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개최된 ‘2023년 제8회 지역아동센터 복지포럼’에서 교육격차 해소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령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참여가 힘든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아동 각 가정에 교육용 PC를 지원한 바 있다. 그리고 2021년부터 공사는 대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선발하여 교육용 PC와 학습교재를 지원하여 아동센터 돌봄교육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년간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총 35개소에 교육용 PC를 2대씩 기부했으며,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총 12개소에 각각 PC 2대와 초등학생 학습교재를 기부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3년 대구시민의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헬스장’ 관련 소비자피해 정보들을 제공해 헬스장 회원권 계약 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대구광역시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헬스장’ 관련 접수건은 2022년 257건이었으나,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11.14.) 355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했고, 특히 10월은 전월 대비 29건에서 42건으로 45% 급증했다. 2023년 대구시에 ‘헬스장’ 품목으로 접수된 상담 355건의 내용을 상세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피해가 74%(264건)로 가장 많았다.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소비자피해 264건 중에는 사업자가 곧 휴·폐업할 예정이라며 영업을 중단하면서 피해를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또한, 헬스장의 자금난을 이유로 사업자가 연락을 두절하거나 환급을 지연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2023년 11월(~11.14.)에는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대형 헬스장의 운영 중단으로 피해 소비자들이 잔여 회원권 대금을 환급받고자 하는 상담이 50%(7건)에 해당했다. &
(누리일보) 대구복명초등학교는 우정사업본부와 경북지방우정청이 주최한 ‘2023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 및 경북 초·중·고교 87곳, 35,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총 40,000여 통의 편지가 접수됐다. 대구에서는 26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복명초는 276명 학생이 3,996통의 편지를 접수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복명초는 지난 4월부터 꾸준히 가족과 친구, 담임 선생님·급식실·행정실 등 학교의 여러 선생님, 인근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소방관 등 평소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과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전지혜 학생은 “친구들과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진심을 나눌 수 있어 더 많이 친해졌다. 또 주변의 되돌아보니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채정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또래친구, 가족, 이웃 등 주변과 더불어 살아가며 서로 공감하고 감사를 표현할 줄 아는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를 운영 중인 학교 8개교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촌 및 소규모 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강사를 확보하여 순회 강사제를 운영하는 제도로, 강사비와 재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농촌 및 소규모 학교에 순회 방과후학교 강사를 지원함으로써 배드민턴, 축구, 드론, 공예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및 교사들의 방과후 업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수업 계획, ▲방과후학교 과정 운영시간 준수 여부, ▲교구재 활용의 적절성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여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지역 보건소와 협력하여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담당자, 관내 학교 행정실장 및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감염병 확산의 예방과 구성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학교의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감염병 모더레이터 교사의 진행에 따라, 감염병 사례를 기반으로 ▲관계기관 구성원의 역할 분담, ▲감염병 대응 방안 토의, ▲감염병 보호 장비 착용 등 실제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감염병 발생 시 교육지원청, 학교 및 보건소의 유기적인 관계를 재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학교에서 장애학생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맡은 바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애학생 이해 및 인권교육을 통한 직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연수 참여 사회복무요원에게 기념품 등을 지급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하미애 전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학생의 이해 및 사회복무요원의 직무 자세’를 주제로, 강사가 학교에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43개 학교에서 28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등ㆍ하교 지원, 식사 및 학습준비 지원 등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원활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지역 중ㆍ고등학교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중등 SW-AI교육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중등 정보ㆍ컴퓨터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 SW-AI교육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2022개정 교육과정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 주요 내용은 ▲사피엔스로 살펴보는 인공지능 시대, ▲정보 교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 발표,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교과 총론과 각론 이해,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교과 운영(중, 고) 및 평가 방향 의견교환 등이다. 먼저, 사피엔스로 살펴보는 인공지능 시대라는 주제로 운암중 우이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로 인공지능 시대를 인문학 관점에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사는 다양한 영역, 분야, 문화 등이 하나로 만나는 교차점에서 기존의 생각을 새롭게 재결합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메디치 효과(Medici Effect)’를 예로 들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인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주도형 글로벌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2023. 