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Composer Highlight:실내악의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가 11월 29일 수요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 첼리스트 김대연, 피아니스트 박정국이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No.3 in c단조, Op.101로 관객들의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낭만주의와 고전주의의 특성을 담은 곡들을 남긴 브람스. 그를 탐구하는 시간이 11월 29일 수요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소나타 명곡들을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 첼리스트 김대연, 피아니스트 박정국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브람스는 낭만주의 시대에 활동했던 음악가임에도 불구하고 고전파 작곡가였던 베토벤, 모차르트의 영향을 받아 사용했던 구조나 작곡 기법은 바로크와 고전주의와 비슷하다. 고전주의의 곡처럼 중후한 분위기를 풍기는 곡을 다수 작곡하여 브람스의 곡은 ‘회색’이라는 평도 있지만 고전주의 형식 안에서 낭만주의 정서를 결합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여겨져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화성을 다룰 때 대담하고도 새로운 시도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도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지정을 추진한다. 관광서비스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방문 관광객에게 쾌적한 여행환경 제공을 통한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광안내·정보, 교통, 식당, 쇼핑, 숙박, 환대 등 6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식당분야의 환경개선은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식당을 지정하고 환경개선 및 국내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대구시 소재 관광식당업이거나, 식품위생법에 의거 등록된 일반음식점 등록업체여야 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2월 중 60개소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갖춰 11월 28일까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관광진흥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모집을 통해 관광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식당을 지정하고자 하니 지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4일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2023 메세나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대구메세나협의회 개최, 2023 메세나 성과공유, 축하공연 및 네트워킹으로 이루어져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가치를 확산하고 기업, 개인 기부자와 기부 수혜 예술인 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예진흥원은 작년 11월, 대구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를 개최하며 기업과 문화예술의 실질적 연결고리를 맺고 대구지역 메세나 활동의 도약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 기금 조성, 기업과 문화예술 상생 구조 확충 및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 범시민 확산을 위해 올 3월 대구메세나협의회를 출범했다. 연중 올 10월까지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받은 약정 기부금(10년) 총액은 53억 5천만 원이다. 기부금은 미술, 국악, 연극, 음악, 오페라 등 대구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쓰였다. 행사 전 대구메세나협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2024년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의 활성화 방안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뒤이어 ‘2023 메세나의 날’ 본 행사에서 2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와 지역사회 친선교류 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7월 대구 전입 주한미군소속 장병 및 가족, 미군무원 등의 도시철도 체험행사(매월 1・3주 토요일) 지원을 시작으로 화재예방주간 부대개방 행사(10.14),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전입자 오리엔테이션(11.7) 등 행사에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역세권 탐방시 환영 현수막 부착 및 기념품 증정, 안내직원을 배치하여 도시철도 이용안내 및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등 현지적응 지원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문 홍보물 제작 시'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의 감수를 통해 리플릿 3,000부를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운전견학 등 도시철도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안전관리 분야 벤치마킹 등 상호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긍정적인 기회가 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로컬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17~18일, 엘디스 리젠트 호텔에서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프로젝트’ 중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회로 실전형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본 사업 참여대학 9개교를 중심으로 17개의 참여팀을 모집해, 지난 9일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 10개 팀을 선발했다. 대회가 개최되는 1박2일 동안 참가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특강 등 결선 진출 10팀의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상위 5팀에 대해 대구광역시장상, 대구테크노파크원장상,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이 지역의 특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로컬 창업에 도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개발도상국 육상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을 8회 연속 유치해 세계 수준의 국내외 육상지도자 배출과 스포츠를 통한 연대와 화합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개발도상국 육상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케냐, 미얀마, 인도 등 20개국 20명의 국제지도자와 30명의 국내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세계육상연맹(WA)공인 2급 과정, 운동생리학 세미나 등 선진 육상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은 본국의 차세대 육상 선수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아울러, 11월 17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대한육상연맹 임원, 국내‧외 육상지도자 등이 모여 본 사업의 가치와 육상종목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대구광역시는 교육과정을 위해 대구를 찾아온 국내외 지도자들에게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청년센터는 11월 17일 오후 7시, 복합문화공간 무영당에서 ‘2023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최종공유회’를 개최해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1년간의 활동 및 성과를 보고하고 6개 분과별 정책제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대구청정넷은 대구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청년 참여기구로 2019년에 기존의 청년위원회와 청년ON이 ‘청년정책네트워크’로 통합됐다. 올해는 제5기로 대구 거주 및 활동 청년 59명이 지난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년문제를 청년 스스로가 해결하기 위해 청년문제 점검, 개선 방안 모색, 정책 모니터링, 청년정책 의견제시 및 자문 등 다양한 시정 참여 활동을 했다. 제5기 청정넷 위원들은 정책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구·군 청년 참여기구 교류, 대구-광주 청년 달빛교류 등 청년 참여기구와의 연대를 통해 청년층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했고, 대구청년주간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전국 청정넷 교류회 개최 등 단순 참여자가 아닌 정책 주도자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왔다. 2023 청정넷 최종공유회는 제5기 위원들의 1년간의 활동 및 성과보고, 6개 분과별(교
