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순환㈜이 ‘나눔명문기업’에 동참, 27일 회사 회의실에서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순환은 22번째 가입한 지역 기업이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5년 이내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가입 때 2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기부한 법인에게 예우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가입식은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순환은 다년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해왔다. 이번 가입으로 광주순환은 광주 제22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영훈 광주순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모여 광주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드는 힘이 된다”며 “광주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입법평가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에 착수하여 11월 16일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시행일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50개 조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입법의 근거 및 적법성, 조례의 실효성, 지역 현실 부합성, 조례의 공정성, 위원회 운영의 적정성, 주민 수용성, 정책환경 수용성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각 조례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제시된 개선안에 대해 입법평가위원회 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일반정비 47건, 개정권고 43건, 통합권고 1건, 폐지권고 4건 등 총 95건의 개선의견과 조례와 관련된 정책적 대안도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보고 청취 후 “지난 중간보고회 때 위원들이 요청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점을 확인할 수 있어 고무적이었다”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들 또한 주관 부서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7일 서구 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월드컵경기장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범국가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는 광주시와 서구를 포함한 18개 기관·단체‧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하고, 장비 59대가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상황 접수·전파 ▲초동 대응 ▲시·자치구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대응체계 점검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총체적인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토론훈련에서는 각 기관 책임자들이 대응 계획·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면, 그 결과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현장훈련장으로 실시간 전달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한 현장 지휘·통제를 훈련하고 유간기관 간 역할분담
(누리일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아시아 5개국 공무원들과 인권도시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며, 인권행정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월19일부터 11월1일까지 코이카글로벌연수센터에서 아시아 5개국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사업인 ‘아시아지역 지방정부 인권행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인권행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담당하는 아시아 국가 공무원들에게 인권의 기본 개념과 행정적 적용 사례를 심화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다국가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으로, 광주시가 ‘지방행정 인권행정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연수에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등 아시아 5개국 중위급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고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RWI)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누리일보) 호남 최대의 미술시장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가 나흘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아트광주는 ‘아시아 중심 아트페어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외 미술 관계자와 수많은 관람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본 행사에는 총 11개국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105개 전시 부스에서 관객을 맞이하며, 갤러리 중심의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전국적인 미술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2만8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특히 개막 첫날에는 공식 개장 시간 전 관객들이 입구에서 줄을 서며 입장을 대기하는 사상 초유의 ‘오픈 런’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26일 마감 시간까지도 전시장이 인파로 북적였고, 관람객 설문 조사 결과 관람객의 97%가 내년에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지역 미술시장의 회복세와 함께 미술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아트광주는 이번 전시 기간 다양한 작품이 활발하게 거래되며 호남 지역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누리일보) 광주·전남의 인구소멸 위기와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소멸 극복 및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광주·전남 광역교통망 구축' 토론회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4층)에서 열린다. ㈜옵토닉스와 혁신도시정책연구원이 후원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광주전남미래비전,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광주·전남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기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는 임광균 송원대학교 철도운전경영학과 교수와 조진상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명예교수가 참여한다. 임광균 교수는 “광주·전남 메가시티의 성공은 행정통합이 아닌 교통 네트워크의 통합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광주권 30분·전남권 1시간 통행권’ 실현을 목표로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BRT급 광역대중교통망 확충, 약 350km 규모의 순환형 광역철도망 구축, 그리고 ‘광주·전남 광역교통기구(가칭)’ 설립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조진상 교수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탈락 이후, 사업성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누리일보) 굿네이버스 광주지부(본부장 겸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장 배준열)는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명노(더불어민주당·서구3) 의원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과 함께 신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 추계학술대회 - 기본사회서비스의 길을 묻다’ 2부 분과 세션 중 광주광역시 위기아동청년의 현재와 미래 정책 토론회의 연장선에서 마련됐으며,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지역 사회 내 신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신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정책연구 및 입법 자문 ▲사례연구 및 정책토론회 공동개최 ▲신사회적 취약계층 관련 사업 개발 및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노 의원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 회복과 자립을 돕는 제도적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광주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신사회적 취약계층
