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2일 북구 노원동 공단 일원에서 동절기 화재 취약시기 대형화재에 대비해 무각본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동절기 블록형 공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력의 적정 배치와 효율적인 임무 분담을 통해 지속적인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훈련은 소방서별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블록형 공장밀집 지역은 소규모 화재취약 업종이 하나의 블록 지구 형태로 형성된 지역을 의미하며, 공장 내 다량의 가연물 적재,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 구조 및 건물 간 좁은 이격 거리 등으로 화재발생 시 출동소방력 배치 등 활동 공간이 부족하고 화재 범위가 넓어 다량의 소방용수가 필요하다. 화재 대응훈련은 화재 현장 상황파악 및 연소 확대 방어선 구축, 각 소방대 임무 지정 및 차량 배치, 후착대 지원 방안 모색 및 순환급수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환급수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 시 대규모 소방력의 일제 방수에 따라 인접한 소화전의 확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소방용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원거리 소화전에서 급수한 용수를 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사)식품외식진흥협회는 오는 11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1회 식품·외식산업 정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 외식 도시 브랜드 전환’이라는 슬로건으로 푸드테크 확산, ESG 경영 도입 등 변화하고 있는 외식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제도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외식업계의 유례없는 불황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구광역시는 외식산업 관련 단체 및 학과 등 민·관·학이 머리를 맞대어 불황 극복 방안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논의했고, 공론의 장인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 이수진 연구위원의 ‘트렌드 코리아 2024 소비자 및 업계 동향 소개 및 도입전략’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외식업계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한 혁신 전략과 트렌드 분석 등 4가지 강연과 전문가 토론 및 참관객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김상효 한국농촌연구원 박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식품산업 전망’을 발표해 현재의 외식 산업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의 식품산업을 전망한다. 김영갑 KYG상권분석연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상·하반기 정책제안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8건을 채택했다. 심사과정에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올해 상반기 제1회 정책제안은 전 국민·공무원 대상으로 ‘대구로택시 활성화 방안’ 등 3개의 주제를 선정해 4월부터 1개월간 총 195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시민의 온라인 및 거리 투표(30%),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70%) 심사를 통해 3건(안심하게 드론이 지켜주는 안심드론, 대구로 택시앱 음성인식 지원 서비스 추가, 대구로택시에 목적별 예약콜 부가서비스 도입)을 ‘노력상’으로 선정했다. 하반기 제2회 정책제안은 지난 1년간(2022.8월 ~ 2023.7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국민제안 중 업무부서에서 채택한 제안과 지난 2년간(2021.8월 ~ 2023.7월) 불채택한 제안 중 행정 여건 변화 등으로 채택으로 변경한 제안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온라인 투표(30%)와 제안심사위원회(70%) 심사를 거쳐 은상 1건(시각장애인도 보기 편한 홈페이지 개선), 동상 2건(지하철 진출입 입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옛)두류정수장에서 대구·경북 및 전남 농가 합동으로 ‘2023년 이웃사랑 김장나눔 및 영호남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먹거리로 달빛동맹 강화와 함께 1인 가구·맞벌이 가구 증가로 김장을 부담스러워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 김장 체험관을 운영해 체험비(25천 원/5kg)를 내면 미리 준비된 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버무린 후 가져갈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마련했고, 현장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두부, 어묵 등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에서는 군위배추, 영양 고춧가루, 의성마늘, 감포젓갈 등 영호남 지역농산물로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사)대한어머니회(회장 하후남) 여성단체 회원 150명이 즉석에서 김장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장김치(5kg) 500박스, 총 2.5톤을 나누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영호남 상생을 위해 대구·경북과 전라도의 30농가가 함께 직거래에 참여한 직거래 장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23일 경북대학교에서 2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농업인 단체 대표 및 농업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농업교육도시 비전선포식’을 갖고, 국제화 농업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우리의 농촌은 인구감소, 고령화, 농업생산비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급격한 여건 변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더해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발생하는 등 급변하는 기상 환경도 우리 농업이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됐다. 이러한 우리 농업이 처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농업교육에 있으며 농업교육을 통한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는 오래전부터 교육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대구 지역에는 경북대, 계명대를 비롯해 영남대, 대구대 등 농업 관련 대학과 국제농업교육원, 국제개발연구원과 같은 농업교육·연구기관을 비롯해 대구농업마이스터고까지 폭넓은 농업교육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구는 대도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근교 농업 실습 기반이 우수해 해마다 농업 분야에 많은
