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당뇨를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에 대한 감지물질의 성능을 개선하여 화공생명공학 분야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mpact factor 15.1)’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제2형 당뇨를 조기 진단 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에 최신 압타머(Aptamer) 기술을 적용하여 민감성과 특이성을 향상한 것을 확인했다. 바스핀 단백질(Vaspin)은 제2형 당뇨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기존 바스핀 검출용 바이오센서의 검출민감도를 개선하기 위해 최적화한 고성능의 압타머를 바스핀 바이오센서에 적용한 결과 타겟을 매우 민감하고 특이적으로 검출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렇게 압타머의 성능을 높이면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결합력이 높을수록 검출민감도가 높은 바이오센서를 개발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과 고려대학교는 핵산 외부 가수분해 효소를 활용하여 압타머 중 타겟과의 결합에 참여하지 않는 부분을 잘라내는 방식을 최초로 개발했고 이를 통해 바스핀에 결합하는 압타머
(누리일보)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시립예술단 주최로 ‘2023 종교평화음악회’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와 대구시립예술단(합창단,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자리로 음악으로 하나된 울림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나눔에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로 마련한 음악회이다. △제9교구본사 동화사 불교연합합창단 △필그림 미션콰이어 △대구가톨릭남성합창단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WBS원음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한다. 첫 무대는, ‘제9교구본사 동화사 불교연합합창단(지휘 임관현)’의 무대로 윤학준의 ‘별’, 조성은의 ‘꽃 구름속에’, 이윤정 곡 ‘삼천대천 세계여’ 3곡을 노래한다. 두 번째 무대는, ‘필그림 미션콰이어(지휘 이재준)’의 무대로 Alessandro Kirschner의 ‘Gloria’, Kevin Phillip Johnson의 ‘Children, Go Where I Send Thee’, Matt Redman의 ‘One Day’ 3곡을 들려준다. 세 번째 무대는, ‘대구가톨릭남성합창단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특별연주회 '구예진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해외에서 유학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 출신의 신진 음악가를 집중 조명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여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의 국제적인 위상을 확립하는 데 애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구예진은 뮌헨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석사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했고, 동대학원 가곡반주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현재는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독일 파니 멘델스존 국제콩쿨에서 1위, 제4회 폴란드 피아노 국제콩쿨에서 2위에 입상하며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아 뮌헨 클라비어 페스티벌 등에서 독주회 및 초청 연주회를 했고, 예후디 메뉴인 ‘Yehudi Menuhin Live Music Now Munchen e.V.’ 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독일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에는 하이든의 변주곡으로부터 시작해 슈베르트, 슈만 그리고 드뷔시에 이르기까지 고전음악에서 인상주의 음악까지 클래식 음악
(누리일보) 대만 TVBS 환락대(歡樂台) 42채널의 인기 여행프로그램 ‘슈퍼테이스트 크레이지 본부(食尚玩家瘋狂總部)’의 촬영팀이 대구 특집 편을 제작하기 위해 11월 28일 대구를 방문했다. 취재는 12월 5일까지 7박 8일간 이어지며 대만 관광객이 선호할 대구의 유명 미식을 모아서 소개한다. 대만 인기 MC 겸 배우인 리이(李易)와 린샤(林莎)가 총 33개소의 대구 맛집과 관광지를 방문해 대구 10味를 비롯한 최신 맛집과 다양한 관광지를 담아갈 예정이다. 평소 두 MC의 재밌고 발랄한 분위기가 역동적인 대구의 이미지와 부합하여 한층 생기있는 화면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촬영은 해외 K-POP 팬들에게 꼭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꼽히는 BTS 뷔 벽화와 민윤기 벽화도 포함된다. 또한, 대구 도심 속에서 즐기는 어트랙션 대표 관광지인 이월드, 동성로 스파크랜드와 올해 대구와 통합된 군위군까지 다채롭게 방문한다. 해당 대구 특집 편은 대만 현지의 TVBS 환락대(歡樂台) 42채널을 통해 2024년 1월 본방송(목요일 22:00~23:00), 재방송 5회 이상으로 송출된다. 그 외에도 슈퍼테이스트 유튜브,
(누리일보)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간인 신천에서 크로마하프와 성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월 3일과 16일 (사)성음크로마하프협회 및 성악앙상블 칸투스와 함께 신천둔치 좌안 중동교~희망교 사이 수변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및 겨울 동요 등 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변무대 재정비에 따른 신천 수변공원화 조성 등 문화가 흐르는 신천 조성을 위해 처음 시작된다. 공단에 따르면 오는 3일 16시에는 강귀순 회장((사)성음크로마하프협회)과 회원들이 겨울동요 및 캐럴송 메들리를, 16일 14시에는 성악앙상블 칸투스가 캐럴 및 겨울 가곡 등을 불러, 연말을 맞이해 신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말 신천을 찾는 시민들이 따뜻한 음악 공연을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연말 시범 공연을 계기로 사계절 내내 음악과 예술이 가득한 신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올해 초부터 시행된 1회권 승차권에 대한 대대적인 반납 활동으로 승차권 유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천 개 정도로 대폭 감소하고 승차권 제작비용도 13백만 원 절감했다. 공사에서 사용되는 토큰형 1회권 승차권은 매년 6만 개 정도가 유실되고 있다. ’20년 코로나19 이후 작년까지 수송수요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승차권 발매량도 증가하고 유실량 또한 증가 추세였다. 