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대학교 행정학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제3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이 첫발을 뗐다. 24일 경기대 종합강의동에서 열린 제3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 발대식에는 정책청년참여단 19명과 경기대 행정학과 박현욱 교수,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대 행정학과와 협력해 올해 2학기에 새빛톡톡을 활용해 수원시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 ‘정책혁신세미나’를 개설했다. 제3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은 정책혁신세미나를 수강하는 행정학과·공공인재학부 행정학전공 학생들이다. 수업은 수원시 정책제안·제안발표 등 팀 과제 수행, 수원시 팀장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생 행정실무 인턴십’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아주대학교 행정학과와 협력해 2023학년도 2학기와 2024학년도 1학기에 1·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을 구성한 바 있다. 1·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은 총 13개의 맞춤 정책을 개발했고, 그중 1개 제안은 부서에서 채택해 실행을 앞두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을 경기대학교로 확대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제3기 정책청년참여단의 정책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이의 신청 기간을 10월 25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주택가격’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이해 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편·방문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각 구청 세무과에도 비치돼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용도 지역·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의신청 제출 사항에 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는 이의신청인에
(누리일보) 수원박물관이 JL한꿈예술단과 함께 28일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잔디밭)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28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수원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제이엘 콰이어·G.W.C 합창단, 제이엘 심포니 오케스트라(관현악단) 등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7곡을 합창·연주할 예정이다. JL한꿈예술단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다. 음악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지역사회와의 소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모두의 박물관’ 수원박물관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박물관은 27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모두를 위한 동행’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탁본, 프로타주(마찰을 이용한 미술 기법) 체험을 제공하고
(누리일보) 수원시가 24~25일 평창·횡성군 일원에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열린 역량강화 교육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연구기획분과·대표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미영 한국감마센터 트레이너는 ‘생동하는 조직 만들기,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여섯 가지 요인’을 주제로 강의했고, 위원들은 주제별 소통 쪽지를 교환하며, 분과별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얘기를 나눠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화합하고 민·관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을 따듯하게, 시민이 행복하게, 함께 만드는 복지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성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촘촘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23일 화홍병원에서 ‘건강-in, 치매안심-on’ 치매안심센터 홍보·서비스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in, 치매안심-on’은 의료기관협력사업으로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이용 병원에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화홍병원 로비에 홍보·서비스 부스를 설치했다. 치매 진단자들이 편리하게 치매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 서비스는 조호물품(기저귀·물티슈 등) 제공, 실종예방 배회인식표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치매 가족 돌봄상담 등이 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진단을 받아도 정보 부족, 보건소 방문 불편함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필요한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화홍병원은 지난 2020년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협력 진료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경기도 남부권 6개의 청소년재단과 함께 반부패 및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주최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7월부터 청렴 담당자와 사전 협의와 업무협약 논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 구축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재단 운영과 관련하여 ▲청탁금지법의 정착 및 확산을 포함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정기 회의 개최 ▲청렴 캠페인, 교육, 워크숍 등의 공동 행사 추진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 및 청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청렴한 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을 담아낸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 순회전시가 9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천, 부평, 수원, 영등포, 의정부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5개 도시의 문화재단에서 공동주최하며, 문화도시 부평, 문화도시 부천, 문화도시 영등포, 문화도시 수원, 문화도시 의정부의 도시 교류 사업인 ‘문화1호선’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정책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전시에 앞서 공모를 통해 당선된 권지영, 김수철, 송경훈, 손민석, 이명숙 등 15명의 작가는 각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연결된 5개의 도시에서 도시의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이와 같이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는 도시를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도시에서의 삶을 매개로 교류하는 전시이다. 9월 30일
(누리일보)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처음으로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9월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공모 대상은 법령·조례상 정비구역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토지등소유자 50% 이상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신탁사 사업시행방식은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지역이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10월 7일 권선구청(오전 10시)·팔달구청(오후 3시), 10월 8일 장안구청(오전 10시)·영통구청(오후 3시)에서 후보지 공모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 정비사업 추진 주체는 동의서 징구 전 수원시 도시정비과에서 동의서에 번호를 부여받아 해당 동의서를 사용해 징구해야 한다.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알권리를 강화하는 조치다. 동의성 징구 후 주민들이 내년 4월 30일까지 후보지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6개월 동안 사전검토·협의 후 내년 10월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법령·조례상 구역 지정 요건을 활용해 물리적 여건을