(누리일보)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수성구4)은 11월 22일 포항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최근 들어 위축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확대를 위해 전기버스, 전기택시 등 대중교통차량에 대해 전기차전력요금 특례할인제도를 시행하고 유가연동 친환경연료보조금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경원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기자동차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이지만 2023년 현재 순수전기차의 비율은 전체 차량 2천580만대 중 48만8천216대로 전체의 2%도 되지 않을 정도로 전기차 보급이 미흡한 수준이며, 올해 전국 특·광역시 전기차 보조금 평균 소진율도 48.1% 불과해 8월 현재 전기차 총 판매대수는 6만7천6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1천744대에 비해 5.7%나 줄어드는 등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세계 다른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유나 LPG 택시와 천연가스버스에 유가보조금을 주는 데 반해 오히려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택시나 전기버스에는 유가보조금에 상응하는 친환경연료보조금을 지원하지 않고 있어 전기차보급에 부정적 효과를 낳고 있다면서 정부의 전기차보급 정책에
(누리일보) 대구논공초등학교를 비롯한 대구지역 10개교(논공초·남동초·북동초·천내초·논공중·북동중·상인중·일과학고·포산고·비슬유) 영양(교)사가 연합한 ‘해맑음팀’은 2023년 11월 11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제7회 GAP(농산물우수관리) 영양(교)사 학습조직 발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AP(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은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하여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으로, 팀장인 논공초 정혜숙 영양사를 비롯해 대구 10개교의 영양(교)사들은 자발적으로 '해맑음팀'을 구성해 학생 및 교직원·학부모들을 대상으로 GAP 교육을 꾸준하게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해맑음팀 영양(교)사들은 그간 함께 GAP를 연구하고 이를 학교 식생활관 교육에 적용-평가-환류하는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GAP 교육 활동을 고안했으며, 이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맑음팀'의 수상은 대구 학교급식 및 우수 식재료 교육 및 활용 능력 대한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성을 높기는 계기가 됐다. ‘해맑음팀’ 팀장 논공
(누리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11월 22일에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학교시설관리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시설 안전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시설물을 직접 관리하고 있지만 관계 법령 및 관리 요령에 익숙하지 않은 학교시설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학교 시설물 관리 요령을 안내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김랑일 한국안전교육센터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학교시설물 관련 법규, ▲시설물 안전점검 종류 및 시기, ▲시설물 안전점검 요령 등 체계적인 학교시설물 관리 방법과 관계 법령을 중심으로 학교시설관리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재복 대구학교지원센터 단장은 “학교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수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시설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기계설비 관리, 방송장비 관리, 전기 관리, 소방설비 관리, 수목 관리 등 안전한 학교 시설관리를 위해 다양한 수요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5일 경북기계공고, 대구하이텍고, 상원중 등 3개교에서‘2024학년도 대구 공ㆍ사립 중등학교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23일(목) 밝혔다. 이번 시험은 09시부터 14시 20분까지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육학,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이며,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에는 ▷공립은 68명 모집에 775명이, ▷사립은 59명 모집에 552명이 지원해 평균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별 지원 분야(공립, 사립), 교과 등에 따라 시험장소와 입실완료시간이 다르므로 사전에 본인의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가지고 시험에 임해야 한다. 한편, 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28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ㆍ채용정보)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7일,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모집 분야별로 실시해 2024년 2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3일 15시 대구특수교육원에서 2023.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기구(대구특수교육원 내)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 ▲인권침해 사안 발생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교육 및 연수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더봄학생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운영 결과 보고, ▲우수 활동 사례 공유, ▲2024년 인권지원단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올해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지원했으며,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가정-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학생 보호 및 가ㆍ피해학생 지원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의 조성원가 인하와 제조용지 추가 확보를 위해 당초 3,294천㎡(약 100만 평)로 계획했던 사업구역 중 생산녹지와 준주거지역 일부를 제외하고, 대신 보상비가 저렴한 개발제한구역 농지를 추가해 3,042천㎡(약 92만 평)로 조정해 추진한다. 