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학교에서 장애학생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맡은 바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애학생 이해 및 인권교육을 통한 직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연수 참여 사회복무요원에게 기념품 등을 지급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하미애 전 대구예아람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학생의 이해 및 사회복무요원의 직무 자세’를 주제로, 강사가 학교에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43개 학교에서 28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등ㆍ하교 지원, 식사 및 학습준비 지원 등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원활한 교육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11월 17일 군위군 소재 백송한마음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을 실시했다. 출장검진은 의료진이 검진 대상자가 속한 사업장 또는 기관에 방문해 이동검진차량과 의료장비를 이용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로 시간 또는 신체적 제약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검진 대상자들이 효율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진 프로그램이다. 요양원에 입소하고 계신 어르신은 건강한 요양 생활과 혹시 모를 감염병이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연 1회 의무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요양원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은 관계로 병원과 연계해 출장검진을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일부 요양원의 경우 접근 또는 수익성을 이유로 민간 병원으로부터 출장검진을 제공받기 어려워 보호자나 요양원에서 일일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대구의료원은 이러한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대구의료원으로부터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군위군 소재 백송한마음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중인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출장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도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공유하고, 문제점이나 보완 사항을 토론하여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참여 농가의 소감 발표를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2023년도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 분야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업인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과 치유를 기반으로 한 체험농장 조성 분야에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시범’, ‘식농학습농장 시범’ 등으로 4개 사업 5개소를 추진했으며, 이번 평가회는 현장시연 및 프로그램 소개를 위해 식농학습농장 시범사업을 추진한 자라니영농조합법인에서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농작업 안전관리 분야에서 참여 농업인의 안전관리 수준이 62.1% 향상되고, 위험성이 68% 감소, 신체 피로도는 50%가 감소하는 등의 효과를 검증했고, 체험농장 조성 분야에서는 농업·농촌 유망직종 20종 중 유기농업기능사와 농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7일에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지역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8년 대비 2022년 사망자는 40.5% 감소했으나, 전체 사망자 중 보행사망자는 평균 46.4%, 고령 사망자는 평균 46.2%를 차지하고 있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고령자 등 보행약자들은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 등 치명적인 부상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교통약자 중심의 안전 활동과 교통안전 문화 의식개선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에서는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보행 습관을 위해 실제 체험형 3D 영상을 제작해 더욱 현장감 있는 참여교육을 실시했다. 고령자는 나이에 따른 신체와 사고 변화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실제 무단횡단 상황과 유사한 시물레이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인지하여 안전한 행동 습관 형성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사용이 금지되어 의료기관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Hg) 함유 폐계측기기의 안전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거점수거를 실시한다. 지난해 7월 식약처 고시에 따라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의료기관과 연구기관 등에서는 수은 함유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척추측만계 등은 올해까지 의무적으로 폐기해야 한다. 수은함유 계측기기를 폐기할 경우 행정적 절차가 복잡하고 경기‧인천 이외 지역에는 처리업체가 없어 비용적 부담이 커 개별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배출자의 행정적 불편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신천하수종말처리장) 주차장에서 거점수거를 진행한다. 거점수거를 참여하는 의료기관에서 직접 폐기물을 밀봉 포장해 지정된 거점장소로 가져오면 처리업체는 폐기물의 수량과 무게를 확인 후 바로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차량에 적재해 처리업체로 이송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지역 의료기관,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거점수거 참여를 안내해 27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개인 종목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3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개최된다. 시 무형문화재 대고장,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과 국가무형문화재인 조각장, 소목장, 기능 6종목의 작품을 11월 21일부터 26일(일)까지 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3, 4, 5 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 종목마다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각 종목 보유자는 직접 제작과정을 실연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무형문화재 개인 예능 종목에 대한 공연은 11월 25일, 11월 26일 2일간, 오후 3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진행된다. 11월 25일에는 판소리(심청가), 영제시조, 살풀이 종목의 공연이, 11월 26일에는 가곡, 수건춤, 판소리(흥보가), 동부민요의 다채로운 무형문화재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2023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추가 선물을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대구광역시 시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대구 관광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오미희 대구광역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내가 태어난 고향,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향하는 제2의 고향에 기부로 응원하고, 지역 발전에도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그러나 아직 제도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적다”며, “개인의 혜택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을 맞이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토크콘서트, 전시회,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집중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21일 동성로 브이스퀘어(6층 브이아트홀)에서 토크콘서트 ‘아이를 구하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대부속 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의사이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남궁인 교수의 ‘현장에서 목격한 아동학대’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선경 센터장의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자체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이 함께하는 실시간 Q&A를 진행한다. 또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100가지 말을 주제로 한 그림 전시회를 11월 21일부터 대구실내체육관 등 주요 공공장소에서 순회 전시하고, 아이들이 그린 아동학대 예방 그림으로 ‘온라인 갤러리’도 운영한다. 