(누리일보) 수원화성박물관이 조선 최초 무예서 ‘무예제보’를 비롯한 조선 무예서의 편찬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소개하고, 재조명하는 전시회를 연다. 9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임전필승臨戰必勝! 조선의 무예서와 무예24기’는 임진왜란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총력을 다해 펴낸 무예서 '무예제보', 정조대왕 때 만든 조선 최고의 무예서 '무예도보통지' 등 조선 무예서와 한·중·일의 각종 무예서, 병장기(兵仗器) 등을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는 ▲조선의 무관 선발과 무예 ▲조선 최초의 무예서, '무예제보' ▲조선 최고의 무예서, '무예도보통지' ▲무예24기와 병장기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정조대왕은 즉위 초 부국강병을 위한 4대 국정 개혁 과제로 민산(民産), 인재(人材), 융정(戎政), 재용(財用)을 제시했다. 특히 ‘융정’ 즉 국방을 논하며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臨戰必勝])”고 의지를 드러냈다. 정조는 조선 최초 무예서 '무예제보'(국가유산 보물)와 사도세자가 완성한 '무예신보' 등을 계승해 ‘무예24기’를 창안하고 '무예도보통지'(세계
(누리일보) 수원시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공모에서 문화관광자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정책의 혁신성, 실행성, 효과성을 심사해 7개 부문별 지역관광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이 문화관광자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행궁동을 관광 지역으로 확장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수원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앙정부 사업과 연계로 사업 추진력을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행궁동 일대에서 수원화성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관광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행궁동 관광브랜딩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 자원화 ▲행궁마을 골목 스토리 뮤지엄 ▲행궁마을 스토리 관광지원거점 조성
(누리일보) 웅산밴드, 정엽퀄텟, 윤석철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등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27·28일 오후 6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27일 오후 6시 오페라 성악가 이명희 소프라노와 다국적 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르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트릿 밴드 ‘푸라비다’가 퍼레이드 형식의 신나는 재즈 연주를 선보이고, ‘웜사운드’는 재즈와 펑크를 결합한 퓨전재즈로 익숙한 노래를 들려준다. ▲팝의 대중성, 펑키의 열정을 곁들인 자유로운 재즈 ‘밴드메건’ ▲원초적인 음악으로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블루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활기넘치는그루브와 부드러운 감성의 ‘윤석철 트리오’ ▲슈퍼보컬그룹이 선보이는 독창적 재즈 ‘카리나네뷸라’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28일에는 르엘 밴드, 푸라비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팝 기반의 얼터너티브 재즈 ‘니나파크’ ▲재즈를 기반으로 팝, 펑크의 다양한 변주 음악 ‘유나팔악단’ ▲신나는 그루브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선보이는 블루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대체 불가 음색 가수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지식산업센터 공용·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종업원이 이용하는 부대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의 바닥, 벽면 등 작업공간 개보수와 작업대, 적재대, 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 5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600석)에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동물행동 전문가이자 수의사인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이다. 설 강사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차이를 설명하고,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의 반려견에 관해 이야기한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감을 주는 방법, 가족으로서의 반려견과 소통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지혜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설채현 강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 훈련사 양성기관으로 유명한 미국 교육기관 케이피에이(KPA)에서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저서로 ‘강아지 마음 사전(2021)’,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2019)’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500명)하거나 행사 당일 현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 우울, 단절 등의 사회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는 교육 프로그램 'SUMA 웰니스(Wellness)'를 10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신규 프로그램인 'SUMA 웰니스'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딩: 나만의 숲, 내 마음의 숲'과 지역 어르신 대상 '터칭: 서로 곁에'가 운영된다. 올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향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로 운영되는 '마인딩: 나만의 숲, 내 마음의 숲'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표현예술치료 프로그램으로 10월 11일에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위치적 특성을 활용해 전시 관람과 화성행궁 주변 일대를 거니는 걷기 명상으로 휴식과 힐링을 취한다. 또한 마음 건강을 위해 상담 전문 강사와 함께 실내 원예 활동 테라리움을 진행하며 마음을 표현해 본다. 두 번째로 프로그램 '터칭: 서로 곁에'는 수원 지역 청년 극단과 함께 진행되며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어르신들이 직면한 ‘고독’, ‘소외’ 등의 사회문제를 몸을 활용한 연극 놀이 그리고 음악을 활용한 활동 등이 진행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9월 26일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학생 사이버도박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윤리교육 및 학교급 연계 생활지도 방안 등 학생생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 연수는 학생생활교육 전반에 걸쳐 업무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 학생 사이버도박 예방 및 대응 ▲ 상반기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 결과 공유 ▲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절차 및 유의사항 안내 ▲ 학생생활교육 업무 관련 질의․응답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이후에는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 및 지구별로 이루어진 생활교육협의회에서 담당자들은 학교급 전환기 학생생활교육 방안, 디지털 시대의 학생생활지도 방안, 학교별 학생생활지도 시 어려웠던 점과 해결방안 등을 사례로 나누며 협력적 생활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역과 시대의 특성을 반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