이에 따라 공사에서는 1회권 승차권 유실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먼저 ‣발매기에 승차권 반납에 관한 안내 멘트 삽입 ‣역사 및 열차 내 안내방송 실시 ‣ 승차권 반납 홍보 방송(TBC) ‣콘텐츠 제작 및 유관기관 게시 요청 ‣역사 내에 대형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물 설치로 승차권 유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9월부터 동일 역사에서 우대권 재발급 대기시간을 20분에서 30분으로 변경했으며, 우대권의 통용기간도 당일에서 2시간으로 조정해 승차권이 필요한 시점에 발권하여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23년 10월 현재 기준 일평균 승차권 발매량은 총 2만 8천 개로 역당 일평균 310개 정도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남대학교와 지난 29일, 지역소멸 극복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학교 본관 2층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과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전문공기업으로서 산업단지개발, 공공주택건설 및 임대주택 공급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등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영남대학교는 청년인구 역외 유출과 지역소멸 위기에 공감하고 대구·경북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산학협력 연계 사업 발굴,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의 역량개발과 사회진출 기회가 더욱 확장되고 나아가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교류하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밝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17개소 주요 가로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12월 1일 점등을 시작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 가로수길에는 은하수 조명과 볼 조명 등을 설치해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연출한다. 그 외에도 북구 칠곡중앙대로, 서구 그린웨이 등 시내 곳곳의 가로변에도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할 경관조명은 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 연말연시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거리를 밝힐 예정이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 좋은 볼거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구·군에서도 중리네거리, 학산로,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가로와 조경지에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최병원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조명 불빛 아래 마음 한편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을 힘찬 희망과 함께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관광협회는 말레이시아 현지 핵심여행사 10여 명을 초청해 수학여행단, 포상관광객 등 틈새시장을 겨냥한 新 특화관광 상품개발과 홍보를 위한 대구 답사 여행을 개최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고소득 국가로 분류돼 중요한 고부가 가치 방한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대구광역시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양 도시 간 발전적 동반관계를 모색하고자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 시장이 대구를 방문한 적도 있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도 K-컬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대구만의 특화된 로컬문화 체험, 미식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큰 흥미를 보여서 대구광역시에서 이번 답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답사 여행에는 말레이시아 소재 국제학교 1곳과 현지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6개소 등 말레이시아 현지 핵심 여행사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포상관광, 기업행사 및 수학여행 최적지로서 대구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하고, 대구여행 상품개발을 위한 답사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1박 2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산불방지 대책본부에서는 군위군과 공동주관으로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서 대형산불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추진한다. 훈련을 위해 300여 명의 산불진화 인력들과 30여 대의 산불진화 장비가 투입되고, 200여 명의 산불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올해 7월부로 군위군이 통합돼 산림면적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대형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8개 구·군, 산림청(남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추진한다. 현장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공중·지상 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광역시-8개 구·군 지상 합동진화대 운영도 처음으로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신고단말기를 활용한 신고 접수단계부터 초기대응, 중·소형산불 및 대형산불로 확산에 따른 단계별 진화대응과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PS-LTE를 활용한 재난상황 통신체계 구축, 진화지휘권 인계·인수, 산불진화 헬기 동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과기부가 공동 주최하는'2023 미디어 뉴테크 대전'이 12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일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동대구벤처밸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3 미디어 뉴테크 대전’은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뉴테크 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방안 등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12월 1일 오전 10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기업 및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모두가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뉴테크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컨퍼런스, 투자상담회, 전시부스, 체험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먼저, ▲뉴테크 우수기술 및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는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는 창업 아이템 피칭을, 대학생 및 청년은 뉴테크 융합 프로젝트를,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뉴테크 창업 아이디어를, 초등학생은 블록 활용 코딩 결과물을 겨루게 된다. ▲콘퍼런스 및 세미나는 뉴테크 기술 및 시장 동향, 뉴
