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남부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Wee클래스 학업중단숙려제 담당자들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주제를 발굴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향기로 내 마음 돌보기(아로마테라피), ▲자기조율과 관계조율(감성예술-미술치료), ▲포근포근 마음안정(손뜨개), ▲내 손으로 몸·마음 힐링(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을 운영하여 담당자들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프로그램 적용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고, 체험 내용을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에 활용해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문상담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더불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3일 19시,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대구미래교육연구원 內)에서 ‘2023. 학부모 아카데미 제6강’을 운영한다. 지난 9월 21일에 열린 제5강 세종사이버대학교 곽윤정 교수의‘뇌과학으로 본 엄마의 감정수업’이라는 주제 강연에 이은 이번 제6강은 ‘싸우는 아이들 치유하는 부모들, 갈등을 교육의 기회로 만드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주제로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이재영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정의 패러다임, ▲회복적 정의란?, ▲회복적 정의를 공동체에서 실천하기, ▲부모를 위한 회복적 정의 실천법, ▲회복적 가정, 학교, 도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자녀양육, 평화로운 가정과 마을 만들기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 및 적용법을 제시한다. 또한, 강연 후 추첨을 통해 강연자의 저서(회복적 정의, 세상을 치유하다)를 참가자 중 2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대면 및 비대면(유튜브)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대구학부모교육 카카오톡채널 챗봇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서부 관내 56개 초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서부 초등 학생주도수업 운영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주도수업 및 교원전문학습공동체 우수 사례 나눔을 통한 ‘학생 중심 수업, 수업 중심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강북초의 강북밴드, 서대구초의 F4 등 교원예술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관음초 ‘다정다감 학생주도수업 우리학교 이야기’와 ▲달산초 ‘미래역량 신장을 위한 학생주도수업 실천 사례’ 등 학생주도수업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주도수업을 주제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3 서부 초등 동학년 수업연구발표회’ 입상팀의 수업 연구 사례 발표와 2023학년도 운영 내용 성찰 및 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및 수업-평가 운영에 대해 성찰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삼선 서부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1일 17: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사범대학생과 현직 교사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력 지도 역량 향상을 위한 문해력 특강을 실시했다. 교원의 문해력 지도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문해력 향상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대구고 김민정 교사, ▷경북기공 김승욱 교사, ▷심인고 최선희 교사, ▷관음중 김진영 교사, ▷새론중 진성현 교사 등 현직 교사 5명이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문해력 향상 수업 내용을 소개했다. 특강 세부 내용은 ▲제대로 읽히기 위한 또 다른 도전,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워크시트 개발과 활용, ▲일반계고 학생의 문해력 워크시트 자기주도적 활용, ▲제대로 읽기를 제대로 배우는 중학생 비문학 읽기 수업, ▲디지털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도해 조직자활용하기 등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생각을 함께 나눴다. 특히, 중ㆍ고ㆍ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워크시트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형 읽기 지도 사례, 학습 독서에서 영상 읽기까지 단순히 글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영상 문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15:00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지역 신산업 기반 진로체험 연계 팀 프로젝트에 참여한 관내 고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하계 방학 동안 지역의 신산업과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직업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신산업 기반 8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보다 내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진로체험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진로와 연계한 독서활동을 하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성과를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함께 공유한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산업용 로봇 팔, 자율주행차 작동 코딩을 체험한 학생은 코딩과 소프트웨어 탐구를 통해 정교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발표하고, ▲스마트 팜 관련 체험을 한 학생은 후속 탐구를 통해 유럽 국가들의 스마트 팜 활용 실태 분석과 생육환경 유지관리 첨단 기술 등과 연계한 독서 결과를 발표하는 등 직접 체험한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과정과 탐구내용을 함께
(누리일보) 제23차 아시아산업보건학회 컨퍼런스(Asian Congress of Occupational Health_ACOH 2023, 강동묵 조직위원장)가 대한직업환경의학회(KSOEM) 주최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산업보건학회 컨퍼런스는 1956년 일본 도쿄에서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3년마다 개최되며 1979년 서울 개최 이후로, 44년 만의 한국 개최이다. 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차례 연기된 후 다시 대구로 재유치가 확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아시아지역의 산업보건 전문가들 총 5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건강한 노동, 가치 있는 노동자: 기본권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까지’라는 주제로 근로자 건강 개선에 관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7개 기조 강연과 총 8개 심포지엄에서는 직업성 암 역학의 최신 주제부터 중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일본의 사례, 소외된 노동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태국의 사례, 코로나19 시기 각국의 다양한 감염병 예방 경험 등 아시아지역의 역동적인 산업보건 관련 지식과 경험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취향계층’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와 지자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2023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170개 팀 가운데 각 시·도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지난 20일 행안부 주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취향계층’은 지난 8개월간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취향계층’으로 넓히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보육시설 아동, 취업준비생, 은둔형 외톨이 등 100여 명의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술·영화·표현 예술치료, 성우 프로그램 등 총 26회 프로그램을 진행해 문화 향유 범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주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콜시스템 개선, 음성 AI상담에 필요한 AI상담 환경 구축 및 민원인이 휴대폰 화면에서 간단한 행정업무 처리 가능토록 보이는 ARS 서비스 제공(’23년 12월 1일 시행)으로 인공지능(AI)상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2007년부터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시민들이 가장 널리 인식하고 있는 시정 민원 콜상담센터로 전화, 문자, 인터넷 등 다양한 상담 매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시민과 대면해 시정 전반에 대해 민원 상담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5대 신산업 중의 하나인 ABB(AI, Bigdata, Blockchain) 사업의 일환인 120달구벌콜센터 AI상담시스템 구축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사업으로서 3년 차(’23~’25년) 행정서비스 개선 구축 사업이다. 