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4일까지 효성여고 등 5곳에서 2023.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고3대회를 개최한다. 고3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수능 스트레스를 날리고, 고등학교 졸업 전 친구들과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농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농구 16팀(159명), 배드민턴 21팀(163명), 탁구 4팀(30명), 볼링 9팀(38명) 등 총 50팀 390명이 참가한다. 전년도 대회와 비교해 탁구 종목이 추가 됐고 참가 학생도 87명 늘어난 규모이다. 특히 군위군의 대구편입 이후 군위고등학교가 처음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종목에 참가한다. 또한, 종목별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대회를 구성해 참가한 학생들이 여러 학교 학생들과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갖도록 했다. 각 종목별 3위 이상 입상한 팀에게는 행복상, 공감상, 배려상, 우정상 등의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참가 학생들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학교스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4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2024대구마라톤대회 코스의 기록을 세계기록으로 인정하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내년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에서 인증받은 변경된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올해 대회까지는 국채보상공원에서 시작해 도심을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개최됐으나, 반복 구간의 지루함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대회부터는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작해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코스안을 재설계했다. 변경된 코스안을 국제 공인코스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대한육상연맹(KAAF)이 마라톤 코스를 캘리브레이션 방식(자전거 바퀴가 굴러간 거리)으로 계측을 실시하고, 세계육상연맹에 보고서 제출과 함께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변경된 코스안에 대해 그동안 2회에 걸쳐 현장계측을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12월 4일(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이번 코스 계측에 참여한 세계육상연맹 로드레이스 계측위원들은 “코스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대구과학관이 2023년 달성군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30일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받았다. ‘달성군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기관 또는 시설을 말하며,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수요처 중 국립대구과학관을 포함한 총 3개 기관(국립대구과학관, 대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이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관 관람안내 활동뿐만 아니라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주니어해설 자원봉사단을 양성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눈높이 해설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30일 영남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의료현장 기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제1회 교류회를 시작으로 영남대학교 의료원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11월 30일에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제품들에 대한 수요를 공유하고,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이디어에서 성공적인 제품화까지의 공동의 목표를 향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케이메디허브 연구진들의 보유기술 소개 및 의료현장에서의 적용에 대한 논의와 영남대학교 의료원 의료진들의 현장 수요의 공유를 주제로 진행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 제품의 성공 여부에 있어서 의료현장에서의 의료진들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의료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우수한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의료산업의 발전에 케이메디허브가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새로운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겨울 여행’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12월 7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 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더욱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토크와 함께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의 4줄의 현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4줄의 현으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이번 공연에서 주목하는 아티스트는 4줄의 현에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삶의 이야기를 섬세한 활의 춤으로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3년도 실험적프로젝트Ⅳ 'Limbo Dance: 대지와 사물 사이를 지나는 방법'을 오는 12월 9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청년 기획자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공모를 통해 올해 선정된 3팀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실험적프로젝트Ⅳ'Limbo Dance: 대지와 사물 사이를 지나는 방법'을 개최한다. 이번 실험적 프로젝트Ⅳ는 임휘재, 도혜민, 김은정 기획으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실험적프로젝트Ⅳ《Limbo Dance》는 림보 댄스의 행위와 규칙을 은유적으로 사용하여 자연, 인간, 사물을 비롯한 존재에 대한 고민을 탐구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예술인은 김동우, 김민지, 김은주, 김휘아, 박지윤, 박태훈, 배규무, 오의진, 이설, 정혜정, 주슬아 작가다. 다채로운 매체로 구성된 11인의 작품은 인간과 주변 존재에 대한 당대적 질문을 드러내는 방식을 탐구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이들은 특히 2020년대 이후 인류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자연’, ‘관계’, ‘기술’ 등의 키워드로 수식되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제표준기구(ISO)의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 22000 인증을 획득해, 대구 수돗물인 ‘청라수’가 국제표준기구로부터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ISO 22000 인증은 국제표준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식품의 취급, 생산 및 공급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제거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생산·공급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대구광역시는 매곡·문산·고산·가창·공산 등 5개 정수장의 취수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전체와 병입 수돗물 청라수 생산시설에 대해 ISO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전 과정에 ISO 22000 인증을 받은 것은 대구의 수돗물이 안전하게 먹는 ‘식품’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식품 위해요소 중점 안전관리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3월부터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을 제정·마련해 문서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성서산단 폐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 균열, 씽크홀 등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노후 폐수관로 교체·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성서산단 폐수관로는 1992년 성서산업단지 조성 당시 기업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하단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이송하기 위해 매설된 관로로 통상적으로 설치한 지 30여 년이 경과하면 관로 노후화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점에 도달해 적기 정비가 매우 중요하다. 