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지방공기업 광역 환경공단군 최초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DPFC 윤리헌장’과 ‘규범준수 방침’을 선포하여 윤리․준법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방했으며, ‘규범 미준수 발생 ZERO’를 목표로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및 경영환경 분석을 통해 전사 차원의 규범준수 리스크 식별 및 관리체계를 수립함으로써 규범준수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국제표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윤리경영통합신고 모의훈련”, “비실명 안심변호사 제도”, “청렴만족 해피콜”, “파트너기업 간담회” 등 CEO의 청렴 리더십과 지속적인 청렴․윤리경영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축적된 전문성과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경영실적을 인정받아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규범준수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규
(누리일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 위원회에서 11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제13회 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2,200세대에 5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 김장나누기 행사에서는 도매시장 법인, 시장도매인, 중도매인들로 구성된 ‘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위원회’가 기금을 조성하고 김장김치를 구매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특히, 올해는 행사를 간소화해 행사 비용을 김치 구입에 전액 사용하여 전 회보다 100박스 더 많은 2,200박스(5kg/박스)를 기부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 위원회의 윤재근(대구경북원예농협) 위원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2023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11월 22일 오후 2시 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개최한다.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청소년 선도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광중학교 난타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수능 이후 청소년이 마음이 풀어져 자칫 순간의 기분이나 실수로 인해 일생을 그르칠 수도 있는 시점에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문제가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청소년 선도·보호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장서서 선도·보호 활동과 캠페인 전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청·경찰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1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3년 제9회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김종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의 주축인 공공의료기관과 전문질환센터, 보건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의 ▲1부는 김건엽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기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의 ‘필수의료에 대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대구광역시 김흥준 보건의료정책과장의 ‘대구시 필수의료 강화 추진현황 및 과제’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이경수 영남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 예방관리 센터장을 좌장으로 올해 기관별 필수의료 관련 추진성과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 등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구성돼, 그동안 지역의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연계협력과 적극적인 공동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견인하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5대 신산업 중 ABB(AI, Block chain, Big data)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와 지원을 과감히 쏟아붓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ABB 산업 육성을 위해 전담조직인 AI블록체인과를 신설하고, 지역 SW기업의 ABB 기술 역량을 높이고자 △ABB 산학연관 얼라이언스 운영 △ABB융합 규제샌드박스 지원 △ABB 산업 초기시장 진출 지원 △ABB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도 ABB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중 인공지능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이사 박윤하), 블록체인 전문기업 ㈜루트랩(대표이사 김종현), 빅데이터 전문기업 ㈜YH데이타베이스(대표이사 최대룡) 등이 지역 ABB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경정보기술은 지능형 영상분석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통해 AI 기반 군중 안전예방 솔루션과 산불감지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태양홀에서 대구시-독일 DLR(독일 항공우주센터)-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빌리티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데이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EU 데이터 생태계(Gaia-X/Catena-X) 구축·운영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독일 DLR 소속 전문가를 초청해 EU 데이터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Gaia-X 프로그램인 Catena-X를 통해 대구-독일 데이터 생태계 조성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1부) Gaia-X와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2부) 국제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독일 DLR AI 연구센터 Frank Koester Director 외 관계자 3명, 대구광역시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김유현 원장, 대경ICT산업협회 박윤하 회장,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세션에서 독일은 Gaia-X4 future mobility Data Space Project와 함부르크 사례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오토모티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사례 평가에서 ‘혁신도시 입주기업 기숙사 규제 해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주민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령의 근거 없이 행정지도나 관행 등 비법규적 수단과 공무원의 소극행정으로 사실상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한 사례를 집중 발굴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도시 입주기업 기숙사 규제 해소’ 사례를 보면, 당초 국토교통부는 ‘산·학·연 클러스터 시설입지 기준’에 따라 혁신도시 연구개발특구 내 공장입주는 허용하나 기숙사는 공동주택에 해당해 설치가 불가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혁신도시 내 어렵게 유치한 기업이 지리적 위치 및 교통여건 불편으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구광역시는 관련 부서 회의를 통해 소관 법령을 종합 검토한 바, 공동주택 설치 불허 조항은 아파트, 빌라 등 주거 용도의 건축물을 제한하는 것으로 입주기업