학생주도형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동아리는 영어와 제2외국어로 국제이해, 글로벌 이슈 및 문화 다양성 탐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ㆍ고등학교 학생주도형 동아리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ㆍ고등학교 147개 동아리 2,600여 명의 학생들이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장에서 학생들은 개성 넘치는 아바타로 축제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제와 유사한 전시장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해 ▲영어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ㆍ제작한 e-Book 전시, ▲동아리 활동 소개 UCC 상영 및 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되는 전시 공간과 ▲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학생 참여 미니토크, ▲영어상식퀴즈 챌린지 및 게임 등을 체험하는 참여 공간을 마련했다. e-Book 전시관에서는 책쓰기 동아리 학생 저자 작품 25권을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6일 저녁,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대구 회원은 총 231명, 전국 회원은 3,249명이 가입돼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나눔의 선한 영향력과 가치를 일깨워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홍재근실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주관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시 교육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제3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시상, 기념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념문은 1945년 광복회 첫 순국선열의 날 행사 당시 정인보 선생께서 직접 지으신 한문본을 주해·발췌해 노수문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이 낭독한다. 이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분들과 단체에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한다.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은 박동욱 광복회 전 운영위원이 국립신암선열공원 조성 및 독립운동가와 유족들의 복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립부문 수상자로 결정됐고, 호국부문에는 힘든 코로나19 시기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봉사와 시민 안보 의식 함양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김인남 대구 재향군인회장이, 단체부문에서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등 다양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16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대구시 선수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를 초청하여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탁구 실업팀 2관왕 차수용, 달서구청 수영 실업팀 강정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휠체어 배드민턴 실업팀 최정만, 김정준 선수 등 항저우 아시안 페러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우리나라는 4위를 차지했으며, 우리 지역 선수로 10명이 출전해 불굴의 의지로 6명이 8개(금 1, 은 4, 동 3)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성봉 선수는 휠체어테니스 복식에서 금메달, 차수용 선수는 탁구 단·복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 강정은 선수는 수영 릴레이 혼성 400M 자유형에서 동메달, 휠체어 배드민턴 단·복식에서 최정만 선수는 은메달 2개, 김정준 선수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 1개, 양궁 복식에서 장대성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행사는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조경선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의원(위원장, 북구5)은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마약·도박문제 대책 및 IB와 대학입시 간 연계 방안 모색 등 대구교육의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통한 교육현장의 조속한 변화를 주문했다. 이동욱 의원은 지난 8, 9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도박 문제의 원인과 심각성을 지적하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방교육에 미비점이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본 후, 마약 및 도박 근절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알아보고, 대학입시와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관련 대책을 재차 주문했다. 이 의원은 10일 교육지원청 감사에서는 학기 중 담임교사 교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출산 등 예측 가능한 사유에 대해 면밀한 계획 없이 담임을 배정했음을 강하게 질타했고, Wee 센터 상담인력의 효율적인 배치 및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6일 감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퇴직공직자 재취업 심사,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및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아울러 주민감사청구제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최근 3년간 개최된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불승인이 1건도 없음을 짚고, 향후에도 퇴직공직자가 취업제한 및 업무 제한에 위반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시민감사관 구성원이 특정 연령대에 편중되면 의견수렴이 다양하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감사관이 주요 건설 공사현장 점검을 추진하지 않는 이유와 대체 방안도 주문했다. 또한, 실제 현장 감사는 전체 감사 대상 공사장의 20% 미만에 불가한데 부실 공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 감사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우근 위원(남구1)은 최근까지도 직장 내 갑질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갑질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 감사가 형
(누리일보) 대구지역의 2023년 10월 기준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자체별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0.2%로 통계청에서 지자체별 자료를 공개한 이래 10월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고, 취업자는 126만 1천 명으로 10월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다. 15세 이상 10월 고용률 60.2%는 전년 동월대비 0.7%P 증가한 것으로 10월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고 전국 평균 0.6%P 보다 0.1%P 높은 상승폭이다. 취업자수도 전년 동월대비 2만 7천 명 늘어난 126만 1천 명으로 10월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은 61.7%로 전년 동월대비 0.7%P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29만 2천 명으로 2만 9천 명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80만 4천 명으로 6천 명 감소했다. 10월 기준 경제활동 인구, 고용률, 취업자수가 전년 동월대비 9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양호한 흐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월 고용동향 중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상용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를 운영하며, 전 세계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성공적으로 향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6일에는 국제약리학회 공동세미나, 7일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기공식 with 페스타, 9일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 10일 미 하버드 의과대학 뇌질환 포럼을 열며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을 케이메디허브로 불러모았다. 일주일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바바라 비어 하버드대 의대 교수(하버드 다국가다지역 임상연구 총괄기관 회장), 제니퍼 리지벨(하버드 다나파버 암병원 자킴센터 원장), 국제약리학회 프란체스카 레비-슈와펄(Francesca Levi- Schaffer)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분야 명사들이 대거 재단을 방문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입주기업 개발제품과 재단 연구 성과들을 홍보하면서,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6일에는 국제약리학회와 케이메디허브 간 지속적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국제약리학회 공동세미나를 통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