계획 수립 당시 성서산단은 지방산단이라 국비 지원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지만, 대구광역시 수질개선과에서는 시민 불안해소와 건강·환경을 보호하고 낙동강 하류 수질개선을 위해 성서1차산단 폐수관로 정비가 조속히 필요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부각해 중앙부처에 적극적인 건의와 설득·요청한 결과 환경부 국비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총사업비 180억 원) 앞으로 성서1차산단은 관로 정밀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하여 2027년 공사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나머지 성서2~5차산단에 대해서도 노후 정도와 시급성 검토를 거쳐 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소멸과 대학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되는‘2023 지역대학 육성 정책 포럼’을 12월 5일 수성호텔 피오니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 대학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3월 라이즈 시범지역에 선정된 후 라이즈 센터(대구정책연구원)를 설치하고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거버넌스로 지난 5월부터 대학, 기업,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라이즈 추진단을 운영해 4대 프로젝트와 14개 핵심과제를 설정했다. 지난 9월부터는 대학 실무추진단(4개 분과, 50여 명)을 운영해 세부 사업모델을 발굴해 왔고,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협의를 통해 도출 된 사업모델을 각 분과별로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포럼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총괄 조정해 라이즈 기본계획서를 다듬은 후 교육부 방침에 따라 12월 중에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2025년부터 고등교육 재정지원을 지방에 이양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SK㈜ C&C, SK리츠운용㈜, 아토리서치㈜와 대구 수성알파시티 ABB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주) C&C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국내외 IT서비스 공급사업으로 연간 2조 원의 매출액(’22년)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회사인 SK리츠운용㈜, 클라우드 솔루션 유망기업인 아토리서치㈜와 손잡고 수성알파시티에 AI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는 전액 민간 자본으로 구축·운영되며, 약 8천억 원을 투자해 총 수전량 40Mw, 부지 9,917㎡(3,000평), 연면적 29,700㎡(9,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투자 및 협력 협약을 통해 SK(주) C&C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역기업의 AI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SK리츠운용㈜는 자산관리회사로서 AIDC 신축에 필요한 자금조달 업무를 수행하고, 아토리서치㈜는 AIDC 개념설계·구축·운영 등에 대한 서비스 지원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미술관장 공석 사태가 8개월째 이어지고, 재판 수행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가 이어지고 있다. 즉시 미술관장 공모절차를 이행하도록 하라”며, “또한, 문화예술진흥원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고, 감사결과에 따라 형사적 책임도 물어 부패 카르텔을 반드시 깨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사업시행자 지정 추진’ 보고 후, “SPC를 구성함에 있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각각 주관사가 있어야 한다. 공공부문에는 공항공사를 중심으로, 민간부문에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재무적 투자(FI), 건설투자(CI)를 하게 해, 주관사를 중심으로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같이 협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의 메이저 건설사와 함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지역의 건설사는 지분을 많이 할당하고, 나머지 지역 건설업체는 동등하게 지분을 갖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행정국의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운영 방향’ 보고 후, “실․국장들에게 인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것은 조직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정
(누리일보) 대구서부도서관은 오는 12월 27일까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향토문학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1952년의 시 2023년에 다시 읽다’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1952년 대구지역 출판사인 전선문학사에서 창간한 문예지 '시와 시론'에 수록된 11편의 시가 전시된다. '시와 시론'은 6ㆍ25 전쟁 상황에서 대구에서 최초로 발간된 문예지로, 11편의 시와 10편의 시론과 1편의 콩트가 수록되어 있는데, 작품 대부분이 한자 표기 및 세로쓰기로 기록되어 있다. 대구서부도서관에서는 우리 지역의 자랑인 향토문학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향토문인의 도움을 받아 한자는 한글로 변환하고 세로쓰기는 가로쓰기로 바꾸는 디지털 아카이빙 작업을 실시했고, 이번에 작품을 감상하기 좋은 시화 형태로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춘수의 ‘꽃’, 조병화의 ‘통근뻐스’, 박두진의 ‘악화초’ 등이 전시되며, 작품으로 출간된 당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원문 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백기만, 이윤수, 전상렬 등 향토문인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2월 1일에 미래교육연구원에서 ‘미래교육 대비 온라인학습연구회·교수학습용 콘텐츠 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교사들의 학습연구와 콘텐츠 개발을 지원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원들의 온라인 학습연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협력적 배움과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과 교실수업개선 방안 위해 지원하는 온라인학습 연구회 6팀(45명)은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교육프로그램 개발’, ‘chatGPT활용 교육자료 개발’, ‘ITDA 채널 활용’, ‘전자책 쓰기’, ‘퀴즈 활용 수업’, ‘에듀테크 문화 연구’를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학습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의 요구를 수용해 우수교원을 공모하여 운영된 교수학습용 콘텐츠 개발팀은 9개 주제의 146편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활용 중이다. 주요 콘텐츠로는 ‘유아 환경’, ‘유아 마음챙김’, ‘생활 수학’, ‘음악 감상’, ‘미술 실기’, ‘대구지역 문화유산 답사’, ‘국악’, ‘실과’, ‘창의융합교육’ 등으로, 교사가 직접 개발한 만큼 현장 적합성과 대구지역 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및 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 온라인 상담 서비스 ‘서부 온라인 마음예방접종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대면 상담이 어려운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소통할 수 있는 가상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미엔미청소년정신건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두 차례의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메타버스 가상공간 설치 및 온라인 상담 매뉴얼 개발·적용을 통해 ‘서부 온라인 마음예방접종실’을 구축했다. ‘서부 온라인 마음예방접종실’을 통해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교육(상담)복지사 외에도 미엔미청소년정신건강지원센터, 미래엔미소클럽,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전문가들에게 가벼운 상담부터 주변에 털어놓기 힘들었던 고민거리까지 상담 받을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정신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상담 사례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상공간에서의 온라인 상담 운영을 통해 앞으로 개별 상담, 오프라인 상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2월 4일 14:00 아회아트홀에서 영유아 학부모, 유치원ㆍ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내 아이의 행복을 위한 부모 수업’을 주제로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과 EBS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과제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발달의 중요성과 유보통합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0~5세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영유아기 발달의 특성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치원ㆍ어린이집 교사들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영유아 교육 방향을 모색해본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두뇌 발달 전문가 김영훈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아이의 뇌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 강연과 놀이법 체험, ‘영유아교육 환경의 중요성과 유보통합’에 대한 정정희 교수(경북대학교 아동학부)의 강연, 이보람 교수(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와 학부모가 함께 ‘육아 사례 소통’의 장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5남매 다둥이 아빠, 개그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