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 오페라 '투란도트'로 세계 오페라의 중심지 이탈리아에 진출한다. 바로 200여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 무대에, 게다가 극장의 2023/24시즌의 첫 작품으로 오르게 된 것이다. 일반적인 국내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이 공연장을 빌리는 대관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면, 유럽 극장으로부터 시즌 참가작으로 공식 초청 및 공연료를 전액 지원받아 공연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성과다.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 Teatro Comunale di Ferrara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 페라라 시에 위치했으며, 1798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극장이다. 객석 규모는 990석으로 전통적인 이탈리아 극장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완공된 그해 9월 연극 공연으로 초연됐다. 작품으로는 1812년 3월 로시니의 오페라 '바벨론의 사이러스 Ciro in Babilonia'가 초연된 것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 Claudio Abbado(1933-2014)가 생전에 이 극장에서 여러 작품들을 지휘한 적이 있는데, 그가 죽고 난 뒤 그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
(누리일보) 대구미술관장 임용후보자로 내정됐다가 취소된 안규식 임용후보자가 제소한 ‘대구미술관장 임용후보자 채용내정 취소 무효확인 소송’ 본안 판결 결과, 원고(안규식 씨)의 제소가 기각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현재 진행 중인 ‘채용절차 중지 가처분 소송 항고심’이 최종 결정되는 대로 추후 절차에 따라 대구미술관장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임 대구미술관장 채용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 2호선 문양역 대합실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원데이 스마트폰 특별 강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노인 승객이 자주 찾는 2호선 문양역에서 실시됐으며 공사 정보지원부 직원들의 재능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 사용, 어플리케이션 관리, 카카오톡과 유튜브 사용 등의 기본 기능, 온라인 쇼핑, 금융앱 활용 등 심화기능과 평소 궁금해하던 내용까지 1: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역별 도시철도 도착시간 확인, 시내버스 이용 안내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대중교통 이용 꿀팁 등을 제공했다. 교육 완료 후에는 핸드크림과 핫팩 등 기념품을 나눠 드려 차가워진 겨울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전화 걸기와 메시지 보내기 정도만 사용했었는데 젊은 친구들이 다양한 기능을 친절하게 알려줘서 좋았다”며 만족해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공사 정보지원부 박준석 부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노인 인구 증가에 비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도는 낮은 편인데 이번 교육이 어르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이 11월 23일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의 통합으로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소통과 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조직했다. 봉사단 명칭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더이음봉사단’은 봉사로 지역 공동체와 공단을 잇고, 사회취약계층을 더 밝은 사회로 잇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은 2023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역사회 소통과 공헌에 앞장서 왔다. 혈액수급 위기 속 지역 내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인 ‘달구벌굿라이프협의체’를 통해 단체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약 1,000명의 릴레이 헌혈과 600장 이상의 헌혈증서 기부, 단체헌혈 정기화, 헌혈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의 성과를 냈다. 경북 호우피해 지역에는 현장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80명을 파견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부동산원은 23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일대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복HOME 집수리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기념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상생협력에 뜻을 모았으며, 양 기관의 업을 살려 노후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두 기관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선발해 집수리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해당 주택에 직접 방문해 폐기물 처리 등 집수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부동산원은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달구벌ONE팀’ 등 지역 상생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두 기관은 각각 대구의 부동산 개발을 주도하는 지방공기업과 대한민국의 부동산을 책임지는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한국부동산원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24일 편리한 서비스 구현 및 대 시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9개 대구·경북 공기업 간 디지털플랫폼 MOU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플랫폼 구현 협력, 디지털 분야 신산업 육성 등 공공서비스 개선,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선정, 인적·물적 자원 융합 및 교류, 원활한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위원회 운영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9개 대구경북 공기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도시공사,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으로 이들 공기업은 대구·경북 지방공기업 디지털플랫폼 구현 및 공공서비스 개선 상호 협력 협약을 통해 공동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 경북 9개 지방공기업 간 소통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사이버 보안 등 급부상하는 신기술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구경북 전체 디지털 서비스 역량 증진에 힘쓰고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조일고등학교4-H회가 지난 21일 한국4-H본부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한국4-H대상’ 학교4-H부문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한국4-H대상은 매년 4-H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4-H회원 및 지도자 등을 선발해 4-H활동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조일고등학교4-H회(학생 198명, 지도교사 2명)는 1992년도에 4-H회를 창립해 올해 33년째 활동 중으로 매년 4-H 과제활동과 회의를 생활화하며 금호강 환경정화 활동, 요양원 하모니카 연주 봉사, 등굣길 꽃길 조성 등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타 학교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일고등학교4-H회는 지난 10월 27일 ~ 28일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메이커프로젝트 경진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와 4-H대상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대구4-H회가 자랑스럽고, 내년에도 4-H회가 활동할 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소비자의 날을 맞아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YMCA청소년회관 Y카페에서 관내 소비자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소비자의 날 행사는 ‘지속가능미래를 위한 소비자의 선택, 소담소복 : 소비자의 말을 소복이 담다’ 주제로 소비자 어울주간과 소비자 어울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소비자 어울주간’은 11월 27일에서 12월 1일까지 대구YMCA청소년회관 Y카페에서 운영되며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선정한 2023년 소비자 10대 뉴스를 볼 수 있는 소비자정보 