(누리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10월 21일에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관리 상향을 위한 평가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장기요양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표하는 위원 4명을 새롭게 위촉했고, 다양한 분야의 장기요양 전문가들과 평가 지표에 관한 자문을 구하고 지표 개선과 평가운영체계 개선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평가현장에서 발생하는 다빈도 평가지표 이견에 대한 논의로 합리적인 개선 방안과 수급자 욕구 중심의 개별 맞춤형 급여 제공 과정, 신노년 세대의 돌봄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지표 신설 및 강화를 통한 실효성 있고 공정한 평가로 평가 수용성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다양한 돌봄 환경으로 인해 평가체계에 대한 끊임없는 조정이 필요하며, 평가가 단순한 등급 산정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질 개선과 기관 자율역량 강화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평가 자문위원회와 공단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평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27일 본관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평적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조성해 직원 간의 화합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직원들이 ▲청렴 소통의 장 ▲청렴 무드등 만들기 등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금호평생교육관은 ‘금호 청렴 ZONE’, ‘금호 청렴 Day 운영’, ‘청렴 동행의 날’ 등 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 실천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할 때 진정한 신뢰 행정이 완성된다”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뜻을 합쳐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이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2명, 장려상 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BPEX)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 시각, 지체장애 학생 122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광주에서는 청각장애 2명, 시각장애 4명, 지체장애 3명 등 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광주세광학교 김다원 학생(고등학교 2학년 과정)이 시각장애 분과 점역교정 종목에서 금상을 차지했으며, ▲‘동상’ 워드(전맹) 종목 백양선 학생(고 2 과정)·워드(저시력) 종목 신현성(고 2 과정) 학생 ▲‘장려상’ 음악 종목 이유권(고 1 과정) 학생 등 광주세광학교에서 대거 수상했다. 청각장애 분과에 참여한 광주선우학교 학생들도 은상과 장려상을 추가했다. 심세인(고 3 과정) 학생이 바리스타 종목에서 은상을, 김동현(고 1 과정) 학생이 시각디자인 종목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지체학생Ⅰ(특수학교) 분과에 참여한 은혜학교에서는 한지공예Ⅰ 종목
(누리일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15기 광주 고등의회 의장단이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교육감은 27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최근 새롭게 구성된 ‘제15기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15기 고등의회 김나영 의장(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민아 부의장(빛고을고등학교 2학년) 등 의장단이 참여했다. 15기 고등의회 의장단은 공약을 직접 설명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학생의회가 학교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자치 실현과 청소년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15기 고등의회는 앞으로 ▲학생자치 문화 확산 ▲학생자치 LAB 프로젝트 ▲지역사회 연계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추진한다. 또 ‘광주의 비전, 광주의 자부심’을 슬로건으로 학생회 활동 공유, 자치캠프, 부산학생의회와의 교류 등 활동을 펼칠 구상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누리일보) 광주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중앙아시아에 깊이 뿌리내린 한민족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광주시교육청은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4박6일 간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 국외 역사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고등학생 33명이 참여해 우슈토베 고려인 박물관, 우호 공원, 고려 극장 등을 방문해 고려인의 이주역사와 척박한 땅에서 삶을 일궈온 고려인의 강인한 정신, 애환 등을 체험한다. 또 현지 학교인 매티스 학교 및 인야즈 칼리지에서 5·18플래시몹과 K-팝 공연을 펼치고, 매듭공예, 비사치기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이 밖에 세계문화유산인 사마르칸트의 레기스탄 광장, 비비하눔 등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실크로드의 웅장한 역사와 동서양 문화 융합 현장을 경험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국외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 밖 살아있는 역사 현장을 직접 느끼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은 한민족의 정신을 깊이 새기기를 바란다"며 "이 경험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전파력이 높은 호흡기감염증의 지역 내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협력 의료기관 내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등 9종의 병원체를 감시하는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4주간(9.28~10.24) 광주지역 호흡기바이러스 9종의 병원체 감시 결과, 총 수집검체 120건 중 86건(71.7%)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검출률 43.8% 대비 1.6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배 정도 증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쉽게 감염이 되고, 38℃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와도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보건환경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사흘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2025 광주 도시농부 축제’를 개최한다. ‘씨앗에서 밥상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가 주관한다. 광주지역 도시농업 단체들(한국마스터가드너광주지회,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광주시지회, 한국치유농업협회 광주시본부, 한새봉두레, 청소년 삶디자인센터, 도시농업연구소 등)이 기획 단계부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에는 ▲도시농부 밥상 체험 ▲텃밭 채소로 김밥·화덕피자 만들기 ▲국화 복주머니 만들기 ▲식물 영양제 만들기 등 ‘나도 도시농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또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생생히 느끼도록 주제 텃밭과 치유 정원을 조성하고, 도시농업의 철학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토종씨앗·작물·벼·쌀 전시 ▲호미와 옛그릇 전시 ▲도시농부 아카이브 ▲씨앗 나눔 특별전 등 전시회를 진행한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최근 도시농업이 치유농업, 반려식물산업까지 확장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나도 도시농부’라는 마음으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오는 31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에서 '10월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펼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의 대표 즐길 거리인 ‘양동통맥축제’와 연계해 진행 되며, 공사는 10월 3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축제 현장에서 당일 1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도시철도 1회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공사 관계자는 “소비 침체 극복과 친환경 교통수단 활용 장려를 위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광주 도시철도와 함께 즐거운 가을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월 광주송정역을 시작으로 매월 역세권 인근 상권과 협업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생 경제 회복과 녹색 교통수단 이용 촉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았다. 총격범은 아프가니스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