아울러 각 구·군,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해 지하철역, 백화점 등 시내 주요 장소에서 홍보 캠페인을 집중 실시할 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는 11월 20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및 2단계 산업시설용지 29필지, 약 232천㎡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공장 신·증설 투자를 위해 공장용지를 필요로 하는 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총 29필지 231,923㎡로서 기초산업 업종 28필지 206,438㎡, 물류시설 1필지 25,485㎡이다. 이번 산업용지 입주신청은 11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기초산업 업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받으며, 물류시설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받는다. 대구광역시에서는 경영, 기술, 회계, 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평가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12월 8일 입주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청약센터 및 대구도시개발공사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전체면적
(누리일보) 지난 14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7일까지 12개국 31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관람객 3만 3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역대 최대 면적, 부스에 다양한 첨단 기계·부품, 산업용·서비스 로봇 제품전시와 비즈니스 포럼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고, 해외 참가기업도 2배로 증가(’22년 12개국 37개사 → ’23년 12개국 62개사)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 부스를 마련한 삼익THK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대구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전시회”라며, “매회 참가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지만, 특히 올해는 전회 대비 참관객 증가가 눈으로 체감되며, 자사 부스에 체류하는 시간도 길어진 것 같아 더욱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처음으로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 부스를 마련한 에바(EVAR)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CES 2023 혁신상의 주인공 자율주행 충전로봇 ‘파키’를 대한민국 로봇의 메카인 대구광역시에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내 협력업체(메디밸리 파트너스, 엠푸드)는 9월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게 됐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상시 근로자 100명 미만 사업장 중 위험성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바가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심사하여 인증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재단 내 협력업체(메디밸리 파트너스, 엠푸드)의 안전보건 의식향상을 위해 매월 산업안전보건협의체 및 분기별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정보 제공 및 비상사태 시나리오 훈련 등을 추진했다. 협력업체 또한 재단과 동등한 안전보건 수준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케이메디허브의 근로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를 작업 중 노출되는 산업재해로부터 사전에 보호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뜻깊은 성과”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협력업체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에 대한 책임을 다하여, 재단 근로자는 물론이고 협력업체 근
(누리일보)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립합창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를 김인재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랜드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는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인재의 지휘로,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강동명, 바리톤 염경묵과 디오오케스트라와 맑은소리 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으로 웅장한 사운드와 강렬한 리듬감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의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 1895~1982)가 작곡하여 1937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초연됐다. 20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역작으로 대규모 합창 및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화려한 기교와 웅장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운명이라는 수레바퀴 안에서 우리 삶이 끊임없이 반복되어지는 기쁨과 절망, 희망과 슬픔을 담고 있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총 3부작, 25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의 앞과 가장 마지막 곡에 ‘O, Fortuna (오! 운명의 여신이여)’가 반복되어 나온다. ‘O, Fortuna(오! 운명의 여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으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11월 23일, 24일 오후 7시 30분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한국 발레 역사의 상징과도 같다. 60여 년의 시간 동안 수많은 무용수와 안무가, 그리고 훌륭한 예술감독과 작품 덕분에 국립발레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 최정상 무용수 80여 명과 세계적인 명작들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끊임없이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원작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왕≫을 각색한 전막 발레작으로, 1892년 '호두까기인형'이 초연된 이후 130년이 넘도록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이자 고전 발레 중 하나인 이 작품은 여러 안무가들이 자신만의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킬 만큼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으로 당당히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특히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선정 6기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2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결과발표회를 11월 29일 오후 6시, 오오극장에서 개최한다. 이 발표회는 2022년부터 2년간 진흥원 청년예술가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15명의 청년예술가들이 그동안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결과발표회로, 직접 기획, 구성을 맡아 여러 차례 회의와 고민 끝에 ‘우리들의 네모’라는 주제로 정했고 단편 영화 형식의 영상 상영회로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네모'를 통하여 다양한 예술을 합치는 것은 무대, 악보, 카메라, 캔버스이고 이것의 표상은 ‘네모’이며, 그것을 청년예술가 각자가 바라보는 표현 방식으로 재정의하여 지역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려는 것이 기획 의도이다. 단편 영화에 출연하는 15명의 청년예술가(권성윤, 권수은, 김가현, 김단희, 김하영, 박재현, 석효진, 윤보경, 이상준, 이선민, 이숙현, 이승희, 한보라)는 '우리들의 네모'에서 늘 새로운 것을 찾고 성장해 나가면서 틀에서 벗어나 지역 대표 청년예술가로 남고 싶은 모습을 표현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 법인사무국과 함께 재단 소속기관인 여래원에서 ‘PC 정비 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마음재단’ 산하 여래원에서 어르신들의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PC 교육장의 환경개선과 소속 직원들의 PC 활용 중 애로점을 해결해 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2019년부터 공사 정보지원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해 왔으며 업무를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기본적인 장애조치 방법 안내 ‣손쉬운 PC 활용법 안내 ‣PC 본체 청소 및 최적화 ‣회선 정리 등을 지원했다. 또한 정보화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모니터 2대를 기증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태훈 사원은 “나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추운 날씨였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