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28일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사업 타당성 있음’으로 발표했다. 대구광역시는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올해 4월부터 대안 노선선정, 사업방식 검토, 경제성 분석 등을 진행했고, 국내 굴지의 용역사에서 분석한 결과로 공신력과 대외적 신뢰도를 확보했다. 사업구간은 동대구 분기점(JC)에서 동군위 분기점(JC)까지이며 4차로, 연장 25km, 나들목(IC) 2개소(부동, 공산), 분기점(JC) 2개소(평광, 동군위), 터널 4개소(총 17km, 장대 12km), 총사업비는 1조 8천5백억 원이다. 국가교통DB 대구광역권 자료를 활용했고, 국토부에서 발표한 신공항 교통 예측수요(여객 1,226만 명, 화물 21.8만 톤)와 10월 17일에 발표한 K-2 후적지 개발사업(계획인구 15만 명)을 포함해 수요를 예측했다. 교통수요 예측은 50,294대/일이어서 사업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며,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가 완공되어도 중앙고속도로의 수요는 67,021대/일(현재 57,341)이고 경부고속도로는 153,835대/일(현재 1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초·중학교 발달장애학생 13명, 비장애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초록캠프’를 운영했다. ‘초록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이 학생들과 멘토-멘티를 맺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초록캠프는 숲체험(손수건 물들이기, 편백베개 만들기), 미니 운동회(카프라 놀이, 물건찾기 게임 등), 미션게임(바구니게임, 오감빙고, 롤링티셔츠)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사회성과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사의 수리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교사 및 중ㆍ고등학교 수학교사 등 97명을 대상으로 ‘2023. 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수학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준비하면서‘수학 교육과정 개발 교사연구회’와 연수 과정, 교수요목, 강사 위촉 등을 협의함으로써 학교 현장과 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하며, 교사연구회에서 개발한 다양한 자료도 공유한다. 연수 과정은 인공지능 프로그램 활용 수학수업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11월 27일], 인공지능과 수학 과목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11월 29일], 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의 이해 직무연수[11월 30일], 확률 단원 지도의 실제 직무연수[11월 30일], 똑똑 수학탐험대와 AI 디지털 교과서 이해하기 직무연수[11월 30일]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생 개별 맞춤형 수학 학습지원에 많이 활용되는 인공지능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반영해 인공지능 수학 프로그램의 활용법과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연수과정도 마련했다. 초등학교에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08년 수성알파시티(수성구 삼덕동)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15년 만에 경제자유구역 확대 방식을 통해 제2 수성알파시티를 신규 조성한다. 현 수성알파시티는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인 SW융합기술고도화 기반조성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인 IT/SW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돼 현재 순수 IT/SW기업 172개사, 약 4,000여 명이 근무하는 비수도권 최대규모의 ICT 집적단지로 성장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작년 8월 31일 과기정통부와 대구시 미래 5대 신산업의 하나로 ABB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대구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한 이후 올해 상반기 과기정통부 지정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지역 선정, 추가적인 IT/SW기업의 입주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9월 18일 의료시설용지를 지식기반산업 시설용지로 변경(2.5만 평)하는 등 기반 확대를 추진해 왔다. 여기에 더해, 현재 과기정통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디지털혁신 지구 조성사업(예타사업)’ 및 수성알파시티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 유치가 활성화되고, 20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헌정 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으로서 ‘달빛철도특별법’을 반드시 연내에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서에서는 이와 함께, 그간 제기된 과도한 재정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고수하지 않고, 고속철도에 준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속화 일반철도로 건설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선로 운영의 효율성과 열차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선화는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건의서대로 법안이 통과되면 당초안보다 사업예산이 2조 6천억 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특별법 제정에 걸림돌이 되던 국가 재정부담 우려가 크게 해소된다. 그러면서도 운행 시간은 고속철도와 큰 차이가 없어 비용 대비 효과가 크며, 향후 2038 하계아시안게임 개최 등에 따른 수요 증가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동구3)은 11월 28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05회 정례회의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의 대표자연자원인 천연기념물 측백나무를 시목으로 지정하고, 상징물 제도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상징물 운영의 다각적인 개선을 통한 전략적인 도시브랜드 정책의 추친을 촉구한다. 권기훈 의원은 “대구시가 지난 1972년에 전나무와 목련을 시목과 시화로 지정하는 등 상징물을 지정해 50년 이상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시의 상징물을 알고 있는 시민들은 극소수“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상징물이 대구와 아무런 연관성이 없고, 대구시의 각종 엠블럼이나 캐릭터 등으로도 활용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징물의 지정과 관리 등 제도의 근거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다각적인 개선이 시급하다“며, 5분자유발언에 나선 배경을 설명한다. 권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지역의 홍보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 되어야 할 상징물이 전혀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대구시의 도시브랜드 정책을 질타하고, ▲ 대구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전나무로 지정된 대구시목(市木)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대구의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11월 28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05회 정례회의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마련‘이라는 대구시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예산은 독립적으로 편성해 안정적이고 조속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이 의원은 “민선 8기 출범이후 사업비용 마련을 위한 부지의 부분매각 논란으로 지연되어오던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최근 대구시가 부분 매각방침을 철회하면서 원안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정확보의 조건을 달고 있어 사업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신청사 건립사업은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재론의 여지가 없는 사업으로, 공유재산매각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은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이 의원은 홍준표 시장의 주장대로 대구시의 재정 건전화도 중요하지만, 조속한 신청사 건립을 통해 얻게 될 공익적 가치 또한 매우 큰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신청사 건립이 지연되면서, 비효율적인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남구2)은 제3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내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빈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제도 개선책과 더불어 민관 협력방안을 제안한다. 