(누리일보) 경북공업고등학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주최로 2023년 11월 28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학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자리로서, 경북공고는 통합교육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학교 표장을 수상했다 경북공고는 2021년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와 MOU를 맺고 연합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23년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대구보건학교와 장애-비장애인 학교 연합 캠프에 참여하여 통합교육을 확대해왔다. 또한 특수학교와 연합 동아리로 출전한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등 창업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상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나눔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에 힘써왔다. 연합동아리 최지영 지도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과 특수학교 학생들이 서로의 부족한 면을 채워가며 경진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내고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통합교육
(누리일보) 대구서부고등학교는 대구 서구지역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DP과정 월드스쿨로 인증받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상훈 국회의원, 이재화 대구시의원 등 80여명의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2023년 11월 29일 IB 월드스쿨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IB 도입을 준비해온 서부고는 2021년 12월 후보학교로 선정되어 22개월의 탄탄한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10월 IB 월드스쿨로 인증을 받았다. 서부고는 지식전달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토론·탐구중심 수업 ▲논ㆍ구술형 평가 ▲특색있는 교육과정 등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교육 기준을 충족하는 IB 월드스쿨로 자리매김했다. 서부고는 서구 최초·대구 5번째 IB DP과정 월드스쿨이며, 특목고나 선지원고가 아닌 일반계 공립학교로서 국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I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서부고는 대부분의 IB 과목을 한국어로 운영해 학생들이 언어적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김학근 교장은 “서구 지역
(누리일보)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대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위한 생활안전 교육자료 1,500세트를 배부한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번 자료는 유아의 생활 속 위험과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역량을 함양하고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 자료를 보급해 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대구 관내 유치원 308개원 및 어린이집 1,079개원 등에 배부된다. ‘내 손안의 안전지킴이-나를 지키는 생활 속 안전 약속’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이번 교육자료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수칙, ▲계절별 놀이 안전, ▲탈 것 안전, ▲현장체험학습 안전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 상황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내용이 수록됐고,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핸드북, 교사용 교수학습 자료(USB), 부모교육용 카드뉴스(USB) 등 3종으로 제작됐다. 특히, 연말연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의 안전교육’에 대한 부분을 강조해 유아가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내용도 추가 구성했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모든 유아들에게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가정과도 긴밀하게 연계해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달성 관내 유·초·중학교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의 체계적 관리와 업무담당자 역량 제고를 위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의 이해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개인정보의 처리단계별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한 직장 만들어 가기’에 동참을 독려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2023년 9월 15일 개정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정보주체의 권익보호, ▲온·오프라인 이중 규제 등 개선, ▲공공기관 안전성 강화, ▲국제 기준(글로벌 스탠다드) 등이다. 또한, 개인정보 유·노출 예방을 위한 내부관리계획 수립 및 실태점검 방안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하여 업무담당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질의응답 및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마련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업무담당자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자의 실질적 업무능력 향상과 인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