올해도 1년 차 사업 주요 내용은 콜센터 시스템 개선, AI상담 환경 구축 및 보이는 ARS 서비스 제공 등으로 콜센터 음성 AI상담 구현을 위한 기본 인프라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어 추진한 사업이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21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실·국장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아 변호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될 일이다”고 강조하며,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서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전국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결혼이민자 인재양성 - 모국에서 못다 한 공부 한국에서 이어가요’ 사례로 우수상을 차지해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발표한 사례는 전국 최초로 대학과 관계기관 협약을 통해 다문화복지 한국어학과를 운영했고,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체계적이고 안정적 지원을 통해 높은 취업률로 연계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을 이끌어 내어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광역시는 우선, 입학 희망자가 본국의 학력 확인과 서류 준비가 쉽지 않고 취업연계 등 사업을 컨트롤할 구심점이 필요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한의대 4개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오랜 협의 끝에 2015년 결혼이민자를 위한 전용학과인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를 개설했다. 대구광역시는 학비지원과 성적 우수자 포상을, 대학은 취업과 학비 지원, 교과과정 운영을, 다문화거점센터는 신입생 모집, 서류 준비 지원과 더불어 지방고용노동청은 구인구직 연계와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을 추진했다. 학생들은 교과과정만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안정성 시험 지원이 지난 4년여간 50건을 넘어섰다. 재단은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생산 GMP 시설을 갖춘 의약생산센터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 기업들을 위해 해외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안정성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재까지 4년여간 대웅제약의 미국 FDA 임상2상용 의약품을 비롯하여 국내 28개 제약기업, 50종 이상의 의약품에 대한 시험을 지원했다. 안정성시험은 의약품 등의 저장방법과 사용기간 설정을 위해 경시변화에 따른 품질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신약은 최소 12개월 이상 장기간 시험하여 의약품의 물리화학적, 생물학적 안정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의약생산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합성의약품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공공기관으로 고형제, 항암주사제, 원료의약품과 같은 다양한 제형별 품질시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자체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국내 기업들에게 검증받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잇따른 수요 증가에 대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7일 방짜유기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23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인권·ESG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7일 출범한 진흥원은 올해 인권경영 계획과 ESG경영 계획을 새로 수립했다. 계획은 인권경영 및 ESG경영의 이행을 위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기관장의 경영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선언식이 마련됐다. 진흥원 내 부장 이상 간부들은 선언식에서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경영과 친환경·사회공헌·투명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ESG경영 실천을 약속했다. 선언문에는 ▲친환경 경영 기반 마련 및 탄소 중립 ▲지역사회 동반 성장 노력 및 사회공헌 실천 ▲반부패 윤리경영체계 구축 및 노사상생 협력을 통한 투명경영 ▲UN세계인권선언 및 국내외 인권 기준과 규범 지지 ▲모든 고용과 경영활동 전반에 있어 일체의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권리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환경적 측면에서 친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사내 캠페인으로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20일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 및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에 근거해 대구중부소방서 서문로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시행했다. 훈련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처훈련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 종료 후 소화기 활용법 숙지와 화재 시 피난법 등도 교육했다. 또한 이날 훈련은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대구콘서트하우스 건물을 사용 중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센터 직원들도 참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달서구청에서 김기혁 사장과 이태훈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 문화 장려를 위한 숙박바우처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숙박바우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공사 협력업체인 종합 여행서비스업체 ㈜에스지트레블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 바우처는 총 10매 300만 원 상당으로 달서구청 결혼장려팀에서 내년도 두근두근 페스티벌 사업이나 사연 응모 등을 통해 신혼부부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 7월 대구 소재 직장어린이집 공동보육협의체를 구성해 직장어린이집 운영기관과 보육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결혼 장려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달서구청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지원 물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번달 1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는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며 기존의 ISO45001와 KOSHA18001을 접목하여 두 체제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로,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으로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관련된 매뉴얼, 절차서, 지침을 제정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취득함으로써 사업장 안전문화 확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최헌상 달성사업소 소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 후에도 안주하지 않고 모두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