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4년도 하반기 정기대관을 시행하며, 대관 신청서 접수는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받는다. 대관시설은 팔공홀(966석)과 비슬홀(236석)이며, 지역 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예술 작품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행사성, 홍보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 학예발표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대관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추석 연휴, 무대시설 점검이 있는 매주 월요일, 자체기획 및 예술단 공연 일을 제외하고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장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 후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운영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 결과는 대관 심의 후 12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립무용단의 제84회 정기공연 ‘그렌츠.랜드 대구(Grenz.land Daegu)’가 오는 12월 1일, 2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최문석 감독이 지난 9월 선보인 대구시립무용단에서의 첫 작품 ‘대구보디(DaeguBody)’에 이은 ‘대구 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렌츠.랜드(Grenz.land)’는 경계의 땅을 의미한다. 여기에 대구의 지역성을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대구 춤 시리즈’를 이어가게 된다. 작품은 전작에 이어 몸에 집중한다. 현재 대구에서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대구만의 개성과 특성을 이야기하고, 이들의 몸이 새로운 고향인 대구를 만나 새로운 몸으로 진화해가는 역사를 들여다본다. 대구로 오게 된 사연과 이후의 생각의 변화, 몸의 변화들을 통해 오늘날의 사회에서 바라보는 ‘국경’, ‘경계’, ‘이민자’, ‘고향’의 주제로 확장시킨다. 서로 다른 문화적 관점과 생각의 차이를 알아보고, 경계를 향한 사회적 시선과 다양한 의미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시선과 가치관의 접점을 찾아 관객들에게 경계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11월 16일 센터 내 GX룸에서 회원 및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을 회원까지 확대하여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은 ‘심장질환 비상상황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안전교육 강사의 초빙으로 센터 내 GX룸에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으로 회원은 가정 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고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대처 능력 배양과 센터 내 직원의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반복적 교육의 필요로 진행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직원들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훈련으로 이용 시민의 안전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자동차 전용도로에 설치된 가로등 4,960등에 대한 야간 정비작업을 실시한다. 공단은 ▲지하차도 및 가로등 고장 수리 ▲주간작업 불가 구간 집중 수리 ▲기타 시설물 정비를 통한 각종 민원사항을 처리할 예정이다. 공단은 가로등 정비차량 6대와 방호차 2대, 가로등 전문 현장관리인력 15명을 투입하며, 가로등 야간 정비작업을 위한 자재는 지역생산 제품을 사용해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에 앞장선다. 공단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차량정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간 시간대를 피해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차선 일부를 통제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로등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야간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운 날씨에 전기매트 사용이 급증하고,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전기매트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장판, 전기요 등 전기매트 화재는 49건(연평균 9.8건)으로, 9명의 인명피해와 1억 2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매트 화재의 발화요인은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전체 화재의 80%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로 전기매트를 장기간 접어서 보관해 열선의 접힘 부위 손상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20건)과 고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설치해 사용하거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과열 등 사용자 부주의(19건)에 의한 화재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겨울철 사용이 많은 전기매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텍스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하지 않기 ▲전기매트를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열선이 접히지 않도록 말아서 보관하기 ▲외출할 땐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기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도로의 기능유지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추계 도로정비를 완료하고 그 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포장, 인도, 비탈면, 배수시설, 도로표지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10월 13일까지 일제 정비와 청소를 완료했다. 2022년도 추계 도로정비에서 통행량이 많은 주요 네거리와 지하철역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올해 추계 도로정비는 시민들과 밀접한 주거지역의 도로정비,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로 및 봉산문화길 보행로와 염색공단 및 성서공단 내 인도를 정비했다. 추계 도로정비 주요 성과로 노후 및 파손된 아스팔트 포장 덧씌우기 28,746㎡, 차선도색 12㎞, 도로표지판 정비 183개소, 교량 143개소 점검을 실시해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었으며, 불법 현수막 및 광고물 92,521개소 정비, 앞산순환로 주변 인도를 청소해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했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용 모래 및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점검했다. 또한,
(누리일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11월 20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구알파시티’를 방문해 지역 특화 여성인력개발을 위하여 ‘대구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위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청년여성을 채용한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협의회 위원(협의회장인 권경주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회장, 진덕수 한국산업경영자연합회 대구산단 초대회장, 이종협 전국대학일자리센터 협의회장, 주요기관 관계자 등)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거버넌스) 운영 우수사례와 중앙부처 정책에서 고려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건의(제안)를 청취했다. 대구 수성알파시티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23. 6월 말 기준 입주기업(기관)은 172개사이며, 종사자 4,000여 명, 매출액 8,470억 원으로 연평균 82.6% 정도 성장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대구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입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여성의 신산업 분야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현장 방문 기업은 ㈜한국알파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관내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Dream, 미래를 잡(Job)다’를 주제로 군위군 지정 체험마을인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와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통한 자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미래 진로 맞춤형 직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제병사 체험(모양절편 만들기), 환경운동가 체험(천연EM 주방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직업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되어 앞으로의 진로를 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평소 관심이 있던 떡 만들기, 세제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연계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초록봉사단 