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 5일 13:00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관내 및 타시도 교원, 교육전문직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는 2018년부터 매년 대구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가족과 일반시민이 다함께 대구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되어 왔다. 올해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는‘대구미래교육, IB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대구교육의 방향을 되짚어보고 참여자들의 사전질문 및 실시간 질의와 토론을 통해 본질에 충실한 대구교육의 청사진을 교육가족과 함께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그간 대구시교육청에서 도입한 IB 프로그램 운영 5년 차의 성찰과 향후 전망을 하고 대구의 IB 프로그램 실천 사례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콘퍼런스 1부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IB를 통한 나의 성장 이야기’를 시작으로 IB 학교지원본부장인 Dr. Nicole Bien의 ‘The Future of Curriculum: Less is More(교육과정의 미래: 교육과정의 적정화)’라는 주제 개막연설로 진행된다. &nb
(누리일보) “대구 대변혁의 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250만 대구시민을 위해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4일 자로 취임한다. 신임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산격청사에 임용장을 받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 간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환경부 근무를 거쳐 울산시 안전행정국장, 울산 중·동구 부구청장,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 울산시 기획조정실장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대구와의 인연은 깊다. 1995년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에 첫 보직을 발령받아 1년간 근무하면서 대구에서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 처가가 있어 수시로 오다 보니 대구가 어느새 고향처럼 편안 같은 곳이 됐다고 한다.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 약자 복지 강화,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 재난·재해 예방 등 촘촘한 사회안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안정재 지도사가 11월 29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ASTIS 시스템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STIS 시스템은 농업과학기술정보를 분석·가공해 신속 편리하게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구축된 시스템으로, 이번 경진은 ASTIS 시스템 활용도 제고 방안 마련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공포 ’23.6.20./시행 ’24.6.21.)이 시행됨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농촌지도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농촌 현장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국 ASTIS 활용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담당자가 참여한 경진대회는 ASTIS 참여 우수, 우수사례, 아이디어 세 분야로 이뤄졌으며, 그중 아이디어 부문은 ASTIS 데이터와 공공데이터 연계 맞춤형 서비스 방안에 대해 창의성, 효과성, 가능성 분야로 나눠 심사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농업의 디지털화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및 축산물 분야 13항목 모두 가장 우수한 결과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전국의 176개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검사기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 평가 항목은 식품 분야 중금속(납, 카드뮴), 비타민(소브산), 벤조피렌, 미생물(식중독균), 재조합 유전자, 의약품 분야 보존제(안식향산), 화장품 분야 크림(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위생용품 분야 포름알데히드, 축산물 분야 보존제(소브산), 살충제(피리다벤), 미생물(세균수) 등 총 13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에서 연구원은 5개 분야 13항목 모두 최상위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아 시험검사 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시험·검사를 위한 분석역량을 강화하고, 숙련도 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험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12월 1일 오후 2시, 한국치안행정학회의 초청에 따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세미나실에서 ‘과학치안과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다. 전국 경찰행정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발표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의 업무는 시민 안전과 가장 밀접한 부분인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안전,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등이며, 서서히 자치경찰제 시행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첨단 AI를 활용한 과학치안 시스템 도입’은 시민 안전을 위한 우수한 성과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4월 경찰청 주관 ‘과학치안 R&D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7년까지 총 4년 9개월간 최대 32.5억 원(국비 23.75, 시비 4.5, 민자 4.25)을 확보했다. 이로써 지역 특성 및 치안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과학치안 R&D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자치경찰과 과학치안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 사업은 시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자 치안 서비스로 평가받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빵류 제조·판매업체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케이크 제조업체 등 빵류 제조·판매업소 80개소이며,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 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케이크 등 빵류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빵류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매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8개소를 점검해 영업주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영업에 종사한 제조업체 1곳을 적발한 바 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최근 국내에 출현하고 있는 빈대의 예방 및 방제를 위해 12월 1일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올바른 빈대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부터 4주간 숙박업소·의료복지시설 등 빈대 취약시설 2,921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특별교육은 점검기간 이후에도 시설의 지속적인 자율점검 및 방제 강화를 위해 시설 관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이 맡아 빈대의 특성과 생활사, 생태계에서의 역할, 빈대의 발생 현황, 빈대의 사람에 대한 영향, 빈대 발견 및 방제 방법 등을 강의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소관 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며, “대구시 또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학업의욕 고취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주민 중 장학생 87명을 선발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주민 장학금의 시발점이 된 1993년 재미교포 이국진 선친(故 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성환 장학금의 취지를 살려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 중 교육청 및 구·군청을 통해 추천받은 예·체·기능 우수 중·고등학생 및 성적 우수 대학생 102명(중·고등학생 30, 대학생 72)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87명(중·고등학생 30, 대학생 57)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분야별로 일반장학생 57명, 특별장학생 30명(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 활동 우수, 예·체·기능 우수)으로 구분해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을 잘 극복하고 스스로가 미래 주역이라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12월 1일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22개국 40여 명의 주한 외교사절 및 40개 국가별 협회 회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와 번영(Peace and Prosperity)’이라는 주제로 폴란드, 루마니아, 모로코, 핀란드 등 7개국 주한대사를 포함해 총 22개국 40여 명의 외교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고, 민간외교의 장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타라소프(계명대 음대 교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한 주한 외교사절 및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환영사를 했다. 