올해 3월 15일 달성군 화원읍~옥포읍 일원 3,294천㎡(약 100만 평) 규모 제2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대구광역시와 사업시행예정자(LH,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우수한 역외기업 유치를 위해서 조성원가 인하 방안 마련과 제조용지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사업구역 조정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지가상승 등으로 보상비가 높고 주택·공장·근린생활시설 등 이주 문제가 우려되며 복합·상업용지로 계획되어 제조용지 조성에 지장을 주지 않는 ▶화원읍 구라리 일원 ▶사업지 내 준주거지역(화원읍 성산리, 옥포읍 간경리~기세리) ▶달성군에서 사업추진 중인 화원읍 설화리 공영차고지 일원 및 舊 화원운전면허시험장 등 1,185천㎡(약 36만 평)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큰 폭의 기온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설 및 한파 피해를 예방하고 거리 노숙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보호를 위해 ‘2023년 동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올해 동절기 보호대책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이며, 특히 한겨울에 해당하는 12~2월을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대구광역시, 구·군, 노숙인 시설,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건강상태 확인, 방한 구호 물품 지급 등 한파 대비 동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노숙인·쪽방주민에 대한 환경 맞춤형 지원(예산 2천만 원)으로 거리 노숙인(100명)에게는 한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락(주 5회), 방한복, 침낭, 핫팩 등 방한 물품을 제공하고, 결식 예방을 위해 생수, 이온 음료, 부식류 등을 지원하며, 쪽방주민(578명)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이불, 방한복 등 방한용품과 민간 후원으로 연탄, 김치, 먹을거리 꾸러미,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쪽방주민 편의시설인 중구 대안동의 ‘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건설교통위원회, 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도시철도 역사 내 안전장비 비치를 위해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에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의 개정 취지는 올해 7월 서울 신림역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고, 특히 도시철도 역사는 ‘묻지마 범죄’의 대표적 위험지역으로 긴급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장비를 도시철도 역무시설에 구비해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도시철도운영자는 흉기난동 등 위협으로부터 시민과 도시철도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장비를 역무시설에 구비·비치하도록 했으며, 안전장비의 종류와 비치 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결과를 시장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김정옥 의원은 “대구시는 도시철도와 관련된 가슴 아픈 사고가 많았다. 1995년 상인동 지하철공사장 가스 폭발 사고, 2003년 지하철 화재 참사 모두 사람에 의한 재난이었으며, 또 다른 인적 재난이 될 수도 있는 ‘묻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2)이 도심 내 주차문제 해결을 위헤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22일에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주차장에 ‘공유(共有)’ 개념을 도입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감소시켜 원활한 교통흐름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시장이 주차공유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시책을 개발하도록 했으며, 매년 주차공유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주차공유플랫폼을 구축·운영하도록 해 지금까지의 물리적 주차공급 방식을 탈피하고, 기존의 주차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주차공유 시스템 도입 근거를 마련했다. 박소영 의원은 “대구시가 미래 운송 수단인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 발맞추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주차공유플랫폼이 활성화된다면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주차 수요의 분산을 통해 주차공간의 규모를 늘리지 않더라도 도심의 주차 문제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서구1)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및 구·군이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선(先) 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수)에 개최된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의회가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해 대구시 및 구·군이 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진단 비용을 선(先)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35년 이상 지난 아파트단지가 일정 요건을 갖추어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경우 시장 및 구청장·군수는 안전진단 비용을 1회에 한해 지원할 수 있고,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받은 자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지원받은 안전진단 비용을 반환해야 하는 규정 등이며, 안전진단 지원 및 반환 방법 등 세부사항은 시장이 정하도록 했다. 2023년 9월 기준, 대구시 전체 2,000여 공동주택 단지 중 27%가 조만간 재건축을 필요로 하는 3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단지들이며, 이러한 아파트단지들이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먼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