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에게 확진검사(HCV RNA 검사)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C형간염은 HCV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만성간염으로 진행되거나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포함됐으며, 과거 감염 이력이 있거나 현재 감염 상태인 경우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실제 감염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확진검사(HCV RNA 검사)가 필요하다. 화성특례시는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화성특례시 서부·동탄·동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을 직접 방문해 가능하며, 지원 신청 기한
(누리일보) 부천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를 운영하기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가.시’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극복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중년 여성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왔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1주간 21회에 걸쳐 대면교육과 실습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 활용 조리 실습 △우울 예방을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관내 만 3세에서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이란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등으로 미취학 아동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 치아 우식예방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불소바니쉬 도포는 치아 우식예방에 약 40%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아동은 누구나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 보호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이나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치료실을 통해 예약 후 보건소에 방문하면 불소도포 처치를 받을 수 있다. 또, 단체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동일한 방법으로 예약 후 보건소에 방문해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다. 기관 방문 불소도포사업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단원구 내 특정 행정동의 경우 치아우식 유병률이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미취학 아동의 구강 관리 교육 및 불소도포 등의 예방 처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구강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금연 환경을 만들고자 '노 스모킹 라이트 존‘(No Smoking Light Zone)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고보조명(건물 벽면, 바닥 등에 빛을 투사하는 LED 조명) 등을 활용해 금연 문구를 비추는 사업이다. 수지구보건소는 기존 죽전역사 부근에 설치‧운영해온 고보조명 2대에 이어 상현역사 부근에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고보조명엔 "흡연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금연 유도 이미지가 담겼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죽전역사 부근에 고보조명을 설치한 뒤 흡연 관련 민원이 감소하고 금연구역 준수율도 향상된 만큼 상현역사에서도 금연 메시지 전달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흡연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보조명 설치를 확대하고, 금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공원,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내 흡연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일 오남진주아파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오남진주아파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건강지원 사업이다. 2025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건강교육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무료 이동진료와 복지상담 창구를 확대하여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무료 이동진료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연계해 한방진료와 치과진료를 제공하며, 복지상담창구는 오남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참여해 △복지서비스 확인 △신청 절차 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장에서 우울증 검사를 진행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보건사업 안내와 질병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
(누리일보)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직접 독거노인을 돌보는 생활지원사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매 조기발견과 인지건강 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종류 △초기증상 인지 △3.3.3 치매예방수칙 △인지자극 활동 △치매예방체조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양주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5월 중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에게도 순차적으로 동일한 치매예방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가 치매예방 활동의 동반자가 돼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살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안심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2일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클럽하우스에서 보건복지부·경기도와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2023년 12월 정신건강 정책 혁신 방안 이후 정신질환자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서비스의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주거복지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경기도 정신건강과, 한국장애인개발원, 화성시정신건강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의 주거 모형과 주거 유지를 위한 서비스 등에 대한 논의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장기입원(소) 중이거나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에게 자립을 위한 주거 주택과 안정적인 주거 유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자립준비주택 4개소를 시범 운영하며, 전문인력 1명과 동료지원인 1명이 팀 단위로 주거, 건강, 일상생활, 사회관계 등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도심 속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공원운동’을 운영한다. ‘야간공원운동’은 오는 4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월~금 19:30 ~ 20:20 문화공원(일산서구 주엽동 77)에서 운영되며 공휴일이나 우천 시에는 중단된다. 전문 강사의 라인댄스(월,수,금) 및 줌바댄스(화,목)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평소 운동을 미뤄왔거나 혼자하기 어려워하는 시민 여러분이 있다면 주저 말고‘야간공원운동’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를 대비해 택시·버스 운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똑!똑!하!게! 말라리아 바로알기’안내를 시작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고양시 최초로 관내 택시(버스)회사 약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말라리아 교육’ 및 ‘말라리아 감염병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등이 기재된 말라리아 바로알기 안내문을 배포하고, 우리동네 말라리아 의료기관 안내와 더불어 모기 기피제 등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즉시 사용이 가능한 홍보물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말라리아 예방수칙과 예방 슬로건을 담은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택시(버스) 내부 및 회사 직원 게시판 등에 부착·게시할 수 있도록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 종류 중 하나로, 고양시를 비롯한 파주, 김포, 인천 지역들이 대표적인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다. 특히 고양시는 매년 10명 이상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질병관리청이 집중적으로 말라리아 예방관리를 하고 있는 지역이다. 말라리아
(누리일보)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월 한 달간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소하건강스타트’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체성분 분석과 당화혈색소 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상담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평소 건강관리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내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 덕분에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다함께 홈트 특강’을 신설해 센터뿐만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2일 보건소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48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30주년을 기념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슬로건으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의약단체장 등 보건의료 종사자, 보건소 이용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보건의 날은 국민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날”이라며 “의료 현장과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광명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광명시장 표창(18명), 광명시의장 표창(2명)을 수여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집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주는 ‘다함께 홈트 특강’을 운영한다. 교육은 맨몸운동부터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단순 체험을 넘어 일상 속 실천에 중점을 뒀다. 또 기존 정규 교육과 달리 별도의 신청 기준 없이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수업은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나뉘며, 총 24회차로 구성돼 일정과 난이도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특강이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소하로 196, 2층)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출산 후 6개월부터 1년까지의 산모를 대상으로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산 후 틀어진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하고 빠른 산후 회복을 도와 신체·정신적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산모 맞춤형 요가 동작과 호흡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산모의 신체 유연성을 기르고 근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힐링 요가교실’은 오는 17일, 24일 2회에 걸쳐 동두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보건소에 등록된 산모를 대상으로 방문, 전자우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에 신체·정신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직장 내 정신건강 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웰니스 기업체를 조성하기 위한 스마트 정신건강케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키오스크와 스트레스 측정기 대여를 통해 마음건강 자가진단, AI 고민상담,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 건강 측정을 통해 일상 속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장 내 갈등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예방·관리 및 자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체가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기업체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하남시가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손잡고,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집중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남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중 30~80세 성인 348명을 대상으로 ▲건강설문조사 및 혈액검사(2회) ▲집중관리군(174명):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통합교육 ▲표준관리군(174명): 고혈압·당뇨병 일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자 모집과 사전 교육이 진행 중이며,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서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연구를 총괄하며,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검사 인력 파견과 시약 지원을 비롯해 혈액검사 및 건강조사에 기반한 통계 분석, 평가 결과 도출 등을 맡는다. 하남시보건소는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 운영을 담당하고, 미사보건센터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대상자 선정, 검사 진행, 교육과 상담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