학생들이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서구지역의 내당노인복지관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지역 5개 중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초록봉사단’ 30명의 학생들이 내당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1:1로 짝을 이루고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서 노인세대 이해교육 및 노인복지관 운영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친환경’을 주제로 한 이끼 식물을 이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커피콩 방향제 만들기, 아이스젤 방향제 만들기, 비즈공예 팔찌 만들기, 다과 나눔을 통한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실시했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초록봉사단이 재능나눔 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우리 학생들이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봉사단은 서부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기관 연계 공동사업으로, 서구지역 5개 중학교와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하여 환경교육, 특기적성계발 교육을 통한 지역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8일 13:00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대구교육학생기자단 및 학부모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대구교육학생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활동 취재 등을 통해 대구교육을 홍보하고 있는 대구교육학생기자단에게 소통과 의견교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교육정책 홍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어쿠스틱 밴드 마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자단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팀 빌딩 레크리에이션, 초성으로 맞추는 사자성어, 나는 누구일까요? 인물 퀴즈, 학부모가 참여하여 대구교육을 알아가는 대구교육정책 퀴즈, 알아가자 우리나라 역사골든벨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대구교육학생기자단 동천초 김도현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팀 빌딩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퀴즈도 풀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대구교육기자단으로서 남은 기간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대구교육을 더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더 많이 소통하고 성장해 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8일 서울LG사이언스파크ISC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대구대표로 관내 학생 4명이 참가하여 참가자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한 학생 4명은 대구시교육청에서 개최한 예선대회(7월)와 본선대회(9월)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참가자 중 장산초 함자알람칸과 하빈초 현창용 학생이 초등부 금상을, 신당초 쩐 티반안 학생이 초등부 동상을, 칠성고 라페 학생이 중등부 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대표로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 54명이 참여하여 일본어, 베트남어를 비롯한 모두 14개의 다양한 언어와 한국어로 발표했다. 초등부는 자유 주제로 모국어 및 한국어로 각각 3분씩 발표, 중등부는 ‘나의 진로계획’이라는 주제로 모국어와 한국어로 각각 2분씩 발표하고 2분간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LG다문화언어학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대행자(SPC) 선정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대구시는 신공항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기 위한 필수절차인 ‘기부대양여 합의각서’를 국방부와 체결했다. 지난 8월 기재부 기부대양여사업 심사 통과에 이어 이번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대구광역시는 실질적인 군 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으로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사업을 수행할 사업대행자(SPC) 선정이 가능해졌다. ‘신공항특별법’ 등 관련 법률상 사업대행자(SPC)는 공공기관이 전체 지분의 50%를 넘어야 하고, 참여 공공기관이 민간기업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구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한국공항공사 등 국가공기업 및 대구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과 연내 신공항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4분기 내에 ‘(가칭)TK신공항건설㈜’ 설립을 추진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21일, 6월 29일에 이어 금년 네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참여에 관심이 많은 현대건설·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23 목요일 부터 25 토요일까지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제12회 커피 · 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愛 맛들다’라는 주제로 식품·외식 관련 업체 150개사 170부스가 참여해 명실공히 대구 최고의 음식 행사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 10味관, 명품한식관, 먹거리골목관, 동네빵집관, 100대 밀키트관, 우수식품관, 푸드테크관 등 대구음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 구성하여 대구 음식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분석하며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으며, 특별관으로 군위군과 한국도로공사가 참가해 한층 더 확대된 대구 맛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10味관에서는 2006년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된 따로국밥, 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 10味를 재조명한다. 10味 음식에 QR코드를 연결해 10味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트렌드에 맞춘 나만의 토핑을 넣은 납작만두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대구 10味를 보여줄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투자설명회에 앞서 국방부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기부대양여 방식)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이는 대구·경북 백년대계인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을 공식화하는 것이다. 합의각서에는 대구광역시와 국방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신뢰·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각 기관의 책임, 역할, 권한 등에 대한 합의사항, 기부재산, 양여재산의 내역과 평가시기,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합의각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미 지난 8월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 ‘TK 신공항특별법’에 의해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갖는 대구광역시는 합의각서 체결로 11조 5천억 원 이상의 군 공항, 공군 부대, 군사시설 등을 이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책임지고 시행하고, 이전사업을 대행할 사업대행자도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대구 군 공항이 떠난 210만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지역 중ㆍ고등학교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중등 SW-AI교육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중등 정보ㆍ컴퓨터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 SW-AI교육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2022개정 교육과정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 주요 내용은 사피엔스로 살펴보는 인공지능 시대, 정보 교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 발표,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교과 총론과 각론 이해,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교과 운영(중, 고) 및 평가 방향 의견교환 등이다. 먼저, 사피엔스로 살펴보는 인공지능 시대라는 주제로 운암중 우이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로 인공지능 시대를 인문학 관점에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사는 다양한 영역, 분야, 문화 등이 하나로 만나는 교차점에서 기존의 생각을 새롭게 재결합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메디치 효과(Medici Effect)’를 예로 들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인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