윤영애 의원은 모두 설명에서 “대구 전역의 노후 기성시가지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증가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안전, 보건, 위생, 미관 측면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들 빈집들을 정비하기 위해 대구의 각 구·군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철거를 통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그 추진율은 20%대로 저조한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그 이유로 “정부가 ‘빈집법령’을 제정했으나, 정비사업의 예산과 인력은 지자체 스스로 해결토록 한 것이 문제”라며, “열악한 지자체의 예산 한계와 사유재산의 재산권 침해 문제는 현재 정부의 빈집관리제도에 허점이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중앙정부가 빈집정비 관련 지원수단을 발굴하고, 부동산 교부금이나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기존 국비지원수단을 활용해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현행 지자체 중심의 빈집정비계획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북구4)은 11월 28일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기업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대구형 상생모델을 만들고 기업시민을 육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하 의원은 “대구시의 대형유통업체는 총 33개이며 이중 지역기여도 평가대상 8개 회사의 2022년 매출은 3조 4천84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지역 금융을 이용한 정기예금액은 이전보다 감소한 713억 원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이어 “기업의 지역기여도가 낮은 것은 균형발전을 위해 대구로 이전한 공기업도 마찬가지”라며 “한국가스공사는 작년 계약 건수 1,378건 중 53건만 대구지역 업체와 계약했을 뿐이며 대구·경북 권역의 R&D예산은 수도권의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고 말한다. 하의원은 독일기업 바이엘이 본사가 위치한 레버쿠젠시에 과감하게 투자한 예를 들며 “기업이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일반시민과 같이 권리와 책임을 갖는 ‘기업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지역의 기업이 사회적 공헌과 사회적 책임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며 세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11월 27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및 현장소통상담실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화물터미널 논란이 수습되고, 군공항 이전 합의각서가 체결되는 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2030년 개항을 위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신공항특위 위원들은 신공항건설단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신공항 건설부지를 시찰했다. 이어 군위군의 현장소통상담실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박소영 신공항특위 위원장(동구2)은 “기부대양여 합의각서 체결로 신공항 건설사업의 한층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대구시·경북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2030년 성공적인 신공항 개항을 위해 대구시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7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5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7.1.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24.1.1.자로 군위경찰서가 대구경찰청으로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의 범죄·생활안전 대응체계 개편 사항을 포함해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군위군 편입에 따른 자치경찰 분야 치안 종합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대구경찰청은 군위경찰서 편입에 대비해 범죄예방 분야별 치안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점검했으며, APO(학대예방경찰관 업무관리시스템) 및 117센터 시스템을 정비해 신고 처리가 신속히 처리되도록 하며, 성·가정폭력․스토킹 피해자에 대해 대구지역 상담소와 보호시설로 연계토록 대구광역시 및 경북경찰청과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운영 및 적정 설치 여부,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해 군위군과 협조해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관계 부서 및 대구교육청은 군위군 편입에 따라 추진한 시민안전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기존 고혈압약으로 사용되던 칼슘채널 억제제에서 난소암 치료 효과를 찾아내,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연구원들은 ‘난소암 재발 방지를 위한 병용치료 연구 결과’를 지난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2023 AACR-NCI-EORTC’에서 발표했다. 이 학술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암 연구기관인 AACR (미국암학회), NCI (미국국립암연구소), EORTC (유럽암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케이메디허브에서는 신약개발지원센터 민상현 책임, 김영규, 이희진, 김남희 연구원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연구진은 칼슘채널 억제제와 EGFR(HER4) 억제제 포지오티닙을 병용 처리하면 재발성 난소암의 성장과 암줄기세포능 억제 및 세포사멸 유도에 시너지 효과를 보임을 확인했다. 기존 난소암 치료는 시스플라틴과 같은 백금 기반 약물이나, 니라파립 및 올라파립과 같은 PARP 억제제가 사용됐다. 하지만 재발이 잦아 기존 치료제로는 한계가 있다. 이번 연구는 난소암 재발의 주요 원인인 난소암 줄기세포 성장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한 해 동안 신천둔치 논·둠벙에서 어린이와 직원들이 정성껏 가꿔온 벼를 23일 수확했다. 이번에 추수한 벼는 신천둔치 내 수성교에서 동신교 사이에 조성된 논·둠벙에서 지난 5월 관내 어린이들이 모내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심은 것으로, 어린이와 직원들은 한 해 동안 벼의 생육과정을 관찰하며 정성을 쏟아 키워왔다. 지난 23일 진행된 추수는 낫을 이용해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해 탈곡하는 등 전통방식으로 이뤄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단은 12월 4 ~ 5일 양일간 추수한 벼를 도정해 떡을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논·둠벙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벼의 생육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등으로 신천을 명품 도시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492억 원을 증액한 1,675억 원을 투입해 총 37,62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 활동역량, 경력 등을 고려하여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공공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봉사, 학교급식봉사, 청소년 선도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에 참여해 평균 11개월간 월 30시간 활동에 29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은퇴자나 경력자 등이 대상이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10개월간 월 60시간 활동에 많게는 76만 원을 지급받고, 보육·돌봄·청소년시설 지원,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지원, 공공 전문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소규모 매장 및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8회째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수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자리로 오랜 전통을 지닌 중소기업계 대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중소기업인들이 다같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담은 ‘대구굴기(大邱屈起)! 대구 중소기업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우수 중소기업 시상 및 신규 스타기업 지정, 대구광역시장 대회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축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격려사, 경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통해 중소기업대상 6개사, 우수 스타기업 10개사에 상패 등을 수여하고, 신규 스타기업 12개사에 대해서는 지정서를 전달해 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전문가(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 특강 등이 진행돼 기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