(누리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1월 18일 초·중·고등학생 62명을 대상으로 ‘2023 매쓰톡 '수학을 말하다'’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수학의 대중화 및 수학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초·중·고등학생 111팀 347명이 참가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탐구해 알게 된 수학 내용을 PPT, 역할극,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했다.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된 20팀 62명의 학생들은 11월 18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현장 발표에서 ▲이차함수를 이용하여 탄도미사일의 궤적과 요격위치 구하기, ▲미분법을 담은 고백, ▲함수에게 ‘너 뭐야?’ 라고 묻기 등의 다채로운 수학 주제를 3분 동안 생동감 있게 표현하면서 수학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삼각함수를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덧셈정리 증명을 바탕으로 한 배각, 반각의 공식 유도하기’라는 주제로 발표한 김민재, 김준석, 박세훈, 이승주 학생(영진고 2학년)은 “큰 무대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에서 700여 명의 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지역 5개 중학교 연합*으로 이루어진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악기를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는 등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해온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며, 동구청,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정기연주회로 ▲어벤져스 OST, ▲라데츠키 행진곡, ▲위풍당당 행진곡, ▲You raise me up, ▲가브리엘의 오보에, ▲고장난 시계,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클래식 메들리 등 친숙한 곡들로 구성한 희망음자리의 연주곡과 대구MBC 교향악단 소속 글로리 브라스 퀸텟의 초대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연주회에 참가한 김사랑(입석중 3학년) 단원은 “비올라를 혼자 연습할 때는 몰랐는데, 여러 악기와 합쳐져 하나의 음악이 되는 걸 보니 정말 아름답고 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0일 대구제일여자상업고에서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 2,148,500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은 지난 9월 8일 열렸던 학교 축제에서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직접 만든 자수, 칠보, 공예 제품 등을 지역주민과 교내 학생, 교직원에게 판매하여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은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이 보다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하고자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제일여자상업고 신혜원 교장은 “학생들의 기부봉사 정신 함양과 교육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학생과 교직원의 뜻을 모아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축제 운영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기탁한 장학금은 대구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교육감 주요 공약과제이행 점검을 위해 11월 21일 대구녹색학습원과 대구교육박물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대구시민 40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공약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6월에 열렸던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 평가회에서 제안된 것으로 관련 보고서 및 자료 등을 통한 서면평가 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점검과 평가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게 됐다. 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대구녹색학습원과 대구교육박물관을 방문해 학생 대상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관별 특색 추진사업 등을 점검하고 평가하여 향후 공약 이행계획의 조정 및 개선 의견과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한다. 김이균 주민평가단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약이행주민평가단 현장방문을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1일 13:30, 강은희 교육감,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경북권역 본부장, 송일초 이준호 교장, 송현여고 한양숙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인문도서 기부 운동은 대구 지역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추진하는 도서 기부운동으로 개인ㆍ기관ㆍ단체가 자유롭게 인문도서 책 꾸러미 기부금(한 꾸러미 당 1만 원)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인문도서 기부금은 2023년 3~8월까지 학부모, 교직원 등 325명이 참여해 모금된 1천316만 원이다.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46개교에 전달되어 학생들의 독서 및 인문 소양 함양에 필요한 도서를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도록 인문도서 기부 운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특수학급연합팀인‘빛솔합창단’이 지난 11월 16일 충남 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충남 부여군,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장애인의 날(매년 12월 3일)을 기념해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각 시도를 대표하는 17개 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빛솔합창단은‘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담쟁이'(작사 도종환 시‘담쟁이’, 작곡 지혜정)라는 곡으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2014년 특수학급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빛솔합창단은 경북여고, 대구서부고, 매천고, 전자공고, 상원고 특수학급장애학생 40명으로 구성되어, 2014년 제2회 전국지적장애인합창대회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각종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11월 20일 국회를 방문해 대구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2024년 국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됐거나 일부 반영된 대구시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만규 의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양금희 의원을 비롯해 윤재옥 의원, 이인선 의원, 김상훈 의원, 강대식 의원, 김승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을 국회 및 대구경북신공항 투자설명회장에서 잇달아 만나 대구지역의 10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추가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10개 사업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지역현안 사업으로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군위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제공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의 첨단산업 혁신에 필요한 사업으로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일자리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메디카(MEDICA) 2023’에 우수기술 보유 7개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꾸려 참가했다. 메디카는 8만여 명 이상의 전문가 및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로, 이번 메디카 2023은 전 세계 약 5,000개사 기업이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메디카 참가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또한 국내 우수기업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시장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가 꾸린 공동관에는 ▲브레인테크(체외진단기기, Licote) ▲아임시스템(원격혈관중재기기, IM Super Mag Clinic) ▲에이더(무선종아리마사지기, Timeto) ▲엔티엘헬스케어(인공지능 자궁경부암검진시스템, CherviCare AI) ▲인더텍(인지재활솔루션, COGPLAY) ▲인코아(점착성창상피폭재, Hyracell) ▲지엘(인지치료기기, Mentitree) (ㄱㄴㄷ순)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공동관 내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