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전남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 콜센터’를 본격 운영한 지 2개월 만에 899건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광주, 천안 등 유사 시설을 벤치마킹해 이력 관리, 통계 관리, 다국어 지원, 3자 통역 지원 등 외국인 상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콜센터를 본격 운영했다. 올해 1~2월 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는 한국인 368명, 외국인 근로자 127명 순이다. 언어별로는 베트남어 275명, 한국어 236명 순이다. 지역별로는 영암 300명, 목포 188명 순이며, 상담 내용은 출입국 관련 86명, 한국어 교육 79명 순이다. 실제로 캄보디아 산모가 의료비 지원을 문의하고, 계절근로 서류 작성과 관련해 순천시 공무원-베트남 계절근로자-베트남 상담원이 3자 통역을 진행한 사례도 있다. 콜센터 개소식 등 특별한 홍보 없이도 두 달 만에 899건의 상담이 이뤄진 것은 외국인 주민뿐만 아니라 도민과 외국인 관련 종사자의 외국어 상담 수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광양 인서리공원, 담양 담빛예술창고, 고흥 남포미술관 등 6개 유니크 베뉴를 새롭게 선정, 전남을 대표하는 이색 마이스(MICE) 명소를 23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전남 유니크 베뉴는 지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갖추고,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며,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이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3년 최초로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여수 예울마루, 나주 3917마중, 구례 쌍산재 등 20개소(현재 17개소 운영 중)를 지정해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월부터 진행한 공모에서 시군 추천을 받은 총 30곳 가운데, 마이스 전문가의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23개소를 선정했다. 신규 전남 유니크 베뉴는 ▲담빛예술창고 ▲아쿠아플라넷 여수 ▲인서리공원 ▲남포미술관 ▲장성 경이궁한옥스테이&캠핑카라반 ▲구례 반야원 플라타너스다. 담빛예술창고는 오랫동안 방치돼 기능을 상실한 옛 양곡 보관창고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을 통해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높은 층고와 1970년대의 붉은 벽돌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도민이 만들고 가꾼 예쁜 정원을 발굴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이 가운데 우수 정원은 민간정원으로 지정·육성하기 위한 2025 전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 참여 정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그동안 48개소의 정원을 발굴하는 등 생활 속 정원문화 실천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콘테스트 참여 분야는 주택 주변에 조성한 개인 정원과 카페·미술관 등에 조성한 생활권 정원 2개 부분이다. 신청은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개인과 단체 등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4월 4일까지 정원 소재지 시군 산림부서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1차 서류서류, 2차 정원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중점 심사 기준은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 및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와 유지관리 상태, 주변 경관·생태와의 어울림 등 4개 부분이다.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선 7개소의 예쁜 정원을 선정해 전남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현판이 수여되며 대상 1개소(300만 원), 최우수상 2개소(각 150만 원), 우수상 4개소(각 100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 성장프로젝트 참여 지자체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취업 준비, 진학 준비 없이 ‘쉬었음’으로 파악되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 성장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활동이 없는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순천·광양·목포·나주·영광·함평·영암·담양·무안·신안 등 10개 시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단기(5주 이상 40시간), 중기(15주 120시간), 장기(25주 이상 20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 연계활동 등이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정책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미취업 청년의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2026년 3월로 다가온 ‘돌봄통합지원법’의 내실 있는 시행 준비와 전 시군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3개 시군에 2억 7천만 원을 지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자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담양·영암·영광 3개 지역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돌봄 서비스를 함으로써 선제적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 서비스 대상은 의료·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어르신이다. 방문 의료 서비스와 퇴원환자 재가복귀지원 서비스, 지자체 특화 서비스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지역사회 거주에 필요한 주거지원,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이동·식사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전남도는 4월부터 시범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간담회 등을 실시해 전반적 실행계획 수립부터 운영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n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3월 13일,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영유아 및 학생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박원종 의원은 “최근 도서관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지만 특히 영유아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도서관들의 공통점이 있다”며, “이들 도서관에는 VR 체험 시설이나 레고 놀이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영유아 시기부터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이 유아부터 학생은 물론 지역민들의 평생교육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황성환 부교육감은 “도서관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독서·인문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도서관이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제2기 실물화재 훈련교관 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화재 등 각종 현장에서 화재진압 활동을 하고있는 대원들을 대상으로 실물화재 교육을 하는 교관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화재진압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성상 및 소방전술을 이해하고 화재진압 선진기법 등을 습득하여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실제 화재 상황을 재연할 수 있는 시설에서 최신 주수기법 및 구획실 진입 절차 등의 훈련을 통해 긴박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대응법을 편성하여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교육내용으로는 ▲플래시오버 등 화재성상 시연 및 실습 ▲화재시뮬레이터(인형의 집) 제작 및 교육 운영 등 진행됐다. 문병운 전남소방학교장은 “최근 화재가 다양화․대형화되고 있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대원들이 화재진압과 현장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사고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했다. 교육은 산림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각종 수목 식재 및 옮겨심기,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를 비롯한 숲가꾸기 사업 근로자뿐만 아니라 스마트 온실 양묘,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보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산림조합 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현장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산림사업 안전사고 사례, 체인톱·예초기 등 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등 산림연구원 현장 여건과 근로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특성상 위험이 따르는 작업이 많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라며 “직원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교육, 점검 등을 실시해 사고 없이 연구에 전념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림연구와 현장사업을 추진하는 모범 사업장이 되기 위해 정기 안전교육과 기계장비 점검, 안전사고 사전회의(TBM)를 실시
