혜의원 내 사립의학강습소, 2)대구미술전람회 개최 및 벽동사 설립, 만경관과 무영당 서점의 개업 등 문화예술계의 변화, 3)서문시장이 옮겨지고, 전국특산품진열대회가 대구부 협찬으로 경북도청 내에서 열려 대구 상업계에 일어난 큰 변화, 4)대구 역사에서 가장 추웠던 1923년 겨울, 5)사회운동단체들의 변화, 6)대구 도심에 새롭게 들어선 건축물 등에 대해 전시했다. 100년 전 대구에서 일어난 일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당시의 신문기사와 사진, 관련 실물 등 50여 점이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11월 초순까지 ‘경상감영·대구읍성과 대구’를 주제로 역사문화강좌, 답사,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구근대역사관의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제1부 역사문화강좌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에서 만난 대구 역사’(5월~7월), 제2부 역사문화탐방 및 체험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8월), 제3부 역사문화탐방 ‘다 같이 돌자 읍성 한바퀴!’, ‘사라진 대구읍성 주변에서 만나는 대구 역사’(9~10월), 제4부 역사문화탐방 및 체험(10~11월, 어린이·청소년 단체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으로 구성하여 총 54회 실시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조선시대 대구읍성 내의 경상감영 관아 범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의 존재와 그 해체과정을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이 대구의 중요한 역사임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렸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제1부 313명, 제2부 484명, 제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11월 11일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다목적홀에서 '2023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 대구' 성과공유회 ‘일 더하기 We’를 개최했다. 2023년도 사업 참여 및 차년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참여예술인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간 예술협업 활동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성과공유회 ‘일 더하기 We’를 개최했다. ‘일 더하기 We’는 기업과 예술인의 만남과 1인 업무에서 협업으로 확장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지역의 14개 기업기관에 파견된 예술인 70명의 성과 발표 및 공연, 전시, 상영회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문 예술인들의 환산할 수 없는 창작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예술인과 지역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주는 기회가 됐다. 또한, 기업·기관의 이슈를 예술로 풀어낸 작품들을 전시 및 상영회, 공연으로 풀어 지역민들에게도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 활동 기간은 종료됐지만,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은 이어질 예정이다. 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2023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인다.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 : 달구벌+달달하다)는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년간 지속된 지역 소상공인 대상 프로젝트 사업이다.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기념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디저트 업체를 발굴하여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대표 디저트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일주일간 약 24백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 당시 대상을 수상한 ‘앞산샌드’는 이후 지역 및 수도권 대형매장에 입점하는 등 성공적으로 첫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을 통해 5개 상품이 선정됐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여 고객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갖게 됐다.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대구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23년에 선정된 5개 작품 ‘팔공갓파이’(갓파이), ‘군위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11월 14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파견된 신경외과 전문의 김병준 교수와 김명수 교수가 뇌동맥류로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50대 남성 환자에게 코일색전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뇌동맥류란 뇌동맥의 약해진 부분이 흐르는 피의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정상 혈관에 비해 얇고 구조적으로 약해 터지면 출혈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에 대구의료원 뇌혈관센터에서 시행한 코일색전술은 허벅지의 혈관을 통해 카테터라는 가늘고 긴 관을 뇌혈관과 뇌동맥류까지 삽입한 후 뇌동맥류 안을 가느다란 백금 코일로 채워 혈류를 차단하는 시술 방법으로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다. 대구의료원 뇌혈관센터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와 수술(개두술 및 클립 결찰술, 혈관 내 코일 색전술)을 시행하고 디지털혈관조영촬영장치, 수술현미경 등 최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중증·응급환자 신속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외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사)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를 방문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를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고령층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40배 정도 높지만,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한 14일 18시 기준, 대구광역시의 65세 이상 연령층의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25.4%로 전국 31.6% 대비 다소 낮은 상태이고, 독감 접종률 77.5% 와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장기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장도 코로나19·독감 동시접종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이전에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겨울철 유행에 대비해 노인들의 접종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노인회 소속 임원들부터 백신접종 솔선 참여로 백신접종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접종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6일, 달성군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대구시, 달성군청, 경찰서, 소방서, 성매매 상담소와 함께 ‘민·관·경 성매매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19년부터 대구광역시 유관부서, 구·군, 지방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 상담소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성매매방지 민관 합동점검의 날로 지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지역에서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8개 구·군 58개조 260명이 참가해 622개 업소를 합동점검했다. 이번 2023년도 마지막 합동점검은 달성군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4개조 2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성매매 근절 예방 캠페인,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 행위 등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성매매 유해환경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성매매 상담소(힘내, 민들레)는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현장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입수능일 당일 수험생들이 동성로 CGV, 대백인근, 클럽골목 등에 밀집할 가능성에 대비해 CCTV 스마트 관제, 현장 순찰, 청소년 지도 캠페인 등 다중밀집 상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CCTV 스마트 관제 및 현장 순찰,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대구광역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동성로 일대 및 8개 구·군 주요 인파밀집지역의 다중밀집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소방, 경찰 등과 협업을 통해 동성로 등 현장 안전순찰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이 방문할 수 없는 클럽 등에 수험생이 유입되지 않도록 관련 지도 단속도 추진할 예정이다.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쉼터 아웃리치 활동 전개 11월 16일 당일 2.28기념공원을 거점으로 하여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 70여 명이 참석해 위기 청소년 보호 활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11월 17일에는 대구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에서 2.28기념공원 및 동성로 일대에서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거리 상담활동, 체험부스 운영, 가출예방 캠페인, 업소 방문을 통한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안전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이육사의 대구에서의 삶과 민족을 위한 행적을 조명하고자 이육사기념관을 건립하고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은 대구광역시, 시의회를 비롯해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 손병희 안동 이육사문학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육사 작품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육사기념관(중구 중앙대로67길 11)은 이육사 고택이 공동주택 사업부지 편입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촉발된 유족과 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단체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지역주택조합 등 관계기관의 오랜 협의 끝에 건립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육사의 40년 생애 중 약 17년간의 대구 생활은 결혼과 유학,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의거 혐의로 인한 대구형무소 구속, 중외 및 조선일보 기자 활동, 최초의 시 ‘말’ 발표 등 이육사가 굵직굵직한 인생의 변곡점을 경험하며 민족을 위한 삶의 가치관을 확립한 핵심적인 시기였다고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고 있다.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의 일대기를 연보로 구성한 ‘이육사의 시간을 읽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