(누리일보) “미래산업을 위한 구조 개편과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해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대구의 재도약과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신임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대구 경제와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을 지냈고, 2013년 경상남도 공보특별보좌관, 2014년 경상남도 도지사 비서실장 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10년 이상 보좌해 왔다. 특히, 2022년 7월 대구광역시 시정혁신특보, 2023년 5월 정책혁신특보를 거치면서 공공기관 통폐합, 대형마트 평일 휴무 최초 전환 등 혁신 성공사례를 만들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이 될 4대 특구(기회발전·도심융합·문화·교육특구),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취임 당일인 11월 17일 산격청사에서 임용장을 받고, 시의회를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상황실 운영, 비상근무체계 가동 등 선제대응에 나선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기상특보 예보 시에는 13개 협업 부서 및 구·군별 비상근무 태세 돌입, 대설·한파 대비 시민의 생명과 재산, 취약계층,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의 중점사항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기온·강수량·적설 등 모든 요소에서 변동폭이 커지면서 자연재해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겨울 대구의 기온은 평년(1991년~2020년 30년간, 12~2월 평균기온 2.6℃)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12~2월 누적 강수량 61.5㎜)과 비슷하거나 많은 확률이 높다. 대구광역시 대설, 한파 대비 세부 추진계획 사항으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연중무휴 24시간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강설예보·한파특보에 따라 사전대비단계 비상근무부터 비상 3단계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를 실시한다.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도
(누리일보) 대구 북동중학교는 2023년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 3학년 임소연 학생이 금메달 3관왕 오르는 등 이번 대회에서 메달 7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임소연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금메달 3관왕에 이번 대회에서도 여중부 59kg급 인상 1위·용상 1위·합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2학년 김채윤 학생도 여중부 81kg급 인상 2위·용상 1위·합계 1위, 2학년 진두환 학생이 남중부 96kg급 인상 2위를 수상했다. 북동중 역도부(감독 박규범·코치 조수빈 등)는 ▲학년 및 시기별 체계적 훈련 시스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훈련 ▲우수한 감독·코치진의 지도력 등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비롯해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다관왕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왔다.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역도 3관왕을 차지한 임소연 학생은 “체급을 올리는 등 변화가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둔 2학년 후배들도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성실한 자세로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1월 15일과 21일에 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3. 초·중등 성장중심 학생평가 실천연구모임 사례 공유회’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회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원들 간의 성장중심 학생평가 실천연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협력적 배움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5일과 21일에 각각 초등 교원과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유회에는 초등 교원들로 구성된 과정중심평가·피드백 및 질문중심 수업·평가 부문 연구모임 9팀(48명)과 중등 교원들로 구성된 서·논·구술형 평가 및 질문중심 수업·평가 부문 연구모임 16팀(75명)이 참여해 ▲과정중심평가·피드백, ▲서·논·구술형 평가, ▲질문중심 수업·평가 등 현장에서 실천한 평가-수업 내용 사례를 모임별로 나눈다. 특히, 21일에 개최되는 중등 사례 공유회의 경우,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평가-수업 프레임워크 개발 결과 보고회’를 함께 진행해 역량함양 중심의 교육과정 실천 방안에 대한 좋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군위군청과 함께 군위교육발전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현안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2023년 군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군위교육지원청과 군위군청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의원, 군위군 의원,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지역인사 등 12명이 참석해 군위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군위군에 ▲학교운동부 운영비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군위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운영비 지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학생 무료 관람 등 4개 안건에 대해 협조 요청했으며, 군위군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아이사랑 키움터’설치 및 운영 추진 계획 안내, ▲군위 세대 희망 허브센터 건립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대구군위 교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군위군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행복봉사단은 11월 15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연계하여 서구 지역의 경로당 2곳(내서경로당, 홍실2차경로당)을 방문해, 연말 맞이 나눔 물품(행복 박스)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될 행복 박스는 서구 지역 6개 초등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행복봉사단’ 25명의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짝꿍 할머니에게 전달할 목도리와 장갑 외에도 겨울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4월 짝꿍 할머니와 함께 만들고 서로 교환해 길러 온 ▲반려식물 교환, ▲청바지 천을 이용한 소품 제작(업사이클링), ▲다과 나눔을 통한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실시한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정기적인 경로당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노인 세대를 이해하고, 긍정적 가치관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봉사단’은 4월부터 월 1회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반려식물 기르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요리교실, 숲 캠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6일 13시 30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안전관리 전문기관 관계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지정 대구지역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 10곳 및 시교육청 안전담당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결과와 2024년 안전보건 관리 방안 등을 협의한다. 업무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3년 하반기 학교(기관) 전문기관 주요 개선사례 발표 및 공유, ▲2024년 위험성평가 중심 학교(기관) 안전관리 기술지도 지원계획 안내 및 협의, ▲학교(기관) 건설공사 발주 및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안내, ▲2024년 학교(기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지원 계획 안내 및 협의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각급 학교(기관)에서 위험성평가 기반의 자기규율예방체계를 구축해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운영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올해 대구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만4,347명으로 전년 대비 15명 감소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992명 감소한 15,612명(64.12%), ▲졸업생은 776명이 증가한 7,724명(31.73%), ▲검정고시 등 기타지원자는 201명이 증가한 1,011명(4.15%)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시험을 위해 51개 시험장, 1천2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방역 세부수칙으로 변경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년도에 운영했던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은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전 3일간 학사 운영은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으나, 올해는 정상 등교수업으로 진행된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에 표시된 지정 시험장에 08:10까지 수험표, 신분증을 가지고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휴대전화, 스마트 기기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시험 중 휴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