이어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대사,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루마니아대사,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대사,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주한헝가리대사,
(누리일보) “대구 대변혁의 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250만 대구시민을 위해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4일 자로 취임한다. 신임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산격청사에 임용장을 받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 간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환경부 근무를 거쳐 울산시 안전행정국장, 울산 중·동구 부구청장,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 울산시 기획조정실장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대구와의 인연은 깊다. 1995년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에 첫 보직을 발령받아 1년간 근무하면서 대구에서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 처가가 있어 수시로 오다 보니 대구가 어느새 고향처럼 편안 같은 곳이 됐다고 한다.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 약자 복지 강화,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 재난·재해 예방 등 촘촘한 사회안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동물실험 입문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관련 인재 양성에 노력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올 한 해만 백여 명이 케이메디허브를 통해 전임상 교육을 받았다. 재단 전임상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실험동물운영위원회(IACUC) 워크숍도 성황리 종료함으로써 올해 총 4회의 워크숍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실험동물의 사용·관리, IACUC의 운영, 동물실험과 알레르기, 미생물모니터링, LMO 안전관리, 소동물 실험기법 등 신규 연구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재단 내·외부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에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각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는 특히 재단 외부 참석자의 교육참가 비율이 높아져 관련 연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적교류도 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시립극단은 12월에 제56회 정기공연으로 소극장 연극 두 편을 연이어 선보인다. 첫 작품은 '여기가 집이다'로 12월 14일 ~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두 번째 작품은 '모두의 남자'로 12월 21일 ~ 23일 소극장 길에서 공연한다. 연극 '여기가 집이다'는 '제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 '제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희곡상', '2013 올해의 연극 베스트7'에 선정된 장우재 작가의 희곡으로 작품성과 함께 희극적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성석배 예술감독의 부임 후 첫 연출작으로 특유의 인간미가 넘치는 장면으로 무대를 채운다. 인간과 삶, 현실과 희망을 담은 연극성 짙은 작품으로 디테일한 연출로 어두운 현실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면서도 특유의 코믹함을 더 할 예정이다. 공연은 가볍지 않은 주제지만, 꾸밈없는 인간군상으로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선사해 관객들에게 연극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극중 인물의 상황을 통해 그들의 희망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냉혹한 현실을 여과 없이 드러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씁쓸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내용은 이렇다. 조금은 특별한 20년 전통의 갑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구.아트랩범어)는 2023 범어길 프로젝트 2부 '은/는/이/가'를 12월 5일부터 2024년 2월 17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1~4에서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2023년 마지막 프로젝트인 ‘은/는/이/가’는 동양에서 우주 만물의 요소로 보았던 ‘물, 불, 나무, 쇠, 흙’ 다섯 가지를 매개체로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하게 구성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각각의 물질이 가진 성질과 에너지의 상호 작용에 따라 나타나는 생성과 순환, 분열과 소멸 등 다양한 현상을 탐구하며 인간 삶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와 공연 그리고 체험으로 구성된다. 전시에는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6명의 시각 작가 김승환(제주), 백수연(여수), 이상헌(대구), 이슬아(대구), 이창운(부산), 홍근영(수원)이 참여하고, 공연에는 클래식 기타 연주자인 곽진규(경주)가 참여한다. 작품은 스페이스 1, 2, 3, 4에 나누어 전시되는데, 스페이스 1에서는 백수연의 ‘a q u a’를 만나 볼 수 있다. 작가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자연 일부를 바라보는 작업을 진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29일과 30일에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사랑의 배추전달 및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배추전달 및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연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더이음봉사단 성금으로 진행됐다. 먼저 29일에는 직원들이 북부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수확해 대구안식원, 해피하우스 등 대구 내 8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30일에는 직원 20여 명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원들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남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 550세대에 전달해 연말 따뜻한 정을 나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정성 들여 배추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뜻을 합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성서소각장(성서사업소)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평가’ 소각시설 분야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돼 작년 최우수시설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해당 평가는 매년 환경부가 주관해 지자체가 설치·운영 중인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69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소각, 매립, 자원회수, 음식물류 처리,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등 6개 시설로 구분해 환경성, 기술성 등 총 5개 항목 8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소각시설 48톤/일 이상 처리 분야 72개소 중 우수시설(2위)로 선정돼 11월 30일 부산 코도모호텔에서 개최된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작년(2022년) 최우수시설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성서소각장은 폐기물 소각 후 발생하는 소각재 처리 방법 개선과 소각폐열을 인근 산업체에 공급해 운영수익을 높여 경제성 항목에서 높은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