전시회와 소담소복 소비자 엽서쓰기 체험이 이루어지며 엽서쓰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소비자 어울마당’은 12월 1일에 소비자의 날 기념식과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정현수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소비자 활동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먼저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기후 위기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23일 양일간 달성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57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초등돌봄교실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과의 소통·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돌봄전담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날 연수에는 심후섭 아동문학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어린이를 위한 소통·공감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돌봄전담사의 역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지도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하여 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사회적으로 학교 돌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이번 연수가 돌봄전담사들이 학생들의 생각과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0일~12월 15일까지 8회에 걸쳐 관내 중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2023. 하반기 몰입형 SW-AI교육 체험활동 캠프’를 진행한다.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사회의 핵심 역량인 AI 소양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사전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캠프로 운영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학생들은 캠프에 참가하기 전에 AI 기초 및 프로그래밍 등 관련 기초 소양을 온라인 강의로 습득한 후, 1박2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캠프에 참가하여 AI 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AI 프로그래밍 실습을 통해 실생활 속 문제를 함께 해결해보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챗GPT 기능이 탑재된 AI 로봇과 대화하며 챗봇 프로그램도 만들어 보고, 팀별 프로젝트 수행과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협업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AI 프로그래밍과 챗봇 프로그래밍을 직접 실습해보며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지속가능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 대회’에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과학기술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 대회’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끌 여성과학기술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과학기술계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 및 연구기관 간 연대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0%가 여성과학기술인으로 2022년 연구 성과 56건 달성 등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그 우수함을 인정받아 전국 정부산하 과학기술계 131개 연구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여성과학기술인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노력으로 업무 효율성을 끌어 올리고, 꾸준한 연구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 기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난 22일, 두류공원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일동 15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 800여 명을 위한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소중한 밥 한 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 임직원들은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식사 배식, 설거지 등 마지막 뒷정리 봉사까지 깔끔하게 펼치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으며, 재단은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대구적십자사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무료 급식 행사가 재개된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 끼 식사가 쌀쌀한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김영환 첼로 리사이틀'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리는 ‘DAC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위해 2022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의 마지막 ‘DAC 문화가 있는 날’은 추운 겨울, 첼리스트 김영환의 따뜻한 첼로 선율로 함께한다. 첼리스트 김영환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부산 ‘소년의 집’에서 자라며 초등학교 시절 성가 반주로 첼로를 처음 접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의 꿈을 포기하지고 않고 각종 콩쿠르 우승하며 일찍이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고,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4년 전면 장학생으로 음악 공부를 이어갔다. 이후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했다. 국내외를 오가며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구스타보 두다멜 등과 도쿄 산토리홀,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시카고 심포니홀 등지에서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연주자로
(누리일보) 9월 5일부터 진행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폐막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양인모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 무대는 관객들이 전율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민간 오케스트라와 스쿨 오케스트라까지 참여하여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9월 5일부터 진행했던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1월 17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로 개칭했고, 런던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런던 필하모닉,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에서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10년 첫해였던 2013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를 만들고자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라 이름을 짓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오케스트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관광본부는 22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지역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서, 한 해 동안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소통채널 활용 현황을 SNS채널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지수, 운영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해 우수한 기업·기관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평가는 지난 8월부터 서베이 방식 고객만족도 조사(최종 기업 176개사, 공공 129개사 평균 종합지수 산정)를 통해 진행됐고, 콘텐츠별 특장점과 우수사례 발굴, 개선점 도출을 위해 전문가 참여를 통해 체계적인 심사와 검증 과정이 병행됐다. 대구시는 타 기관 평균 종합지수(81.12점) 대비 4.13점이 높은 고객만족도 85.25점을 평가받아 지역관광부문 ‘대상’ 및 종합등급 ‘S등급’을 달성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SNS채널을 구축해 많은 관광객들과 소통하고자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