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그간 추진된 용역 내용을 토대로 11월 28일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을 환경부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며, 안동시와 상생발전안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이번 환경부에 최종 제출할 추진(안)에 따르면 사업비는 약 1조 원 정도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총연장 110㎞ 정도의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담고 있으며, 1일 취수량은 63.5만 톤으로 그간 대구시 수돗물의 67%를 차지했던 낙동강 표류수 전량을 안동댐 직하류에서 취수한 물로 대체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6일 2차례에 걸쳐 안동시와 안동시의회 및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대구시의회에도 동일한 내용의 보고회를 10월 25일과 11월 6일에 가졌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안동시 농·축산물 우선구매 등 상생협력사업과 함께 안동시 지원방안 중 하나로 안동시에 상생협력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환경부의 검증 과정에서 사업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칠성종합시장이 대구 대표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결조건인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시(市) 부지를 활용한 ‘칠성종합시장 공영 주차타워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칠성종합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주차환경을 조성하고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주변 상인들의 영업피해 우려와 법령 위반 등의 이유로 인해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시 부지인 북구 칠성동2가 404-3번지 외 2필지에 50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해 주차장 사업의 물꼬를 틀고, 2024년 착공,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칠성종합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칠성 야시장을 명소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맞추고 상권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엘앤에프는 11월 27일 오후 2시 최근 공장동이준공된 ㈜엘앤에프 구지3공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역대 최대 투자인 2조 5,5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2000년 설립돼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했고 2019년에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 90%인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지역 대표기업이다. 현재는 코스닥 시총 5위의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초격차(독점적 경쟁력) 기술 보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58,909㎡(약 17만 평) 부지에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신규로 조성할 예정이다. ㈜엘앤에프, 대규모 투자 계기로 종합소재 기업으로 도약 이번 초대형 투자를 계기로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전문기업에서 차세대 음극재와 LFP 양극재까지 양산하는 이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식에서 진행된 투자계획 발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글로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예비 고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80팀을 대상으로 ‘2023. 남부 1:1 진로·진학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1 진로·진학 멘토링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1:1 상담 및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에 따라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그에 따른 대학 입시 로드맵을 작성해 예비 고등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멘토링은 현직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와 학생·학부모 간의 개인별 맞춤형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진로 목표 설정, ▲목표 대학·전형·학과 설정, ▲지원 학과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 등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른 슬기로운 고교생활과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특강에서는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대입전형별 특징과 학생부 디자인의 방향을 안내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성장 및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진로를 설정하고 역량을 발휘할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대구서구청과 11월 24일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대구시 최초로 선정된 대구경운초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운초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 내 유휴부지(테니스장)를 활용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돌봄센터 및 전시실 등을 설치해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실시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복합시설 설치비용 부담 주체 및 소유권에 관한 사항, ▲복합시설 설치에 따른 학생 안전 확보 대책, ▲복합시설 내 학생들의 교육활동 공간 확보, ▲복합시설 내 돌봄교실 운영, ▲지하주차장 설치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협의사항을 협약서에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추후 학교복합시설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의논하여 운영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구청 간의 긴밀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복합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교감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고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는 데 필수적인 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개발 위원으로 참여한 왜관중학교 이문경 교장이 강사로 나서 개정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변화상 이해, ▲총론 취지 실현을 위한 교감 리더십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개정 주요 사항, ▲고등학교 과목 구조 개편, ▲대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대구시교육청의 향후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해 새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 안착되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제12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에서 대상(1교), 최우수상(1교), ▲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대상(1팀), 최우수상(2팀)을 수상했다고 27일(월) 밝혔다.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과 이들을 도운 상담업무 담당자,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관 부문에서는 ▲대상(교육부장관상)은 대구해올고,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은 대구용호초가, ▷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용산중 팀,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은 대구월서초와 경대사대부고 팀이 각각 수상했다.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구해올고는 ‘누구든지 누구라도 모두가 특별한 존재’의 슬로건을 중심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지원, 외부기관 연계, 진로지도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용호초의 ‘우리 아이들의 미래, 함께 그리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은 한 아이를 위하여 가정-학교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대구생활문화센터 등에서 ‘2023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대구답게'’를 개최한다. 대구생황문화센터와 인근 화랑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우리가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교육도시 대구’를 주제로 개최된다. 2023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단체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펼치며 대구문화예술교육의 대시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축제 간 참여를 원하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정단체들의 문화예술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꾸려질 예정이다. 화랑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체험프로그램은 도예, 종이접기, 창배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시민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를 꾸리는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선정단체의 홍보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시민과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한 특강도 진행된다. 11월30일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김영만(김영만 종이
