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 협약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14개 초중고등학교와 체결했다. 2018년도부터 추진된 학교시설 개방 사업은 학교의 운동장, 체육시설, 주차장을 일정 시간 개방하여 개방 시간에 따라 시에서 학교에 지원금을 보존해 주는 사업이다. 그러나 그간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개방 시간을 산정하다 보니, 학교 개방 및 관련 지원이 불규칙하게 이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는 개방시설의 범위와 내용을 구체화해 보다 안정적인 학교 개방을 추진하고, 관련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내용을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학교뿐 아니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이번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시와 학교의 의견 수렴 등의 중간 역할이 가능하게 돼 학교 개방 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교육청, 학교가 하나의 공동체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누리일보) 하남시는 오는 6월부터 도로에 무단으로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강제 견인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율적 관리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보행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강제 대응 방안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하남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로 민원이 이어지고 보행자 사고 위험이 커지자,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신고를 접수하는 등 자율적 관리 방안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문제 해결에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보다 강력한 단속 체계를 마련했다. 하남시는 ‘하남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를 개정해 견인 관련 조항을 신설했으며, ‘하남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를 준용해 견인비와 보관료 부과 기준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직접 견인하고, 해당 사업자에게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주정차가 금지된 장소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다. 견인 조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일보)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어린이집 5개소를 방문하여 원아 270여 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4월의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방문한 어린이집은 평소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서화어린이집, 시립고덕하늘채시그니처어린이집,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하늘사랑어린이집, 해님달님어린이집’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과 아동 세대 간의 따뜻한 교류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손수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아이들에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렴. 가족들과 함께 웃음 가득한 나날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밝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들의 환한 미소는 어르신들에게도 큰 기쁨과 보람이 됐다. 평택팽성노인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4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우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자리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3건 이상을 기한 내에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첨을 통해 2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또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 중 각각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상을 납부한 대상자 가운데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향후 1년간 시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감면 ▲의정부문화재단 주관 공연 관람료 전액 감면 ▲시금고 은행의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은 추가 혜택으로 선정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시민들 덕분에 시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수원 본사 로비에서 ‘출근길 청렴O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과 임원들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리플릿을 전달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H는 월 단위 청렴 콘텐츠 체계를 구축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월초에는 청렴다짐 메시지를 발송하고, 중순에는 반부패 법령 학습자료를 게시하며, 말일에는 청렴 플래시게임을 운영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실천은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 시작돼야 한다”면서 “GH는 생활 속 청렴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며,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30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한 ‘2025년 민원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본청과 구청, 행정복지센터 소속 민원 담당자 및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치유(힐링) 클래식 재즈 콘서트 ▲한강 요트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심리적 안정은 곧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개관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MAMA Festival(마음닿게, 마을답게 축제)’을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MAMA Festival(마마축제)’은 복지관이 최근 새롭게 제시한 슬로건 ‘마음닿게, 마을답게’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복지관 정·후문 골목과 1층 복도에서 진행됐다.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과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모임이 직접 운영한 체험 및 판매 부스, 먹거리 장터, 기금 마련 미니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2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약자를 위한 돌봄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마마축제(MAMA Festival)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주민이 서로 이웃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마을
(누리일보) 지난 28일 고양화훼유통센터에서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연합회 주관의‘제39회 고양‧파주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마음대회는 고양특례시와 파주시가 번갈아 주최하며, 양 도시 농촌지도자 간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고양특례시와 파주시의 농촌지도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양특례시 지역의 농업자원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농업사례 발표 ▲개회식 ▲농협대학교 스마트팜 교육장 견학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등으로 치러졌으며, 파주시 참가자들에게 고양특례시의 혁신적인 농업 기술과 대표적인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농업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경기북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두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파주시 농촌지도자 김웅기 회장과 함께 양 도시 농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누리일보) 고양시축구협회에서는 오는 11월까지‘고양 유소년 축구교실’을 대화·중산·별무리·충장 축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운영되는 고양 유소년축구교실은 구장별로 초등학교 4개반(1학년, 2학년, 3학년~4학년, 5학년~6학년)으로 구분해 참가 아동의 연령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배려대상 아동을 우선 모집하며, 2차 일반 모집을 통해 추가 인원을 상시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미래를 꿈꾸는 모든 아동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항상 즐겁게 뛰놀 수 있는 유소년 축구 환경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축구협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축구협회는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 등에서‘2025년 고양컵 유·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영국 식품환경청(FARA)이 운영하는‘FAPAS’(Food Analysis Perforamace Assessment Schemed) 평가에서‘6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 2월 영국 식품환경청(FARA)에서는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 57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사과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2025년 4월 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했다. 시는 538종 분석 항목 중 13개 검출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13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Azinphos-ethyl, Fonofos, Myclobutanil 성분은 Z-score 0을 받았다. 절대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과 작년 중금속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정밀·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고양시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 3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5월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는 통합신고창구를 5월 한 달 동안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 마련해 소규모 자영업자, 주택임대소득자, 인적용역소득자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방문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직접 방문해 신고하는 납세자들을 위해서는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및 세액 등이 함께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모바일·우편)이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자동응답전화(ARS), 홈택스, 손택스를 통해 신고하면 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적힌 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아울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가 주민세·등록면허세 등 소액 체납 징수에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 링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납부 편리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인 결과이다. 알림톡 도달율은 99.9%이상으로, 특히, 소액인 주민세의 경우 기존 우편발송보다 징수율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카카오알림톡 발송 이후 “고지서를 받지 못해 체납된 줄 몰랐는데, 알림톡으로 바로 납부할 수 있어 편리했다”“앞으로 모든 고지서를 카카오 톡으로 보내달라”는 납세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또한 알림톡 활용으로 우편료 예산 절감과 징수율 제고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행정 효율성도 크게 높아졌다. 징수과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클릭 한 번으로 납세자와 지방세 행정을 연결하는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앞으로 체납 정보 외에도 정기분 납부 기한 안내, 과오납 환부 안내 등 세무행정 전반에 걸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공릉천에 단절된 하천길을 연결하고, 생태습지 등의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실시설계용역을 4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지난해 12월 31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경기북부대개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선정돼, 덕양구 원당동 68-4번지 일원 원당교부터 벽제천 합류부까지의 공릉천 구간에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40억 원,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설계 내용은 △하천변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설치 △자생식물과 탄소저감 식생을 활용한 생태습지 조성 △파고라, 벤치, 광장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휴게 쉼터 설치 △자연형 하천 경관 복원을 위한 갈대원 조성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시설 설치이며, 유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저수호안 정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릉천의 생태적 복원력과 자연성 회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릉천 저탄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20,091호,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330,793호이며,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제출된 이의신청 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163,97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쳤다. 올해 고양특례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2.54%(덕양구 2.83%, 일산동구 2.77%, 일산서구 2.01%) 상승했다. 시는 올해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가 2.51% 상승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결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자는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민원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해 지가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신뢰도를 확보할 계획이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의 결정요인이나 토지공법 등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 지식을 갖춘 담당 감정평가사가 시민과 직접 상담하는 제도로, 각 구별 실정에 맞게 전화상담 및 현장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