(누리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전남도경찰청, 전남도교육청 등 자치경찰사무 관련기관과 함께 2025년 제1차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위원회 사무국장과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공동협의회장으로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전남도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치경찰의 인지도를 높이고 증가하는 도민 피해를 예방할 다양한 자치경찰 사무를 협의했다. 또한 치안 취약계층 등 도민을 대상으로 체감 안전도와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과 피해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피싱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도내 금융사기 관련 교육’ 등 각 기관이 준비한 안건을 논의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정책,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청소년 정책 등 주민 밀착형 치안 시책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실무협의회 공동협의회장인 정경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체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1일 순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남도안전학당 활동 강사들에게 강의기법 등을 전수하는 양성교육을 실시, 본격적인 남도안전학당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동부권에서 진행된 양성교육에선 강사들이 더 전문적으로 남도안전학당에서 활동하도록 재난사고 예방법 등 사례와 체험 중심의 최신 강의 기술에서부터 친절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교양 분야까지 폭넓은 내용을 전수했다. 전남도는 2016년부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노인에게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을 교육하는 남도안전학당 특수시책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해마다 늘어나는 노인에 대한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군 노인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과 자치경찰에서 추진하는 주민안전대학 등을 활용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재난·재해로부터 보호할 방침이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남도안전학당 강사들이 유익한 교육을 통해 각 지역에서 안전 파수꾼으로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남도안전학당 강사 역할을 통해 노인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1일 환경부 주관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연린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물 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지역 주민, 물 관련 기관이 서로 협력해 효과적 물 관리 정책을 추진, 가뭄과 집중호우에 따른 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댐 주변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공감대 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전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홍수 등 물 관련 재해의 대응과 수질보전, 수자원의 효율적 공급을 위해 ‘지속가능한 통합 물 관리 기본 조례’를 제정해 도 차원의 물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댐 주변지역 주민 피해보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도 댐 주변지역 협의회’를 2023년 12월 구성했다. 주민 지원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을 관계기관과 논의하고 있다. 전남도는 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 추진에도 성과를 보였다. 이번 사업은 여수·광양만권 산업단지에 하루 10만 6천 톤의 공업용수를 추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21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제29대·30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 전남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군 여성단체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30대 임정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임정심 회장은 대한어머니회전남연합회장, 전남도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전남도동부지역도정자문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에 앞장선 여성 지도자다. 임정심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여성의 의견이 중요한 정책 결정에 반영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전남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전임 회장님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임한 최두례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감사패와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공로패를 받았다. 이취임식에선 전남 여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미 도의원(광양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월 19일 ‘전남도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으로 위촉됐다. 전남도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박경미 도의원을 포함한 도의원 3명과 전남도 및 도교육청에서 재무 및 회계 분야 업무를 담당한 전직 공무원 4명, 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공인회계사 3명 등 총 10명을 결산 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 검사는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로, 이를 통해 도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를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세입ㆍ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법령과 규정, 회계 절차에 따른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도민의 세금이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박경미 도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낭비 요소는 없는지를 꼼꼼히 점검하여 결산 검사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케이블TV 인기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3’을 통해 오는 10월 목포시와 함께 개최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붐 조성에 나선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유명 여행 유튜버 3인방인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주사위를 던져 무작위로 정해진 여행지를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고 여행 유튜버로, 특히 젊은 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3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최지인 맛의 도시 목포에서 촬영됐다. 목포 9미(味)로 대표되는 음식과 미식 명소, 해상케이블카 등 유명 관광지가 집중 소개된다. 해당 방송은 케이블TV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TEO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1일부터 방송된 케이블 TV 예능 ‘우리마을 똥강아지’에 이어 이번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통해 고흥, 장흥, 나주, 목포 등 도내 각지의 미식과 식자재, 관광지를 소개하며 미식·관광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전국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현호 전남도 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봄철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산행 전 등산로 입구·주요 지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와 국가지점번호를 미리 확인, 긴급 상황 시 이를 활용해 구조요청을 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2천236건이다. 특히 봄철(3~5월)과 가을철(9~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서는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도로명주소 기초번호는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를 20m 간격으로 나눠 왼쪽에는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부여된 번호를 의미한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곳의 가로등, 전신주 시설물을 활용해 등산로 입구, 쉼터, 갈림길 등에 설치됐으며, 도내 2만 552개가 설치됐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서도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치한 위치 표시 체계로, 한글 2자와 숫자 8자 등 10자리 번호로 구성됐다. 이 번호로 신고하면 구조대가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하고 출동이 가능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