(누리일보) 대구미술관은 해외교류전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와 연계한 미술 강좌로 미술사학자 노성두와 함께 12월 6일 오후 2시 ‘렘브란트 작업의 비밀’을 강당에서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17세기 서양미술의 거장인 렘브란트 작품을 중심으로 주제, 기법, 제작 과정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작가의 예술세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교류전의 의의와 가치를 공유하고 렘브란트의 창조성과 독자성, 특히 판화 작가로서의 미술사적 의의와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모집 대상은 선착순 성인 40명이며,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제23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윤석남’과 연계한 자기 주도형 체험 공간 글월도 운영 중이다. 활동지를 활용하여 전시를 감상하고 난 뒤, 본인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비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원하는 주소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 외 현재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모든 전시마다 전시실 입구에 쉬운 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3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경진대회에서 팔공산미나리작목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 문화기반을 조성해 안전관리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품목별 농업인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국비 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 팔공산미나리작목반은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위험요인 개선 및 보안망, 내화학장갑 등 안전·보호장비 13종 144점을 도입해 농작업 위험성은 63% 감소했으며 시범사업장을 농작업 안전실천 우수사례 견학지로 조성해 활용함으로써 지역 내 농작업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대구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재해 ZERO를 위해 농작업 안전장비와 보호구 보급을 확대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누리일보)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11월 24일 오후 1시 30분, 사단법인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초청에 따라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자치경찰,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학회 참석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어느덧 2년 4개월이 지났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분리된 이원형 모델이 아닌, 국가경찰의 신분으로 자치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일원형 모델로 출발한 탓에 일각에서는 ‘무늬만 자치경찰제’, ‘페이퍼 컴퍼니’, ‘짝퉁 자치경찰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자치경찰제가 일단 ‘출발’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차근차근 보완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치경찰의 업무는 시민 안전과 가장 밀접한 부분인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등이며, 해당 분야에서 서서히 자치경찰제 시행의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사업 활성화와 첨단 AI를 활용한 과학치안 시스템 도입은 시민 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전국 15개 시·도가 함께한 자리에서 특별상(보건복지부장관상) 및 도상훈련 장려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2023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는 재난의료 대응기관(보건소, 재난거점병원, 소방)별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이 주관해 진행됐다. 대회는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초기대응에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중구보건소 신속대응반, 중부소방서 구급대, 경북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만들어 참가했으며, 대회 관계자로부터 “신속한 대응체계가 잘 구축돼 있고, 보건소·의료기관·소방 등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연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특별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시는 평소에도 다양한 교육, 훈
(누리일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3 대구음식산업박람회·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구愛 맛들다’라는 주제로 150개사 170부스가 참여한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10味 등 대구 전통음식 전시부터 밀키트, 우수식품 등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산업, 그리고 폴라리스쓰리디의 서빙 로봇, 동원테크의 바리스타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까지 선보이며 전시, 관광, 산업 등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많은 외식·식품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음식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외식창업·가맹, 구매상담 등 현장상담 160여 건, 상담액 245억 원, 계약 예상액 56억 원의 성과를 거뒀는데, 이는 대형유통사 10개사와 19개 참여업체 간 상담 매칭을 사전에 성사시켜 현장에서 효율적인 상담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 마트 유통조합 등 중소 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한 제품설명회로 향후 시민들이 동네 마트 등에서 손쉽게 지역 제조식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지역 상생의 길이 열렸다. 지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수능시험을 끝낸 관내 고등학교 13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콘서트 및 찾아가는 연극 공연’을 실시한다. ‘청소년 문화콘서트’는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칠성고, 경상고, 경상여고 등 3개교 고3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콘서트 주요 내용은 뮤지컬 갈라 및 댄스 공연, HIV/AIDS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OX퀴즈, ‘스무 살을 위한 선물’연극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청소년 성교육 프로젝트로 관내 10개 고등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회 전문 강사의 에이즈 예방 및 성교육, ‘스무 살을 위한 선물’연극 공연 등으로 구성된‘찾아가는 연극 공연’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 문화콘서트에 참석한 칠성고 학생은 “수능을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댄스공연과 연극도 관람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으며, 퀴즈에 참여해 성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2023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 2차 통합포럼’을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개최했고 약 200명이 참여했다. 범부처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지원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전략에 대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의 운영기관으로 본 사업에서 제품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인허가를 위한 시험·검사 및 인허가 지원, 유관 기관과 연계한 보험 및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거버넌스 제품화 지원전략 및 현황, 의료기기 전문 분야별 제품화 지원사례, 연구자-협력기관 라운드테이블 미팅으로 총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전기사용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화 지원사례 및 FAQ’를 주제로 ’22년부터 범부처 사업 내 수행기관을 지원한 실적 등을 발표했다. 현장에 참석한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개최해 인허가 및 제품화 등에 관한 질의를 청취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